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19:30:04

제니퍼 로렌스

제니퍼 로렌스의 주요 수상 이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역대 아카데미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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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주연상
제84회
( 2012년)
제85회
( 2013년)
제86회
( 2014년)
메릴 스트립
( 철의 여인)
제니퍼 로렌스
(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케이트 블란쳇
( 블루 재스민)

역대 골든 글로브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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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주연상 - 뮤지컬 및 코미디(영화)
제69회
( 2012년)
제70회
( 2013년)
제71회
( 2014년)
미셸 윌리엄스
(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
제니퍼 로렌스
(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에이미 애덤스
( 아메리칸 허슬)
제72회
( 2015년)
제73회
( 2016년)
제74회
( 2017년)
에이미 애덤스
(빅 아이즈)
제니퍼 로렌스
( 조이)
엠마 스톤
( 라라랜드)
여우조연상 - 영화
제70회
( 2013년)
제71회
( 2014년)
제72회
( 2015년)
앤 해서웨이
( 레미제라블)
제니퍼 로렌스
( 아메리칸 허슬)
패트리샤 아퀘트
( 보이후드)

역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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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조연상
제66회
( 2013년)
제67회
( 2014년)
제68회
( 2015년)
앤 해서웨이
( 레미제라블)
제니퍼 로렌스
( 아메리칸 허슬)
패트리샤 아퀘트
( 보이후드)

역대 파일:SAG-AFTRA_Logo.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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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부문 여우주연상
제18회
( 2012년)
제19회
( 2013년)
제20회
( 2014년)
비올라 데이비스
( 헬프)
제니퍼 로렌스
(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케이트 블란쳇
( 블루 재스민)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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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영화 여우주연상
제18회
( 2013년)
제19회
( 2014년)
제니퍼 로렌스
( 헝거 게임: 판엠의 불꽃)
산드라 블록
( 그래비티)
코미디 영화 여우주연상
제18회
( 2013년)
제19회
( 2014년)
제니퍼 로렌스
(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에이미 애덤스
( 아메리칸 허슬)

역대 새턴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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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여우주연상
제38회
(2011년)
제39회
(2012년)
제40회
(2013년)
커스틴 던스트
( 멜랑콜리아)
제니퍼 로렌스
( 헝거 게임: 판엠의 불꽃)
산드라 블록
( 그래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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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46954><colcolor=#ffffff> 제니퍼 로렌스
Jennifer Lawrence
파일:제니퍼 로렌스 보그미국판 2022-10.jpg
본명 제니퍼 슈레이더 로렌스
Jennifer Shrader Lawrence
출생 1990년 8월 15일 ([age(1990-08-15)]세)
켄터키 주 루이빌 인디언 힐스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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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175cm, 63kg
직업 배우
활동 2006년 – 현재
데뷔 2006년 시트콤 《 명탐정 몽크
부모 아버지 게리
어머니 카렌
형제 큰오빠 벤, 작은오빠 블레인
배우자 쿡 마로니(2019년~ 현재)
자녀 아들 사이 마로니[1](2022년생)
서명 파일:제니퍼 로렌스 서명.svg

1. 개요2. 생애
2.1. 성인 이전2.2. 성인 이후
3. 인기4. 연기력5. 성격6. 사생활7. 여담8. 출연작
8.1. 영화
9. 수상 및 후보

[clearfix]

1. 개요

파일:제니퍼 로렌스 디올.gif
미국 배우.

2. 생애

2.1. 성인 이전

파일:external/thumbnails7.imagebam.com/5fb4db188833007.jpg
고등학생 시절 모습

14살 때 뉴욕을 방문해 우연히 광고와 영화 배역을 맡은 이후,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연기 생활을 하기 전에 한번도 연기 수업을 받아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 길거리 캐스팅 당시

배우의 길을 걷기 위해 고등학교를 무려 2년이나 일찍 졸업(2006년에 졸업)했다. 엄마가 "고등학교는 졸업하고 연기하라"고 해서 이렇게 월반을 해버렸다고. 그때 GPA 점수가 3.9 였다고 하는데, 한국 GPA와 달리 미국 Unweighted GPA의 최고 한도는 4.0이다.[2] 학창 시절에 반에서 'Most talkative'로 뽑힌 적이 있다고 한다. 한국어로 하자면 '왕 수다쟁이' 정도.

형제로는 큰오빠 블레인 로렌스와 작은오빠 벤 로렌스가 있는데, 오빠들에게 꽤나 괴롭힘당하며 자란 것 같다. 그 중 한 일화로는 어린 제니퍼 로렌스가 티볼을 하고 싶다고 하자 오빠들은 "공을 무서워하면 안 된다"며 그녀를 묶고 얼굴에 테니스 공을 던졌다고 한다. 지금은 서로 많이 도와준다고 하는데 그래도 가끔은 투닥투닥하는지, 제니퍼 로렌스가 골든 글로브 상을 받았을 때에도 제니퍼 로렌스를 때리고 그 상을 뺏어갔다고 한다.[3]. #

2005년 틴에이저 대상의 MTV 리얼리티 티비 시리즈《My Super Sweet 16》의 프로모 영상에 등장하면서 본격적으로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쇼 이름이 '16'으로 끝나서 착각하기 쉽지만 당시 만 14살이였다. # 2006년부터 《Company Town》,《Monk》, 《Cold Case》 등의 TV 영화와 드라마에 작은 역할들로 등장했는데, 특히 《 명탐정 몽크》에서는 농구팀의 깨방정 마스코트로 깨알같이 등장해 웃음을 준다. 마지막에 잠깐 얼굴이 나온다. 그리고 후에 이걸 보고 엄청 부끄러워했다.

2008년 영화 《가든 파티》, 《욕망의 대지》, 《포커 하우스》 세 작품에 출연했다. 당시 18살밖에 되지 않는 시기임에도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욕망의 대지》로 베니스 영화제에서, 《포커 하우스》로는 로스앤젤레스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이미 연기력을 인정 받기 시작한 시기이다. 이후 큰 주목을 받게 되는 계기가 2010년 출연한 영화 《윈터스 본》이다. 제니퍼의 초기 활동을 논할 때 반드시 거론해야 될 영화이다. 정신지체 어머니와 두 남매를 챙기는 역할을 맡아 뛰어난 연기를 선보여, 각종 평론가들의 호평과 함께 20살의 나이에 수많은 연기상을 수상하였다. 35개 시상식에서 후보로 지명되었고, 이 중 12개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말 그대로 평단을 강타했다. 특히 아카데미 시상식에 역대 여우주연상 후보 중 3번째로 어린 나이로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윈터스 본》의 역할을 위해 고원의 환경에 익숙해지려고 영화에서 여동생으로 나온 애슐리의 집[4]에서 촬영 1주 전부터 묵었는데, 그 사이에 무척 친해진 두 사람을 본 감독이 원래는 남동생만 둘이었던 설정을 급히 바꿔서 남동생 하나에 여동생으로 애슐리를 넣었다고 한다.

2.2. 성인 이후

파일:제니퍼로렌스 엑스맨.gif
영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그동안 무겁고 마이너한 영화에 주로 출연한 제니퍼는, 좀 더 대중적인 영화에 출연하기로 했다. 이전 작품이 배우 제니퍼를 만들어줬다면 엑스맨과 헝거 게임 시리즈는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를 만들어주었다. 이 영화 시리즈를 통해 세계적 주목을 받는 스타로 단숨에 올라섰다. 2011년 《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에 미스틱 역으로 출연하였는데 역할의 특성상 특수분장을 해야 했다. 7시간 동안 서서 분장을 받거나 분장 때문에 피부에 두드러기가 나는 등 굉장히 고생과 중노동을 많이 해서 속편 촬영을 매우 걱정했다는 후문이 있다.

헝거 게임》 원작 소설은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기 때문에, 어떤 배우가 주연을 맡을지는 초미의 관심사였다. 당시에는 없던 여배우 원탑 블록버스터 영화를 누가 이끌고 갈까라는 면도 한 몫했다. 제니퍼는 《헝거 게임》 제의를 받았을 때 그 시리즈의 팬이었지만 영화의 스케일 때문에 사흘동안 주저했다고 한다. 이후 금발인 머리를 어둡게 염색하고 기어오르기, 달리기, 전투기술, 활쏘기, 파쿠르, 요가 등을 연마했다고 한다. 2012년 3월 개봉한 《 헝거 게임: 판엠의 불꽃》은 첫 주 미국에서만 1억 5,250만 달러의 오프닝 스코어를 세우며 초대박을 터뜨렸다. 최종 수익 6억 9,44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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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12년 11월에 개봉한 영화 《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에서의 연기가 호평을 받아 또 다시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었고, 예상과 같이 제 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몇몇 기사에선 최연소 여우주연상이라는 말이 뜨는데 최연소 여우주연상 수상자는 1987년 만 21세에 수상한 《작은 신의 아이들》의 말리 매트린이다. 로렌스는 만 22세에 수상하여 2번째로 어린 수상자이다. 아카데미 상을 받았을 때 드레스가 계단에 걸려 잠깐 동안 넘어졌는데, 상을 받으면서도 특유의 센스를 발휘했다. 휴 잭맨이 도와주러 달려왔다는 말을 듣고 믿을 수 없어 하더니 이내 굉장히 좋아했다. 근데 2014년에 또 넘어졌다.

2013년 11월 《 헝거 게임: 캣칭 파이어》는 8억 6,491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커리어 사상 가장 높은 수익을 거둔 영화로 남게 되었다. 캣칭 파이어는 북미에서만 4억 1,300만 달러를 벌어 들이면서 《 아이언맨 3》, 《 겨울왕국》을 제치고 2013년 북미 박스오피스 연간 1위를 거머쥐는 초대박을 냈다. 같은 해 출연한 《 아메리칸 허슬》의 로잘린 역할로 극찬을 받았다. 이 영화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라 23세의 나이에 2연속 아카데미 수상을 기록할지 기대를 자아냈지만, 아쉽게도 수상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노미니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한 성과라는 것이 대부분 의견이다. 이 시기 헝거게임, 엑스맨 시리즈의 상업적 성과+아카데미 및 각종 시상식 섭렵으로 인한 흥행면에서도 평단면에서도 흠을 잡을 수 없는 완벽한 커리어를 자랑했다.

2014년 5월 개봉한 《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도 미스틱으로 다시 한 번 출연한다. 영화 속에서 제니퍼 로렌스는 주인공이라고 믿어도 될만큼 엄청난 비중을 차지한다. 엑스맨 2에서 오스카상을 받고 비중이 올라간 할리 베리처럼 할리우드 영화계를 휘몰아치던 제니퍼의 미스틱 비중도 급상승하였다. 영화는 세계적으로 7억 4,812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엑스맨 시리즈 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웠다. 여러모로 엑스맨 속 제니퍼 로렌스를 보고싶다면 제일 추천하는 시리즈이다. 같은 해 11월 《 헝거 게임: 모킹제이》 가 개봉되었다. 이 영화는 총 7억 달러가 넘는 수익을 거두며 2014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2015년 11월에는 헝거 게임 시리즈의 마지막작 《 헝거 게임: 더 파이널》이 개봉했고, 6억 3천 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맞춰 개봉한 영화 《 조이》는 개봉 전부터 북미 1억불 예상하는 등 대중들의 기대를 받고 있었다. 한창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던 할리우드 여배우의 원톱 영화이기 때문이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생각보다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그래도 2012년에 이어 골든 글로브에서 2번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제88회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에 노미니되며 연기력은 입증했다. 이로써 가장 어린 나이에 아카데미상 후보로 4번 오른 배우라는 기록을 세웠다!

폭발적인 성장을 이룬 이때까지의 커리어 행보와 달리 2016년부터 정체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2016년 개봉한 《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5억 달러 언저리로 손익분기를 한참 넘긴 했지만, 이전작들의 흥행에 비하면 한참 후달리는 수익이며 무엇보다 평가도 좋지 않다. 같은 해 출연한 《 패신저스》는 크리스 프랫과 함께 가장 잘나가는 할리웃 배우가 만나 주목을 받았지만, 혹평이 이어졌다. 흥행면에서도 신통치 않다. 간신히 손익분기점 턱걸이를 하였다. 한편 크리스 프랫과 제니퍼 로렌스는 이번 영화 홍보를 위해 2016년 12월 16일 내한을 했다. 이후 2017년에는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신작인 《 마더!》, 2018년에는 레드 스패로, 2019년에는 엑스맨: 다크 피닉스에 꾸준한 영화 출연을 하였으나 전부 흥행과 함께 평론까지 말아먹는다. 특히 《엑스맨: 다크 피닉스》의 경우 작품 자체도 시리즈 역사상 최악의 평가를 받을 정도로 막장이며, 그동안 엑스맨 시리즈를 이끌어온 제니퍼의 미스틱을 허무하게 소비해버려, 제니퍼 팬이라면 반드시 피해야 할 영화이다. 그나마 한가지 위안이라면 엑스맨 시리즈와 패신저스는 제니퍼 로렌스의 연기력 혹평보다는, 작품 자체가 망작에 가까운 영화들이다. 마더!는 호불호가 강한 예술영화이고, 레드 스패로에서의 연기는 대체로 평가가 좋다. 이런 점을 봤을 때 문제는 작품을 고르는 안목인듯.

연달아 필모그래피가 영양가 없는 영화들로 채워지면서 작품 선구안을 늘릴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 그동안 꾸준히 일을 해왔던 것과 달리 휴식을 가지며 2020년에는 개봉한 영화가 없었다. 앞으로 차기작이 줄줄이 나올 예정이므로 커리어를 어떻게 풀어갈지는 지켜볼 일이다.

2021년 개봉작인 돈 룩 업에서는 똘끼 있는 천문학도 역할로 출연하였다. 대체로 잘 어울리는 배역을 맡았다는 호평이 많다.

3. 인기

현시대 할리우드에서 가장 유명한 여배우 중 한 명이다. 2010년대 초중반의 인기는 할리우드에 그야말로 혜성처럼 나타났다는 표현이 제격이다. 동세대에서 비교 가능한 인물이 없었으며 수십년이나 먼저 데뷔한 베테랑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했던 제니퍼이다. 실제로 미국의 전문 여론 조사 기관 The Harris Poll이 매년 조사하는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배우 순위 중 2013년 3위로 갑툭튀한 이후로 2014년, 2015년 연속으로 7위에 올랐다.[5] 이 조사에 고작 20대 초반에 불과한 제니퍼 로렌스가 들었다는 것은 그만큼 엄청난 인기를 반증한다. 왕년에는 “제이 로”라 하면 당연히 제니퍼 로페즈의 별명이었지만 오늘날엔 제니퍼 로렌스를 가리키는 경우가 더 많을 정도다(제니퍼 로페즈는 J-Lo, 제니퍼 로렌스는 J-Law로 철자가 다르지만 발음은 비슷하다).

할리우드 여배우 중 2,000만 달러에 가입한 여배우 중 한 명이다. 순수 출연료 2,000만 달러를 받은 여배우는 지금까지 줄리아 로버츠, 카메론 디아즈, 안젤리나 졸리, 산드라 블록 그리고 제니퍼 로렌스 고작 5명이 전부이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미국에서 가장 많은 영화수익을 올린 배우 1위에 올랐다. # 남녀배우 합산 순위로 한동안 미국 영화계를 평정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2021년 가장 많은 개런티를 받는 여배우 1위로 뽑혔다. 남배우 1위는 나이브스 아웃2의 다니엘 크레이그.

4. 연기력

연기력에 대해서 태클을 거는 사람은 거의 없다. 오히려 동세대 중에서도 압도적인 연기력을 지녔으며 오스카와 골든 글로브를 제 집 드나들듯 한것이 이를 방증해준다. 세세한 감정연기도 잘하지만 특기는 스크린을 압도하면서 불같은 에너지를 분출하는 연기들이다. 《 헝거 게임》, 《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 아메리칸 허슬》에서 이러한 연기력들이 돋보이는데 화면을 장악하는 분노 연기들이 압권이다. 《아메리칸 허슬》에서는 이름을 대면 누구나 알만한 쟁쟁한 선배 배우들이 많이 출연하지만 스크린 장악력에서 제니퍼는 한 순간도 뒤처지지 않았다. 오히려 그들을 휘어잡고 제일 인상깊은 배우였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였다. 본인도 이러한 자신의 장점을 잘 아는지 존재감이 빛나는 강렬한 원탑 영화들로 필모그래피가 채워지고 있다. 탑스타로 올라선 이후 선택한 《 조이》, 《 레드 스패로》, 《 마더》 모두 제니퍼를 위한, 제니퍼에 의해 만들어진 원탑 영화들로 강렬한 연기력이 돋보인다.

출연작들을 보면 알겠지만 《헝거 게임》 이전에는 주로 인디 영화나 대중성이 살짝 떨어지는 영화에 출연하는 취향을 가졌었다. 《헝거 게임》의 캐스팅 제의를 고민했던 이유 중 하나도 《헝거 게임》의 원작이 워낙 인기있는 소설이기 때문에 영화화 이후엔 사생활이 사라질 것에 대한 걱정이었다고. 결국 《헝거 게임》으로 엄청난 인기와 이목을 받게 되긴 했지만 차기작으로《실버라이닝 플레이북》 등을 선택한 걸 보면 여전히 영화에 잠재된 대중성보다는 같이 작업할 감독, 시나리오, 배역 등이 얼마나 와닿는지를 더 중시하는 듯.

위에 기재됐듯이 실제로는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어른스러운 이미지 때문인지 장녀나 소녀가장 역할을 많이 맡았다. 데뷔작인 《버닝 플레인》에서는 엄마의 외도를 의심하며 동생들을 챙기는 장녀 역을, 《포커 하우스》에서는 매춘부인 엄마(셀마 블레어 분) 밑에서 자란 세 자매(그 중 막내가 클로이 모레츠다) 중 장녀를, 《윈터스 본》에선 아픈 어머니와 어린 두 동생을 떠맡은 채 아버지의 실종을 파헤치는 장녀+소녀가장을, 《헝거 게임》에서 역시 연약한 어머니와 어린 여동생을 부양해야 하는, 그야말로 집안의 생계를 떠맡은 장녀+소녀가장 역할로 나왔다. 덕분에 이젠 후배 배우들과 작업하는 게 익숙한지 촬영 현장을 찍은 영상들을 보면 후배 배우들에게 장난도 치고 연기 지도도 해주는 등 많이 챙겨주는 모습이 보인다.

5. 성격

평소에 솔직하고 털털하다고 평가되는 활기찬 성격과 직설적인 언행으로 이웃집 소녀처럼 친근하다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무례하다고 불편해하는 사람도 존재한다.

이처럼 연기 이미지는 어딘가 슬퍼보이고 그늘져보이고 우울하고 어둡지만 실제론 옆집 언니 같은 털털하고 유쾌한 성격과 당당한 모습으로 인해 지지하는 여성팬들이 많은 편이다. 말도 재치있게 잘 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녀의 빛나는 예능감 모음 이런 말솜씨 덕분에 구글이나 유튜브 등을 보면 'jennifer lawrence funny'와 같은 검색어가 자주 보이는데, 사실은 많은 사람들 앞에 서면 긴장해서 자꾸 횡설수설하는 버릇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말하기 전 생각하지 않는 것 때문에 잘못된 언행을 한다고 말한 적도 있다. 실제로도 거침없는 언행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런 것 때문에 약간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기도 하다.

그 일례로 2014년 칸 영화제에서 영화 그래비티의 감독 알폰소 쿠아론에게 "I broke out my rape scream for you[6]"라는 농담을 하여 논란이 된 적이 있다. 물론 알폰소 쿠아론을 보고 흥분한 나머지 생각하지 않고 말한 것이겠지만 rape scream(강간 비명)은 농담에 쓰일 만한 단어가 아니었기 때문에 질타받았다. 이 외에도 장난치고는 지나친 몇몇 언행들로 지탄을 받았다.

문제는 2016년 골든글러브 시상식 때 터졌다. "폰 뒤에서는 제대로 된 삶을 살 수 없을 텐데요, 그러시면 안되죠" 라며 핸드폰을 들고 질문하던 기자의 말을 끊으며 지적하고, 기자가 오스카 시상식에 대해 질문하자 여기는 골든글러브라며 말을 끊어 다시 한 번 지적해 논란이 일었다. 인터넷상에선 기자가 핸드폰을 들고 촬영을 하고 있었고, 질의시간의 분위기 역시 훈훈했다며 논란이 인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과 제대로 된 삶 운운하며 대놓고 기자에게 창피를 준 무례하고 부적절한 언행이었다는 지적이 양립했다. 실제 현장 관계자가 밝힌 바로는 기자가 촬영을 하면서 인터뷰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또한 영상을 보면 느끼듯 카메라 속 자신(제니퍼 로렌스)을 보지말고 현실을 보라는 의미로 해석하면 이해가 딱 된다.

다른 기자가 비슷한 일을 경험했다고 하는 걸[7] 보면 인터뷰시 핸드폰으로 녹취, 녹화 등을 하는 것을 싫어하는 듯.

헝거게임을 찍을 당시 하와이로 촬영을 간 적이 있었는데, 하와이 사람들이 숭배하는 신성한 돌이 있었다고 한다. 올라 가지 말라는 경고에도 기어코 돌 위에 올라가서 흔들흔들 놀다가 엉덩이를 부비부비 했고 결국 그 돌은 산에서 굴러떨어져서 헝거게임 촬영 스텝은 깔려 죽을 뻔했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크쇼에서 농담조로 자기 엉덩이의 저주라고 떠들어서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하와이안 문화를 무시하고 조롱하는 모습에 많은 질타를 받았다. 그 자리에는 크리스 프랫(영상의 가운데 남자)이 있었는데 그는 버지니아 주 출신이지만 19살 때 하와이, 마우이에서 거주한 적 있었다. 그 후 배우의 꿈을 꾸며 LA로 이주한 것. 그래서인지 제니퍼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프랫의 리액션 및 표정이 어색한 것을 볼 수 있다. #

한 인터뷰에서 태풍이 텍사스를 강타하고 플로리다 쪽으로 가고 있었을 때 태풍이 온 이유가 도널드 트럼프와 그의 지지자들 때문이라고 발언해서 논란에 휩싸였다. #

오스트리아의 한 클럽에서 찍힌 영상이 상의를 탈의한 채 봉춤을 추고 있는듯한 모습이어서 논란이 되었는데, 본인은 "탈의를 한 것은 탱크탑이었지 속옷이 아니었고, 친구의 생일파티여서 즐겁게 놀았을 뿐, 문제될 것이 없다"며 사과할 마음이 없다고 전했다. #

이밖에도 한 사람이 Quora에 "왜 제니퍼 로렌스는 뻐큐를 하고 있는 사진이 이렇게나 많죠?" 라고 물어봤는데 제니퍼 로렌스 본인이 직접 "Cause I'm an asshole.(내 인성이 쓰레기라서)"라고 답하기도 했다. #

팬텀 스레드를 3분[8] 동안 집중해서 보고 나왔다고 한다. 그리곤 레이놀즈 우드콕은 자신이 여성을 괴롭혀도 사랑에 빠질 거라고 생각하는 나르시시즘에 빠진 소시오패스 예술가고, 그런 건 러브 스토리가 아니라고 깠다. 다분히 제니퍼 로렌스의 전 남자친구인 대런 애러노프스키를 겨냥한 말이지만, 본인은 아니라고 부정했다. 근데 누가 봐도 저건 대런 말하는 거 같은데.

폭군형 감독한테 불에 불 지르듯이 세게 대응한다고 알려져 있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부터 같이 작업한 데이비드 O. 러셀이 대표적인데 이 감독은 배우를 굴리고 폭언하는 걸로 악명 높다. 쓰리 킹즈 촬영 당시 단역 배우가 간질로 쓰러졌음에도 무시해 조지 클루니가 비판한데다 아이 하트 허커비라는 영화를 찍을 때도 릴리 톰린과 세트장에서 말싸움 하다가 물건 다 집어던지고 난장판을 만드는 바람에 스태프와 배우들이 철수하는 장면이 녹화되어 스캔들로 번진 바 있다. [9] 심지어 복귀 후 아메리칸 허슬 촬영 중 에이미 애덤스에게 매우 모질게 대해 보다 못한 크리스찬 베일이 감독에게 "그만 좀 머저리처럼 굴라"며 나서기도 했다. # 하지만 제니퍼 로렌스는 대놓고 소리 지르면서 맞받아쳤다고 홍보 인터뷰에서 인증했고, 그게 러셀에게 먹혔는지 세 편이나 같이 했다.

6. 사생활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부터 함께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에 출연했던 니콜라스 홀트와 사귀다 헤어졌다. 일부 찌라시에서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에서 호흡을 맞췄던 브래들리 쿠퍼하고 염문설도 잠깐 불거져 나왔으나 루머다. 시상식 등에서 인터뷰어들이 자꾸 쿠퍼와의 관계를 묻자 "그를 정말 싫어한다"고 농담하기도 했다. 그도 그럴 게, 쿠퍼와 연속으로 세 작품에 같이 나왔으니 작품만 같이 나오면 엮어대기 바쁜 찌라시들이 호시탐탐 노릴 수밖에. 그러나 엑스맨 시리즈 촬영 중 홀트와 재결합하고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고, 엑스맨 프라이빗 파티에 두 사람이 손을 잡고 향하는 사진이 공개되었다. 2014년 초에는 약혼 소식까지 전해지며 결혼에 골인하는 것인가 하는 기대를 불러일으켰는데, 2014년 8월 또다시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 후 콜드플레이 크리스 마틴과의 염문설이 돌았는데, 사실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듯 했으나 스캔들이 난지 얼마 안돼서 결별 기사가 금방 난 걸 보면 아주 잠깐 사귄 듯.

2016년 11월 7일 21세 연상의 대런 애러노프스키 감독과 열애를 인정하였다. 하지만 영화 마더! 개봉 이후 얼마가지 못하고 헤어졌다. 찍으면서 고생을 많이 한 듯. 대본을 읽자마자 충격을 받고 방 밖으로 집어던졌다고.

2018년부터 뉴욕의 고급 아트갤러리 디렉터인 5살 연상의 쿡 마로니와 사귀기 시작하여 2019년 2월 약혼한 후, 같은 해 10월 19일에 로드 아일랜드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뉴포트에 위치한 벨코트 오브 뉴포트라는 대저택에서 비공개로 치러졌는데, 크리스 제너, 카메론 디아즈, 니콜 리치, 아델, 엠마 스톤, 데이비드 오 러셀 감독, 애슐리 올슨, 시에나 밀러 등 150명의 하객들이 참석했다.

2021년 9월, 첫 아이 임신 소식이 전해졌고, 2022년 2월 24일 출산했다. 덕분에 영화 《 돈 룩 업》 홍보 당시 만삭의 몸으로 나타나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6.1. 페미니스트

2015년, 칼럼을 통해 소니 해킹 사태로 밝혀진 할리우드의 출연료 성차별을 비판했다. #
소니 해킹 사건이 터져 제가 좆(dick)달린 행운아들보다 적게 출연료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저는 소니에 화가 나진 않았습니다. 대신 제 자신에게 화가 났습니다. 저는 일찍 포기함으로써 협상에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매일 보고 듣는 것이 남자들이 자기 의견을 말하는 건데, 제가 똑같은 태도로 제 의견을 말하면 마치 뭔가 모욕적인 말이라도 한 것처럼 반응합니다. 원문
이에 대해서 엠마 왓슨, 엘리자베스 뱅크스, 제시카 차스테인, 브래들리 쿠퍼 등 많은 동료배우들이 공감과 지지를 표현했다. #

2016년, 하퍼스 바자와의 인터뷰에서 "왜 사람들이 페미니즘이라는 단어에 대해 무서워하는지 모르겠다. 그럴 필요가 없지 않은가. 그냥 평등을 의미할 뿐이다."라고 말했다.
2017년, 디올 가을 컬렉션 모델로 선정되며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한다. (We should all be feminists)"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기도 했다. # 이 티셔츠가 맘에 들었는지 종종 일상생활에서도 입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 #

2018년, 노출이 심한 드레스를 입은 일로 "페미니스트라면 그런 옷을 입어선 안된다"고 온라인상에서 공격받기도 했다. # 이에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런 짓이야 말로 성차별이다. 황당하고, 이건 페미니즘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10]

2022년, 비올라 데이비스와 함께하는 버라이어티인터뷰 #에서 본인이 액션영화에서 최초의 여성주연이다는 발언을 해, 뭇매를 사고있다. 당연하지만 그 이전에도 킬빌 우마 서먼, 에일리언 시고니 위버 툼레이더 안젤리나 졸리 등 많은 여성주연인 액션영화들이 존재함에도, 아무도 여성을 액션영화주연에 세우지 않았으나 헝거게임을 통해 시장을 바꾸었다는 의견을 냈다. 여론이 좋은 편이 아니며, 많은 제니퍼의 연기를 인정하는 사람들과 페미니스트들도 이 발언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 제니퍼가 헝거게임의 주인공이 되어 액션영화를 찍기까지 수많은 여성배우들이 발판을 마련했음을 부정하는 발언이다.

7. 여담

  • 얼굴만 보면 약간 포동포동한 편이나 175cm의 시원시원한 기럭지에 체격있는 탄탄한 몸매다. 인터뷰에서 자신은 다이어트를 하지 않고,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하며[11] 운동하는 것을 매우 싫어하여 운동을 좋다고 말하는 사람을 때려주고 싶다고 말하기까지 했다. 헝거 게임 원작에서 캣니스는 작고 마른 편인데 건강한 제니퍼 로렌스가 캐스팅되어서인지 몸매나 다이어트에 관한 질문을 상당히 많이 받는 편이다. 그러한 점들에 대해서는 "어린 여자아이들이 '캣니스처럼 되고 싶으니까 저녁을 굶어야지' 이런 식이 되는 것을 원치 않아요."라고 대답한 적 있다.
  • 영국계 미국인, 독일계 미국인, 아일랜드계 미국인, 스코틀랜드인, 북아일랜드인, 약간의 웨일즈인, 프랑스인, 그리고 독일계 스위스인 혈통이 섞인 미국 백인이지만 쌍꺼풀이 얇은 데다가 얼굴이 통통하고 눈두덩이가 두꺼운 후디드 아이즈(Hooded Eyes)를 보유하고 있어서 눈매가 약간 동양인 느낌이 난다. 눈매 외에도 백인치고는 광대가 약간 발달한 편인 데다가 하악은 그닥 발달되지 않은 것도 한몫. 엑스맨과 헝거 게임으로 유명해지고 나서 유라시안인 줄 알았다는 팬들도 있었다고. 그러다가 눈썹 거상술(eye lift)[12]을 하고 나서 눈매가 바뀌었다. 다만 눈썹 거상술을 한 것만으로 얼굴이 바뀐 것은 아니고 메이크업 스타일이 달라지기도 했고 나이를 먹으면서 얼굴살이 빠진 것도 있다.
  • 데뷔 초에는 제니퍼 로렌스 못생김(Jennifer Lawrence ugly)이 자동검색이 뜰 정도로 예쁘지 않다는 평가도 많았다. 본인이 인터뷰에서 구글에서 해당 검색어를 찾아보는게 재밌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 취미는 페인트질, 뜨개질, 서핑, 기타 치기 등이라고 한다.
  • <헝거 게임>에서 맡은 역할의 이름이 캣니스 에버딘(Katniss Everdeen)인데 별명으로 Katpiss Neverclean이 있다고 얘기했다. 굳이 번역하자면 '씻지 않는 오줌싸갯니스' 정도 되겠는데, 그 이유는 숲에서 하는 촬영이 너무 피곤하다보니 샤워도 안 하고 그냥 자버려서 전날 묻었던 피나 얼룩을 그대로 묻히고 촬영현장에 나타난 적이 많아서. 그리고 숲에서 볼일을 봤다.
  • 좋아하는 영화는 《 티파니에서 아침을》, 《 쇼생크 탈출》, 《 사운드 오브 뮤직》, 《 케빈에 대하여》 등. 틸다 스윈튼의 팬이라고 한다. 한 일화로, 미국 유명 토크쇼인 지미 키멀 쇼에서는 골든 글로브 수상식에서 틸다 스윈튼과 같은 테이블에 앉아 있었는데 틸다 스윈튼이 자신과 일상 대화를 하려고 말을 꺼낼 때마다 '정말 팬이에요 (Such a big fan)'을 남발했었다고 고백했다 #. 또한 유명 배우 제프 브리지스의 팬이기도 한데, 2013년 샌디애고 코믹콘에서 인터뷰 중인 줄 모른 채 인터뷰 중이었던 브리지스를 보고는 바로 뒤에까지 갔다가 줄행랑을 치지만 그 모습을 발견한 브리지스가 다시 불러서 인사를 나누고 직접 인터뷰를 진행하는 기쁨을 누렸다고. #
  • 사인할 때나 펜을 사용하는 연기를 할 땐 왼손을 쓰는 걸 보면 왼손잡이 혹은 양손잡이로 보인다.
  • 토르의 굉장한 팬. 인터뷰에서 헝거게임에 참가하게 되면 누구를 파트너로 데려가겠냐는 질문에도 토르를 꼽았다. 여담으로 헝거게임에서 같이 출연했던 리암 헴스워스(게일 역)는 토르역을 맡았던 크리스 헴스워스의 친동생이다.
  • 영화 패신저스를 함께 한 크리스 프랫과 서로를 베스트 프렌드라 부를정도로 친하다. 크리스 프랫은 할리우드에 둘도 없는 아내 바보 유부남이지만 둘 사이의 케미가 너무 좋아 영화 촬영 때부터 홍보기간 내내 가십 타블로이드지에 둘의 불륜 루머가 돌았었다.[13] 이후 실제 연인은 대런 애러노프스키 감독으로 밝혀졌다.
  • 2014년 9월 1일 아이클라우드가 해킹되어 누드사진 여러 장이 유출되었다. 본인만이 아니라 100명이 넘는 다른 유명인사들도 같이 해킹당한 사건이다. 자세한 사정은 패프닝을 참조. 그중에서도 제니퍼 로렌스는 해당 사태의 가장 큰 피해자로 꼽히는 중이다. 나중에 이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길 "집단으로 강간을 당한 기분이다."라고 인터뷰를 했다. #
  • 피플지에서 제레미 레너의 족보를 뒤져본 결과 머나먼 공통 된 조상을 둔 친척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한국식으로 계산해보면 12촌 정도 되는 관계.[14]
  • 2015년과 2016년 2년연속 할리우드 여배우 수입 1위를 기록했다.
  • 아델과 친하다. 패신저스에 출연할 때 아델이 말렸는데 그 말을 듣지 않은 걸 후회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8. 출연작

8.1. 영화

<rowcolor=#fff> 연도 제목 배역 수익
2008 가든 파티 티프 $21,886
포커 하우스 아그네스
욕망의 대지 마리아나 $5,468,647
2010 윈터스 본 리 돌리 $13,831,503
2011 라이크 크레이지 $3,542,353
비버 노라 $7,293,705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미스틱 $353,624,124
2012 헝거 게임: 판엠의 불꽃 캣니스 에버딘 $691,247,768
헤이츠 엘리사 $39,462,138
실버라이닝 플레이북[15] 티파니 $236,412,453
2013 헝거 게임: 캣칭 파이어 캣니스 에버딘 $864,912,963
아메리칸 허슬 로잘린 로젠필드 $251,171,807
2014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미스틱 $748,121,534
세레나 세레나 펨버튼 $5,075,622
헝거 게임: 모킹제이 캣니스 에버딘 $752,100,229
2015 헝거 게임: 더 파이널 캣니스 에버딘 $635,885,395
조이 조이 망가노 $101,134,059
2016 뷰티풀 플래닛 나레이션 $19,906,573
엑스맨: 아포칼립스 미스틱 $543,934,787
패신저스 오로라 $303,144,152
2017 마더! 마더 $44,516,999
2018 레드 스패로 도미니카 에고로바 $147,539,834
2019 엑스맨: 다크 피닉스 미스틱 $251,826,054
2021 돈 룩 업[16] 케이트 디비아스키
2022 더 브릿지[17] 린지
2023 노 하드 필링스[18] 매디 바커 $86,860,711
Mob Girl[19] 에일린 브릭맨

9. 수상 및 후보

<rowcolor=#fff> 연도 시상식 부문 작품 결과
2008 베니스 영화제 신인상 욕망의 대지 수상
2010 토론토 영화제 여우주연상 윈터스본 수상
2011 아카데미상 후보
골든글로브상
2013 아카데미상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수상
골든글로브상 뮤지컬, 코미디부문 여우주연상
2014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 아메리칸 허슬 후보
골든글로브상 수상
2016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 조이 후보
골든글로브상 뮤지컬, 코미디부문 여우주연상 수상
2022 돈 룩 업 후보


[1] 화가 사이 트윔블리로부터 이름을 따왔다고 밝혔다. [2] 케바케로 4.3이나 4.5가 최대 GPA일 수도 있다. 4.4도 있다! [3] 물론 조크에 가깝다. 제니퍼 본인이 "오빠들은 어릴적부터 나를 때리고 물건을 뺏어 가길 좋아했다"면서, "이번에도 나를 때리고 상을 뺏어 갔다"고 말했다. [4] 영화의 배경인 미주리 주 오자크 고원에 실제로 살고 실제 이름도 애슐리 [5] 같이 순위에 오른 배우들은 톰 행크스, 브래드 피트, 조니 뎁, 줄리아 로버츠, 산드라 블록 등 대선배들 이다. [6] 당신을 위해 내 강간(당할 때 지를만한) 비명이 터져나왔어요. [7] 원문은 기자가 녹음한 음성을 들으며 회상한 형식으로 작성되어 있으며, 요약하자면 2015년 12월 제니퍼 로렌스 주연의 《조이》 프리미어 행사에서 핸드폰으로 녹음을 하려고 했던 기자를 보고 핸드폰 하는 것을 지적했으며, 질문을 제대로 듣지 않고 끊으며 대답했다는 것이다. [8] 진짜 3분이라고 말했다. 진짜인지 과장인지 알 수 없지만 인터뷰에서는 3분이라고 했다. [9] 톰린은 이후 어느 정도 유화적인 발언을 했지만, 러셀은 흥행 실패에다 이 사건 때문에 찍혔는지 한동안 영화를 찍지 못했다. [10] This is sexist, this is ridiculous, this is not feminism. Over-reacting about everything someone says or does, creating controversy over silly innocuous things such as what I choose to wear or not wear, is not moving us forward. It's creating silly distractions from real issues. Get a grip people. Everything you see me wear is my choice. And if I want to be cold THATS MY CHOICE TOO! [11] 아카데미 시상식 인터뷰에서 집에서 서둘러 나오느라 밥을 못 먹어 배가 고파 힘들다고 말한 적도 있다. [12] 눈썹 속을 당겨서 눈두덩이를 올라가게해 숨어있던 쌍꺼풀과 아이홀이 드러나게 한다. 눈매가 시원하고 섹시해지게 하는 성형수술로, 서양인들이 굉장히 많이 한다. 국내에선 사진을 찍을때 눈을 동그랗게 뜨는 경우가 많지만 해외에서는 게슴츠레하게 떠서 섹시해보이려 하는 차이로 이해해볼 수 있다.(다만 요새는 갸륵하고 분위기있어 보이기위해 한국에서도 눈을 반만 뜨는 여성이 늘어난 편) 헐리우드에서도 후디드 아이즈(Hooded Eyes)하면 제니퍼 로렌스와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대표적이었는데, 둘 다 이 수술을 하고 나서 눈매가 바뀌었다. 이 둘 외에 후디드 아이즈는 아니지만 눈과 눈썹 사이가 좁았던 테일러 스위프트, 셀레나 고메즈, 켄달 제너, 카일리 제너, 벨라 하디드 등도 다 시술을 한 눈매이다. [13] 그리고 실제로 얼마 뒤 크리스 프랫이 이혼해 루머에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14] 12촌이면 그냥 남이다. 우연히 조상들 중 한 명이 같은 정도다. [15]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16]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17] Apple TV+ 오리지널 영화 [18] R등급 코미디 영화. [19]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차기작으로 Apple TV+ 오리지널 영화이며 실화 바탕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