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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olver
트랙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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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A | ||
<rowcolor=#000> 트랙 | 곡명 | 재생 시간 | |
<colcolor=#000><colbgcolor=#fff> 1 | Taxman | <colcolor=#000,#fff> 2:36 | |
2 | Eleanor Rigby | 2:11 | |
3 | I'm Only Sleeping | 2:58 | |
4 | Love You To | 3:00 | |
5 | Here, There and Everywhere | 2:29 | |
6 | Yellow Submarine | 2:40 | |
7 | She Said She Said | 2:39 | |
Side B | |||
<rowcolor=#000> 트랙 | 곡명 | 재생 시간 | |
1 | Good Day Sunshine | 2:08 | |
2 | And Your Bird Can Sing | 2:02 | |
3 | For No One | 2:03 | |
4 | Doctor Robert | 2:14 | |
5 | I Want to Tell You | 2:30 | |
6 | Got to Get You into My Life | 2:31 | |
7 | Tomorrow Never Knows | 3:00 | |
Here, There and Everywher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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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colcolor=#000> 수록 앨범 | |
앨범 발매일 | 1966년 8월 5일 |
녹음일 | 1966년 6월 14일, 6월 15일, 6월 17일 |
스튜디오 | EMI 스튜디오 |
장르 | 팝 록, 소프트 록, 선샤인 팝 |
싱글 발매일 | 없음 |
작사/작곡 | 폴 매카트니 ( 레논-매카트니 명의) |
프로듀서 | 조지 마틴 |
러닝 타임 | 2:25 |
레이블 |
팔로폰 레코드 (
영국) 캐피톨 레코드 ( 미국) |
[clearfix]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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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공식 뮤직비디오 | Give My Regards to Broad Street 수록 버전 |
2. 상세
폴 매카트니가 작곡한 곡으로, 그의 대표적인 명곡 중 하나로 자주 손꼽힌다. 비치 보이스의 Pet Sounds 앨범에 수록된 God Only Knows에 자극을 받아 비슷한 분위기의 곡을 만들고자 쓰게 된 곡이다. 존 레논과 조지 해리슨의 배킹 보컬이 어우러져 빼어난 하모니를 자랑하는 곡으로, 비틀즈의 곡 중에서도 멜로디가 가장 아름다운 노래 중 하나로 꼽힌다. 폴 매카트니가 앤솔로지 다큐에서 비틀즈가 1965년 3월 오스트리아에서 Help!를 촬영할 당시 첫 구상을 했으며 1966년 6월 경 존 레논의 집에 있는 옥외 풀장에 앉아 최종 수정하였다고 밝혔다. 당시 폴 매카트니의 연인이었던 제인 애셔와의 기억들을 떠올리며 사랑을 확인하고 다짐하는 내용의 곡인데, 같은 앨범 Revolver에 수록된 또 다른 곡인 For No One은 초조함과 권태에 대해 다루고 있어 좋은 대조를 이룬다.폴 매카트니가 스튜디오에서 이 노래를 부를 때 당시 롤링 스톤스 믹 재거의 연인이었고, 우리나라에선 'As Tears Go By' 로 유명한 마리안느 페이스풀처럼 작게 가성으로 부르려고 계획했었다고 한다.
녹음은 3일 동안 진행되었고, 그 중 마지막 테이크가 최종 완성본이 되었다.
비틀즈 후반기로 갈수록 폴 매카트니의 곡에 대한 칭찬에 인색해졌던 존 레논도 매우 마음에 들어한 곡으로,[1] 드물게 존과 폴이 입을 모아 칭찬한 폴 매카트니의 곡이기도 하다. 핑크 플로이드의 데이비드 길모어도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비틀즈 곡이라고 말하기도 했고, 사이먼 앤 가펑클의 폴 사이먼도 이 곡을 극찬하기도 했다. 많은 사람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때문인지, 폴 매카트니 본인 또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곡 중 하나로 이 곡을 꼽았다.
최근 그의 저서에 따르면 폴이 이 곡에서 제일 좋아하는 가사는 'Changing my life with the wave of her hand' 즉 '그녀의 손길로 나의 삶을 바꾸어가죠' 라는 부분이라고 하는데,
이 가사를 지을 때 본인도 뭔 생각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이 가사를 부를 때마다 '손을 흔들면 인생이 바뀔 수도 있구나' 라는 느낌이 들어서 이 가사를 좋아하고, 그래서 더 이 곡을 좋아하는 걸 수도 있다고 밝혔다.
전설적인 드라마 프렌즈에서 마이크와 피비의 야외 결혼식에서 배경음악으로 나온다.
3. 가사
Here, There and Everywhere To lead a better life 더 나은 삶을 위해선 I need my love to be here[G1] 여기, 내 사랑이 필요해요 Here, making each day of the year 여기서, 하루하루를 엮어가고 Changing my life 그녀의 손길로 with the wave of her hand 나의 삶을 바꾸어가죠 Nobody can deny 저기에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that there's something there 아무도 부정할 수 없죠 There, running my hands 저기서, 나의 손으로 through her hair 그녀의 머리칼을 쓸어 내려요 Both of us thinking how good it can be 우린 이보다 좋을 수 있나 생각해요 Someone is speaking 누군가가 말하지만 but she doesn't know he's there 그녀는 거기 그가 있는지조차 몰라요 I want her everywhere 어디에서나 그녀를 원해요 and if she's beside me 만약 그녀가 내 곁에 있다면 I know I need never care 걱정할 필요 없었을 거예요 But to love her 하지만 그녀를 사랑하는 건 is to need[G2] her everywhere 어디에서나 그녀를 원하는 거예요 Knowing that love is to share 사랑이란 나누는 것임을 알며 Each one believing that love never dies 우린 사랑이 절대 죽지 않을 것이라 믿어요 Watching her eyes 그녀의 눈을 쳐다보며 and hoping I'm always there 내가 항상 거기 있기를 바라요 I want her everywhere 어디에서나 그녀를 원해요 and if she's beside me 만약 그녀가 내 곁에 있다면 I know I need never care 걱정할 필요 없었을 거예요 But to love her 하지만 그녀를 사랑하는 건 is to need[G2] her everywhere 어디에서나 그녀를 원하는 거예요 Knowing that love is to share 사랑이란 나누는 것임을 알며 Each one believing that love never dies 우린 사랑이 절대 죽지 않을 것이라 믿어요 Watching her eyes 그녀의 눈을 쳐다보며 and hoping I'm always there 내가 항상 거기 있기를 바라요 I will be there and everywhere 내가 있을게요, 어디라도 Here, there and everywhere 여기, 저기 그리고 어디에서도 |
4. 기타
-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판이 있다. Vadim Brodski가 연주했으며, 이 연주판은 배미향의 저녁스케치의 길에게 길을 묻다 코너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고 있다.
[1]
데모 테이프를 레논에게 들려줬을 당시 , “이 테이프에 들어있는 모든 내 곡보다 이게 더 낫다”고 말했을 정도. 물론 발매 이후에도 반응은 변하지 않았다.
[G1]
Give My Regards to Broad Street 수록 버전에서는 'I need my love of my own'으로 부른다.
[G2]
Give My Regards to Broad Street 수록 버전에서는 'need' 대신 'lead'으로 부른다.
[G2]
Give My Regards to Broad Street 수록 버전에서는 'need' 대신 'lead'으로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