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5 09:53:45

CJ 엔투스 프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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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ubu Frost CJ Entus Frost CJ Entus
Azubu Blaze CJ Entus Bla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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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66b3><colcolor=#fff> CJ 엔투스 프로스트
CJ Entus Frost
창단 2011년 10월
팀명 z지존x어둠z 클랜(2011)
MiG iCE(2011)
MiG Frost(2011~2012)
Azubu Frost(2012~2013)
CJ Entus Frost(2013~2014)
이후 CJ Entus로 통합
우승 기록
LCK
(1회)
2012 서머[1]
롤 인비테이셔널
(1회)
2012[2]
NLB
(1회)
2014 스프링
팀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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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수상 기록3. 주요 성적4. 역사
4.1. 2011 시즌4.2. 2012 시즌4.3. 2013 시즌4.4. 2014 시즌
5. 플레이 스타일
5.1. 2012 시즌5.2. 2013 시즌5.3. 2014 시즌
6. 팀 주요 성적7. 기타8. 전 소속 선수들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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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CJ 엔투스 소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팀 약자는 CJF. 롤갤러 5명 모여서 롤드컵 결승까지 간 팀

이슈나 성적 여러가지 측면으로 LCK 전성기 토대를 마련했던 팀으로 평가받는다. 최초로 롤챔스 본선 경기 100전을 달성한 전통의 강호이며, 아직 한국에 롤이 본격적으로 정착되기 이전인 시즌 2부터 롤드컵에서 준우승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던 팀이다. 클템이 은퇴하기 전까지는 롤챔스를 포함해 출전했던 모든 대회에서 4위권 안에 들었던 팀이다.

팀의 플레이 스타일은 역전과 한타 뒤집기로 기억된다. 이를 위해서는 일단 게임이 불리해야 하는데(…) 실제로 전성기 때에도 경기력이 성적에 걸맞지 않게 어딘가 아슬아슬한 느낌을 주곤 했고, 퇴물설이 나돌았을 때에도 이 한타 한방 뒤집기로 인해 성적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김동준의 말을 빌리자면, 다른 팀들이 항상 강팀으로 블레이즈를 꼽았지만, 프로스트는 강팀으로 꼽히지는 않았어도 저력 있는 팀이었다고 한다. 한때 블라인드 매치와 패패승승승 하면 프로스트를 꼽는 이가 많았고, 경기 내용을 봐도 기묘하게 역전하는 경우가 많았다. 제닉스 스톰과의 2012 스프링 4강전, CLG.EU와의 2012 서머 결승전, 구 CJ 엔투스와의 2012 - 2013 윈터 8강 등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기보다는 아무리 불리한 경기라도 꾸역꾸역 막아내며 결국 뒤집는 역전승을 상당히 많이 만들어 낸 팀이었다.

하지만 클템 은퇴를 기점으로 프로스트는 리빌딩을 자주 하면서 막장으로 치닫게 된다.[3] 4강에서 8강으로, 급기야 2014 서머에는 형제 팀 블레이즈와 나란히 16강 광탈을 하면서 수많은 질타를 받았다.

롤챔스 통산 140전 77승 63패 승률 55%[4]

외국의 해설가 MonteCristo의 프로스트 분석

2. 수상 기록

수상 기록
리그 오브 레전드
LOL 인비테이셔널 우승
대회 출범 MiG 롤챔스로 개편
Azubu the Champions Summer 2012 우승
MiG Blaze Azubu Frost 나진 소드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2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against All authority Azubu Frost Royal Club
빅파일 NLB Spring 2014 우승
CJ Entus Blaze CJ Entus Frost SKT T1 K

3. 주요 성적

역대 롤챔스/NLB 성적
2012 Spring 2012 Summer 2012 - 2013 Winter 2013 Spring 2013 Summer 2013 - 2014 Winter 2014 Spring 2014 Summer
롤챔스 준우승 우승 준우승 4위 4위 8강 8강 16강
NLB - - - - - 8강 우승 8강

4. 역사

4.1. 201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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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201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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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201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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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201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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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플레이 스타일

5.1. 2012 시즌

초기엔 멤버들의 메카니컬한 개인 기량이 전반적으로 높았으며, 기본적으로 운영과 싸움으로 우세를 가져가며 게임을 풀어가는 스타일이었다. 또한 밀리는 경기에서도 싸울 타이밍을 잘 잡아 멤버들의 개인 기량으로 한타에서 승리를 거두고 역전하는 경기를 자주 보여줬는데, 이같이 이길 만한 요소가 없는데도 이겨버리는 일명 '기묘한 한타'는 프로스트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단어로 자리잡게 된다. 클템의 말에 따르면 이는 탑, 정글, 미드, 서포터는 물론 원딜마저도 이니시에이팅이 가능한 특이한 선수 구성 덕분이었다는 모양.

이 같이 기묘한 게임의 원인은 정글러인 클템이 라인 지원보다 한타에 강한 초식형 챔피언을 선호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밀리는 라인의 지원을 정글이 아닌 미드인 빠른별이 대신해야 했고, 로밍으로 인해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CS의 공백은 운영을 통해 버는 돈으로 메꾸면서 강해진 정글러의 한타력을 바탕으로 게임을 뒤집는 것이 프로스트의 주된 전략이었다. 그래서 한창 프로스트가 활약할 때는 게임 자체가 상당히 고무줄 타기를 하는 듯 아슬아슬한 모습이 많이 나왔으며, 의도한 것은 아니었겠으나 이런 극적인 모습으로 승리하는 것이 프로스트의 스타일이었다.

그렇게 불안불안한 경기 스타일로 초창기 프로스트가 냈던 성적을 보면 영 매치가 되지 않음을 느낄 수 있는데, 이러한 드라마틱하게 결승을 휩쓴다는 기믹 덕분에 압도적인 고정 팬들을 거느릴 수 있었던 것이다.

5.2. 2013 시즌

밴픽과 전략에 있어서는 다소 딱딱했던 모습이 약점으로 드러났다. 시즌 2부터 상대에게 맵을 장악당하며 운영을 굴리지 못할 경우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는 편이었는데, 처음부터 밴픽에서 말리고 시작하고 라인전에서 밀리고 스노우볼을 굴리는 상대에게 휩쓸리다가 그냥 아무것도 못하는 모습이 많이 나왔다. 그리고 워낙 초창기부터 활동한 탓인지 분석을 너무도 쉽게 당하는 팀이기도 하며, 그런 분석을 할 수 있는 수준의 팀에게는 허무하게 패배해버린다는 것이 이 팀의 약점. 그 전까지는 강하진 않아도 무시할 수는 없는 팀이었지만, 대략 서머 즈음부터는 비록 4강권에 들어가기는 했어도 평가는 점점 박해져 갔다. 그리고 그러한 평가를 의식해서인지 '클템' 이현우가 은퇴를 결정하고 형제 팀의 정글러 '헬리오스' 신동진을 옮겨오는 리빌딩을 한 후 윈터 시즌에 들어갔지만... 이것이 프로스트를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한 수가 되리라고는 아무도 생각지 못했다.

윈터에서 16강전 D 조에 배치됐는데, 같은 조에 제닉스 스톰, 진에어 두 팀이라는 1강 3약이라고도 볼 수 있는 배치를 받았는데 성적을 보니 스텔스 외에는 2:0 승리를 거두지 못한 것. 프로스트는 이전 시즌에서도 대진 운은 좋은 편이었으나 이번 시즌에선 1강 3약이라는 매우 유리한 배치를 받았음에도 조 2위로 겨우 올라갔을 정도로 클템의 은퇴 이후 오더가 부실해지고 멘탈 관리가 안 되는 모습 등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이런 불안정함을 시즌 중에 해결하지 못하면서 프로스트는 혹독한 겨울을 보내게 되었다.

특히 8강 오존전의 오프 더 레코드가 공개됨에 따라, 샤이와 매라가 새로 들어온 멤버들과 스페이스를 상대로 텃세에 가까운 갈등을 빚었음이 드러났다. 분명 16강전 2차전인 진에어 팰컨스와의 경기 2세트에서는 헬리오스의 판단이 패배에 큰 영향을 미쳤으므로 이해가 가지 않는 바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샤이와 매라의 오더로 더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던 것도 아닌지라 다소의 비난은 피해갈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미 경기 결과로 각 플레이어가 다 박살이 났으니 팀 차원에서는 오히려 이 부진이 호재가 될 수도 있다.

5.3. 2014 시즌

지옥 같았던 윈터가 끝나고 본격적인 리빌딩을 단행하여 미드에는 코코가, 정글에는 스위프트가 합류하여 스프링과 서머를 치렀다. 그동안의 프로스트 경기와는 달리 초반부터 지속적으로 이득을 보며 스노우볼을 굴리는 모습에 많은 팬들이 기대를 하게 하였고 실제로 이런 식으로 삼성 화이트를 거의 다 잡는가 했으나... 결국 1만 골드 차이를 역전당하고 마는데 이것이 이른바 얼밤 타임의 시작. 초반과 후반을 등가 교환해 버렸다는 말도 나왔을 정도. 그나마 다행이라면 프로스트를 이긴 삼성 형제 팀이 스프링에서 우승과 3위를 가져갔기 때문에 그나마 체면치레를 했고 무엇보다 NLB에서 우승하면서 그동안 보여주었던 약점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다시 한 번 팬들이 기대하게 하였다.

그리고 그 기대가 무색하게 서머가 시작되고 형제 팀과 함께 롤챔스에서 16강 광탈이라는 성적표를 받아 들였다. 이는 프로스트와 블레이즈의 롤챔스 역사에 처음 있는 일이며, 특히나 그래도 아직까지 서킷 포인트 점수가 4위권인 블레이즈와는 달리 프로스트는 서킷 포인트 순위가 7위인지라 이제 NLB 우승을 해도 롤드컵에 갈 수 없게 되어버렸다.

서머 광탈의 이유는 여럿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지적받는 부분은 코코, 스위프트가 생각보다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하였고 서포터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매라의 영향력은 점점 줄어만 가는 것도 컸다. 상대했던 화이트의 마타나 SKS의 울프에게 라인전, 로밍, 레벨링, 스킬 적중률 등에서 대체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다 보니 매라가 특히나 부각되어 버린 것. 원딜의 캐리력이 크게 올라갔다고 하지만 이는 서포터의 보좌 또한 큰 부분을 차지하는 걸 감안하면 이전에는 말을 꺼내는 것만으로도 신성모독이라 불리기 충분했던 '매라가 스페이스의 발목을 잡는다'라는 말도 고개를 들고 있다. 그렇다고 스페이스의 기량이 정상급이냐고 하면 그것도 아니지만, 정상급이 아닌 원딜의 발목을 잡는다는 건 그만큼 더욱 더 매라의 경기력이 곤두박질치고 있다는 이야기 밖에 안 된다.

전 프로스트 정글러였던 이현우 해설 위원은 OSEN에 연재하는 칼럼 '클템의 젠부샤쓰' 19주차에서 CJ 양 팀의 16강 광탈에 대해 다루며 프로스트의 성향을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프로스트의 강점: 전반적으로 라인전이 안정적이며 강하다. 특히나 가장 중요한 미드가 단단하며 정글과의 호흡도 좋다. 정글러가 굉장히 적극적이며 컨트롤이 뛰어나 종종 좋은 변수를 만들어낸다. 그렇기 때문에 라인전에서부터 우위를 가져가며 스노우볼을 굴리려는 경향이 있다.

항상 힘든 경기를 오래해 왔기에 멘탈이 강하다. 보는 사람을 뜨겁게 만들어 주는 무언가가 있다. 매라가 있다.[5]

프로스트의 약점: 뭔가 컨셉트도, 색깔도 부족하다. 솔로랭크처럼 각자 노는 경향이 있어 다대다 싸움, 한타에서 약하다. 특히 한타에서 호흡도 잘 맞지 않으며 주요 스킬도 잘 빗나가는 등 컨트롤 자체는 개개인이 뛰어나나 잘 어우러지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뚜렷한 목적의식이 부족하기에 초반에 무언가 이득을 챙기지 못하면 상당히 무기력하게 무너진다. 반대로 유리해도 곧 잘 역전 당하곤 한다. 전반적으로 너무 독기가 없다.

사실 요즘 프로스트를 보면 어설픈 SKK를 보는 것 같습니다. 라인전에서 상대방을 압살하며 스노우볼을 굴리는 것을 선호하는 SKK의 스타일을 따라가려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라인전이 강하지도 않으며 그 스노우볼을 굳히는 것도 잘 하지 못합니다. 뚜렷한 운영의 방향성이 없다면 아무 방향으로 가도 상관없을 만큼 강한 무언가가 필요한데 그것이 없다는 이야기죠.
그렇다면 프로스트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전 현장 사령관 역할을 훌륭히 맡아주었던 클템의 은퇴 이후로 프로스트의 성적은 줄곧 하향세이다. 정글이 문제라기에 바꿔봤고 미드가 문제라기에 바꿔봤다. 이제는 서포터가 문제지만 서포터도 바꿔봤자 뭔가가 크게 바뀔 것 같지는 않다. 이전까지는 오더가 필요하다고 말했지만 아예 밴픽부터 말리고 들어가는데 오더고 뭐고... 물론 클템이 있을 때의 프로스트도 밴픽은 문제로 지적되었지만 그 때는 클템, 빠른별의 챔프 폭 때문이라는 좋은 변명거리라도 있었지[6] 리빌딩을 단행한 이후로는 그런 변명도 안 통한다. 결국 지금의 프로스트에게 필요한 건 두뇌이다. 그리고 이건 팀 바깥에서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 종류의 자원이다. 즉, 코치이다.[7]

그리고 NLB까지 모두 마친 프로스트의 현재 경기력은 가히 어게인 2013 - 2014 윈터라 해도 될 정도로 최악을 향해 치닫고 있다. 분명 저번 스프링까지만 해도 코코, 스위프트의 유기적인 미드/정글 움직임과 점점 폼이 올라갈 듯 보이던 샤이 덕분에 바텀 듀오만 기량이 만개하면 다시 어느 정도 해볼 만하지 않을까 기대받았었으나 서머에는 코코, 스위프트가 들어온 이후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KCON 2014에서 북미의 C9과 이벤트전을 벌였는데 칼바람 나락에서의 1:1 2판, 2:2 1판, 5:5 1판, 도미니언 5:5까지 총 5게임에서 전패했다. # 아무리 이벤트전이라고는 하지만 전패당했기 때문에 5:5 소환사의 협곡 매치가 없었던 게 다행 아니냐는 비아냥까지 나오고 있다. 다만 프로스트는 차기 시즌까지 일정이 완전히 종료된 오프 모드였고, 롤드컵 출전이 확정된 C9은 그때도 칼을 갈고 있던 상황이었던지라 아무래도 그 당시의 연습량과 컨디션은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긴 했다.

시즌 종료 후 정글러인 스위프트가 팀을 나가게 되면서 새 정글을 찾아봐야 할 판이다. 순간적인 판단력에 아쉬움이 남는 탑이나, 주력 챔프 너프 이후로 캐리하는 모습이 보기 힘든 미드, 항상 지고 시작하는 게 당연한 바텀 중에서 유일하게 변수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뛰어난 선수이자 오더를 담당하는 선수가 나간 것은 상당히 손실이 큰 일이다.

그런데 훗날 여러 관계자의 증언에 의하면 대회에서 보여준 경기력과는 달리 스크림에서는 강력했다고 한다. 손대영 코치의 말로는 당시 다른 팀은 몰라도 최강팀이었던 삼성 화이트에게는 이상하게 비벼볼 만했으며, 화이트 소속이었던 마타의 말로도 자신들에게 스크림에서 가장 많은 패배를 안겨주었던 팀이 이 프로스트였다는 모양. 단일 팀으로 통합된 이후에도 유독 이상하리만큼 리그 최강팀인 SKT에게만은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누구도 이견을 제시하지 않는 2015 시즌의 독보적 최강팀 SKT를 상대로 CJ만큼의 세트 전적(8:6)과 매치 전적(3:2)을 낸 팀은 없다. 특히 2015 서머에 SKT는 단 한 번의 매치 패배만 당했는데 그 1패의 상대가 CJ였다.

6. 팀 주요 성적

MiG Frost
기간 순위 대회 결과 상대 팀 획득 상금
2011.07.27 3위 WCG Summoner`s Battle Arena 1:0 블랙 랭키호 ₩ 300,000
2011.11.12 준우승 WCG 2011 한국대표 선발전 1:2 EDG -
2011.12.02 준우승 인벤 올스타 토너먼트 2:3 카페팀 ₩ 500,000
2011.12.30 4위 CLG's Last Call 0:2 CLG -
2012.01.07 우승 신림동 PC방 대항전 1:0 NiL -
2012.01.31 준우승 리그디스 네임드 초청 토너먼트 0:2 Team OP -
2012.02.17 우승 LOL 인비테이셔널 2:0 CLG ₩ 5,000,000
2012.02.25 준우승 인벤 네임드 챔피언십 1:2 나진 e-mFire ₩ 1,000,000
2012.05.19 준우승 Azubu the Champions Spring 2012 0:3 MiG Blaze ₩ 40,000,000
Azubu Frost
기간 순위 대회 결과 상대 팀 획득 상금
2012.09.08 우승 Azubu the Champions Summer 2012 3:2 CLG.EU ₩ 50,000,000
2012.10.13 준우승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2 월드 챔피언십 1:3 Taipei Assassins $ 250,000
2012.11.04 3-4위 IPL 5 LoL 한국 대표 선발전 0:2 Azubu Blaze -
2013.01.20 3-4위 IEM Season VII - Katowice 0:2 Gambit Gaming $ 4,500
2013.02.02 준우승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 0:3 NaJin Sword ₩ 40,000,000
CJ Entus Frost
기간 순위 대회 결과 상대 팀 획득 상금
2013.02.22 4위 LOL 클럽 마스터즈 0:3 kt Rolster ₩ 1,000,000
2013.03.09 준우승 IEM Season VII - World Championship 1:3 CJ Entus Blaze $ 25,000
2013.04.21 5-8위 제4회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 경기 대회 국가 대표 선발전 0:2 VTG -
2013.06.05 4위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 0:3 SK telecom T1 #2 ₩ 18,000,000
2013.08.28 4위 HOT6 Champions Summer 2013 2:3 MVP Ozone ₩ 18,000,000
2013.09.06 5위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3 월드 챔피언십 선발전 0:3 kt Rolster Bullets -
2013.10.14 5-8위 WCG 2013 한국 대표 선발전 0:2 SK telecom T1 K -
2013.12.01 준우승 IEM Season VIII - Singapore 0:2 Invictus Gaming $ 10,000
2014.01.03 5-8위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 0:3 Samsung Galaxy Ozone ₩ 10,000,000
2014.01.04 5-8위 ZOTAC NLB Winter 2013-2014 0:2 NaJin Black Sword ₩ 500,000
2014.04.13 5-8위 HOT6 Champions Spring 2014 1:3 Samsung Galaxy Blue ₩ 10,000,000
2014.05.17 우승 빅파일 NLB Spring 2014 3:1 NaJin Black Sword ₩ 5,000,000
2014.07. 9-16위 HOT6 Champions Summer 2014 0-1-2 조별 리그 ₩ 6,000,000
2014.08.02 5-8위 IT ENJOY NLB Summer 2014 0:2 SK telecom T1 K ₩ 500,000

7. 기타

  • 스타 2에서 테란 마의 25분처럼 운영 잘해 놓고 35분이 지나면서 역전패당하는 빈도가 늘었다. 특히나 오존에게 1만 골드나 앞서 나가다가 뒤집히고, 7천 골드 앞서 나가다가 뒤집히는 등 부침개마냥 뒤집혀서 마의 35분, 얼밤 타임이라는 별명을 가지기도 했다.
  • 프로스트에는 탈퇴한 멤버들까지 포함하면 인간 관악기가 세 명이나(건웅, 클템, 샤이) 있다. 롤 프로게이머 관련 음성 필수 요소의 지분을 거의 다 갖고 있다고 봐도 무방.
  • 2012 서머부터 롤드컵까지 CLG.EU, TSM, CLG.Prime 같은 인기 팀들을 차례로 꺾으며 올라온 데다 눈맵 사건까지 겹친지라 롤드컵 결승전 당시 야유와 일방적인 TPA의 응원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치러야 했다. 실력과 악의 포스를 동시에 갖춘 데다 마지막에 주인공에게 멋있게 쓰러지는 역할까지 소화해낸지라 이 당시의 프로스트는 롤판 역사상 최고의 (Heel)로도 평가 받는다.
  • 각 멤버별 캐릭터가 너무나 강렬하고, 팀원들 중 사건사고를 안 일으킨 사람이 오히려 드물어서 롤갤에서는 수어사이드 스쿼드, 원조 대퍼팀으로 부르거나, 심지어는 비즈니스 관계라며 아예 프로 팀으로 인정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특히 빠른별은 롤갤이 만들어지기도 전에 갤러리 신청 갤러리에서 롤갤을 개설하라고 글을 썼던 유저들 중 한 명이었고, 건웅 역시 플래티넘[8] 계정을 3개나 가진 롤갤 네임드였다. 그러나 프로스트의 전성기 때는 롤갤은 아주부 프로스트를 싫어했다. 여러모로 e스포츠 도입 초기의 팀이기에 가능한 기상천외한 이야깃거리를 여럿 배출해낸 악동같은 팀으로 아직까지도 이들(특히 MiG~아주부의 원년 멤버 + 샤이)이 게임 내외로 롤판에 남긴 강렬한 행적과 성격은 구 ROX나 대퍼팀, 담원같이 캐릭터성이 좀 세다고 하는 팀들도 따라잡을 수 없다고 평가받는다. 합숙 썰만 봐도 얼마나 강렬한지 알 수 있다. 선수 전원이 은퇴하고 한참이 지나 그리핀 사건이 이슈될 당시에도 조규남이 이들의 팀 대표였다면 말을 듣지도 않고 그만두거나 오히려 조규남 본인이 팔려 나갔을 것이라는 농담이 나올 지경. 이런 것들 말고도 전직 CJ 형제팀 출신 스트리머들이 잊을만하면 새로운 괴담을 풀기도 하는 등 2020년대 들어서는 비교적 길지 않은 역사[9]에 비해 이야기거리가 끝도 없이 나온다.

    사실 이 팀의 전성기 시절 플레이 스타일이 개판인 라인전을 깔끔한 운영과 기 막힌 한타로 극복이었던 것도 이런 이야기가 퍼지는데 공헌한 점이 있다. 보통 저런 일들이 일어나면 팀원 간 불협화음으로 제일 먼저 망가질 부분을 오히려 팀 컬러로 내세워 그걸로 LCK 우승에 롤드컵 준우승까지 했던 점이 마치 창작물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를 실제로 구현한 것처럼 다가오기 때문. 분명히 게임상으로는 팀합이 엄청 좋은데, 실제로는 주구장창 싸워댔다고 하니 말이다.
  • 2021년경부터 라인전이 약하지만 한타를 잘 하는 팀들을 '프로스트형 팀'이라고 팬들이 부르는 경우가 생겼다. 대표적으로는 2021 LCK의 농심 다이나믹스로, 약한 라인전을 피넛의 운영과 한타 합으로 극복하는 중위권 팀이었다. 다만 프로스트를 직접 이끌었던 클템은 이런 분류에는 다소 어폐가 있다고 하는데, 프로스트는 강팀이었다라는 것. 단순히 라인적 약하고 한타를 상대적으로 좀 잘한다고 프로스트랑 비슷한 게 아니라, 그 스타일로 LCK 우승 후보 정도는 돼야 프로스트와 비교할 수 있다는 말. 실제로 클템은 프로게이머 현역 시절 LCK 4위 밖으로 나간 적이 없었을 정도로, 팀 컬러와 한계가 명확했던 것과 별개로 성적은 항상 한 손에 꼽는 강팀이었다.

8. 전 소속 선수들

  • 최윤섭(Locodoco): 2012년 5월 25일 계약 종료.
  • 장건웅(Woong): 2013년 3월 22일 계약 종료.
  • 김강환(Hermes): 2013년 10월 5일 계약 종료.
  • 이현우(CloudTemplar): 2013년 10월 14일 은퇴.
  • 정민성(RapidStar): 2014년 1월 10일 은퇴.
  • 신동진(Helios): 2014년 1월 29일 계약 종료.
  • 이창석(Ganked By Mom): 2014년 1월 29일 계약 종료.
  • 윤하운(MakNooN): 2014년 1월 29일 계약 종료.
  • 남태유(Lira): 2014년 3월 3일 계약 종료.
  • 백다훈(Swift): 2014년 9월 1일 계약 종료.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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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amp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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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zubu Frost 시절 달성. [2] MiG 시절 달성. [3] 클템이 은퇴를 결심했을 때 샤이가 울었다는 기사 내용이 있었다. 이후 팬들 사이에서 샤이가 운 이유는 '클템이 은퇴해서'가 아니라 '프로스트는 이제 끝나서'라고 비웃음거리가 되었다. [4] 롤챔스 통산 다승 3위, 경기 수 1위, 해외 팀 제외 통산 승률 6위. [5] 3시즌째 이어지는 매드라이프의 부진을 생각해보면 매드라이프라는 플레이어 자체가 강점이라기보다는 매라의 팬덤이 막강하다는 걸 돌려 말한 듯하다. [6] 둘 다 다룰 수 있는 챔피언은 생각보다 많으나 이들의 주력 챔프는 시즌 3 들어서 비주류 내지 고인이 되어서 유효 챔피언 폭이 매우 좁아졌다. [7] 사실 코치의 영향력과 관련되어서는 계속해서 지적되어 왔다. 그것이 밴픽부터 시작되는 전략/전술이든 뭐가 되었든... 다만 지금까지 단점이 고쳐진 적이 거의 없었던 걸 보면 코치가 문제인지 선수가 문제인지 명확히 해야 할 때가 왔다. 코치는 유능한편이나 선수들이 말을 안듣는 건지 선수들은 말을 잘 들으나 코치진이 무능한 건지... 허나 지금까지 선수들은 계속해서 바뀌어 왔으나 코치진의 변화(굳이 기존 코치를 방출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코치를 영입하는 방법 포함)는 없었다는 것도 생각해봐야 할 문제. [8] 시즌2 당시에는 애초에 티어제도 아니었고 점수를 올려 일정 점수 이상으로 올라가면 현재의 티어 아이콘에 해당되는 표식이 바뀌는 형태였다. 에메랄드와 마스터-그랜드마스터-챌린저는 당연히 없었고, 다이아몬드 티어조차도 없던 때였으니 플래티넘의 위상은 지금과는 차원이 달랐다. [9] CJ 프로스트는 2011년 말 LoL 인비테이셔널부터 2014 서머까지 있었고 그 이후에는 CJ 통합 팀이 되어서 2016년에 챌린저스로 강등되었는데, 그중에서 CJ 프로스트 괴담은 MiG~Azubu 시절과 Azubu 멤버가 많이 남아있던 2012년~2013년에 집중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