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경향신문에서 대구·포항지역 조폭들이 승부조작을 위해 모구단 선수들에게 3천만원을 건네려다 잡혀[1] 대구지검의 수사를 받고 있다는 뉴스를 냈는데 # 처음에는 대구 연고인 삼성 라이온즈가 의심을 받았으나 대구 경북 지역 연고팀은 아니라고 한다. #. 브로커가 광주에서 술자리를 가졌다는 보도가 있어서 KIA 타이거즈, 또는 해당기간 동안 KIA와 광주에서 경기를 치른 팀들이 아니냐는 의심이 나오는 중.조작 시점은 2014년 5월 경기 중 하나이며 지역이 명시된 것과는 다르게 삼성 라이온즈 및 대구경북권 선수와 전혀 상관없다고 한다.
엠스플에서 관련 탐사보도를 냈는데, 모 야수가 이 조폭과 사진을 같이 찍었다는 이유로 소환 조사를 받았다고 하며, 승부조작 동참 여부는 알 수 없다고 했다. 이 탐사보도는 이후 스포츠와 조폭과의 밀접한 관계의 위험성과 야수의 안타 여부 역시 불법 베팅 대상이 된다는 것을 알리며 마쳤다.
이후 9월 28일 후속 기사가 나왔다. 조폭들이 선수 두명을 포섭했지만 해당선수들이 거절한듯.
2. 관련 문서
[1]
즉, 그 돈이 모팀에게 전달되었는지도 아직은 알 수 없다.
[2]
2012년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 때도 수사가 까발려 주동자들이 도망갔던 전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