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8 18:46:47

Garten of Banban/비판 및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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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비판 및 논란
2.1. 산으로 가는 스토리2.2. 개발진들의 피드백 무시2.3. 저연령 팬덤2.4. 수준 미달의 모델2.5. 긴장감 없는 추격전과 낮은 점프 스케어 퀄리티2.6. 심한 분할 판매와 같이 올라가는 판매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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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arten of Banban의 비판 및 논란을 서술한 문서이다.

2. 비판 및 논란

2.1. 산으로 가는 스토리

반반 유치원의 가장 큰 문제점.

분명 챕터 1에서부터 주인공이 유치원에 들어오게 된 이유와 목적은 자신의 아이를 구출하기 위함이였다. 또한 챕터 2에서도 반반이 등장하며 아이들을 언급하며 그나마 괜찮았으나 본격적인 문제점은 챕터 3 이후 시점. 애시당초 게임 내에서 지속적으로 등장함과 동시에 말을 할 수 있는 캐릭터는 반반, 비터기글, 스팅어 플린,토드스터 보안관 정도인데 스팅어 플린은 주인공과 별로 우호한 관계가 아니며 계속 일방적으로 자신의 환각을 보여주며 난해함을 증폭 시키고, 비터기글과 토드스터 보안관도 해당 스토리 목적에 별로 큰 영향을 주진 못한다. 확실한 조력자인 반반도 챕터 3 이후 시점부터는 아이들을 거의 언급하지 않고 계속 개인적으로 주인공을 부려먹는 등 챕터 6까지 온 시점에는 분명 아이들을 찾으러온 게임 스토리는 사실상 없어지고 유치원을 모험하며 악당을 저지하고 살아남아라 같은 형식으로 스토리가 변질되었다. 챕터 4 초중반에 바운실리아 여왕은 주인공이 아이들을 찾으려 한다는 목적을 알고는 있지만 엔딩에서 쓰러지는 바람에 부각이 되지 않는다. 챕터 7의 경우는 그나마 챕터 4부터 이어진 왕국 이야기를 끝맺은 게 해결 되었다.

2.2. 개발진들의 피드백 무시

챕터 1이 출시된 이후 트위터나 스팀 페이지 등등 많은 사이트에서 각종 문제점이 지적되어왔음에도 불구하고[1] 피드백을 무시하고 매우 안좋은 의미로 초심을 유지해 이후의 챕터들을 비슷한 퀄리티로 출시했다. 여담으로, 자신들을 비판한 일부 유저를 트위터에서 차단했다. 다만 비판을 신경쓰긴 했는지 챕터 4는 더 좋은 퀄리티로 하겠다는 언급이 있었다는 소문이 있다. 하지만 소문과는 다르게 챕터 4의 퀄리티도 초심을 유지해서 영 좋지 못한 수준으로 출시되었다 2024년부터 차단한 사람을 해제하고 챕터 7부터는 2024년 1월 12일부터 인디 게임 개발 지원자 모집을 했던 것으로 챕터 7의 경우 확실히 개선 된게 눈에 띈다.

2.3. 저연령 팬덤

마스코트 호러 게임이 항상 가지고 다니는 문제 중 하나로, 당연히 이 게임에서도 저연령 팬덤 및 무개념 팬덤들로 인한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특히 FNaF 시리즈 Poppy Playtime, Bendy 시리즈 등 다른 게임들을 반반과 비교하며 일방적으로 비하하여 타 팬덤과 분쟁이 생기는 등 문제가 심각하다.[2] 게임의 퀄리티가 좋으면 모를까, FNaF 시리즈, Poppy Playtime, Bendy 시리즈 등 다른 마스코트 호러 게임에 비해 게임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다른 마스코트 호러 게임의 팬덤에게 오히려 비교를 당하며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 오죽하면 이런 밈까지 나왔을 정도.

2.4. 수준 미달의 모델

게임 내에 등장하는 마스코트의 3D 모델의 최적화가 매우 안 좋은 상태라는 것이 밝혀졌다. 게임을 뜯어서 블랜더를 통해 모델 파일을 열면, 모델의 폴리곤 카운트가 쓸데없이 너무 많다든가[3], UVW의 정리가 안 되어있다든가, 리깅이 분리된다든가 등등, 3D모델의 상태는 매우 안 좋은 상태다.
웬만한 게임들은 3D 모델을 최적화하기 위해서 폴리곤의 수를 줄이고, 텍스처 작업을 할 때 노멀 매핑 같은 기술로 3D 모델을 눈속임을 하는 것이 다반사인데, 반반의 유치원 같은 경우에는 정반대로 텍스처 상태가 안 좋은 것을 가리기 위해 폴리곤을 무리하게 늘린 것으로 추정된다. 당장 비슷한 장르의 Bendy 시리즈에 나왔던 벤디의 모델과 비교를 해봐도 얼마나 최적화가 안 좋은지 사진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그래서 해외에서는 얀데레 시뮬레이터에 나왔던 수만 폴리곤짜리 칫솔과 함께 형편없는 게임 3D 모델링 실력의 예시로 꼽히곤 한다.
폴리곤의 문제가 아니더라도, 마스코트의 채색이라던가 키티사우루스의 수염 표현 등 모델 자체가 어색한 케이스도 종종 보인다. 마스코트 대부분이 경직되어 있는 것[4]도 문제점으로 꼽히기는 하지만, 그 이전에 모델의 퀄리티부터가 떨어진다는 것이 중론.

챕터 7 부터는 개발 인력을 추가한 덕을 본 건 지 그래픽 자체는 나아진 모습을 보인다. 다만, 늘어난 플리곤과 경직된 마스코드들의 모션은 여전히 고쳐지지 않았고, 또다른 문제는 이런 마스코드들이 챕터가 가면 갈 수록 늘어난다는 것. 마스코드들 중에서 주인공의 서사와 나름데로의 떡밥 해결에 이바지 하는 것이 아닌 다 따로 놀면서 각자 할 얘기만 하고, 챕터 단편적인 스토리를 진행 하는 데에만 활용된다. 상술된 산으로 가는 스토리와 더불어 게임의 몰입도를 저해 시키고 지겨움을 느끼게 하는 요소. 챕터 8부터는 이걸 어떻게 해결할지에 문제를 풀어야한다.

2.5. 긴장감 없는 추격전과 낮은 점프 스케어 퀄리티

챕터 1의 오필라 버드 추격전은 오필라 버드 등장 장면에서 적당하게 은은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전등과 동시에 기괴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BGM, 플레이어를 주시하며 조금씩 거리를 좁혀오는 오필라 버드를 보여주며 극찬을 받았다. 파피 플레이타임 표절 논란이 불거졌을 때에도 챕터 1의 오필라 추격전 만큼은 새롭고 신선했다는 부분이 언급되었을 정도.[5]

그리하여 많은 사람들이 챕터 2에서도 퀄리티 높은 추격전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하였으나 챕터 2의 마지막 추격전인 반발리나 추격전은 너무나 느린 속도의 반발리나, 어울리지 않는 BGM, 지나치게 밝은 조명, 기괴하기는 해도 공포스럽지는 않은 점프스케어 등으로 비판받았다.[6]

그리고 이는 시리즈의 발전이 없는 상태로 지속되면서, 1편의 긴장감있었던 추격전을 뛰어 넘는 에피소드는 나오지도 않는 상태다. 이전부터 있었던 게임을 재탕하는게 특기인 개발진들을 보면, 앞으로도 1편의 추격전 그 이상을 보여줄 편은 기대하지 않는것이 좋을 것 같았으나 개발자 모집 이후인 챕터 7의 경우 챕터 1과 준수할 정도로의 공포 요소를 제대로 부활했다.

2.6. 심한 분할 판매와 같이 올라가는 판매가격

반반의 유치원은 주로 발전이 없는 퀄리티가 주된 비판점이긴 하지만, 반반 유치원의 판매 가격도 사실상 만만치 않은 숨겨진 문제점으로, 챕터의 분할 판매의 수가 많아지면서, 동시에 챕터 4부터 기존의 6,500원에서 11,000원으로 판매되는 가격도 비판받을만한 문제점이다. 무료인 1편을 제외하고, 2, 3편을 합친 가격만 해도 13,000원에다가, 4편부터 올라간 가격으로 7편까지 나온 가격을 합친다면 33,000원으로, 지금까지 나온 시리즈의 가격을 합친다면 총 46,000원으로, 시리즈의 스토리는 중구난방으로 변해버리고 게임은 눈에 보이는 발전이 없는데, 벌써 가격은 기존 AAA급 게임계의 풀 프라이스인 6~7만원의 절반을 달성했다.[7] 묶음으로 구매 가능한데 이 경우 10% 할인해서 41,400원이지만 여전히 비싸다. 구매하고 싶다면 할인 이벤트를 노려서 구매하는 걸로 추천한다.
[1] 게임 자체의 좋지 않은 퀄리티라든가 너무 루즈하고 렌더링 최적화가 별로라든가 등등. [2] 특히 표절 논란이 있는 Poppy Playtime 팬덤과의 분쟁이 크다. [3] 마스코트들은 단순한 외형의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모델의 폴리곤 카운트가 적게는 5만에서, 많을 때는 60만을 넘어간다. 특히, 작중에서 주인공이 사용하는 드론의 리모콘만 해도, 18만 폴리곤이다. 챕터 4에 들어오면서 리모컨 같은 경우에는 드디어 18만 폴리곤에서 1천4백 폴리곤으로 최적화 되었긴 했다만, 딱히 의미는 없다. 바운실리아 여왕, 비터 기글, 리틀 빅 같은 신규 캐릭터들은 아직도 폴리곤 카운트가 이전 처럼 몇만에서 몇십만을 오고가기 때문이다. [4] 반반, 토드스터 등이 기본 표정을 계속해서 유지하는 것 등등. [5] 그러나 임팩트 있는 등장 장면과는 다르게 이후 등장하는 추적씬은 너무 짧고 밋밋하게 끝났다는 평이다. 잡힐 경우 나오는 점프 스케어의 퀄리티도 좋지 않은 편. [6] 챕터 2의 실질적인 공포는 최종 추격전 보단 중간에 등장하는 납납의 추격전이라든가 슬로우 셀린의 추격전 정도다. 최종 추격전에선 그나마 점보 조쉬의 팔이 튀어나오는 정도가 놀래키는 정도. [7] 가격의 체감이 안된다면, 이 가격으로 살수 있는 양질의 공포게임만 해도 정말 수두룩한 상태다. 이 게임의 모티브가 된 Poppy Playtime같은 경우만 해도 챕터 3를 포함해서 겨우 27,000원에, 심지어 이쪽은 외전무료로 배포되고 있다. 그리고 2023년 10월에 출시해서 엄청난 인기몰이를 해낸 Lethal Company의 정가만 해도 겨우 11,000원이고, 리썰 컴퍼니와 함께 10월에 정식출시해서, 그로테스크하면서도 흥미로운 세계관으로 호평받은 WORLD OF HORROR도 정가가 21,500원이다. 이 외에도 가격은 낮으면서도 질 좋은 공포를 체험 시켜주는 게임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