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개정 교육과정/사회과/고등학교/세계시민과 지리

1. 설명

2. 내용 체계

• 세계시민은 세계화의 의미와 지역의 역동적인 변화를 자신의 삶과 연계하여 파악한다.
• 지리 정보와 지리정보기술은 실세계의 문제 탐색과 해결에 도움을 준다.
• 세계 여러 지역의 다양한 기후와 지형은 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
• 세계 각 지역은 고유한 문화를 발전시켜왔고, 세계화 속에서 문화 다양성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 인구 분포와 이동의 지역적 차이는 다양한 공간 문제를 유발한다.
• 글로벌 경제 체제에서 생산 요소의 공간적 불균등으로 인해 구조적 문제가 발생한다.
• 세계시민은 다양한 지리적 스케일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환경, 분쟁 등과 관련된 정세를 이해한다.
• 세계시민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실천한다.
  

2.1. 세계시민, 세계화와 지역 이해

• 내용 요소
• 세계화와 세계시민
• 지역 변화의 역동성
• 지리 정보와 지리정보기술의 활용

2.2. 모자이크 세계, 세계의 다양한 자연환경과 문화

• 내용 요소
• 다양한 기후와 인간 생활
• 지형과 인간 생활 및 지형의 지속 가능한 이용
• 세계 주요 종교 경관
• 다양한 음식과 축제의 지리적 의미

2.3. 네트워크 세계, 세계의 인구와 경제 공간

• 내용 요소
• 인구 분포 및 구조, 국제적 이주의 영향
• 식량 자원의 생산과 소비
• 글로벌 경제와 공간적 불균등

2.4. 지속 가능한 세계, 세계의 환경 문제와 평화

• 내용 요소
• 세계의 에너지 문제와 대안
• 세계의 환경 문제와 생태전환적 삶
• 지정학적 분쟁과 평화를 위한 노력

3. 교과서 출판사 목록

• 2024년 8월 30일 검정 심사 합격 공고 이후 기재 예정

4. 변화

• 기존에 있던 지역지리 내용은 모조리 중학교 사회(지리 영역)로 이동했다. 반대로 중학교 때 대부분을 차지했던 인문지리 내용이 고등학교 시기로 이동됐다. 쉽게 말해 상당 부분이 맞교환된 것. 그래서 중학교 3학년에 걸친 지리 영역 전체 12단원 중 10단원이 지역지리 중심으로 구성되는 일이 벌어졌다.[1] 이러한 탓에 고등학교 시기에는 지역지리 과목의 이름을 지닌 과목들의 잔류가 불필요하게 됐다. 그래서 세계지리 과목명도 <세계시민과 지리>라는 일반사회과와의 결합이 짙은 작명으로 바뀌었고, 기존 한국지리는 중학교 과정으로 흡수 및 해체되었으므로 그 자리를 <생활 속 지리탐구>라는 이름으로 신설될 예정이었다.[2] 그래서 고등학교 지리 계열 과목은 전체적으로 이전보다 인문학적인 색채가 크게 두드러졌다.
• 위의 연장선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 세계지리와 비교해보면, 2015 개정 교육과정 세계지리의 4, 5, 6, 7단원 지역지리 부분이 몽땅 해체되어 2, 3단원으로 흡수, 축소되었다. 그나마 2단원에 자연지리와 인문지리가 혼합된 정도이다.

5. 여담

• 기존에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범위에 속했던 이 과목을 포함하여 사회·과학의 모든 일반·진로 선택 과목들이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범위에서 제외되었다. 기존 탐구 영역은 고등학교 1학년 이수 과목인 ' 통합사회1, 2', ' 통합과학1, 2'를 새 범위로 삼았으며, 인문·자연계열 지망 여부에 관계 없이 두 과목 모두 응시해야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