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 Pranks Product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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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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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탈리아의 Prank 전문 유튜브 채널.마테오와 디에고 두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채널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각종 몰래카메라 영상을 찍어 올린다. 2018년 8월 기준으로 489420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누적 조회수는 8억에 이르는 인기 채널이다. 크게 두 종류의 prank 영상을 찍는데, 하나는 '사회 실험'[2]으로 그냥 평이한 수준이지만 이들이 인기가 있는 진짜 이유는 다른 하나에 있다.
2. Scare Pranks(공포 몰래카메라)
사회실험 prank는 유튜브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한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이들의 Scare Prank[3]는 그야말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대표작인 '킬러 클라운(살인마 광대)' 시리즈(위 영상)는 올리자마자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일으키며 유튜브 prank계에 일대 혁명을 일으킨 작품으로 불린다. 이들의 영상들은 일단 특수분장의 레벨부터가 다르며, 해머나 도끼, 전기톱, 소화기, 화염방사기, 심지어 폭탄까지 사용한다! 또한 각종 마네킹을 시체처럼 꾸며 머리를 터뜨리는 등 실감 나는 효과를 즐겨 사용한다.내용이 워낙 자극적이고 스케일도 크다보니 많은 이들이 낚시일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지만 저 상황은 모두 실제라고 한다. 즉, 등장하는 행인들도 미리 짜고 치는 게 아니라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이들이라는 것. 영상 제작자는 이에 대해 " 어린이나 혼자 있는 여성, 임산부, 동물과 동행하는 사람, 40대 이상의 중년 및 노인은 건드리지 않았다"라며, '알맞은 행인'을 찾는 데만 20시간 이상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행인이 놀라 도망가면 붙잡고 처음에는 영화 촬영 중에 우연히 걸어들어온 것이라며 둘러대다가 좀 진정하고 나면 사실은 몰래카메라였다고 설명한다고 한다. 제작자 주장에 따르면 놀란 상황에서 바로 몰래카메라라고 말하면 매우 화를 낸다고 하지만, 일단 진정시킨 뒤 진실을 말하면 좋게 넘어갈 수 있다고...
당연한 얘기지만, 한밤중에 길을 가다가 괴한이 흉기를 들고 소리를 지르며 쫓아오면 생명의 위협을 느끼기 때문에 무척 놀라게 된다! 잘못하면 심장마비에 걸리거나, 도망치던 중 자빠져서 크게 다치거나 뇌진탕이 올 수도 있다. 실제로 저런 짓을 하면 경찰서 정모를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놀라운 건, 제작자의 주장에 의하면 저 영상들은 경찰의 동의나 장소협조 없이 촬영된 것들이라고 한다. 실제로 이들을 다룬 외신 기사 내용들을 보면 행인의 선별이나 제작과정 등의 이야기가 있지만 경찰의 협조를 구했다는 말은 전혀 없다. 만약 경찰 동의 없이 저런 짓을 저지른 것이면 콩밥 먹기 딱 좋고, 경찰이 동의를 했다고 하더라도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후덜덜한 일이다...
실제로 본인들이 밝힌바에 따르면 Killer Clown 5번째 촬영 당시 구속만 2번 당했다고 한다. 특히나 5편 첫번째 씬 촬영때문에 DM prank 크루 중 2명이나 한 달동안 구속당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Killer Clown 시리즈는 유튜브의 다른
실제로 Killer Clown 6편을 미국 라스베가스까지 원정 가서 촬영을 했다 (...). 현지 최고의 호러 코스튬 제작자와 함께 새로운
Killer Clown이 유명하지만 보통 서양에서 통용되는 호러 코드는 한번씩 다 다루고 있다. 좀비, 마녀, 뮤턴트 등. 이 작품들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