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Cr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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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colbgcolor=#EDCF17> 발매일 | 1991년 9월 17일 | ||
녹음일 | 1990년 1월 13일 ~ 1991년 8월 3일 | ||
수록 앨범 | Use Your Illusion I | ||
장르 | 하드 록, 록 발라드 | ||
작사/작곡 | 액슬 로즈, 이지 스트래들린 | ||
프로듀서 | 마이크 클링, 건즈 앤 로지스 | ||
러닝 타임 | 4:43 | ||
레이블 | 게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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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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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비디오 | 1992년 라이브 |
엄연히 느린 템포의 발라드곡임에도 불구하고 헤비메탈 느낌이 상당히 많이 난다. 전체적으로 듣기에 무난한 다른 파워 발라드곡들과는 달리 록을 즐겨듣지 않는다면 쉽게 좋아하기 힘든 곡이지만, 끈적거리는 저음과 날선 고음을 자유롭게 오가는 액슬 로즈의 보컬, 그리고 중반부에 등장하는 슬래시의 장엄한 일렉트릭 기타 솔로가 곡을 명곡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또한 너무 난해하거나 산만하지 않으면서 짜임새 있는 구성 또한 곡의 음악성이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다.
2. 가사
Don't Cry Talk to me softly 내게 부드럽게 말해줘 There's something in your eyes 네 눈은 뭔가 말하고 싶은 것 같아 Don't hang your head in sorrow 슬픔에 고개를 늘어뜨리지마 And please don't cry 그리고 제발 울지 마 I know how you feel inside I've 속으로 어떤 기분인지 알아 나도 I've been there before 나도 겪어봤으니까 Somethin's changin' inside you 네 안의 뭔가가 변하고 있어 And don't you know 넌 모르겠니 Don't you cry tonight I still love you baby 오늘밤은 울지마, 난 여전히 널 사랑해 Don't you cry tonight 오늘밤은 울지마 Don't you cry tonight 오늘밤은 울지마 There's a heaven above you baby 천국이 네 위에 있잖아 And don't you cry tonight 그리고 오늘밤은 울지마 Give me a whisper and give me a sigh 내겐 비밀을 속삭이고 한숨을 쉬어도 돼 Give me a kiss before you tell me goodbye 작별 인사를 하기 전에 키스를 해줘 Don't you take it so hard now 지금 너무 힘들게 생각하지 마 And please don't take it so bad 그리고 너무 나쁘게 받아들이지도 마 I'll still be thinking of you 여전히 너를, 우리가 보냈던 And the times we had, baby 시간들을 생각할테니까 Don't you cry tonight 오늘밤은 울지마 Don't you cry tonight 오늘밤은 울지마 Don't you cry tonight 오늘밤은 울지마 There's a heaven above you baby 천국이 네 위에 있잖아 Don't you cry tonight 오늘밤은 울지마 And please remember that I never lied 그리고 난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는 걸 기억해줘 And please remember 그리고 부디 기억해줘 How I felt inside now honey 내가 지금 어떤 기분인지 You gotta make it your own way 넌 스스로 길을 헤쳐나가야해 But you'll be alright now sugar 하지만 이젠 괜찮을거야 You'll feel better tomorrow 내일이면 기분이 괜찮아질 거야 Come the morning light now baby 이제 아침해가 밝아오잖아 Don't you cry tonight 오늘밤은 울지마 Don't you cry tonight 오늘밤은 울지마 Don't you cry tonight 오늘밤은 울지마 There's a heaven above you baby 천국이 네 위에 있잖아 Don't you cry tonight 오늘밤은 울지마 |
3. 여담
- 무명 시절 액슬의 실연에 이지와 함께 만든 곡.
- 가사만 보면 액슬이 여자친구를 위로하는 이야기 같지만, 실제 작곡 배경은 오히려 그 반대라고 한다. 무명 시절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울고 있던 액슬에게 여자친구가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한 말이 "울지 마(Don't cry)"였고 그 일을 바탕으로 이 곡이 탄생한 것.
- 비디오의 여주인공 스테파니 세이모어는 당시 액슬 로즈의 여자친구였으며 November Rain의 뮤직 비디오에도 출연하였다.
- " 하노이 록스에게 가장 크게 영향을 받은 곡이다."라고 액슬이 말했다. Cheyenne의 인트로와 매우 유사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6k7ZTy04IhU
- 초반부는 묵직한 저음이 깔리는 반면 후반부에서는 귀를 찌르는 금속성 고음이 등장하는 곡이라 음역대가 상당히 높다.
- 발표된 지 30년이 넘은 곡임에도 불구하고 조회수가 무려 3억이다. 아직도 꾸준히 수치를 쌓아 올리는 중. 2024년 4월 기준 7억 8천만.
- 뮤직비디오의 개성이 워낙 강하고 간지도 나기 때문에 상당히 유명한 편이지만 일관성이 없어서 욕을 꽤 많이 얻어먹는다.
- 곡의 분위기가 서정적이면서도 장엄하기 때문에 유튜브의 댓글을 보면 이 곡을 나중에 본인의 장례식에 쓴다거나 하는 어그로성 댓글이 상당히 많다.
- 이 노래의 백 보컬을 맡았던 절친 섀넌 훈[1]이 1995년도에 약물 과용으로 사망하자, 안 그래도 곁을 떠난 동료들로 인한 상심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던 액슬은 이에 더해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 슬픔을 추스릴 시간이 너무나 길었었는지, 아니면 본인 나름대로 추모의 뜻이 있었던 건지, 2007년 일본 투어 이전까진 절대 공식적인 자리에서 이 노래를 부르지 않았다.
- 후렴구의 Don't you cry tonight~~~~~~~의 긴 호흡이 유명하다.
[1]
뮤직비디오 옥상 씬에서 액슬과 같이 노래하던 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