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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gue of Legends Challengers Korea 역대 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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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LOL Challengers Korea 일람 | ||||
ES Sharks | → | Team Dynamics | → | SEORABEOL Gaming |
2019 LoL Challengers Korea Spring | 2019 LoL Challengers Korea Summer | 2020 LoL Challengers Korea Spring |
2019 제닉스 LoL Challengers Korea Sumner | |||||
대회 기간 | 2019년 6월 6일~ 8월 29일 | ||||
주최 | |||||
주관 | |||||
운영 | |||||
경기장 | 프릭업 스튜디오 | ||||
스폰서 | |||||
중 계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중계 플랫폼 | 온라인 | |||
중계진 | 캐스터 | ||||
김의중, 채민준 | |||||
해설자 | |||||
이현우, 임성춘, 임주완, 하광석 |
}}} |
일 정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정규시즌 | 1라운드 | |||
6월 6일 ~ 7월 8일 | |||||
2라운드 | |||||
7월 11일 ~ 8월 12일 | |||||
포스트시즌 | 플레이오프 1라운드 | ||||
8월 22일 ~ 8월 26일 | |||||
플레이오프 2라운드 | |||||
8월 29일 |
}}} |
결 과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정규시즌 우승 | Team Dynamics | |||
포스트시즌 우승 | APK Prince |
}}} |
[clearfix]
1. 개요
2019 제닉스 LoL Challengers Korea Summer 참가팀 | |||
Team Dynamics | VSG | APK Prince | BRION Blade |
bbq OLIVERS | MVP | ASURA | SPEAR Gaming |
2019 LoL Champions Korea Summer 참가팀 | 해체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
2019 제닉스 LoL Challengers Korea Summer 정규시즌 순위표 | |||||||
순위 | 팀 | 승 | 패 | 세트 득실 | 득실차 | 비고 | |
1 | DYN | 11 | 3 | 23-10 | +13 | ||
2 | VSG | 10 | 4 | 22-11 | +11 | ||
3 | BRB | 10 | 4 | 23-14 | +9 | ||
4 | APK | 9 | 5 | 21-13 | +8 | LCK 승격 | |
5 | ASR | 7 | 7 | 16-19 | -3 | ||
6 | SPG | 5 | 9 | 13-20 | -7 | ||
7 | MVP | 2 | 12 | 11-25 | -14 | ||
8 | bbq | 2 | 12 | 8-25 | -17 | ||
• 초록색: 롤챔스 승강전 진출 연두색: 플레이오프 진출 | 노란색: 롤챌스 잔류 | 빨간색: 승강전 |
1.1. 리그 개최 전 이야기 거리들
- 주식회사 팀 다이나믹스가 ES Sharks를 인수해서 이번 서머 시즌에 참여한다.
- 시즌 전 2명의 선수들이 제재를 당해 첫 일부 경기들은 출장하지 못 한다. bbq 소속 말리스는 첫 3경기, APK 소속 커버는 첫 경기.
2. 경기의 진행
2.1. 정규시즌
Matches와 Results 문단 참조.2.1.1. 정규시즌 총평
Team Dynamics는 에이스였던 쿠잔의 이적으로 인해 팀 전력이 약화되었으나 그 공백을 단청의 영입으로 어느 정도 메우면서 두 시즌 연속 승강전 직행에 성공했다. 하지만 시즌 막판 하위권 팀들에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승강전까지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관건.VSG는 스프링 시즌과 마찬가지로 10명의 멤버들을 활용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비록 1위는 놓쳤지만 멤버 교체가 갖는 변수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포스트시즌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팀.
BRION Blade는 새로 합류한 하이브리드의 활약을 통해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하이브리드뿐 아니라 페이트, 그리고 이번 시즌 데뷔한 디스트로이의 활약이 눈부시다. 하지만 본인들의 뜻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으면 그것을 뒤집기 위해 무리한 플레잉을 일삼는 것은 자제해야 할 점.
APK Prince는 1라운드 종료 때까지만 하더라도 강력한 1위 후보였지만, 2라운드에서 불안함을 노출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본인들의 쓰로잉으로 인해 패배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는데, 지난 시즌 이러한 기복 때문에 승강전 직행을 놓쳤던 것을 감안하면 반드시 고쳐야 되는 숙제를 안았다고 볼 수 있다.
ASURA는 지난 시즌 리갱크의 합류 이후 쓰로잉하는 경우가 줄어들었고 강팀 상대로도 게임을 비비거나 앞서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승격한 지 두번째 시즌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여전히 운영적인 측면에서 아쉬운 부분을 보이고 있는데 이 부분 보완이 반드시 필요하다.
SPEAR Gaming은 데뷔 시즌에 잔류하는데 성공했다. 그나마 챌린저스에서 몇 시즌 있었던 탑 라이너 크롱을 제외하면 무명의 신인들로 잔류한 것은 분명 작은 성공이라 볼 수 있다. 이제 남은 건 본인들의 실력을 갈고 닦아서 한단계 더 높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
MVP는 분명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대를 갖게 했지만, 이후 10연패에 빠지면서 경기력이 바닥을 뚫고 내려가버렸다. bbq가 바닥을 깔아줘서 간신히 7위라도 한 게 다행일 정도. 멤버들을 보면 나름대로 경력이 있는 선수들인데 이런 심각한 경기력이 나오는 것 자체가 여러모로 놀랍다. 챌린저스의 진에어로 평가될 만큼 초반은 그래도 볼 만한데 그 이후가 안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그런 점을 빨리 해결하고 롤챌스 승강전에서 살아남아야만 한다.
bbq OLIVERS는 서머 시즌을 앞두고 나름대로 해외에서 경력을 쌓은 선수들을 영입하는 등 칼을 가는 모습을 보였지만 막상 나온 건 다양하게 패배하는 경기력이었다. 서머 시즌 로스터에 등록만 되고 한 경기도 출전하지 않은 말리스의 부재가 뼈아프다. 그나마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라쿤과 탱크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둔 것은 롤챌스 승강전을 앞두고 얻은 호재.
2.1.2. Man of the Match
2.2. 포스트시즌
자세한 내용은 2019 제닉스 LoL Challengers Korea Summer/포스트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2.3. 롤챔스 승강전
자세한 내용은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pring/승강전 문서 참고하십시오.2.4. 롤챌스 승강전
자세한 내용은 2020 LoL Challengers Korea Spring/승강전 문서 참고하십시오.3. 총평
이번 서머 시즌에는 챌린저스 팀이었던 APK가 LCK로 승격하는데 성공했다. 승격했다는 결과만 놓고 보면 좋은 소식이지만 세부적인 면을 따져봤을 때는 앞으로의 챌린저스 리그의 미래가 밝다고 볼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이 남는다.먼저 승격한 APK를 놓고 본다면 주전 멤버들 중 셋이 LCK 경험자들이다. 익수, 카카오, 시크릿은 LCK에서 몇 시즌을 뛰어본 경험이 있고, 카카오의 경우 우승컵까지 들어본 적이 있는 선수다. 이런 경험자들이 팀을 이끄는 모습을 보인 반면에 신인인 트리거는 눈에 띄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커버는 다양한 방식으로 터지는, 다른 의미로 눈에 띄는 모습을 보이면서 APK의 미래를 걱정하게 만들었다. 다른 말로 정리하자면, 새로운 인재가 아닌 많이 보던 선수들이 승강전에서 활약했다는 이야기가 된다. 즉, 챌린저스 리그 자체적으로 탄생한 신인의 활약이 거의 없었다는 것이다.
같이 승강전에 올라갔던 팀 다이나믹스도 승강전 직전에 꿍을 영입하면서 승격에 도전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실패했다. 팀 다이나믹스는 반대로 신인인 라이트가 챌체원 소리를 듣는 등 활약했지만 믿었던 꿍에게 발목을 잡히면서 한 세트만 승리하고 승격에 실패했다. 주전 멤버 기용을 놓고 말들이 있지만 결국 팀 다이나믹스도 APK처럼 LCK 경험자를 믿었던 것이다. 그것이 실패라는 결과로 나왔을 뿐.
승강전 진출에 실패한 VSG도 LCK 경험자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LCK에서 몇 년 동안 머물렀던 MVP도 대다수가 직간접적인 LCK 경험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다른 팀들도 사정은 비슷하다. 즉 언제부턴가 챌린저스는 신인들이 나타나 리그를 주도하는 것이 아닌, 경험자들이 주도하는 리그가 되었다는 것이다.
물론 경험자들이 챌린저스에서 경기력을 끌어올려서 LCK에 합류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챌린저스 리그가 가지는 등용문 역할을 생각해본다면 이런 변화가 과연 옳다고 볼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남는다.[1][2] 그리핀, 담원, 배틀코믹스를 생각해보면 더욱 그렇다. 그리핀은 승격하기 전까지 LCK를 경험해본 사람은 감독이었던 씨맥뿐이었으며, 담원과 배틀코믹스도 대부분이 LCK 경험이 없던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 세 팀은 각자의 장점을 잘 살려서 승격에 성공했고 포스트시즌에 꾸준히 진출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챌린저스 리그의 성공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강등팀들이 발생하고 경험자들이 섞이기 시작하면서 오히려 챌린저스만의 특색이 옅어지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돋보이는 신인들이 등장하는 횟수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번 시즌 MoM을 6번 받은 BRB의 하이브리드도 경력을 놓고 보면 킹존에 소속된 적이 있던 선수이며 챌린저스에서도 꽤 오랫동안 모습을 보이고 있다. ASR의 포스트시즌을 이끈 리갱크도 예전 그리핀의 정글러였으며, 물갈이를 한 bbq의 라쿤과 탱크도 각각 CJ와 나진에 소속된 적이 있던 선수들이었다. 그나마 이번 시즌 데뷔한 BRB의 탑 라이너 디스트로이나 승격 첫 시즌 잔류에 성공한 스피어 게이밍의 주전 멤버 대부분이 그나마 눈에 띈 신인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
이는 프랜차이즈에 대비한 LCK 각 팀에서 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촉망받는 신인들을 모은 결과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만큼 챌린저스 리그가 게이머들, 그리고 팬들에게 외면받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게이머들 입장에서는 LCK 팀 아카데미에서 기회를 얻어서 LCK 출전을 하는 과정이 예선과 챌린저스 승강전을 뚫고 다시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아 LCK 승강전에서 승격하는 것보다 훨씬 편하기 때문에 챌린저스의 매력이 없다. 그렇다보니 기량이 좋은 신인이 챌린저스에서 뛰지 않아 담원의 너구리처럼 플레이어 개인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거나, 그리핀처럼 팀 전체가 독보적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등의 챌린저스만의 매력이 사라지게 되는데 이는 뒤집어 말하면 챌린저스 팀들의 기량이 하향 평준화된다는 것이다. 담원 게이밍과 배틀코믹스가 동반 승격했던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승강전 문서에도 나와 있듯, 롤챌스의 기량 하략이 우려된다는 내용에 이어 사전예상에서 담원 게이밍은 몰라도 배틀코믹스의 승격 확률은 미지수로 본 이유 역시 롤챌스에 시작된 하향 평준화가 그 원인이다. 결국 이러한 현상은 악순환이 되어 그리핀, 담원 게이밍, 샌드박스 게이밍이 모두 승격을 한 뒤인 지난 스프링 시즌 승강전 진출팀인 ES Sharks와 VSG가 KT와 진에어에게 깔끔하게 막힌 결과[3]로 돌아왔고, 지난 스프링 시즌까지 경기 문서가 작성되던 챌린저스 리그 문서가 이번 시즌엔 작성조차 되지 않았을 정도로 관심도가 떨어지고 있다. 이 상태에서 프랜차이즈화가 진행된다면 그 결말은 예상하기 어렵지 않을 것이다.
4. 영상
4.1. 시리즈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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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BTS GLoL쇼
스프링 스플릿 시기에 진행된 LCK-CK 종합토크쇼인 BTS 도르쇼의 후속 프로그램. BTS는 Bighead, Trash, Shortboy의 준말이라고 한다. 매주 월요일 챌린저스 코리아 경기가 종료되면 방종을 하지 않고 그대로 세트를 정비한 후 방송한다.
- 옥수수 어플 http://www.oksusu.com/v/QVUSO에서 다시보기 가능합니다.
5. 관련 문서
[1]
당장 베테랑/신인 조합의 선수 구성 방식으로 롤챌스에선 호성적을 거뒀으나 승강전에서 말아먹은 대표적인 팀이 바로 CJ 엔투스. LCK 경험자인 소울, 윙드, 퓨어에 신인 캔디와 베리타스로 구성해 17년도 챌린저스 두 시즌의 정규시즌 27승 1패에 스프링 전승 준우승, 서머 우승의 성적을 기록했으나 정작 승강전에서는 2번 다 승격에 실패하고 결국 해체하고 말았다.
[2]
APK의 경우도 베테랑/신인의 포지션은 CJ와 비슷했으나 다행히 승강전에서 무색무취 내지 기량 미달이 되어버린 CJ의 베테랑들과는 달리 익수와 카카오가 승강전을 하드 캐리하면서 승격에 성공한 케이스이다.
[3]
아무래도 다수의 한국 LOL 팬들은 LCK 위주로 분포하는데, 이 팬들이 롤챌스에 관심을 가져준 것은 2016 스프링 시즌 ~ 2018 서머 시즌까지 매 시즌 승격팀이 존재했고, 승격팀 중 그담샌 3팀이 롤챔스에서도 상위권의 실력을 보여주면서 승격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 롤챌스의 상위권 팀들이 얼마나 잘하는가 정도는 볼 가치가 있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