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의 마중 (2014) 归来[1] / Coming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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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드라마, 역사 |
원작 | 옌거링《나의 할아버지가 탈옥한 이야기[2]》 |
감독 | 장예모 |
출연 |
공리 진도명 외 |
각본 | 추정지 |
제작 | 장소 |
촬영 | 지오 샤오딩 |
편집 |
장말 맹패총 |
음악 | 진기강[3] |
제작사 | Le Vision Pictures |
수입사 | 찬란 |
배급사 | 찬란 |
개봉일 |
2014년
4월 17일 2014년 5월 16일 2014년 10월 8일 |
상영 시간 | 109분 |
월드 박스오피스 | US$ 49.7 million |
스트리밍 |
[[Wavve| Wav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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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4년에 개봉한 장이머우 감독의 중국 영화. 문화대혁명 시대를 지나 그 후유증을 앓고 있는 한 가정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2015년 1월 20일에 KBS에서 명절특선으로 방영했다.2. 줄거리
문화대혁명 시절 남편인 루(진도명)는 당에 대한 반역 혐의로 잡혀가고, 아내 펑(공리)은 딸 단단(장혜문)과 함께 살고 있다. 어느 날 당에서 펑 모녀를 찾아와 루가 탈출을 했으니 혹시라도 남편이 찾아오면 반드시 신고할 것을 당부한다. 그리고 그날 밤, 남편인 루는 몰래 집으로 찾아와 펑에게 함께 도망치자고 얘기하고, 기차역에서 만나자는 쪽지를 남기고 사라진다. 펑은 남편에게 먹일 빵과 짐을 싸들고 기차역에 도착하지만, 서로 만나기 전에 공안들이 들이닥쳐 남편을 체포해 간다. 사실 이를 신고한 것은 놀랍게도 딸인 단단. 단단은 무용학교에서 촉망받는 인재였는데, 혹시라도 주연 자리를 뺏길까봐 아버지를 신고한 것. 하지만 이후에도 그녀는 주연을 차지하지 못한다.20년이 흘러 문혁 시기 끌려갔던 이들이 풀려나고, 루는 5일에 집으로 가겠다는 편지를 보냈지만, 딸 단단만이 마중 나온다. 단단은 아버지를 공장의 기숙사로 안내하는데, 연극은 하지 않냐는 아버지의 질문에 진작에 그만뒀고 지금은 공장에서 일한다고 얘기한다. 아내가 그리웠던 루는 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집을 찾아가고, 이윽고 아내와 재회하게 된다. 하지만 무슨 일인지 펑은 남편인 루를 알아보지 못하고 오히려 쫓아낸다. 펑은 남편과 헤어진 일과 스트레스로 인한 심인성 기억 장애를 앓게 되었던 것. 루는 아내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사진을 보여주고, 아내와 추억이 서린 피아노도 쳐보지만 신통치 않다. 그러다 자신이 써준 편지에서의 일만은 기억한다는 것을 깨닫고, 이를 통해 소원해진 아내와 딸을 화해시킨다.[5] 하지만 끝까지 루를 기억해 내지는 못한다.
그렇게 다시 세월이 흐르고 루와 펑 모두 백발이 성성해졌지만, 펑은 여전히 매월 5일이 되면 기차역으로 남편을 마중 나간다. 그리고 루는 그런 펑의 곁에 서서 기약없는 기다림을 함께 한다.
3. 한국판 성우진(KBS)
- 송도영 - 펑완위( 공리)
- 장광 - 루옌스( 진도명)
- 선은혜 - 단단(장혜문)
- 조진숙 - 주임(정가려)
- 최문자 - 쑤전(진소예)
- 이재용 - 리우(곽도)
- 박규웅 - 덩(펑주)
- 변영희 - 간부(신백청)
- 우리말 연출: 김웅종 PD( KBS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