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58:06

Girl next door(구절)

1. 개요2. 예시

1. 개요

예쁘지만 '옆집 소녀'처럼 친근한 이미지를 가진 여성을 뜻하는 영미권 속어.

2. 예시



대표적인 '걸 넥스트 도어'의 아이콘이었던 브리트니 스피어스.

안젤리나 졸리, 캐서린 제타 존스, 메간 폭스 같은 가까이 하기 힘들만큼 화려한 스타일보다는 학교 퀸카나 예쁜 교회누나 처럼 왠지 현실에서도 내 주변에 있을법한 참한 스타일의 여성을 지칭한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제니퍼 애니스톤, 제니퍼 로렌스, 블레이크 라이블리 등이 대표적인 '걸 넥스트 도어' 스타일. 이 소리를 듣는 여성들은 짙게 태닝한 피부, 어두운 머리색 보다는 밝은 피부와 금발/갈색 머리인 경우가 많다.[1]. 한국으로 치면 수지(1994) 최진실같은 청순/건강한 이미지를 가진 연예인들이 해당되며, S.E.S. 핑클 등 1세대 아이돌들도 처음 등장할 때의 컨셉은 이러한 컨셉에서 시작되었다.

다만 이들도 연예인인 만큼 어디까지나 '친근한 느낌이 든다' 정도이지, 미인이 아니라는 말은 절대 아니다. 예시로 언급된 제니퍼 애니스톤만 봐도 가지고 싶은 외모 순위에 지금까지도 톱자리를 사수할 정도로 뛰어난 미모를 가지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대표적인 미형 외모의 예시로 늘 꼽히고 있다. 당연히 '친근해 보이는'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스타일일 뿐.

KBS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에서 탄생한 그룹명이 옆집소녀인데 해외에서는 Girl(s) next door로 소개된다. ## 드라마상의 컨셉트가 정말 옆집에서나 볼만한 소녀이니.[2]

[1] 반면 구릿빛 피부/흑발은 이국적(exotic)이라며 '섹시한 여성'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진다. 남미계 혈통인 여성이 청순해 보이려고 금발로 염색하거나, 전형적인 코카시안 여성이 섹시해 보이고 싶어서 검게 염색하는 상반된 경우도 당연히 있다. [2] 소탈한 이미지를 강조하고자 처음에는 김치찌개 등 '찌개' 이름으로 작명하려고 했었다. 여담으로 친근해 보이는 스타일과는 달리 멤버 과반수가 정상급 걸그룹 멤버이고, 나머지도 인지도가 제법 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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