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카트라이더 KeSPA 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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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리그

1. 설명

2. 경기 진행 방식

• 리그 기간: 2017년 12월 28일 ~ 12월 30일
• 진행: 이동진, 정준
• 32강: 8인 1개조 총 4조 50점 선취제, 상위 4명 16강 진출
• 16강: 50점 선취제
• 1라운드: 8인 1개조 총 2조, 1~3위 결승 직행, 4~7위 진출전, 8위 탈락
• 2라운드(진출전): 1라운드 각 조 4~7위 출전, 상위 2명 결승 진출
• 결승: 듀얼레이스 개인전과 똑같은 3라운드제
• 1라운드: 8인 60점 선취제, 4인 2라운드 진출
• 2라운드: 4인 60점 선취제, 2인 3라운드 진출
• 3라운드: 1대1 5전 3선승
• 상금: 우승 700만원, 준우승 300만원

3. 트랙

트랙
포레스트 지그재그	차이나 서안 병마용
팩토리 미완성 5구역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광산 위험한 제련소
네모 산타의 비밀공간	빌리지 붐힐터널
아이스 설산 다운힐	공동묘지 해골 손가락

4. 카트바디

카트바디

5. 32강(12.28)

5.1. A조

• 모든 선수들이 파라곤 9 탑승
• 결과: 김정제, 이준성, 임재원, 김경훈 준결승 진출
• 전반적으로 고만고만 한 선수들이었다지만 김정제가 그 중 원탑이었다. 김정제는 확실히 듀얼 레이스 시즌 2 시절에 비해 실력이 대폭 상승한 모습을 보이면서 다음 정규 리그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특히 마지막 경기에서 미친듯이 역전을 하면서 1위로 경기를 끝내 버린 것은 마치 전성기 문호준, 강진우, 유영혁이 연상되기도 하였다. 김정제 다음으로는 이준성과 임재원이 돋보였다. 김정제처럼 임팩트있는 활약은 없었지만 둘 모두 중상위권 순위를 연속적으로 먹어 가면서 안정적으로 포인트를 획득하는 모습이 보였다. 마지막 김경훈은 그다지 눈에 보이는 모습은 아니었지만 경쟁자들이 1위 아니면 8위라는 극단적인 기복을 보여줄 때 그나마 4~6등이라도 하면서 조금씩 점수를 먹어왔기 때문에 간신히 16강 막차를 탔다.
• 김경모의 경우는 막판 3경기에서 20점을 먹는 등 막판 뒤집기를 노렸다지만 처음에 3연속 8위를 하는 등 너무 점수를 까먹는 바람에 끝내 역전에 실패하였고, 이승교는 주행 능력 자체는 괜찮은 편이어서 경기 초중반에는 카메라에 많이 잡혔으나 한두 경기를 제외하면 결국 사고가 터져서 순위는 하위권으로 밀려버렸고, 배재민은 원래 선수가 아니라 그런지 초중반에는 카메라에 좀 나오는 모습을 보였지만 주행, 몸싸움 모두 부족하다는 것만 보여줬으며 박현수는 블랙 시드를 받은 선수인데도 카메라에 전혀 잡히지 않으면서 바닥만 긁었다. 실제로 최종 점수도 꼴찌였다.

5.2. B조

• 모든 선수들이 파라곤 9 탑승
• 결과: 이재혁, 황인호, 이중선, 김이준 준결승 진출
• 이재혁의 퍼펙트 1위
• 이재혁이 그야말로 전성기 문호준 모드로 다 씹어먹었던 경기였다. 그나마 황인호가 중상위권에서 연속으로 순위를 차지하며 2위를 기록하였고, 부진한 편이었지만 2등을 두 번 차지한 이중선이 3위를 기록했다. 김이준은 온라인에서는 최고라는 말을 들어왔지만 여기서는 제대로 하지 못하며 빌빌대다가 노준엽한테 끝내 추격을 허용하며 공동 4위로 처져버렸다. 다행히도 1대1에서 승리하며 옐로우의 마지막 체면만은 지켰지만 옐로우답지 못한 모습이었다.
• 노준엽은 막판 2위를 통해서 극적으로 공동4위 자리를 차지하며 재경기 1대1까지는 가는 데 성공했지만 1대1 경기에서 후반에 작전 미스로 거리차가 벌어졌고[1], 무리하게 라인을 파면서 추격하다가 혼자 들이박으면서 아쉽게도 탈락하고 말았다. 강현은 군대 가기 전에는 온라인에서 초고수 소리를 들었다는데 군대에서 기량이 떨어졌는지 카메라에 잡히지도 않으며 탈락. 전진우와 이태경은 있는지도 모를 정도였다. 그나마 이태경이 한 경기 2위를 해서 조금 더 비중이 많았다.

5.3. C조

• 임성준 흑기사 9 탑승[2], 그 외 선수들 파라곤 9 탑승
• 결과: 전대웅, 김승래, 손우현, 사상훈 준결승 진출
• 두 모스가 피워낸 난장판 [3]
• 2회 우승자 최영훈과 오프라인 예선 에결 전문가 권순민의 32강 탈락.
• 전대웅이 초반에 잘 하다가 1등만 하면 경기가 끝나는 후반에 졸전을 하며 판이 왕창 길어져버렸고, 그 덕분에 아이템 전문 선수인 사상훈이 막판 3경기에서 2등을 두 번이나 하며 6위에서 4위로 올라서 막판 뒤집기에 성공하였다. 김승래와 손우현은 중상위권 순위를 집중적으로 먹으며 후반에 안정적 2/3위로 도약하는 데 성공했다.
• 박병선은 판이 길어지면서 어버버하다가 안타깝게 4위경쟁에서 밀려나버렸고, 권순민은 옐로우 라이더를 왜 받앗는지 모르겠는 졸전을 펼쳤다.[4] 카메라에 잡히긴 잡혔는데 거의 순위는 하위권이었다. 최영훈은 팀전용 선수라는 것만 보여주었다.
• 임성준은 컨디션이 매우 안 좋았는지, 매우 부진했다. 현재 카트라이더 메타상 아이템전만 하는 선수가 아닌 이상 선수들은 리타이어가 거의 안 나오는데, 혼자 리타리어를 당했을 정도니..

5.4. D조

• 모든 선수들이 파라곤 9 탑승[5]
• 결과: 유영혁, 문호준, 박인수, 한승철 준결승 진출
• 정승민, 임성준 이진수 듀오 탄생.[6]
• 문호준, 유영혁, 박인수 3강 체제였다. 정규리그 출전 경험이 전무한 한승철이 의외로 중위권 순위를 꾸준히 먹으면서 16강 막차를 탑승. 나머지 선수들은 한승철조차 못 따라갔다. 특히 정승민은 순위경쟁을 하지도 못하며 결국 최종점수 0점으로 끝냈다.

6. 16강(12.29)

6.1. 1라운드(A조)

• 모든 선수들이 파라곤 9 탑승[7]
• 결과: 이재혁, 김정제, 이중선 결승 진출, 김경훈 탈락

6.2. 1라운드(B조)

• 모든 선수들이 파라곤 9 탑승[9]
• 결과: 유영혁, 문호준, 김승래 결승 진출, 사상훈 탈락
• 이 경기에서 공동 1위가 나오는 현상이 일어났다. 4번째 트랙인 노르테유 익스프레스에서 박인수와 유영혁이 동시에 1위로 들어와 둘에게 10점을 주었다.

6.3. 2라운드

• 모든 선수들이 파라곤 9 탑승
• 결과: 박인수, 이준성 결승 진출
• 전대웅의 충격적인 결승 진출 실패

7. 결승(12.30)

7.1. 1라운드

• 모든 선수들이 파라곤 9 탑승
• 4세트까지 선두를 달리던 이중선, 결승에서 약한 모습이 다시 한번 드러나다.
• 또다시 퍼플의 저주에 발목 잡힌 김정제
• 결과: 문호준, 박인수, 유영혁, 이재혁 2라운드 진출

7.2. 2라운드

• 다잡은 결승전, 자멸하는 박인수. 문호준과 이재혁이 사고로 뒤처진 상황에 박인수가 마지막 팩토리 미완성 5구역에서 2등인 유영혁과 상당한 거리 차이로 1등으로 치고 나갔으나, 최후반부에서 스스로 실수하며 떨어져 4위로 추락하면서 4등으로 골인. 결국 박인수는 4위로 끝마치면서 최종순위 역시 4위가 되었기 때문에 굉장히 아쉬운 부분.[10] 그렇게 박인수 존, 일명 인수분해존이 탄생한 역사적인 순간이 되었다. [11]
  이때 8개의 트랙까지 4명의 선수가 1,2위를 각자 2개씩 가져간 덕에 1~4위 점수차이가 겨우 3점으로 거의 없어 이 경기에서 1위로만 완주하면 무조건 1위로 3세트에 올라갔다. 그 외의 경우, 유영혁의 경우는 3위를, 이재혁의 경우 2위만 하면 일단 최소 1대1 재경기는 보장되는 상황인 반면, 문호준과 박인수는 둘 중 한명이 2위를 해도 유영혁이 3위할 경우 재대결 없이 탈락할 수 있는 상황이었으니 1위가 절실했다.
• 결과: 유영혁, 문호준 최종라운드 진출

7.3. 3라운드

8.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