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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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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티스트 | 비욘세 | ||
| 발매일 | 2008년 11월 12일 | ||
| 녹음일 | 2007년 11월 ~ 2008년 8월 | ||
| 장르 | 팝, R&B, 댄스 팝 | ||
| 프로듀서 | Bama Boyz, Bangladesh, D-Town, Darkchild, Ian Dench, Blac Elvis, Toby Gad, Sean Garrett, Amanda Ghost, Andrew Hey, Jim Jonsin, Beyoncé, Harold Lilly, Dave McCracken, Rico Love, Ramon "REO" Owen, Stargate, Tricky Stewart, Ryan Tedder, The-Dream, Wayne Wilkins | ||
| 레이블 | 컬럼비아 레코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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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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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에 더해진 팝 성향이 전체적으로 짙은 앨범으로, 앨범을 두 장의 디스크로 나누어 I Am... 사이드에는 조용한 평소의 모습을 상징하는 발라드를, Sasha Fierce 사이드에는 무대 위의 열정적인 모습을 상징하는 사샤 피어스라는 존재를 통해 업템포곡 위주로 배치하였다. 사샤 피어스라는 존재는 무대에 올라가면 돌변하는 비욘세의 성격을 상징하는 정도의 콘셉트로 차용되었지만, 비욘세가 얼터 이고, 그러니까 "또 다른 자아다"라는 식으로 마케팅을 하는 바람에 인터뷰할 때에도 제이가 사샤를 언제부터 알았느냐는 식으로 농담의 소재로 쓰이기도 했다. 비욘세 본인도 인터뷰 때마다 좀 오글거렸는지 민망해한다. 몇 년 후 사샤는 죽었다고 선언했는데, 본인은 이제 다른 자아를 내세우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라고. 출산 후 본인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될 듯.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비욘세의 정규앨범이며 역대 비욘세의 앨범 중 가장 팝 성향이 짙은 앨범이다. 이 앨범을 통해 비욘세는 최전성기의 인기를 누리게 된다.
2. 작업 과정
첫번째 월드투어를 마친 후 비욘세는 바로 앨범을 작업하기 시작했다. 이 앨범을 녹음하는데는 8개월이 걸렸으며 미국 본토를 돌아다니며 녹음을 하였다.비욘세는 빌보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투 디스크 앨범이며 I am 디스크는 70년대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카펜터스 와 같은 결의 어덜트 컨템퍼러리 팝을 R&B와 접목시켰다고 밝혔으며 Sasha fierce 디스크는 현 시대의 메인스트림 댄스 팝 디스크라고 밝혔다.
비욘세는 이 앨범을 통해 평소의 자신과 무대 위의 자신을 일기처럼 표현하였다고 하였다.
수록곡 중 Why Don't You Love Me 는 비욘세의 동생인 솔란지가 준 노래이다. 원래 본인이 부르려고 했는데, 소화하기 힘든 음역대라 언니인 비욘세한테 줬다고. 뮤직비디오 연출도 비욘세가 직접 맡았고, 의상, 소품들은 실제로 비욘세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직접 썼다고 한다.
If I Were A Boy는 원래 BC Jean이라는 가수의 노래를 비욘세가 새로 리메이크 해서 부른 것이다. # 당시 BC Jean이 직접 발매하려고 했던 노래를 레이블 측이 거부했고, 우연히 이 노래를 들은 비욘세가 직접 골라 대신 나오게 되었다고 한다.
3. 발매 과정
2008년 10월 13일 비욘세는 팝/R&B 트랙인 If i were a boy와 댄스 팝 트랙인 Single Ladies (Put a Ring on It)를 더블 리드 싱글로 발매하였다.비욘세는 다양한 티비 프로그램과 시상식에서 홍보를 하였으며 2008년 10월 31일에는 일본의 유명 음악 프로그램인 뮤직스테이션에도 출연하였으며[2] SNL에서 절친한 사이인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함께 싱글레이디 뮤직비디오를 주제로하는 코미디씬도 찍었다.
2008년 11월 12일 앨범을 발매하였으며 2009년 1월 20일에는 두번째 더블 싱글인 Diva와 Halo를 싱글컷 하였으며 2009년 5월 19일에는 Ego를 세 번째 싱글로 발매하였으며 2009년 6월 2일에는 Sweet dreams를 발매하였다.
2009년 8월 28일에는 플래티넘 에디션 추가곡인 Broken hearted girl을 싱글컷을 하였으며 2009년 9월 22일 레이디 가가와 함께한 Video phone을 마지막으로 앨범 싱글컷을 마무리 했다.
2010년 그래미 어워즈에서 공연을 마지막으로 공식적으로 3집 활동을 마무리했다.
4. 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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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les from I Am... Sasha Fier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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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위키에 개별 문서가 존재하는 싱글만 기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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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9b9b9b> | |||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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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스코어 62 / 100 | 유저 스코어 7.6 / 10 |
| 상세 내용 | |
역대 비욘세의 앨범중 평론적으로는 가장 낮은 평을 보이고 있다. 싱글들의 역대급 히트로 비욘세의 위상을 높여준 앨범이긴 하지만 그만큼 싱글에만 힘이 들어가 앨범 자체의 작품성에는 신경을 못 쓴 앨범이다. Disappear, Ave Maria, Smash into You 등 발라드 명곡으로 꼽히는 트랙들도 찾아볼 수는 있다.
EW에서는 아티스트의 두가지 면모를 음악으로 보여준다며 호평을 하였지만 피치포크에서는 5.7점이라는 낮은 점수를 주며 중구난방이라는 혹평을 하였다.
팝 리스너들에게는 싱글컷을 한 곡들은 대중적이며 듣기 좋지만 앨범의 유기성은 아쉽다는 평이 주류였다. 리드 싱글인 If I Were A Boy와 싱글레이디는 큰 호평을 받았으며 싱글 레이디는 미국 결혼관을 노래로 신통하게 비판을 하며 평론가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2009년 VMA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0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대상격인 올해의 노래상을 포함해 무려 6관왕을 달성했다.
6.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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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200 역대 1위 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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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arless | → | I Am... Sasha Fierce | → | 808&Heartbreak |
싱글 차트에서는 If i were a boy가 3위, Single ladies가 4주 1위, Halo가 5위, Sweet dreams가 10위를 기록하며 총 '4곡의 빌보드 핫 100 탑 10 곡을 만들어냈다. 롱런에 성공하며 2009년 핫 100 연말 차트에서 무려 5곡을 진입시키며 그 해 가장 많은 곡을 빌보드 연말 차트에 진입시킨 가수가 되었다.
Single Ladies가 8위, Halo가 24위, If i were a boy가 48위, Sweet dreams가 68위, Diva가 82위를 기록하였다. 빌보드 200에서도 테일러 스위프트의 Fearless에 이어 연말 차트 2위를 기록하였다.
Single Ladies는 아이코닉한 뮤직비디오와 결혼에 대한 가사 때문에 미국에서 큰 신드롬적 인기를 받았으며 전세계적으로 뮤직 비디오 패러디가 나오는 등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며 무려 1200만건의 디지털 싱글을 팔며 메가 히트곡이 되었다. 특히나 강렬하고 격한 안무인데도 묘하게 웃겨서 순수한 댄스 커버는 물론 온갖 약빤 패러디까지 등장하는 등 남녀노소가 즐겼고, MTV VMA에서 올해의 비디오상을 받았다.[3]
If i were a boy는 유럽과 호주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Halo는 발매 당시에는 빌보드 핫 100 5위라는 준수한 성적의 히트곡이었지만 엄청난 롱런에 성공하며 메가히트를 달성 유튜브 조회수 12억, 스포티파이에서는 2000년대 여성가수 노래중 가장 높은 기록인 스트리밍 11.8억, 디지털 싱글 세일즈 1300만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비욘세의 최대 히트곡이 되었다.
스포티파이에서도 대중들이 제일 많이 찾아 듣는 비욘세의 앨범이며 2008년 앨범이 무려 28억스트리밍을 기록 오랜 기간 사랑을 받고 있는 대히트 앨범임을 증명했다.
7. 투어
2009년 3월부터 2010년 2월 18일까지, 앨범의 홍보를 위한 I Am... 월드투어를 열었고, 전 세계를 돌며 108회의 공연을 한 결과 1억 천만 달러라는 수익을 벌어들였다. 이 투어로 우리나라에 두 번째로 방문해 공연하였다. 전 세계 공연 중 유일하게 서울 내한 공연에서만 플래티넘 에디션 수록곡인 'Honesty'를 불렀으며 공연 중간중간이나 엔딩 곡인 'Halo'를 부를 때 직접 무대 아래로 내려와 스탠딩 관객들에게 악수를 하며 본인의 캠코더로 관객들을 촬영하였다. 그 후에 발매된 공연의 DVD나 4집의 미니 다큐멘터리인 'Year of 4'에 한국 관객의 모습을 삽입하였다.
디자이너 티에리 뮈글러와 협업해 앨범 포토슛이나 월드투어에서 그의 의상을 입었다. 이 항목에 소개된 오토바이 의상이나 월드 투어의 금색 바디수트와 기괴한 히어로 의상, 합체형 웨딩드레스 등이 그것. 사샤 피어스 컨셉의 강렬하고 미래적인 느낌에 힘을 실었다.
8. 여담
Formation World Tour의 피날레 곡으로 사용될 정도로 비욘세의 대표곡으로 자리매김한 'Halo' 같은 경우 켈리 클락슨과 관련하여 논란이 되기도 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비욘세와 켈리 클락슨 양자 누구의 잘못도 아니며 표절도 아닌 상황인데... 2007년 리오나 루이스의 'Bleeding Love'가 초대박을 내며 작곡가인 라이언 테더(Ryan Tedder)[4]에게 여러 곳에서 곡 제의가 들어왔다. 그는 당연히 여러 기획사에 곡을 팔았는데, 그 무렵 비욘세의 'I Am' 앨범과 켈리 클락슨의 'All I Ever Wanted'[5]가 각각 비슷한 시기에 제작중이었고 라이언 테더는 비욘세 측에 'Halo'를, 켈리 클락슨 측에 'Already Gone'이라는 노래를 제공했다.이 중 비욘세의 앨범이 먼저 발매되었고(2008년 말), 'Halo'는 2009년 1월 경 싱글컷 되었다. 상당한 히트곡이었던 만큼 켈리 클락슨 역시 'Halo'를 접하게 되고, 해당 곡의 편곡과 프로듀싱 컨셉이 'Already Gone'과 매우 흡사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실제로 두 곡을 비교해 보면, R&B와 모던 락의 질감 차이는 있지만 머니코드와 16비트 드럼과 손뼉(핸드클랩)을 강조한 리듬 섹션, 신스 음을 마치 스트링처럼 사용한 편곡 등, 오히려 멜로디는 전혀 다르지만 프로듀싱 컨셉이 아주 흡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표절은 아닌데, 누가 봐도 '켈리 클락슨이 비욘세 따라한' 느낌이 되어버린 것.
켈리 클락슨은 즉시 라이언 테더에게 강하게 항의했고, 소속사에게 강하게 어필했으나 이미 'All I Ever Wanted' 앨범은 제작 단계에 들어간 상태였고 앨범 발매나 싱글컷을 막지 못했다. 켈리 클락슨의 경우 이 사건으로 소속사와 사이가 상당히 틀어지게 되었을 정도. 그러나 빌보드 5위를 한 'Halo'에 이어 'Already Gone' 역시 싱글컷되어 빌보드 13위로 상당히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켈리 클락슨 측에서도 이 곡의 프로모션을 거부할 수 없게 되었다. 사실 들어보면 편곡이 유사할 뿐 멜로디는 거의 완전히 달라서 표절이라고 하기도 뭣하고 애매한 느낌이긴 하다. 다만 켈리 클락슨 입장에선 당연히 자존심 상할 수 밖에 없는 일인 셈.
9. 수록곡
| I am... Sasha Fierce | |
| 트랙 | 곡명 |
| 1 | Single Ladies (Put a Ring on It) |
| 2 | Diva |
| 3 | Ego |
| 4 | Halo |
| 5 | If i were a boy |
| 6 | Smash Into You |
| 7 | Sweet Dreams |
| 8 | Broken Hearted Girl |
| 9 | Scared of lonley |
| 10 | That's why you're beautiful |
| 11 | Hello |
| 12 | Radio |
| 13 | video phone |
| 14 | why don't you love me |
| 15 | Honesty[6] |
| 16 | Save the hero |
| 17 | Satelites |
| 18 | Disappear |
| 19 | Ave maria |
10. 뮤직 비디오
10.1. Single Ladies (Put a Ring on It)
10.2. Diva
10.3. Ego
10.4. Halo
10.5. If I were a boy
10.6. Sweet Dreams
10.7. Broken Hearted Girl
10.8. Video Phone
10.9. Why Don't You Love Me
[1]
그래미 시상식의 가장 중요한 상들로 여겨지는 올해의 레코드상, 올해의 앨범상, 올해의 노래상, 최고의 신인상만이 기록되어 있다. 나머지 부문의 상들은 따로 문서 내 수상 목록에 수록해주길.
[2]
If I Were A Boy를 불렀다.
[3]
이때
카녜 웨스트가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병크를 터뜨렸다. 카녜는 여자 부분 대상을 탄 테일러의 마이크를 빼앗은 뒤 "비욘세의 Single Ladies 뮤직 비디오는 역대 최고의 비디오 중 하나였다고!"라고 발언했었다. 그러나 비욘세가 비디오상을 안 탔다면 카녜의 소신 발언이 될 수 있었겠지만 비욘세가 결국 더 큰 상인 전체 대상을 타 버리면서 카녜는 굳이 안 해도 되었을 짓을 해 버린 꼴이 되었다...
[4]
밴드
원 리퍼블릭의 프론트맨이다.
[5]
빌보드 핫 100 1위인 'My Life Would Suck Without You'가 있는 앨범이다.
[6]
빌리 조엘의 곡을 커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