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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2인치 피규어(1/6 스케일의 액션 피규어)를 제작하는 회사를 정리한 문서2. 목록
- 3R
주로 히틀러, 괴링, 괴벨스 등 2차대전 전범시리즈를 뽑아낸다. 다만 대부분 나치 독일 한정에 가깝다. 악세사리, 바디가 DID사와 똑같아 아무래도 DID사에서 전범 컨셉의 피규어들을 제작하는게 껄끄러워 다른 이름으로 출시 하는게 아니냐 하는 추측이 있다. DID사가 밀리터리 쪽으로는 유명하기 때문에 이쪽도 퀄리티는 괜찮은 편이다.
* 3A/Zero
* 3A/Zero
애슐리우드 원작 만화 팝봇,
월드 워 로봇,
어드벤처 카르텔,
좀비 대 로봇의 캐릭터들을 12인치와 6인치 피규어로 발매하는 피규어 회사.[1] 흔히 '쓰리제로' 라고 알려져있는데 단독 작품이 아닌 애슐리와의 합작은 3A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조형사 김펑웡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홍콩 디자이너 스타일의 피규어를 발매했던 과거부터 지금까지 준수한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다. 원작을 초월하는 웨더링이 가장 큰 특징이다.
* ACI toys
조형사 김펑웡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홍콩 디자이너 스타일의 피규어를 발매했던 과거부터 지금까지 준수한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다. 원작을 초월하는 웨더링이 가장 큰 특징이다.
* ACI toys
한 때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뽑아냈고, 가끔 현대 의상 출시도 하지만 주력은 고전물, 특히 고대 로마군을 많이 뽑아냈던 회사. 2014년 말에 중세 구호기사단을 시작으로 중세 기사 시리즈가 나오고 있다. 액세서리 부품의 품질은 훌륭한데 비해 바디가 근육바디라 그런지 가동률이 상당히 좋지 않다. 특히 온 몸을 다 가리는 의상 때문에 근육바디를 쓸 이유가 없는 제품에도 사용하는 경우는 더더욱 좋지 않다.
- Asmus toys
통칭 '아스머스 사'.
반지의 제왕 시리즈 캐릭터를 주력으로 생산해 해당 시리즈의 팬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브랜드다. 호빗/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기반으로 많은 캐릭터를 뽑아내고는 있으나 원래도 실사 피규어 회사 치고는 퀄리티가 아쉽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2020년대에 들어서는 워너 브라더스에서 다양한 업체에 판권을 판매하고 있고 그중에는
핫토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는
인아트도 포함 돼있고 심지어 인아트 측에서 반지의 제왕 캐릭터들을 주력 라인업으로 내세우고 있기 때문에 아스머스 사의 제품들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예정이다.[2] 그래도 액세서리 부품 자체는 풍성한 편이고, 많이 뽑히지 않던 콘셉트의 캐릭터들도 많이 출시 해줬다는 평가가 있다.
- COO MODEL TOYS
통칭 '쿠 모델'. 중세 유럽 기사와 전국시대 사무라이등을 주로 만들며, 그 외에도 윙드 후사르나 바이킹 등 역사 속 갑옷 복식 피규어를 두루 출시하는 회사. 특히 중세 기사 제품들의 경우 실제 금속으로 된 판금갑옷은 그 무게감과 퀄리티가 비교할 만한 회사가 없을 정도이며[3] 사무라이 피규어 쪽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2023년도 부터 갑옷과 루즈의 불량 확률이 올라가는데다가 불량 제품을 교환받는 절차가 쉽지 않고 기간도 오래 걸려서 원성을 사고 있다.
- Kaustik plastik
고대 로마군 및 검투사 인형이 주력. 일반
군단병 외에도
프라이토리아니 병사(병사 이름을
세야누스라고 붙이는 블랙유머...)나
글래디에이터의 주인공 막시무스의 모델이 된 실제 인물 집정관 마크리누스 등이 대표 상품이다.
- Pangaea toys
주로 고대 그리스-로마군을 만든다. 전시회에서 ACI와 함께 전시한다던지, 같은 바디를 쓴다던지, 액세서리 부품류가 같다던지, 이런 점을 볼 때 ACI의 자회사인듯 하다. 2015년에는 영화
킹덤 오브 헤븐의 주인공
발리앙의 피규어를 출시했다.
- Taowan
12인치 피규어 전용 차량 전문 업체. 예전 90년대 21st Century Toys 이래로 맥이 끊겨있던 12인치 피규어 전용 전투차량을 주로 생산하며, 주력 상품으로는 미군용
험비,
MRAP부터 러시아군
타이푼 장갑차, 심지어는
육공트럭 까지 1/6 스케일로 내놓고 있다.
* ZCWO
ZC 걸이라고 불리는 블루박스의 싸이걸과 비슷한 섹시 여전사 컨셉의 제품들을 주력으로 출시 했었다. 자체 바디도 내놓았지만 헤드 퀄리티가 좋지 못한 편이고, 주로 검정 가죽옷 입은 S&M 계열들이 많아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
메탈기어 솔리드 4의 메릴을 내놓은 적도 있다. 라이센스를 어떻게 딴 것인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르셀로나 선수들의 피규어를 출시하기도 했었다. 현재는 액션 피규어 보단 아트토이 쪽으로 많이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핫토이 문서 참고하십시오.
설명이 필요없는 이 분야의 대표 주자. 실사 영화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12인치 피규어 시장을 장악한 회사. 물론 단점도 없진 않다. 특히 요즘은 전체적인 피규어 시장이 상향 평준화 되어 핫토이의 입지도 거의 독점 수준이라고 표현 할 수 있던 예전보단 크게 줄어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6 스케일 피규어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간판 회사임에는 틀림 없다.
* 슈미 아츠
* 슈미 아츠
자세한 내용은 슈미 아츠 문서 참고하십시오.
흔히 말하는 '작가작'을 제작하는 공방에서 시작하여 모든 12인치 피규어 회사를 통틀어 가장 정교한 제품을 만드는
하이엔드 회사로 유명했으나 2024년에 들어서 숱한 논란을 남기고 결국 지난 8월 5일
폐업했다.
* 엔터베이
주윤발,
이소룡,
터미네이터,
레옹, 쿼터 사이즈의
조커 등 굵직한 작품들을 내놓으며 핫토이와 당당히 대적할수있는 몇안되는 회사중 하나였으나 2020년대에 들어선 이후 경쟁이 힘들다고 판단한 것인지 영화 캐릭터쪽 사업은 완전히 접고
NBA 선수들만 출시하고 있다. 핫토이와 거의 유일한 대항마였던 만큼 전체적인 퀄리티도 나쁘지 않아 농구팬들에겐 상당히 의미있는 업체이다.
* Kumik entertoyment
흔히 쿠믹 이라고 부르며 비라이센스 제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업체라기 보다 공방이라고 부르는게 정확한 표현이다. 한국인이 중국 공장에서 운영하는 업체인데 자체적으로 만든
네이버 카페에서 공구를 받는 형식으로 영업을 이어오고 있다. 해당 카페에서 적정 인원을 모아 신청하면 희망하는 인물의 헤드를 만들어주기도 하며, 개인적으로도 원하는 헤드를 의뢰 할수 있다. 조형사의 실력은 준수한 편이나[4] 도색도 자체적으로 하고 의상, 악세사리류도 자체 생산 하다보니 전체적인 퀄리티는 타사에 비해 많이 조악하다. 그래도 가격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편이라 가성비 커스텀 피규어를 원하는 수집가들이 많이 찾는다.
대한민국의 1/3 스케일 하이퍼리얼 스태츄 제작 전문 회사로 대형 스태츄만 전문적으로 제작 했었으나 메인 아티스트 고준 작가의 이름을 딴 '고준웍스' 라는 브랜드를 론칭해 1/6 스케일 시장에도 발을 넓혔다.
솔저 스토리를 뛰어넘은 12인치 밀리터리계의 1인자. 본래 댐토이와 크레이지 더미라는 별도의 회사였으나 합병하면서 솔저 스토리를 맹추격하고 있다. 현용 미군 특수부대 쪽이 주력상품이며 '갱스터즈 킹덤' 시리즈라 하여 미국 그래픽 노블 식으로 데포르메 된 헤드를 단 시리즈군도 있다. 몇몇 품목에서는 솔저 스토리 뺨칠 정도라는 호평을 받는 중. 단 발매 주기가 솔저 스토리보다 더 느려터진 것이 문제다. 영화 태양의 눈물이나 론 서바이버, 제로 다크 서티에 등장한 미군 특수부대원을 재현한 피규어도 발매 중. 2015년 들어서는 그동안 수요는 많았으나 공급이 거의 전혀 없던, 현용 러시아군 시리즈를 봇물터지듯 발매하고 있다. FSB 알파 그룹, 베슬란 학교 인질사건에 참전한 빔펠 그룹, 다게스탄 전투에 참전한 내무군 스페츠나츠, 2014년 크림 위기에 참전한 공수부대원 등등이 2015년 상반기 현재 발매 중이다.점점 가격이 폭발 중이다. 2015년 하반기에 갱스터즈 킹덤에 이은 새로운 디자인 피규어가 공개되었다. 스팀펑크 컨셉에 갱스터즈와 같은 만화풍의 헤드가 인상적이다. 솔저 스토리가 밀리터리 피규어를 접을 것으로 보여 당분간 밀리터리 계열 피규어의 선두주자로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댐토이도 최근 무비라인업에 차근차근 근접하고 있다. 솔져스토리가 디자인피규어나 콜라보제품등을 단하나도 시도하지 않은체 경험이 전무한 상태로 무비로 뛰어든것보다는 확실히 행보가 나은편. 게다가 현재 댐토이의 행보는 핫토이가 무비로 전향할때의 모습과 아주 똑같다. 블리츠웨이와의 콜라보제품과 디자인피규어등 예전 핫토이의 행보를 착실히 쫓아가는중. 이미 디자인피규어인 갱스터즈킹덤시리즈는 호평이 자자하다. 중간에 뻘짓거리만 없다면 무난하게 무비에 입성할수도 있겠지만 문제는 핫토이가 가지는 막강한 라이센스가 큰고비이자 벽이 되지 않을까 한다.
* 댐토이
솔저 스토리를 뛰어넘은 12인치 밀리터리계의 1인자. 본래 댐토이와 크레이지 더미라는 별도의 회사였으나 합병하면서 솔저 스토리를 맹추격하고 있다. 현용 미군 특수부대 쪽이 주력상품이며 '갱스터즈 킹덤' 시리즈라 하여 미국 그래픽 노블 식으로 데포르메 된 헤드를 단 시리즈군도 있다. 몇몇 품목에서는 솔저 스토리 뺨칠 정도라는 호평을 받는 중. 단 발매 주기가 솔저 스토리보다 더 느려터진 것이 문제다. 영화 태양의 눈물이나 론 서바이버, 제로 다크 서티에 등장한 미군 특수부대원을 재현한 피규어도 발매 중. 2015년 들어서는 그동안 수요는 많았으나 공급이 거의 전혀 없던, 현용 러시아군 시리즈를 봇물터지듯 발매하고 있다. FSB 알파 그룹, 베슬란 학교 인질사건에 참전한 빔펠 그룹, 다게스탄 전투에 참전한 내무군 스페츠나츠, 2014년 크림 위기에 참전한 공수부대원 등등이 2015년 상반기 현재 발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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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령각(空靈閣)
임진왜란과 그 직후 시기의 명나라군을 주력으로 만드는, 몇 없는 중세 동양의 피규어를 만드는 회사. 퀄리티가 무시무시하며, 실존인물을 포함해 여러 병종의 군인들들 만들어내고 있다. 지금까지는 명나라군만 생산되고 있지만, 명군 소속 몽골기병이나 여진기병이 나온 것을 보면 앞으로 청나라군 라인업 또한 나올 가능성이 있다. 국내 피규어샵과 협업해서 2022년에는 두정갑을 착용한 충무공 이순신 피규어를 발매했고, 2024년에는 두석린갑을 착용한 충장공 권율 피규어를 발매했다. MR.Z와 손 잡고 고퀄의 몽골마 두 종류와 한혈마를 만들어 내기도 했으며, 차기 제품으로 일본의 키소우마를 공개했다. 2023년부터는 발매일정의 연기가 만성화되고 있는데, 23년 4분기로 일정을 발표했던 개평왕 상우춘은 이듬해 4월. 24년 1분기로 일정을 발표했던 권율은 24년 7월에 나와서 이후 라인업도 연이은 발매 연기가 우려되고 있다.
- 트라이어드 토이즈
재미 한국인 2세가 만든 회사. 주로 여성이나 판타지 쪽의 이런저런 아이템을 만든다. 초창기에는 역시 싸이걸과 비슷한 여성 캐릭터용의 섹시 의상을 주로 만들었는데 우수한 퀄리티로 평가가 좋았다. 이에 본격적으로 사업에 나서기로 하고 자체 제작인 EVA, EVO 바디의 프로토타입을 선보였는데, 당시 기준으로 가동성과 프로포션이 매우 우수하여 많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EVA, EVO 바디 제작 소식을 알린 뒤 본 제품이 나오기까지 무려 4년이 걸렸다. 선주문 받은 뒤 예약한 사람들에게 실제 제품을 주기까지도 2년씩이나 걸렸고 당연히 고객들의 엄청난 불만이 폭주. 정작 나온 물건도 관절 강도 등의 문제가 심각했다. 그 와중에 오타쿠라는 희한한 이름의 바디도 내놓았는데 재질에 레진이 들어가서 심심하면 팔다리가 부러지는 사태가 벌어졌다. 또다른 알파 바디는 광고용 사진과 실제품간의 헤드 도색의 괴리가 너무 심해서[5] 역시 욕을 엄청나게 먹었다.
요약하자면 이상은 높은데 현실은 시궁창인 회사. 발매연기가 되거나 프로토타입은 잘 내놓고 제대로 못 만든 경우가 굉장히 많다. 원래 철권 시리즈하고 소울칼리버 12인치 라이센스도 땄지만 관련 라인업을 제대로 만들지 못했다. 이 회사가 만든 타키를 보면 OME 외칠 사람이 많을 듯. 덕분에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듯 하지만 계속 발매연기가 되더니 현재는 회사 홈페이지가 없어져버렸다. 아마도 폐업 단계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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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져 스토리
현 시점에서의 12인치 밀리터리계의 선두주자. 밀리터리계에서 핫토이의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현대전과 2차 대전 관련 제품을 주로 만들며 퀄리티와 고증 면에서 최고봉을 달리고 있다. 특히 총기류에 대한 집착이 대단한데, M4의 경우 총몸의 분해핀 뽑아서 내부의 노리쇠를 꺼낼 수 있는 등의 경이적인 재현도를 보인다. 대신 그만큼 잘 부서지기는 한다. AK는 분해조립 포함해서 할 것은 거의 다 된다.[6] 2013년 들어서는 미군 현용 특수부대 및 중일전쟁 시 중국군 쪽 신제품을 많이 발매하고 있다. 현재 고퀄리티를 유지하는 편이긴 하지만 가격은 꽤 껑충껑충 뛰어 올라가는 편이고[7], 발매 주기도 좀 느려진 편. 그리고 아무 소식이 없다 몇달간의 긴 침묵을 깨고 드디어 차기작이 미해병 특임부대 (MSOT (Marine Special Operations Team))로 발표 되었다. 또한 지난 베이징 하비 페어에서 공개되었던 3.0 바디를 사용하는것으로 밝혀졌다. 2.5 바디가 나온지 아직 2년 정도밖에 안됐고 꽤나 준수한 물건이였는데도 바뀌는걸 보면 그저 감사합니다. 3.0 바디의 가장 큰 변화는 팔 조형이 굉장히 사실적이게 변했다는것[8]과 허벅지의 보조 근육 파츠가 바뀌었다는 점이다. MSOT이 발표된지 한달만에 또다시 NSW[9]를 차기작으로 발표하면서 라인이 예전처럼 정상 가동중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했다. 2016년부터는 밀리터리 피규어 보다는 영화, 그래픽 노블쪽 피규어로 노선을 바꿀 것을 발표하였다. 핫토이가 간 길을 따라가려는 듯 고스트버스터즈를 포함한 이런저런 제품들을 발표하지만 관련 소식은 커녕 주력이던 밀리터리도 차츰 뜸해지고 있다. 밀리터리물 주임 설계자까지 2017년에 퇴사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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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시티/TTL
주로 2차대전물을 내다가 최근 들어 현대물로 급선회했다. 솔저스토리에 비해 퀄리티는 조금 떨어지는 편이지만 괜찮은 편이고, 무엇보다 미군 현용 관련 다양한 신제품을 엄청난 속도로 쏟아내고 있는지라 인기가 상승 중. 참고로 사진은 핫토이 웨폰셋의 물건을 그대로 복제한 것이다...하지만 신경쓰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러나 최근에는 솔저스토리와 댐토이의 공세에 밀렸는지 액세서리 제품군만을 내놓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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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워크샵
일본의 12인치 밀리터리 피규어 회사. 초창기에는 토이솔저와 거의 유사하게 액세서리 부품 세트를 발매했고 퀄리티 면에서도 비등비등한 편이었다.이후 박스피규어 구성과 함께 자체 바디까지 개발했으며[10] 2012년 말부터는 토이시티처럼 루즈만을 간간히 내놓고 있다가 최근(2013년) 전체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품질과 함께, 배트남전 macv-sog, 걸프전의 프랑스 외인부대 피규어를 내놓는 등 마이너한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중이다. 다만 그와 함께 올라간 높은 가격과, 고품질의 솔져스토리로 인해 높아진 유저들의 눈을 과연 얼마나 사로잡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 참고로 사장 얼굴이 찰스(...) 닮았다나 뭐라나.
2015년경부터는 다른 라인업은 접고 솔스나 댐토이가 내놓지 않고 있는 베트남 전쟁 피규어에 집중하고 있다. 10년 전 핫토이의 영화 플래툰 주인공 라인업 이후로 베트남 전쟁 당시 일반 알보병 피규어가 나온것이 오랜만이라 호평을 받고 있다. 알보병들 외에도 베트남전 미군 특수부대 피규어도 계속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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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디드
제2차 세계대전물의 본좌.[11] 얼마전부턴 현대전과 미국 드라마속 인물 피규어들도 내놓으며 점차 라인업을 늘려가는 중이다. 다만 현재까지 현용의 평가는 솔스나 댐에 미치지 못한다는게 밀리터리를 주력으로 하는 사람들의 평가다. 하지만 그동안의 노하우등을 볼때 전세는 언제든 역전가능. 게다가 디드도 현용의 발매를 계속해서 도전하는것으로보건데 단발성이 아니라 꾸준히 현용의 라인업을 이어나갈것으로 보고있다. 솔스와 댐은 긴장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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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솔저
원래 홍콩의 에어소프트 관련 1/1 스케일 레플리카 제품을 만들던 회사였으나 사장이 1/6 밀리터리를 접하고는 나도 만들어볼까? 하고 관련 산업에 뛰어든 경우. 거의 사장 혼자 운영하는 1인 기업이었던 관계로 초창기에는 베리핫토이처럼 액세서리 제품류만 팔았다. 발매 당시로서는 본업답게 현대전 관련해 철저한 고증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으나, 그대로 액세서리 제품만 팔았으면 좋을 것...이었는데 바디와 헤드까지 포함된 완제품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그 퀄리티가 좀 떨어지는 덕에 인기를 잃고 결국 사업을 접고 만다. 천으로 만드는 수제 액세서리 부품은 잘 만드나 플라스틱 인젝션 관련 제품이 암울한 것이 문제. 한때 플래툰 컨벤션에 사장이 직접 오기까지 했으며 한국군 한정판 피규어도 내놓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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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하우스
솔저스토리와 경쟁하고 있는 12인치 밀리터리 회사. 현대전 위주로 발매하며 현재까지 발매한 제품 숫자는 적지만 대신 한 제품에 액세서리 부품을 대량으로 우겨넣고 고증을 무척 신경쓰는 것이 특징이다. 2013년 이후로는 신제품 소식이 없다가 2016년 1월경 자사이름으로 씰팀을 하나 더 출시했다. 하지만 이미 솔스와 댐에 밀려 그명맥은 끊겨버렸다고 봐도 좋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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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League(구 PHICEN)
중국 메이커로 여성 바디 전문 메이커인데, 이게 다른 회사 바디처럼 관절이 드러난 게 아니라 관절 위를 얇은 고무로 덮어서 관절이 안보이게 만들었다. 그래서 비키니 등 노출도 높은 의상의 착용이 필요한 유저들이 선호한다. 단 얼굴 조형이 별로 좋지가 않아 별매 헤드 구매는 필수에, 고무재질이 관절을 덮고있어 관절 가동에 아무래도 제한이 있다. 백인, 황인 뿐 아니라 다른 메이커에서 거의 내놓지 않는 흑인 여성 바디까지 내놓고 있다. 또한 신제품이 자주, 많이 발매되고 있는 점도 장점.실리콘고무 바디임에도 불구하고 밑의 핫스터프 바디보다 저렴한 것이 장점. 헤드 부분에 대한 지적이 많았는지 2013년에는 탕웨이 얼굴을 모델로 한듯한 신제품을 발매했다가 탕웨이 측에 초상권 문제로 법적 분쟁이 걸리고 말았다. 관련기사
2014년에는 super flexible 바디를 내놓았는데 이게 문자 그대로 여성바디의 혁명이라고 할 정도로 엄청난 유연성을 자랑한다. 예전 제품과 달리 살 부분은 리얼돌 만드는데 쓰는 풀 실리콘으로, 뼈대는 기존의 플라스틱제가 아니라 스테인레스 철제로 만들었으며 인간이 할수 있는 동작의 99%를 따라할수 있다고 할 정도. 또한 기존의 제품군이 발과 손은 탈착식 부품으로 처리한 것에 비해 해당 제품은 발까지 탈착 없이 일체형으로 제작되었다. 하지만 손은 여전히 탈착식. 최근엔 바디 뿐 아니라 의상까지 포함한 박스피규어로 발매되는 제품도 내놓고 있다. 또한 반대로 피규어 없이 해당 피규어에 입힐 수 있는 의상 액세서리도 나오고 있다. 또한 헤드도누군지 알아볼 수 있는 수준으로품질이 점점 나아지고 있다. 바디 제품군은 super flexible의 고급형과 기존의 방식으로 제작된 보급형으로 이원화된 듯 하며 다양한 피부색에 다양한 체형의 제품이 속속 제품화되고 있다.
2015년에는 결국 남성 실리콘 바디까지 손을 뻗었다. 이와 관련해서 바바리안 컨셉의 피규어도 출시하는 듯. 같은 시기, 만화나 영화 등의 라이센스 제품도 내놓고 있다. 단 핫토이처럼 A급이라기보다는 1950-60년대 미국 B급 SF만화/영화 주인공들이라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물건들이 대부분. 하지만 발매 예고 제품 중에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의 우주비행사들 피규어가 있다![12]
여담이지만 회사 이름 PHICEN은 파이센 이라고 발음해야 하는데 한국 피규어 유저들은 한국어로 이 회사 이름을 표기할때 99% 이상 피첸이라고 표기한다. 어째서일까 이 회사 역시 점점 박스피규어의 가격이 올라가고 있다. 2017년 7월에 회사 이름을 PHICEN이란 이름을 쓰기 전에 잠시 사용했던 TBLeague로 되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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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Stuff
위의 PHICEN과 마찬가지로 여성 바디 전문 메이커, 대만 업체라고 하며, 제품이 2012년 말 현재까지 여성 고무 바디 1종밖에 없지만, 바디의 완성도가 PHICEN 여성 바디보다 더 뛰어나다. 여기 실은 사진( 핫토이 블랙 위도우 헤드)처럼 헤드만 잘 골라 달면 실제 사람 사진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 대신 가격도 꽤 비싸고[13] 내부 골격이 조금만 험하게 다뤄도 골절이 잘된다. 또한 Phicen 바디에는 없는 접합선이 있는 것이 가장 큰 단점. 손과 발이 탈착식으로 다양한 부품을 끼워 구현하는 형태인 phicen 제품에 비해 hot stuff 바디는 헤드를 끼우는 목부분을 제외하면 모두 일체화되어있다. 손가락과 발가락은 내장된 철사를 구부려 모양을 잡는 방식. 2014년에 골격 내구도를 다소 개선한 2.0 버전이 나왔다. 하지만 2.0 버전이 나온 직후 위에 나온 Phicen의 스테인레스 바디가 나오면서 2015년 7월 현재 여성바디 경쟁에서 거의 패배한듯한 양상. 2016년에 3.0 버전 예고를 했으나 2017년 10월이 되어서야 출시되었는데, 내구성 문제가 전혀 개선이 없어 구매자들의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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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핫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는데, 사실 핫토이가 과거에 내놓았던 밀리터리 관련 제품들을 불법복제해서 발매한 짝퉁 전문 회사. 심지어는 바디와 헤드는 만들 능력도 없어서 액세서리 부품들만 상자에 넣어 팔았다. 물론 원판에 비하자면 품질은 조악하지만 핫토이가 워낙 인기 있어서 과거의 제품이 구하기 힘들었던 덕에 꿩 대신 닭으로 사는 사람이 일부 있었다. 최근엔 핫토이가 밀리터리를 접은 관계로 독자적인 라인업(이라지만 솔저스토리와 라인업이 비슷한 것은 우연일까?)으로 나가고 있다. 여전히 품질에 비해 비싼 가격으로 큰 인기는 끌지 못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품질이 아주 느리게 좋아지고 있는 중이며, 특히 군견과 함께 있는 헌병이라든가 저격수 등의 제품 컨셉 자체는 상당히 잘 잡는 편이다. 여전히 타사와 비교하면 부족한 점이 많지만...아쉬운 액세서리 부품류가 있다면 사는 것은 말리지 않겠지만, 정신적 타격은 입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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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Toys
고퀄의 의상셋 위주로 발매하고 있는 회사. 라인업이 상당히 특이한 편으로 바비에 입혀도 될 듯한 패션 의상과 고증을 지킨 SAS 등의 밀리터리 복장, 영화에서 영향을 받은 듯한 물건에 택티컬 메이드나 가죽 란제리 등 뭔가 종잡을 수 없이 이것저것 내놓는 편이지만 핏과 마무리가 상당히 좋아서 평가도 괜찮은 편. 소문에 따르자면 사실은 베리핫과 같은 회사라고 한다. 뭘 했길래 퀄리티가 그렇게 급상승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실제로 2015년 댐토이에 의해 촉발된 러시아군 열풍을 타고 내놓았던 스페츠나츠 제품의 경우 처음엔 베리핫 로고를 찍었다가 바꾸었던 적이 있다. 그리고 배틀쉽 개봉에 맞춰 낸 미 해군 NWU 전투복 루즈는 이곳이 유일한 발매처다. 하지만 베리핫의 자회사라는것은 사실무근임이 밝혀졌다. 국내최대 밀리터리피규어까페에 올라온것은 맥토이즈의 마크가 없던 사진이였고 '이게 과연 어디회사제품일까?'라는 질문에 베리핫 아니냐는 소리가 나왔던적은 있지만 실제로 베리핫이라는 로고가 밖힌 사진은 나온적 자체가 없다. 관련해서 베리핫이 아니라 맥토이즈라는게 밝혀지자 다들 호의적인 반응으로 돌아서기도. 아래에 나오는 Kumik과 협력관계인지 여성 의상 액세서리 발매 시에 Kumik의 헤드를 샘플용으로 애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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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LINE MINITURE
미국에 소재하고 있는 루즈 전문회사. 주로 2차대전 피규어 위주의 액세서리 부품을 찍어내고 있으며 미국 남북전쟁용 액세서리도 생산하고 있다.[14] 품질에 비해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며, 이 회사 최고 제품군은 신발 액세서리. 레쟈가 아닌 레더를 사용하며 말도 안되는 높은 퀄리티와[15] 합당한 가격(약 만원 후반대에서 2만원 사이)이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의상류의 액세서리라든지 그 외 기타 액세서리들은 퀄리티가 들쭉날쭉한 경우가 많으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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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TLE GEAR TOYS
미국에 소재하고 있는 액세서리 부품 전문회사. 주로 2차대전 피규어 위주의 액세서리들을 찍어내고 있으며 뉴라인미니어쳐 같이 미국 남북전쟁용 액세서리 종류도 생산하고 있다.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하나 그에 비례하는 비싼 가격이 단점. 이 곳 역시 제품 종류에 따라 퀄리티가 들쭉날쭉하니 주의 요망.[16]
3. 기타
- 이외에도 영세한 업체 등이 많이 등장했다 사라지곤 한다. 아무래도 대기업 위주의 시장이라고 하긴 어려운 동네인데, 과거의 하스브로 시절에나 몇만 개씩 대량 생산해서 마트에서 팔았고 고가 마케팅이 시작되면서부터는 한 종류는 2~3천 개 정도 생산하는 정도가 고작이다. 시장이 그만큼 작다는 소리.
- 반다이 건프라의 퍼펙트 그레이드 라인업이 대략 30cm 정도 크기이다. 건담이 스펙상 인간의 10배 정도 크기인 18m 가 기준이고, PG 의 축척이 1/60 이기에 계산하면 30cm 가 된다. 그래서 PG 용 무기 등은 12인치 피규어용으로 서로 바꿔 써도 대략적인 크기가 맞다.
[1]
여기서 팝봇과 좀비 대 로봇은 국내 정발.
[2]
실제로 간달프나 아라곤 피규어를 비교하면 퀄리티가 처참하게 비교된다.
[3]
사실 12인치 피규어판에서 사무라이 피규어들은 제법 여러 회사가 제작하고 있지만 의외로 판금갑옷 중세 유럽기사 피규어는 쿠모델만큼 힘주고 만드는 회사 자체가 거의 없기도 하다
[4]
한때 명작으로 불리던 엔터베이사의 레옹을 조형하기도 했다.
[5]
원래 어느 정도의 차이는 감수하지만, 여기서는 정말로 심각했다.
[6]
탄창 고정장치, 탄환도 빼고 넣을 수 있으며 접이식 총검도 작동 등등
[7]
그래도 댐토이에 비하면 싸다.
[8]
팔에 난 털까지 표현(...)
[9]
Naval Special Warfare Command
[10]
바디의 퀄리티는 생각보다 자세가 잘 나오는 편이며, 덩치있는 미군에 어울리게 어깨와 허벅지등 전체적인 볼륨이 타 피규어 바디보다 훨씬 좋다. 즉 떡대가 좋아서 밀리터리계 바디로써는 매우 우수하다.
[11]
솔져스토리와 투톱이지만 발매 주기가 훨씬 빠르고 그 덕에 종류도 훨씬 많다.
[12]
아직 라이센스 획득을 하지 못한 상태라 출시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이런 상태인 제품들이 꽤 있다고 한다.
[13]
Phicen의 경우에도 super flexible 제품군은 가격이 비슷한 정도지만, hot stuff의 경우 속옷은 커녕 헤드도 넣어주지 않고 오로지 바디만 판다
[14]
생각보다 남북전쟁 쪽 분야가 크다. 물론 미국 한정이긴 하지만.
[15]
지금 시점에서도 고품질이라 볼 수 있으며 이 회사가 나온 2000년대 초중반만 해도 고무떼기+쏘세지 헤드의 향연에 대부분의 신발 액세서리들이 형편없었다는걸 생각하면 깜짝 놀랄 수 밖에 없다.
[16]
공식 홈페이지 사진이 너무 작아서 사진만 보고 덜컥 주문했다가 낚이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