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A.I. 닥터
1. 개요
의학 웹소설 《 A.I. 닥터》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주인공 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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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본작의 주인공.
3. 태화 의료원 내 인물
3.1.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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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전 태화 의료원 원장이며 현 통합진료센터 센터장. 태화 의료원에 단 두 명 뿐인 석좌교수[1]로, 전임 분과는
순환기내과이다. 순환기내과 월드 스타로 불리며, 흉부외과 시술이 필수였던 심혈관 질환들에 스텐트(그물망) 시술이 가능하다는 내용의 논문을 작성해 세계 최고의 내과의사 반열에 올랐다.[2][3] 주인공인 이수혁이 악착같은 노력과 어느정도의 재능, 그리고 최고의 AI의 서포트로 천재의 반열에 오른 인물이라면 이 인물은 그야말로 타고난 천재가 노력까지 미친듯이 하여 만들어진 완성된 천재. 자신이 작중 최고 권위의 의학 학술지인 LEJM[4] 에 논문을 냈다는 사실을 대단히 자랑스럽게 여긴다. 난셋밖에 못 낸 신현태 과장과 자주 투닥거리지만 항상 승자는 신 과장.
본인 왈 '병원에서 비싼 의료기계를 안 사준다고해서 사줄 때까지 바닥에 누워버린 적이 몇 번 있다'고 하는 괴짜이기도 하다.[5] 그 외에도 자신이 아는 것은 다른 사람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자신이 아는 것을 다른 사람이 모른다면 혼내거나 깐족대면서 놀리거나 둘 중 하나라서 다른 사람을 상당히 애먹게 하며, 상당한 기분파라서 원장 회의를 밥먹듯이 째는 것은 기본이고, 관심이 생기면 무조건 돌진하기 때문에 수혁이나 신현태 등 주변 사람들이 말린다고 고생하고 있다. 그 사고들이 학회에서 '당신이 모르는 환자가 있다면 반드시 태화 의료원 통합진료센터로 보내야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발표하기, 이기자 교수와 사귄다고 그룹 전체가 볼수 있는 내부 통신망에 터트리기 등 대형 사고라서 더 문제다. 그밖에도 운전을 하지도 않으면서 '남들이 가지고 있으니 나도 산다'면서 벤츠를 샀는데, 그냥 쳐박아두다보니까 폐차를 고려해야할 지경이라고. 이렇게 보면 그냥 사고뭉치인 것 같지만 겉멋으로 원장 경험이 있는 것은 아니라서 태화 그룹의 주식을 가지고 있냐, 가지고 있다면 얼마나 가지고 있냐, 최근 얼마나 투자했냐 등으로 충성도를 판정하는 노회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취미는 환자보는 것과 골프, 맛집 탐방하기.[6] 환자보는 것은 의사로써 당연히 해야할 일이니 그렇다치더라도 골프나 맛집탐방이나 하나같이 돈이 어마무시하게 깨지는 취미들이다. 물론 명망 높은 교수인만큼 연봉이 1억~2억이므로 재력이 받쳐주긴하지만.
수혁의 양아버지 이기도 하다. 본래는 다른 병원이 수혁을 채가려는 것을 막기 위해서 밀어붙인 거였지만 수혁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친자식이라고 인지부조화를 일으킨 적도 있을 정도로 중증이다.
평소엔 무대포에 개차반인 주제에 겁은 많아서 고백 한 번 했다가 실패한 걸 질질 끌어 이 나이까지 연애 한 번 못 했고, 김승규처럼 얼굴이 험악하거나 백강혁처럼 사람이 무서운 사람이면 쫄아서 어떻게든 도망치려고 한다. 그리고 경찰서를 가면 잘못한 것도 없는데 찔리는 걸 죄다 나불거리며 죄송하다고 사과한다.
본인 왈 '병원에서 비싼 의료기계를 안 사준다고해서 사줄 때까지 바닥에 누워버린 적이 몇 번 있다'고 하는 괴짜이기도 하다.[5] 그 외에도 자신이 아는 것은 다른 사람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자신이 아는 것을 다른 사람이 모른다면 혼내거나 깐족대면서 놀리거나 둘 중 하나라서 다른 사람을 상당히 애먹게 하며, 상당한 기분파라서 원장 회의를 밥먹듯이 째는 것은 기본이고, 관심이 생기면 무조건 돌진하기 때문에 수혁이나 신현태 등 주변 사람들이 말린다고 고생하고 있다. 그 사고들이 학회에서 '당신이 모르는 환자가 있다면 반드시 태화 의료원 통합진료센터로 보내야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발표하기, 이기자 교수와 사귄다고 그룹 전체가 볼수 있는 내부 통신망에 터트리기 등 대형 사고라서 더 문제다. 그밖에도 운전을 하지도 않으면서 '남들이 가지고 있으니 나도 산다'면서 벤츠를 샀는데, 그냥 쳐박아두다보니까 폐차를 고려해야할 지경이라고. 이렇게 보면 그냥 사고뭉치인 것 같지만 겉멋으로 원장 경험이 있는 것은 아니라서 태화 그룹의 주식을 가지고 있냐, 가지고 있다면 얼마나 가지고 있냐, 최근 얼마나 투자했냐 등으로 충성도를 판정하는 노회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취미는 환자보는 것과 골프, 맛집 탐방하기.[6] 환자보는 것은 의사로써 당연히 해야할 일이니 그렇다치더라도 골프나 맛집탐방이나 하나같이 돈이 어마무시하게 깨지는 취미들이다. 물론 명망 높은 교수인만큼 연봉이 1억~2억이므로 재력이 받쳐주긴하지만.
수혁의 양아버지 이기도 하다. 본래는 다른 병원이 수혁을 채가려는 것을 막기 위해서 밀어붙인 거였지만 수혁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친자식이라고 인지부조화를 일으킨 적도 있을 정도로 중증이다.
평소엔 무대포에 개차반인 주제에 겁은 많아서 고백 한 번 했다가 실패한 걸 질질 끌어 이 나이까지 연애 한 번 못 했고, 김승규처럼 얼굴이 험악하거나 백강혁처럼 사람이 무서운 사람이면 쫄아서 어떻게든 도망치려고 한다. 그리고 경찰서를 가면 잘못한 것도 없는데 찔리는 걸 죄다 나불거리며 죄송하다고 사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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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태
전 내과 과장이며, 현임 원장.[7] 전임 분과는
감염내과. 이현종 원장과는 선후배 사이로 주말마다 같이 골프를 치러 다닐 정도로 막역한 사이이며, 아내가 태화 전자 전무의 딸, 현 부장으로 실력과 뒷배경 모두 출중하다. 이현종 원장에게는 LEJM에 논문을 싣지 못한 것 때문에 내내 까인다.[8] 이수혁을 매우 아낀다.[9] 그리고..탈모러다. 소설에서 수술이 너무 힘들어서 대놓고 이현종을 욕하다 본인에게 걸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의외로 이현종은 쿨하게 넘어간다..남자라면 가지는 측은지심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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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혈액종양내과 교수. 아선병원 우창윤 교수의 고등학교, 대학교 후배로, 신현태 교수의 묘사를 보면 상당히 깐깐하고 철두철미한 인물 같지만 의외로 인간미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수혁의 실력을 직접 보고, 신뢰하는 인물이다. 1년차를 데리고 밥을 먹으러 다니는 등 여러모로 좋은 인물.[10] 설정상 전 씨름부 소속이었어서 피지컬이 상당한 편이다.[11]
자칭 딸바보라고 하는데, 딸의 생일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아닌 것 같다.(...) 딸의 이름은 조연수. 이 아가씨 성깔이 대단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조태진 교수가 수혁과 같이 딸의 생일과 일정이 겹친 외국 학회를 가겠다고 설쳐대자 수혁과 바루다는 한목소리로 '정신이 나갔나. 뒷감당을 어떻게 하려고...'라는 반응을 보인다. 수혁은 그렇다치더라도 엄연히 기계인 바루다가 이정도 반응을 보일정도니 이 아가씨 성격이 대충 짐작이 간다.
이현종, 신현태와 마찬가지로 수혁을 매우 아끼는데, 자신을 형이라고 부르라고 한다. 그런데 이게 정도가 너무 지나친 나머지 아내에게도 수혁의 자랑을 지나치게 해대서 불륜의혹까지 떠로는 적도 있을 정도.
자칭 딸바보라고 하는데, 딸의 생일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아닌 것 같다.(...) 딸의 이름은 조연수. 이 아가씨 성깔이 대단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조태진 교수가 수혁과 같이 딸의 생일과 일정이 겹친 외국 학회를 가겠다고 설쳐대자 수혁과 바루다는 한목소리로 '정신이 나갔나. 뒷감당을 어떻게 하려고...'라는 반응을 보인다. 수혁은 그렇다치더라도 엄연히 기계인 바루다가 이정도 반응을 보일정도니 이 아가씨 성격이 대충 짐작이 간다.
이현종, 신현태와 마찬가지로 수혁을 매우 아끼는데, 자신을 형이라고 부르라고 한다. 그런데 이게 정도가 너무 지나친 나머지 아내에게도 수혁의 자랑을 지나치게 해대서 불륜의혹까지 떠로는 적도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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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석
전
내분비내과 교수. 조태진 교수의 언급에 따르면 교수까지 달 재목이 아니었던 것 같지만[12][13][14] 아버지가 태화 생명 상무였던지라 교수가 된다. 그야말로 전형적인 낙하산 인사의 표본. 후에 코인 투자로 손해입은 10억[15]을 채우려 연구비를 부풀려 빼먹으려는 비리[16]를 저지르려다 걸려서 나가리된다.[17][18] 이후 작은 의원을 열었는데 망해서 결국 작은 병원의 당직의가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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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감염내과 교수. 주간 증례 토의에서 이수혁의 진단에 감탄하며 멍 때리다가 신현태 교수에게 조인트를 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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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언
태화 의료원 부원장으로,
영상의학과 교수. 간암 병변, 특히 전이된 병변을 수술 없이 고주파로 태워 없애는 수술을 처음으로 개발한 걸출한 학자이며, 김진실의 스승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이현종 원장과 신현태 과장이 이수혁을 너무 자랑해서 '이수혁'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경기를 일으킬 지경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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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실
영상의학과, 복부 파트 전임 교수. 신현태 과장, 이현종 원장과 함께 골프를 치러 갔다가 이수혁의 노티를 듣고 진짜 심상치 않은 1년차임을 감지한다. 이후 김진용의 꼬장으로 교수에게 직접 인슐린종 진단을 받으러 온 수혁을 도와준다. 영상의학과 3년차나 김진용의 반응을 보면 한 성깔 하는 성격의 소유자인듯.[19] 아예 별명이 '김진실 판독실 호랑이'를 줄인 김판호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면 상대방의 직급이 높다고 해도 물러서지 않으며, 무작정 화내는 것이 아닌 논리적으로 조인트를 까면서 화를 내는 타입이라서 반격할 방법이 없다고.
여담으로 수혁에게 초음파 검사 방법을 알려준 스승이기도 하다. 초음파 검사는 시술하는 사람의 손 기술에 따라서 그 질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제대로 배우려면 뛰어난 스승이 필요하다. 영상의학과 교수 중에 가장 가깝게 지내는 사람이 김진실 교수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녀를 스승으로 삼게 된것.
여담으로 수혁에게 초음파 검사 방법을 알려준 스승이기도 하다. 초음파 검사는 시술하는 사람의 손 기술에 따라서 그 질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제대로 배우려면 뛰어난 스승이 필요하다. 영상의학과 교수 중에 가장 가깝게 지내는 사람이 김진실 교수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녀를 스승으로 삼게 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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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낙필
신경외과 교수. 바루다 폭발로 다친 수혁의 머리 수술을 맡았는데, 수혁이 고아라는 말을 듣자 사태를 그나마 조용히 수습할 수 있게 됐다며 "잘됐다"는 말을 해서 이현종의 구박을 듣는다. 그리고 수혁도 이 인간이 이런 말을 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감정이 좋지 못하다. 실력은 좋아서 쫓아낼수도 없으니 어찌보면 서효석보다 골치아픈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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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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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구
흉부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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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기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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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경
류마티스내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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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규[22]
이식외과 석좌교수이며, 이현종의 2기수 앞의 원장이었다. 특히 간 이식이 전문인데, 수술 건수만 수천건이 넘어가는 최고 전문가다. 오죽했으면 '심장내과는 이현종, 이식외과는 김승규'라는 말도 있을 정도. 다만 엄청나게 무서운 얼굴이 단점인데, 10년전 이 교수가 50대였을 때, 김승규의 맨 얼굴을 봤다가 심장마비로 실려간 사람이 두 사람이나 나와서 그 이후 마스크를 꼭 쓰고 다닌다고(...)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도 엄청나게 무서운지 태화 의료원 이식외과 펠로우가 되려면 이 사람 얼굴을 똑바로 쳐다볼 수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고 하며, 외국에 출장을 나갔다가 조폭으로 오인받아서 공항에 구금된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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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자
소아과 교수, 비인기 분야인 소아과를 태화 의료원 내에서 만큼은 어떻게든 끌고나가는 능력자다. 이현종의 연인인데, '끼리끼리 논다'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이현종이 원장 회의 중에 수혁에게 새엄마라고 소개하는 기행을 저지르는 와중에도 수혁의 인사를 기다리는 기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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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재
류마티스내과 교수. 강박증 비슷한 증세가 있어서 직성이 풀릴 때까지 환자들의 상태를 보는 사람이다. 류마티스 내과 특성상 병원을 만성질환으로 병원을 자주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환자들 보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간호사나 레지던트 등 병원 내부의 평가는 정 반대인데, 큰일도 아니고 '테이프나 거즈를 이상하게 붙였다.' 같은 이상한 이유로 딱히 원한 관계가 있는 것도 아닌데 간호사나 레지던트를 갈구는 것이 일상이다. 한술 더 떠서 목소리도 엄청나게 크다고.[23] 심지어 류마티스 내과의 특성상 교수 티오가 쉽게 나오지 않는데, '지방 국립대 교수를 맡고 싶었던 40살 가까운 제자를 펠로우로 붙잡고 있다.'는 인간적으로 좀 너무하다 싶은 행적도 있다.[24] 오죽하면 서효석 교수를 제외한 비인기 교수 투표에서 늘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 그런데 병원 의료진에게만 신경질적이고 사납지 본디 선량한 인물이다. 원내 봉사활동은 절대 빠지지 않으며 고아들 돌보는 교회 목사와도 친분이 있어 그 목사가 아픈 아이를 데려오자 정말 열과 성을 다해 돌보고 그 싫어하는 이수혁의 힘도 빌려가며 최선을 다해 치료해주려 노력했다. 아마 환자 돌보며 생긴 스트레스를 간호사에게 윽박지르는 것으로 해소했던 모양. 때문에 간호사들 사이에선 평이 안 좋은데 환자들 사이에선 잘 돌봐주고 열성적이라며 평이 좋은, 이중적인 면모를 지녔다. 다만 자존심이 있는지라 수혁은 그동안 펼친 활약이 너무 뛰어나서 수혁이 레지던트 시절 류마티스 내과에 있을 때는 수혁이 없을 때 조용히 진료만 보고 사라지는 도둑 진료를 계속했다. 덕분에 간호사들은 '간만에 천국이 돌아왔다'면서 한달 동안이긴 하지만 이 이상한 교수를 치워준 수혁에게 쿠키나 커피 등의 선물을 마구잡이로 퍼줬다.[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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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명
소화기내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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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
3.2. 전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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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내과 3년차 레지던트이자 의국장. 혈액종양내과에서 처음 이수혁을 만나고 그의 심상치 않음을 알아보게 된다. 이후 조태진 교수와 함께 몇 번 등장한 후로는 별 비중이 없다(...) 3년차답게 처세술에 능하고 이수혁의 묘사에 따르면 똑똑하고[27], 자기 일 떠넘기지 않는 전형적인 A급 선임. 이후 공군 군의관으로 생활중. 원래는 혈액종양내과의 펠로우가 될 계획이었지만 어떤 마음을 먹었는지 이현종, 이수혁이 이끄는 통합 진료센터의 펠로우로 진로를 대폭 변경했다. 수혁이 1년차 였을 때 이 사람은 3연차 였으니 수혁의 밑에서 일한다는 것은 서로 간에 여러모로 불편할 것이 뻔히 보이는데 대뜸 신청한 김인수나 받아들인 수혁이나 둘다 보통 사람이 아니다.[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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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용
내과 3년차 레지던트. 동기인 김인수나 오진승과는 다르게 전형적인 악질 선임의 모습을 보여준다.[29] 성격과 행실 모두에 문제가 있는 듯 하며 이후 인슐린종을 진단한 수혁에게 되도않는 꼬장을 부리다가 김진실 교수와 신현태 과장에게 제대로 걸려 치프직을 내려놓고[30] 주치의로 뛰게 된다. 그후 육군 군의관으로 군생활을 하고 있는데, 자신의 기준에 맞춰서 멋대로 환자 상태를 판단하는 것도 모자라서 바이탈 체크도 제대로 하지 않는 막장 행보를 보이다가 이수혁, 이현종, 신현태, 조태진, 장강명 등에게 또 가루가 되도록 털린다. 본인은 소화기내과 펠로우 생활을 하다가 적당한 때에 나가서 개원하려고 생각하고 있는 듯하지만 실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뒷배도 없는 이 막장 의사가 태화 의료원 펠로우가 될 수 있을 확률은 지극히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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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내과 2년차 레지던트. 첫 등장에선 1년차들을 갈구며 군기반장처럼 묘사되었으나 이후 행보를 보면 액티노마이코시스 환자를 암 환자로 오진하고서 자신만만하게 이수혁에게 설명하다가 무시당하고[31] 주간 증례 토의에서 폐암이 아닌가 하는 진단을 내려 망신을 당하거나, 혼자 회진을 돌지 않는다거나, 이놈이 사고칠까봐 수혁이 환자의 처방을 바꿔도 알아채지 못하는 등, 그냥 의욕 자체도 없고 실력도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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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상
내과 1년차 레지던트. 수혁과 동기이며, 수혁과 함께 감염내과에서 수련을 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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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보[32]
응급의학과 3년차 레지던트. 수혁이 PK/인턴이었을 시절 아랫 연차들을 무자비하게 갈구는 악마로 유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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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신경과 3년차 레지던트. 수혁이 박경원 환자의 협진 요청을 받고 CT실로 내려갔을 때, 먼저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있었다. 이후 뇌경색 환자 에피소드에서 재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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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3년차 레지던트. 병원 내 유명한 젠틀맨으로, 항상 웃음으로 일관하는 천사스러움을 보여준다. 술만 먹으면 술자리를 휘어잡는건 비밀 김진용, 김인수와는 동기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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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 레지던트
외과 3년차 레지던트. 양재원 환자의 진찰을 위해 수혁이 외과 병동을 방문했을 때, 섬망 환자 에피소드에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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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태
등장할 당시
내분비내과에서 수련 중이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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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호
- 김종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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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윤
우창윤 교수의 딸. 아버지와 같은 병원에 있기 거북하다고 일부러 태화 대학교에 지원했다고 한다. 태화대 의대를 수석졸업했으며, 원작 기준 태화 대학교 병원 내과 레지던트 2년차.[33] 여담으로 이수혁 팬클럽 부회장이 이 사람이다. 수혁을 연애 대상으로 보지는 않았으나, 회차가 진행되며 커플 성사를 위해 주변인들이 자본을 꼴아박은 결과 썸에 가까운 수준까지는 발전했다.[34] 길 가다가 부딪힌 남자와의 로맨스를 선망하는 걸로 봐선 상대적으로 덜 부각될 뿐이지 이쪽도 정상은 아닌듯.
아버지와 소속 병원이 다르다보니 차후 진로에 고민이 있는 듯한데, 우창윤 왈 '네가 내분비에 관심이 있다면 아선으로 와라. 약간 시끄러워지겠지만 네가 실력이 있으니 시간이 지나면 조용해지긴 할 거다. 하지만 통합진료센터에서 너에게 관심이 있다고 하면 그냥 태화에 남아라. 이현종은 몰라도 이수혁은 내가 도저히 따라 잡을 수 없는 사람이다.'라고 한다. 이 처자는 아버지를 자기가 최고라고 자평하는 나르시스트라고 평하는데, 이 나르시스트를 이렇게 까지 말하게 한 것을 보면 이수혁이 괴물이긴 하다.
아버지와 소속 병원이 다르다보니 차후 진로에 고민이 있는 듯한데, 우창윤 왈 '네가 내분비에 관심이 있다면 아선으로 와라. 약간 시끄러워지겠지만 네가 실력이 있으니 시간이 지나면 조용해지긴 할 거다. 하지만 통합진료센터에서 너에게 관심이 있다고 하면 그냥 태화에 남아라. 이현종은 몰라도 이수혁은 내가 도저히 따라 잡을 수 없는 사람이다.'라고 한다. 이 처자는 아버지를 자기가 최고라고 자평하는 나르시스트라고 평하는데, 이 나르시스트를 이렇게 까지 말하게 한 것을 보면 이수혁이 괴물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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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훈
수혁이 제일 아끼는 후배. 능력도 출중하고, 수혁이나 이현종도 알아차라지 못한 것을 알아차린 적도 있을 정도로 관찰력도 뛰어난 A급 인재지만, 수혁에게 너무 심취한 나머지 팬클럽을 만들어 버린 위인이다. 나중에는 이 팬클럽이 사이비 교단, 일명 수혁교로 진화(?)하는데 싱가포르에도 회원이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크며 아예
수멘이라는 기도도 하며 경전도 있다! 수혁도 이 이상한 조직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이미 손댈 수 있는 시기를 한참 지나버린지라 어쩔수 없이 냅두고 있다. 다만 이 교단은 태화 의료원 곳곳에 조직원이 있을 정도로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의 세력을 가지고 있다보니 반대파의 움직임을 알아채거나 안과 같은 인기 분과는 스케쥴도 빡빡한데 수술 중간에 잠깐 빠져서 진료를 봐준다거나 하는 식으로 수혁도 간간히 도움을 받고 있으므로 마냥 모른척 할수는 없는 상황.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아선 병원에도 신자(?)가 생긴다.
혀기후니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름만 보면 커플 채널 같지만 케이스 스터디 채널이다. 재생 목록 대부분은 수혁을 촬영한 브이로그 형식으로 되어있고, 안대훈 자신이 나오는 것은 수혁이 언급한 질환에 대한 풀이 또는 다른 케이스 들에 대한 설명으로 이뤄져있다. 태화 의료원 통합 진료센터는 온갖 어려운 병을 다루는 센터인만큼 그 퀄리티는 최강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지만 타깃이 내과 전문의 이상 그중에서도 대학 병원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다보니 돈이 될 일은 없다고 봐도 된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일반인들까지 이 채널에 몰려들어서 댓글을 남기는 사례가 갈수록 늘고있다고. 어쨌든 교단 관리, 공부, 수혁의 보조 등으로 무지하게 바쁜 와중에도 금전적인 손해를 감수해가면서 이런 채널을 운영하는 것을 보면 보통 정성이 아니다. 심지어 영상이 수백개가 넘어가는데, 그 대부분을 외웠다고 하는 괴물 같은 기억력을 자랑한다. 다만 너무 열심히 공부를 하다보니 머리카락이 다 빠졌다고.(...) 심지어 이렇게 바쁜 와중에서도 수혁이 지냈던 보육원에 봉사도 다닌다고 한다! 어쨌든 이런 지극정성에 그 까다로운 이현종도 수혁 만큼은 아니지만 안대훈의 능력을 어느정도 인정하고 있다.
혀기후니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름만 보면 커플 채널 같지만 케이스 스터디 채널이다. 재생 목록 대부분은 수혁을 촬영한 브이로그 형식으로 되어있고, 안대훈 자신이 나오는 것은 수혁이 언급한 질환에 대한 풀이 또는 다른 케이스 들에 대한 설명으로 이뤄져있다. 태화 의료원 통합 진료센터는 온갖 어려운 병을 다루는 센터인만큼 그 퀄리티는 최강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지만 타깃이 내과 전문의 이상 그중에서도 대학 병원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다보니 돈이 될 일은 없다고 봐도 된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일반인들까지 이 채널에 몰려들어서 댓글을 남기는 사례가 갈수록 늘고있다고. 어쨌든 교단 관리, 공부, 수혁의 보조 등으로 무지하게 바쁜 와중에도 금전적인 손해를 감수해가면서 이런 채널을 운영하는 것을 보면 보통 정성이 아니다. 심지어 영상이 수백개가 넘어가는데, 그 대부분을 외웠다고 하는 괴물 같은 기억력을 자랑한다. 다만 너무 열심히 공부를 하다보니 머리카락이 다 빠졌다고.(...) 심지어 이렇게 바쁜 와중에서도 수혁이 지냈던 보육원에 봉사도 다닌다고 한다! 어쨌든 이런 지극정성에 그 까다로운 이현종도 수혁 만큼은 아니지만 안대훈의 능력을 어느정도 인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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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영상의학과 레지던트. 게으르고 일을 대충대충 하며, 그 때문에 환자를 죽일 뻔했다가 교수에게 혼난 당일 협진 요청이 귀찮다고 거부하는 등 정신이 매우 썩어빠졌다. 이수혁도 '또혜영', '얘 대충 보는 걸로 유명하다' 등의 말을 한다. 놀랍게도 인턴 때는 에이스였다고 한다.
3.3. 주변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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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선병원의 내분비내과 교수 겸 기조실장. 우하윤의 아버지. 병원 밖의 일에는 거의 일자무식인 보통 의사들과는 달리 국회에서도 잘 나갈 것이라는 평이 나올정도로 엄청난 정치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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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태
칠성병원의
감염내과 교수. 박기태 환자의 웨일스 증후군에 대한 수혁의 증례 발표회에서 수혁의 지식에 대한 질문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현종 원장이 '악마 같은 새끼'라고 표현할 정도로, 어려운 내용들을 질문하여 발표하는 전공의들의 멘탈을 털어버리는 것으로 유명한 듯 하다. 다만, 수혁의 완벽한 대답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쓸쓸하게 퇴장한다. 아예 칠성 병원 내부에서는 '개새끼'가 안국태를 지칭하는 고유 대명사로 정착되어 있을 정도라고 한다. 태화 의료원 류마티스 내과의 김문재 교수처럼 아랫사람을 심하게 갈구더라도 환자들을 정성스럽게 대하고, 봉사활동을 열심히 한다면 커버칠 여지라도 있지만 이 인간 밑에 있는 펠로우는 이 개차반 성격에 반발해서 환자와 가족의 아픔을 공감해주는 의사를 목표로 한다고하거나 자신의 밑에서 몇년간 노예처럼 일한 사람을 쓰레기 버리듯이 버렸다 등의 묘사를 보면 성격이 나쁜 것은 확실한 것 같다.[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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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국진
칠성병원 교수. 옛날 이현종의 제자를 10억을 들여 빼와 이현종과는 사이가 좋지 않은것으로 보인다.[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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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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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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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태화전자의 부사장의 딸이자 태화 의료원+생명+전자계열의 일부를 통합한 태화 바이오의 사장. 태화의 오너 일가는 아니지만 그 다음으로 힘이 있는 집안이라고. '오토조말 도미넌트 하이포포스패테믹 리케츠' 라는 유전질환을 앓고 있는데, 이 병의 특성상 뼈가 약해져서 어디 부딪히지 않아도 다중 골절이 일어나서 이로인한 통증 때문에 꽤 고생한 듯하다. 그리고 이 병을 진단해주고, 쌍둥이 여동생에게도 같은 질환이 있을 것이니 진단을 받아보라고 권유해준 수혁을 은인으로 여기고 있으며, 수혁이 필요할 때마다 뒤에서 지원을 해주고 있다. 용인술의 귀재이기도 해서 배신만 하지 않으면 능력이 조금 모자라더라도 어떻게든 그 능력에 맞는 직위를 찾아서 배치해주는 경영자로써 매우 바람직한 인간성을 가지고 있다. 반면 한번 눈밖에 나면 철저히 짓밟기 때문에 한번 같은 배를 탔으면 끝까지 같이 갈 각오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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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나지르[37]
두바이의 왕자. '저온성 자가면역용빈혈'이라는 애인의 병을 진단해준 수혁에게 큰 은혜를 느끼고 있으며[38] 보답으로 G90[39], 태화 의료원 근처에 있는 40평 짜리 오피스텔[40]각종 가정용 전자기기, 두바이에 있는 대저택[41] 등 푸짐한 선물을 준다. 이후에도 통합진료센터를 만들 때 각종 진단기기와 잡기를 지원하기도 하며 통합진료학회 때에도 엄청난 돈을 후원을 해주는 등 각종 지원을 해주고 있다.
- 철용
- 기태
- 김범준
3.4.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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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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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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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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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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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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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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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 굿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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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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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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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4. 환자
1. 감염내과(신현태 교수) 병동-
박기태
수혁이 보게 된 첫 환자로, 원인 미상의 발열로 감염내과에 입원하였다. 선배 레지던트인 황선우도 불명열이라고 생각했던 가운데 수혁[42]이 렙토스피라에 의한 웨일즈 증후군임을 정확히 짚어내며 치료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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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철
박기태 환자의 진단을 성공적으로 해 내면서 함께 담당하게 된 환자. 항생제가 듣지 않아 치료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수혁(정확히는 바루다)이 아래의 오진경 환자를 통해 클라미디아에 의한 앵무새병임을 진단하면서 테트라사이클린을 사용하여 호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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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경
김진철 환자의 부인으로, 처음에는 남편의 간병을 위해 병원에 상주하였으나 남편을 진찰하러 온 수혁이 기침 소리를 듣고 함께 검사하여 남편과 같은 병을 앓고 있음을 파악한다. 이후 앵무새를 키우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여 병을 확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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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복부의 덩이와 체중의 급격한 감소를 주 소견으로 전원 온 환자. 처음에는 암이라 판단하여 황선우와 함께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혈액종양내과로 전과하려 하였으나, 이수혁(정확히는 바루다)이 CT 소견을 자세히 보고 방선균증(액티노마이코시스)에 의한 종양임을 파악하여 감염내과에서 치료하게 된다.[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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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숙
2. 혈액종양내과(조태진 교수) 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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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원
사지 마비 증상을 보여, 비인두암의 재발을 의심받아 입원한 환자. 하지만, CT 소견도 깨끗하고, 무엇보다 환자의 마비 정도가 계속해서 변하는 모습을 보여 원인이 불분명해진다. 바루다조차 정확한 원인을 알아내지 못해 혼란에 빠진 와중에, 수혁이 방사선성 괴사가 원인임을 알아낸다. 바루다에 의존하지 않고 수혁이 스스로 진단해 낸 첫 환자로, 이수혁 역시 그 자체로 대단한 능력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주게 된 첫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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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아
대장암으로 항암 치료를 받고 퇴원했던 환자로, 간 전이가 있다는 의심 소견으로 다시 입원한 환자. 하지만 수혁(정확히는 바루다)이 조영제를 사용한 화면에서 이상한 점을 찾아냈고, 암의 재발이 아니라 이전에 사용했던 항암제에 의해 간에 병변이 발생한 것임을 짚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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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환자[44]
전신 쇠약감을 소견으로 입원한 환자로, 김진용의 담당 환자였으나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해 발표를 통해 원인을 찾게 된다. 김진용은 x선 소견 상 보인 폐의 병변을 근거로 폐렴이라 의심하였으나, 수혁이 혈액 검사 소견을 통해 혈액암(다발성 골수종)이 원인임을 알아내며, 혈종으로 전과하여 치료받게 된다. 다만, 고령이라 항암 치료에 따른 부작용이 극심하여 치료를 중단할 위기에 놓이게 되나,[45] 환자를 포기하기 싫었던 수혁이 새로운 치료법을 적용하여 소생에 성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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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조태진 교수의 지인으로, 만성 골수 섬유증으로 통원 치료를 받던 환자였다. 이후 원인 불상의 복통으로 다시 입원하게 되며, 당직을 서고 있던 김인수가 결핵을 의심하며 학회 차 출장 중이던 조태진 교수에게 영상을 보낸다.
3. 내분비내과(서효석 교수) 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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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원
정신 이상 증상을 소견으로 내원한 환자로, 정신과 의원과 2차 병원을 전전하다 마지막으로 태화 의료원에 오게 되었다. 아버지는 신내림을 받으면 치료가 된다고 주장하나, 누나가 이를 반대하여 마지막으로 검사를 받게 되었다. 저혈당 증세가 특징적이었는데, 수혁이 이를 통해 인슐린종에 의한 증상임을 짚어 낸다. 이 환자 역시 바루다에 의존하지 않고 수혁이 혼자서 진단해 냄으로써, 수혁의 능력을 입증하게 된 케이스.[46]
여담으로, 중증외상센터 웹툰의 외상외과 전임의노예 1호와 그리고 434화에 등장하는 비운의 1년차와[47] 이름이 같다. 사람들은 백강혁 교수가 얼마나 굴렸길래 정신 이상이 온 거냐며 안타까워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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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수
서효석 교수가 외과로 떠넘긴 양재원 환자를 진찰하러 가다 수혁의 도움을 받게 된 환자. 매일 찾아오는 주기적인 섬망 때문에 의료진들도, 환자도 고생[48]하고 있었는데, 올 때마다 섬망이 있음을 이상하게 여긴 수혁이 항진균제인 보리코나졸에 의한 부작용임을 알아내면서 호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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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태화전자 전무이사이다. 태화전자 김범준 부사장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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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연수
4. 순환기내과(이현종 원장) 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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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환자 1
뇌경색 증세로 병원에 실려 온 환자로, MRI실로 이송되는 모습을 본 이현종 원장이 찜찜한 낌새를 느껴 수혁에게 따라가 보도록 한다. 뇌경색 환자이기에 신경과 3년 차 레지던트가 진료 중이었는데, 수혁이 MRI 영상을 보고 다른 곳이 원인임을 짐작하여 심전도를 확인할 것을 요청하나 거절당한다.[49] 이후 수혁의 연락을 받고 온 이현종 원장에 의해 심전도를 찍게 되며, 심전도 소견을 통해 우심실 경색임을 확인하여 시술을 받게 된다.
시술을 받는 도중 관상동맥의 변이가 확인되며, 이현종 원장조차 정확한 경로를 확인하지 못해 난색을 표하고 있던 중 수혁이 이전에 봤던 케이스 리포트에서 같은 변이가 있음을 알아낸다. 이후 이현종 원장의 도움으로 이에 관한 논문을 쓰게 된다.
5.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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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 토머스
-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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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앳우드
6. 기타
- 고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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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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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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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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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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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창
[1]
보통 교수의 정년은 65세인데, 석좌교수는 70세이다. 다만 본인은 정년을 넘더라도 몸이 버틸 때까지는 임금을 깎아서라도 의사 생활을 계속할 생각인 듯 하다.
[2]
해당 등장인물의 모티브로 여겨지는 서울아산병원의 박승정교수의 일화이다.
[3]
다만, 전통적인 흉부외과의 영역을 내과로 빼앗아 온 장본인이기에 흉부외과와는 사이가 좋지 않은 편. 해당 논문을 발표할 당시 칼들고 심장질환을 쫓아다니는 심장외과의사들의 뒤에서 화살로 심장질환을 맞추는 일러스트도 같이 넣었다! 이런 대형사고를 쳤는데, 심장외과와 사이가 좋을리가 없다.
[4]
실제 유명 학술지인
NEJM에서 이름을 따 온 것으로 보이며, 2020년 기준 피인용지수가 91.245에 달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이다.
[5]
작중에서 이현종에 대해서 가장 자주 나오는 말이 '태화의 영원한 기인'이다.
[6]
특별한 일이 있는 것이 아니면 주말마다 신현태나 친분이 있는 다른 의사를 끼워서 골프를 치러다닌다. 다리가 불편한 수혁은 예외지만. 아마 수혁의 다리가 멀쩡했다면 틀림없이 수혁도 이현종, 신현태 콤비와 같이 주말마다 골프를 치러 다녔을 것이다.
[7]
전임 원장인 이현종이 원장 일에서 손놓아도 의학적인 업적이 기가 맥혀서 쫓아낼 명분이 없었는데 신현태는 이현종에 비해서 의학적인 업적이 밀리긴 해도 회의에 성실하게 참석하는 등 원장 일은 성실하게 하고 있어서 '다른 것은 몰라도 원장 직무 수행은 신현태가 더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8]
정작 신 과장 역시 Nancet(the Lancet에서 모티브를 따온 작중 학술지)에 논문을 냈는데, 란셋 역시 2020년 기준 피인용지수가 79.321에 달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지이다.
[9]
이수혁이 특유의 천재적인 능력으로 너무 치고나가자 말로는 하지 않아도 이런저런 시기가 있었는데, 아예 전공의 전원에게 '이 애는 원장님이나 본인 등의 교수들이 본 병원의 내과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의사로 육성 중이니까 쓸데없는 감정 소모가 없도록 해주길 바란다.' 즉, '쓸데없이 건드리면 박살내버린다.'는 경고 메일까지 날려버린다. 그리고 이현종의 아들 선언 이후로 신현태도 수혁에게 자신을 삼촌이라고 부르라고 한다.
[10]
큰 성과를 낸 이수혁에게 한턱 쏘겠다고 큰소리를 치며 데리고 간 식당이 24시간 설렁탕집이었던 건 반전. 이수혁은 속으로 소고기라도 사주는 줄 알았다며 실망하지만 같이 간 의국장 김인수가 교수님에게 자신은 설렁탕을 정말 좋아한다고 외치며 사회생활 스킬을 시전하자 이수혁도 바로 같이 합세해 아부를 했다.
[11]
작화를 맡은 쿠큐작가님 인스타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
설정.》
[12]
그나마 가지고 있는 지위도 교수 중에 제일 낮은 지위인 조교수이고, 웬만하면 해주는 정년 인정조차 받지 못했다고.
[13]
조태진이 서효석의 발표를 두고 "그렇게 엉망인 발표를 보는것도 정말 드문 일이니까"라고 회상했을정도.
[14]
애초에 '몇 학번에 걸쳐서 회자되는 희대의 바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처음부터 의사자격이 전혀 없는 사람이었을 뿐만 아니라 실력은 둘째치더라도 주변 사람의 휴대전화를 막 만지거나 '여자 전공의들 사이에서 손버릇 나쁘기로 소문이 나있다.', '주말에 노티하면 짜증을 낸다.', '회진을 대충 도는 바람에 그 구멍을 이수혁이 메웠다.(1년차였던 수혁의 위에 있던 것이 김진용, 황선우, 서효석 최악의 트리오라서 수혁이 배로 고생했다.)', '명백하게 자기 과 소관인 환자를 다른 과로 넘겨버린다.', '병, 약품의 지식 등이 이수혁 보다 한참 아래의 실력인 김진용보다 못하다.', '같은 병원의 의사 이름도 모른다.(인턴이나 레지던트도 아니고 교수인 김진실을 모른다.)', '주말만 되면 연락이 되지 않는다.', '환자들의 증세를 발표하는 정기 증례회는 자신의 분과인 내분비내과만 듣거나 발표하고, 다른 분과는 듣지도 않는다.' 등의 묘사를 보면 사람으로서도, 의사로서도 수준 이하의 사람이다. 이정도면 진작에 의료사고가 터지고도 남을 레벨인데, 좀 모르겠다 싶은 환자는 그냥 다른 과로 던져버리고 그나마 남은 환자도 보지 않으니 큰 사고를 친적이 없다고. 그리고 다른 의사들도 필사적으로 이 인간이 친 사고 뒷처리를 하고 있어서 그나마 외관상으로는 문제없이 돌아가고 있다. 바루다도 '이 인간은 도대체 어떻게 교수가 됐냐.'고 어이없어 한다. 오죽했으면 다른 병원들 사이에서도 '태화의 약점은 내분비'라는 말이 공공연하게 나돌고 있을 정도니 그야말로 태화의 수치다.
[15]
심지어 자기 돈도 아니고 자기 집을 담보로 은행에서 빌린 돈이었다.
[16]
이 연구가 수혁이 아이디어를 낸 '거들다'였다. 본래 신청한 연구비는 2억이였는데, 심사과정에서 책정된 연구비는 5억이였으니 의도치 않게 연구비가 2.5배 늘어난 셈이다. 온갖 뻘짓을 저지르던 서효석이 그나마 잘한 일(?)이다.
[17]
해당 결제서류를 결제한 것이 몰래 빼돌린 자신의 아버지의 도장이었고, 빼돌린 돈을 받은 것이 아버지의 부하 중 한사람이었는데, 같이 쫓겨난다.
[18]
참고로 이 비리가 아니어도 머지않아서 쫓겨났을 것이 뻔한데, 이 인간 아버지가 슬슬 은퇴할 시기라는 말이 나왔기 때문. 태화 병원 입장에서는 실력도 좋지 않은데, 윗선의 눈치 때문에 마지못해 데리고 있는 이 골칫덩어리를 더이상 데리고 있을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다.
[19]
신현태 교수의 말에 따르면 말술인 것 같다. 학부 시절에도 잘못 걸리면 죽었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하며, 골프를 치던 중 잠깐 쉬러 와서도 순식간에 막걸리 한 병을 비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
전공의의 말에 따르면 전임 단 지 2년도 채 안된 신임 교수라고 한다.
[21]
수혁은 '이게 웬 떡이냐'며 엄청나게 좋아했다. 인맥도 있지만 외과처럼 바쁜 과에게서 협진 약속을 얻어냈다는 것 자체만으로 엄청난 가치가 있기 때문.
[22]
이름과 전문분야가 이식외과, 특히 간 이식 분야인 점을 보아 실제 모델은 이식외과 이승규 교수로 추정된다. 실제로 이승규 교수는 간 이식 분야의 세계적 명의라고 불린다.
[23]
이 인간이 아랫사람을 갈구는 목소리로 시간을 파악하는 환자도 있다고 한다.
[24]
제자를 반드시 큰 병원 교수로 만들어주겠다며 호언장담하며 한, 자기 나름 제자 커리어에 신경 써주며 한 행동이지만 문제는 너무 오래 교수 자리를 붙여주지 못한 데다가 기껏 기회가 왔는데 이수혁이 튀어나와서 그 교수 자리를 차지해버린 것. 실제로 이 사람만이 아니라 38세 펠로우 얘기도 나오는 등 병원 의료진 수준이 수준인지 교수 못 달고 늙어가는 제자를 가진 교수들이 자주 나온다. 이수혁 교수직도 이런 제자들 데린 교수들 사이에서 형평성 문제로 반발이 나왔었다.
[25]
류마티스 내과 소속 간호사중 제일 높은 계급인 수간호사도 갈궜는지 수혁에게 온 선물에게는 수간호사가 준 선물도 있었다. 회사로 치면 부장이 대리에게 고맙다고 선물을 준 격이다. 참고로 이 수간호사는 간호사들이 교수 욕할 때 봉사활동 얘기로 옹호해준 사람인데, 이걸 보면 싫어하긴 해도 나쁘게 보진 않는 듯하다.
[26]
실제 작가인 한산이가의 본명이 이낙준이며 이비인후과 의사라는 것까지 동일하다.
[27]
'1년차에는 이수혁이, 3년차에는 김인수가 있다.'는 작중 묘사를 통해서도 김인수의 능력을 짐작할 수 있다.
[28]
태화 의료원 내부의 센터인 만큼 정원이 3명인 펠로우 중 1자리는 태화 의료원 출신으로 해야하는데 지원자가 전혀 없었다. 태화 의료원 펠로우 중에 지원서를 넣어볼까하는 사람이 있긴 했지만 주위에서 신성모독(...)이라고 난리를 펴서 그나마 있던 지원자들이 전부 없어지는 바람에 수혁이나 이현종이 골머리를 썩이던 참에 김인수가 지원서를 넣자 받아들였다. 그래도 김인수 정도면 군대에서 머리가 좀 굳긴했지만 능력도 괜찮아서 받아들인 것.
[29]
김인수는 위에서도 서술했듯이 A급 선임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오진승 또한 '병원을 넘어 대학 최고의 신사'라는 평이 있을 정도지만 김진용은 이 둘과 비교하기도 부끄러운 수준의 악질 모습을 보인다.
[30]
말이 좋아 내려놓았지, 그 자리에서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치프직을 박탈당했다.
[31]
다만 이건 황선우가 아닌 다른 의사였어도 암으로 진단할만한 케이스였다. 이수혁과 바루다가 어나더레벨인 것.
[32]
작중 본명이 나오지 않는다.
[33]
웹툰에서는 인턴이다.
[34]
현재는 연인사이이다.데이트를 병원에서 환자를 본다.
[35]
어찌 보면 서효석과 비슷한 결이라고 보일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실력 없는 의사는 아닌 듯하다. 애초에, 전공의들의 멘탈을 털어 버릴 정도로 어려운 질문을 한다는 것은, 자신이 그만큼 많은 내과 지식을 갖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기 때문. 실력은 좋으나 인간성이 별로인 케이스인 듯.
[스포일러]
이후 태화 의료원과 협력을 추진하는 것이 윗선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관리하는 레지던트의 부정을 꼬투리 잡혀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지만 우연히 이 사실을 알게된 수혁의 주선으로 태화 의료원으로 재취직한다. 이런 과거가 있다보니 기회만 있으면 칠성병원에 엿을 먹이려고 하고 있다.
[37]
참고로 본명이 아니다. 아랍인의 특성상 이름이 무지하게 길기 때문에 본인이 그냥 '알 나지르'라고 부르라고 했다.
[38]
발작성 한랭혈색소뇨증이라고도 하는데, 말 그대로 추운 곳에 가면 피오줌을 싸는 병이다. '저온성 자가면역용빈혈'이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이다. 자가면역질환이라는 것은 면역체계가 고장나서 자신의 몸을 공격하는 질환의 총칭인데, 현재 기술로는 대증치료만 가능하다. 그나마 이 경우는 더운 날이 주구장창 계속되는 중동지방에 사는 사람이 발병한 경우라서 추운 곳만 가지 않으면 다시 발병할 일은 없으니 좀 나은 편이다.
[39]
다만 수혁은 G90에 시동 걸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는 언급도 있으니 차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리 문제가 있어서 운전을 자주 하지는 못한다.
[40]
참고로 이전까지 수혁은 집이 없었다. 수혁을 싸고도는 이현종, 신현태, 조태진 3인방에게 부탁하면 병원 근처에서 괜찮은 조건의 집을 얻었겠지만 수혁은 관리비를 내지 않아도 온수를 쓸 수 있는 병원 생활에 만족하고 있어서 홈리스(?) 생활을 지속해 왔는데, 집어 없다는 말을 들은 알 나지르가 '원장이 아버지인데, 집도 없냐'라고 어이없어 하면서 선물해준 것.
[41]
세금 문제도 있어서 서류상의 소유권은 자신에게 있지만 실제 소유권은 수혁이 가지는 형식이다.
[42]
정확히는 수혁의 머릿속의 바루다이다.
[43]
다만, 여기서 황선우가 오진을 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급격한 체중 감소와 체내 덩이가 확인되면 보통 암으로 진단하기 때문. CT 사진 상 폐색이 없음과 IUD를 삽입했음을 통해 방선균증을 유추해 낸 수혁이 대단한 것.
[44]
작중 정확한 이름이 언급되지 않는다.
[45]
실제로도 치료를 통해 소생하는 것보다, 치료 과정에서 환자가 받는 고통이 더 클 경우 치료를 중단하고 사망할 때까지 받는 고통만을 줄여 주는 경우가 많다.
[46]
다만, 인슐린종의 특징적 증상인 whipple's triad는 기초의학(병리학)에서도 다루고 넘어갈 정도로 기본적인 내용으로, 최고의 AI인 바루다가 이를 진단하지 못할 가능성은 사실상 거의 없다. 수혁의 능력을 부각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의 능력치를 의도적으로 너프한 경우라 보면 된다.
[47]
이현종이 멋대로 통합진료센터 케이스 컨퍼런스 발표를 맡겼다.
[48]
의료진들은 날뛰를 환자를 제압하느라 진을 빼고 있었고, 환자는 조절이 안 되니 섬망이 올 때마다 진정제를 계속 맞았다.
[49]
사실 말이 요청이지 거만하게 지적하는 것에 가까웠다. 게다가 1년 차가 3년 차 레지던트에게 함부로 지적하는 것은 굉장히 무례한 행위이다. 더군다나 다른 과 레지던트라면 더더욱. 원장과 과장의 총애를 받는 수혁이기에, 거기다 본인의 판단이 맞았기에 어물쩡 넘어갈 수 있었던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