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ranged | |||
|
|||
<colcolor=#000><colbgcolor=#009BDE> 발매일 | 1991년 9월 17일 | ||
녹음일 | 1990년 1월 13일 ~ 1991년 8월 3일 | ||
수록 앨범 | Use Your Illusion II | ||
장르 | 하드 록 | ||
작사/작곡 | 액슬 로즈, 슬래시, 더프 맥케이건 | ||
프로듀서 | 마이크 클링, 건즈 앤 로지스 | ||
러닝 타임 | 9:23 | ||
레이블 | 게펀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싱글 커버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clearfix]
1. 개요
|
|
뮤직 비디오 |
1991년 발매된 건즈 앤 로지스의 정규앨범 Use Your Illusion II에 수록된 곡. 같은 앨범의 수록곡인 November Rain, Don't Cry 등에 비해 인지도는 다소 낮지만 올드 팬들에게는 숨겨진 명곡으로 평가를 받는 곡이다.
November Rain, Don't Cry에 이어 '짝사랑과 상실'이라는 주제를 담은 주제를 담은 뮤직비디오 3연작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곡으로, 액슬 로즈가 에린 에벌리와의 결혼 실패로 좌절하던 당시에 만든 곡이라 가사의 분위기가 상당히 우울한데다 스테파니 세이모어와의 이별로 충격을 받은 액슬이 뮤직비디오의 연출 방향성을 급격히 트는 바람에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길이만 해도 9분 23초나 되는 대곡으로 Use Your Illusion II 내에선 첫번째로, 건즈 앤 로지스의 전체 디스코그래피를 통틀어서도 Use Your Illusion I의 수록곡인 Coma에 이어 2번째로 긴 곡이다. 곡의 흐름이 여러 차례에 걸쳐 급격히 반전하는 동안 곁들여지는 디지의 피아노 연주와 슬래시의 기타 반주가 곡을 명곡의 반열로 올려 놓았다.
2. 가사[1]
Estranged When you're talkin' to yourself and nobody's home 혼자서 얘기하고 있지만 집에는 아무도 없어요 You can't fool Yourself 자신을 속일 수는 없어요 You came in this world alone 당신은 이 세상에 홀로 태어났어요 Alone 홀로... So nobody ever told you baby how it was gonna be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당신께 얘길 해주지 않았죠 So what'll happen to you baby 당신은 어떻게 될까요 Guess we'll have to wait and see 우리 지켜볼까요 one, two Old at heart but I'm only 28 마음은 나이들어 버렸지만 전 고작 스물여덟이에요 And I'm much too Young to let love break my heart 사랑이 날 괴롭게 만들게 놔두기엔 난 너무 어려요 Young at heart but it's getting much too late 어린 마음을 가졌다 하여도 이제는 너무 늦었어요 To find ourselves so far apart 우리 사이가 멀어진 걸 깨닫기엔 I don't know how you're suposed to find me lately 최근에 어떻게 날 다시 찾아냈는지 모르겠지만 An what more could you ask from me 내게 어떻게 그런 질문을 할 수 있나요 How could you say that I never needed you 어떻게 내가 당신이 필요 없다고 말할 수 있었겠어요 When you took everything 당신이 모든 걸 앗아가 버렸잖아요 Said you took everything from me 내 모든 것을 앗아가 버려놓고선 Young at heart an it gets so hard to wait 마음은 젊지만 기다리는 게 너무 어려워요 When no one I know can seem to help me now 내가 아는 누구도 날 도와줄 수 없다는 걸 알게 되면 Old at heart but I mustn't hesitate 마음은 나이 들었지만 내 갈 길을 찾으려 한다면 If I'm to find my own way out 망설이지 않을 거에요 Still talkin' to myself 여전히 혼잣말을 하고 있지만 And nobody's home 아무도 들어주는 사람이 없어요 Alone 혼자일 뿐··· So nobody ever told you baby how it was gonna be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당신께 얘길 해주지 않았죠 So what'll happen to you baby 당신은 어떻게 될까요 Guess we'll have to wait and see 우리 지켜볼까요 When I find all of the reasons 내가 이유를 발견하게 되면 Maybe I'll find another way find another day 다른 방법을 찾게 될지도 모르죠 With all the changing seasons of my life 인생의 굴곡을 체험하고 또 다른 삶을 찾게 될지도 Maybe I'll get it right next time 다음엔 잘 해나갈 수 있을 거에요 And now that you've been broken down 지금 당신은 상심했지만 Got your head out of the ground 그 우울함에서 벗어나요 And you don't talk so loud 당신은 더 이상 큰 소리로 얘기하지도 않고 And you don't walk so proud 거만하게 걷지도 않아요 Any more and what for 그럴 이유도 없죠 Well I jumped into the river too many times to make it home 난 위안을 찾기 위해 너무도 자주 위험한 일을 해왔어요 I'm out here on my own an drifting all alone 이제 난 혼자서 여길 떠돌고 있어요 It it doesn't show give it time To read between the lines 해답이 보이지 않으면 그 속뜻을 파악할 시간을 주세요 'cause I see the storm getting closer and the waves they get so high 아직은 구름이 몰려오고 파도가 높아져 가는게 보이니까요 Seems everything we've ever known's here 우리가 알았던 모든 게 다 여기 있는 것 같은데 Why must it drift away and die 왜 그 모든 게 떠돌다 사라져야 하나요 I'll never find anyone to replace you 당신을 대신할 그 누구도 찾지 못할 거에요 Guess I'll have to make it thru 제가 해낼 수 있을까요 This time, oh this time without you 이번엔 당신이 없는데 I knew the storm was getting closer 폭풍이 다가오고 있다는 걸 알아요 And all my friends said I was high 제 친구들이 모두 제가 취했었다고 그러더군요 But everything we've ever known's here 하지만 우리가 알았던 것들이 다 여기 있는데 I never wanted it to die 그 모든 것을 사라지게 하고 싶진 않아요 |
3. 기타
- 뮤직비디오에 무려 400만 달러 이상의 거액을 투자한 것으로 유명한데, 출시년도인 1993년 기준으로 마돈나의 Express Yourself에 이어 가장 많은 뮤직비디오 제작비용이 투입된 곡이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2023년 기준으로도 전체 순위 5위에 자리잡고 있다.
- 돌고래 소리가 중요한 선율 겸 상징으로 등장한다. 팬들 사이에서도 돌고래가 정확히 무슨 뜻인지 의견이 분분하지만 뮤직비디오의 스토리상 '액슬에게 심리적 위안이 되는 대상' 정도로 해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앨범의 라이너 노트에 액슬은 "the killer guitar melodies"라고 슬래쉬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 곡의 전개에 따라 슬래시의 기타 솔로가 여러 번 등장하는데, 각각의 난이도도 높고 후반부엔 돌고래 소리를 기타로 표현하는 부분이 있는 등, 슬래시 본인도 "연주하기 x나 힘든 곡"이라 말할 정도. 솔로도 어렵지만 곡 전반부의 밴딩 멜로디도 상당히 어렵다. 2000년대 이후에는 많이 좋아졌지만 밴딩 음정을 못맞추던 슬래시는 90년대에 재앙에 가까운 라이브를 자주 선보였다. 그외에도 섬세한 볼륨노브 컨트롤 등 빠른 속주같은 테크닉보다는 섬세한 연주가 필요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