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프닝 테마 - Smile Again[1][2] |
1. 개요
1998년에 Nintendo 64로 출시된 고에몽 시리즈 중 하나.2. 스토리
| 인트로 컷씬 |
저택에 도착한 고에몽과 에비스마루. 고에몽은 무엇을 보여주실 거냐며 물어보지만 에비스마루는 "흥! 이번에도 쓸모없는 기계를 만들었겠지" 라면서
만물박사 할아버지가 보여주신 발명품의 정체는 스스로 말하길, "이것은 울트라!, 고져스!, 일렉트로!, 고스트 리턴 머신이다!"[3] 이름 그대로 영혼을 부르는 기계인데 간단하게 말하자면 죽은 사람을 되살릴 수 있는 어마어마한 기계라고 한다.[4] 이 기계를 이용하여 먼 과거에 그 누구든 소생시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거라는 만물박사 할아버지의 말에 에비스마루는 실험해보자는 말을 하고 만물박사 할아버지는 기계를 작동시키려고 한다.
그러나 그 순간, 갑자기 큰 폭발음과 함께 주변이 하얗게 뿌옇해저버리고 기계가 사라져 버린다. 그 때 큰 웃음소리와 함께 나타난 비스마루. 비스마루는 이 기계를 이용하여 지하 세계의 왕자를 소환시켜 에도를 점령할 계획을 말한 다음, 기계를 가지고 사라져 버린다.[5] 만물박사 할아버지는 저 기계는 악당들의 손에 악용되면 위험한 기계가 될 수 있다는 말을 하고 고에몽과 에비스마루는 그렇게 빼앗긴 기계를 되찾기 위해 새로운 모험을 펼치게 된다.
3. 상세
Nintendo 64로 출시된 작품답게 그래픽은 3D이지만 장르는 키테리츠 장군 맥기네스 편과 비슷한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의 횡스크롤 액션 게임을 고수하고 있다. 좌우로 캐릭터를 조종하며 가로막는 적들을 무찌르고 스테이지를 돌파해 나가고 끝에 있는 시리즈 전통의 바케다누키 동상을 부셔서 통행증을 얻고[6], 각 월드마다 있는 최종 스테이지에 진입하기 위해 통행증을 일정량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표면적으론 키테리츠 장군 맥기네스 편의 게임성을 3D 그래픽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엄연히 나름대로의 새롭고 차별적인 요소가 여러개 있는 작품이다. 우선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고에몽 시리즈의 4인조인 고에몽, 에비스마루, 사스케, 그리고 야에 이렇게 최대 4명까지 존재하며 단순히 이동속도와 사용 무기가 다르는 정도로 끝나던 키테리츠 장군 맥기네스 때와는 달리 특정 캐릭터만 취할 수 있는 능력이 각자 개성있게 골고루 주어져 있는데 스테이지 마다 특정 캐릭터로만 돌파할 수 밖에 없는 구간이 있어서 캐릭터를 한명만 가지고 끝까지 플레이 하는건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 거기다 일반 스테이지와 마을 스테이지의 존재 등을 비롯한 전체적인 시스템이 유사하면서도 차이가 제법 난다.
우선 조작면에서 슈퍼패미컴 시대의 작품들보다 더 개선된 조작을 선보였는데 버튼이 더 많은 Nintendo 64의 조작체계에 맞춰 개선되어있다. 주 무기와 원거리 무기를 변경해가며 사용하는 것이 아닌 각각 별도의 버튼으로 배치 되었는데 주 무기는 B 버튼, 원거리 무기는 Z 버튼으로 바로 무기 변경 할 것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각 캐릭터마다 가진 고유 능력 중 하나가 R 버튼으로 할당되어 있어 R 버튼 하나 만으로 해당 능력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Nintendo 64 컨트롤러답게 아날로그 스틱으로 기본적인 이동을 하게 되지만 같은 횡스크롤 액션 장르를 고수한 이전작들에 익숙한 플레이어의 대한 배려 차원인지 Nintendo 64 작품으로선 드물게도 찬밥 신세로 취급받는 십자 버튼과 L 버튼이 단순 메뉴 선택같은 곳이 아닌 기본적인 게임플레이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그러니까 즉 십자키로 기존 횡스크롤 액션 게임 하듯이 이동할 수 있다는 소리. L 버튼은 Z 버튼(원거리 무기 사용)과 동일한 역할을 한다. 두 조작 방식간에 차이점이라자면 아날로그 스틱은 얼만큼 기울이냐에 따라 이동속도를 조절할 수 있지만 십자버튼은 그게 불가능하다는 것. 다만 임팩트 보스전에선 십자 버튼은 일절 사용이 불가능하고 반드시 아날로그 스틱을 써야 한다.
시스템적으로 낮과 밤이 존재함으로서 시간 시스템이 도입됐는데 밤에는 낮에 없던 일부 요괴 적이 등장하는 등 좀 더 어려워 진다. 마을에 있던 일반 스테이지에 있던 시간은 그대로 지나지만 자사의 혹평 받은 어떤 고전게임과는 달리 게임 도중에 메세지가 나타나 진행을 방해한다거나 하는 요소는 당연히 없다. 그리고 방어력 게이지가 새로 추가되었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신규 시스템이라기 보단 기존의 존재했던 방어구 아이템들이 개편된 느낌에 가깝다. 일반적으로 잡화 상점에 구입 가능한 방어구들을 구입하면 어떤 방어구를 구입했냐에 따라 일정량 채워지며 한칸이라도 있으면 체력 대신 깎여준다.
캐릭터 면에선 '시시쥬로쿠베의 꼭두각시 만자굳히기'에서 데뷔한 악역인 비스마루가 재등장한 작품으로 데뷔작 때와 마찬가지로 골때리는 개그를 선보이며 악역 역할을 해내는데 성우까지도 주어져서 개그가 더더욱 돋보인다. 그리고 고에몽 임팩트의 파트너로 제작된 미스 임팩트가 등장한 작품이기도 하다. 오미츠를 모티브 했으며 서로 함께 악역측의 거대 로봇을 싸운다는 재밌는 컨셉을 선사했지만 안타깝게도 미스 임팩트는 이 후 작품에는 더 이상 등장하지 못했다.
'~네오 모모야마 막부의 춤~'과 마찬가지로 용량상에 문제라도 있는지 Nintendo 64 게임들 중에선 저장하기 위해선 컨트롤러 팩을 필수로 요구하며, 없으면 세이브 없이 클리어해야 한다. 후술할 난도 문제도 그렇고 무엇보다 1회차 클리어[7] 이 후에 각 캐릭터 마다 가진 코스튬들을 구입할 수 있는 특전이 있어서 제대로 즐길려면 컨트롤러 팩을 이용해야 한다.
3.1. 마을 이용 시설
마을에는 여러가지 이용 시설이 있는데 이용 시설들은 다음과 같다.- 잡화 상점: 마을마다 파는 물건은 다르나 최대 3개의 물건들만 판다. 물건들은 오니기리나 방어구같은 유용한 소모품들 위주로 판매하며, 1회차 클리어 이 후 만물박사 할아버지에게 대화하고 나면 일부 잡화 상점들은 각 캐릭터마다 착용할 수 있는 고유의 코스튬이 고가에 판매된다.
- 식당: 말그대로 식사하여 체력을 회복하는 곳.
- 여관: 숙박하여 시간을 낮으로 바꿀 수 있으며 세이브 기능도 담당하는 곳. 방은 3가지가 있는데 어떤 방을 이용하냐에 따라 채워주는 체력량이 달라짐은 물론 이용한 캐릭터의 연출도 달라진다.[8]
- 하급 방: 이용료가 무료인 방으로 그냥 시간을 공짜로 낮으로 바꿔주는 용도로 쓰인다. 주변에 온갖 물건들이 아무렇게나 어지렵힌채로 놓여진 창고같이 생긴 방처럼 생겼다.
- 중급 방: 체력을 1칸 채워주는 방으로 평범한 일본집 침실처럼 생겼고 캐릭터들 역시 이불자리를 깔고 잔다.
- 고급 방: 체력을 2칸(사실상 최대) 채워주는 방으로 노래방[9]은 물론 소형 목욕탕까지 있는 등 고급 호텔 방 스럽게 생겼다.
- 찻집: 캐릭터들을 바꿀 수 있다. 바꾸고자 하는 캐릭터에게 말을 걸어 바꿀 수 있으며 합류한 캐릭터들만 등장한다. 일부 스테이지 곳곳에 공중에 떠있는 원반형 발판이 있는데 이곳에 서있는 상태에서 스틱을 아래로 기울이거나 십자키의 아래를 누르면 찻집으로 순간이동하여 스테이지 진행중에도 캐릭터를 바꾸게 해준다.
- 주민들의 집: 안에 있는 주민들을 만나 얘기를 나눌 수 있다. 가끔 아무도 없는 빈 집일 수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보통 특정 시간대(낮 혹은 밤)에만 등장하는 NPC가 있는가 하면 특정 캐릭터가 들어가야 나타나는 NPC도 있다.
- 플라즈마맨의 신전: 플라즈마맨이라는 푸른 가면에 반 쯤 발가벗은(...) 남성이 나타나 해당 마을 내에서 통행증을 얻을 수 있는 퀘스트와 관련된 힌트를 준다. 해당 마을 내에서 통행증을 얻을 수 있는 퀘스트가 더 이상 남지 않았다면 이 곳에서 통행증을 더 이상 얻을 수 없다며 그냥 사라진다.
3.2. 아이템
- 코반: 고에몽 시리즈 대대로 사용된 화폐이자 시리즈의 상징 중 하나. 아이템 구매는 물론 원거리 무기를 사용할때 일정량 소모되는 자원 역할도 한다. 일반적으로 적을 주 무기로 처치할때 드랍되며[10] 스테이지 곳곳에 놓여진 항아리를 부술때 나올 수도 있다. 그리고 이미 클리어한 스테이지의 루트를 다시 클리어할 경우 바케다누키 동상에서도 여러개가 뿜어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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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기리: 시리즈 전통의 자동으로 소모되는 체력 회복 아이템. 낙사를 제외한 모든 체력을 다 잃게된 상황[11]에서 자동으로 소지중이던 오니기리가
하늘에서 내려와소모되어 캐릭터의 체력을 일정량 채워주고 부활 시킨다. - 일반 오니기리: 체력을 1칸만 채워준다.
- 우메보시 오니기리: 체력을 2칸 채워준다.
- 생선 오니기리: 체력을 3칸(사실상 최대) 채워준다. 외형은 크게 생긴 일반 오니기리 하나 가운데에 생선이 그대로 박힌 모습(...)
- 방어구: 오니기리와 마찬가지로 시리즈 대대로 존재했던 전통의 아이템으로 피격당할 때 체력이 깎이는 걸 막아준다. 다만 상술했듯이 방어력 게이지 형태로 개편되어서 더 이상 소모품처럼 휴대하진 못하고 구입 즉시 바로 방어력 게이지를 채워주는 식으로 적용된다.
- 짚: 방어력 게이지 1칸을 채워준다.
- 은: 방어력 게이지 2칸을 채워준다.
- 금: 방어력 게이지 3칸(최대치)을 채워준다.
- 마네키네코: 주 무기를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최대 3단계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체력이 깎일 경우 1단계씩 깎인다.
- 황금 마네키네코: 주 무기의 업그레이드를 최대치로 올려줌과 동시에 체력과 방어력 게이지도 최대치로 채워준다. 최대체력치를 올려주는 효과를 제공한 타 작품들과는 효과가 달라졌으며 본작에서 제공하는 효과도 나름 좋은 효과이긴 하지만 최대체력치를 늘려주는 것 만큼 좋진 못하다. 본작 특유의 체력과 방어력 시스템으로 인한 사실상의 너프인 셈.
- 코끼리 인형: 세이브 포인트 역할을 해준다. 남은 목숨이 있으면 자동으로 획득한 곳에서 부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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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증: 각 지역들마다 존재하는 최종 스테이지에 진입하기 위해 필수로 모아야 하는 키 아이템. 일반적으로 스테이지 마다 존재하는 루트를 처음 클리어 할 경우에
바케다누키 동상을 부수고 나면 주어지며 그외에도 마을 주민들의 부탁들을 들어주는 등의 퀘스트를 클리어 하면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최종 스테이지 바로 이전에 존재하는 출입구에 경비 두 명이 가로막고 있는데 일정량을 모으지 못하면 필요한 갯수를 알려주며 필요 갯수를 채울 경우 "이..이것은....통행증이다!!"
포-퐁!라는 강렬한 대사와 함께 출입구를 열어준다. - 당고: 체력 1칸을 회복시켜 준다. 적을 처치할때 일정 확률로 드랍되거나 필드 위에 그냥 놓여질 때가 있으며 후술할 체력 및 방어력 시스템 관련 문제로 인한 본작의 어려워진 게임성에 있어서 어느정도 적절한 난도 조절에 기여를 해준 고마운 아이템.
3.3. 캐릭터
각 캐릭터 마다 R 버튼으로 발동 가능한 특수 능력들은 야에를 제외하면 별도의 조건을 만족해야 해금되어 사용 할 수 있다. 그리고 시리즈 전통의 멀티플레이 시 가능한 어부바도 여기서 가능한데 캐릭터마다 업힌 상태에서 사용 가능한 특수 원거리 차지 공격이 가능하다. 고에몽과 에비스마루는 각자 가진 고유 능력으로 준수한 점프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반면 사스케와 야에는 저 둘 처럼 점프 관련 능력은 없는 대신 이동속도가 더 빠르다.- 고에몽: 에비스마루와 함께 처음부터 플레이 가능하다.
- 주 무기 - 곰방대. 업그레이드 할수록 더 커져서 범위와 리치가 커지며 공격력도 상승한다.
- 원거리 무기 - 코반. 차지할 경우 관통이 가능한 코반을 투척한다.
- 2단 점프 - 1단 점프 도중에 점프 버튼을 누르면 한번 더 점프한다. 주의해야 할게 그냥 공중에 있는 도중에 점프 버튼 누르면 2단 점프가 발동하는 방식이 아니라 반드시 1단 점프로 상승중인 상태일 때만 2단 점프가 발동 가능하다. 이런 제한 때문에 상황에 맞춰 자유자제로 쓰기가 좀 어렵지만 아무튼 이 것 덕분에 고에몽은 실질적으로 전 캐릭터 중 기본 점프력이 가장 좋다.
- 쇠사슬 곰방대 - R 버튼으로 사용 가능하며 쇠사슬을 이용하여 더 먼 곳을 공격하거나 卍(만) 자 블록[12]을 부술 수 있게 해준다. 먼 거리를 공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인지 원거리 공격 판정으로 취급된다. 즉 이걸로 적을 처치하면 코반이 드랍되지 않는다는 소리. 첫번째 지역인 에도에 있는 마을에 있는 고에몽의 집에 있는 '칸조'라는 오카마에게 고에몽으로 100냥을 주면 얻을 수 있다.[13]
- 에비스마루: 고에몽과 함께 처음부터 플레이 가능하다.
- 주 무기 - 주걱. 업그레이드 할수록 더 커져서 범위와 리치가 커지며 공격력도 상승한다. 1단계는 평범한 나무 주걱이지만 2단계 및 3단계는 하고이타[14]를 쓴다.
- 원거리 무기 - 표창. 차지하면 뜬끔없게도 더 강력하거나 특별한 능력을 가진 표창을 투척하는 것이 아닌 독방귀(...)를 뀐다.
- 엉덩이 찍기 - 공중에 있는 상태에서 스틱을 아래로 기울이거나 십자 버튼의 아래를 누르면 엉덩이로 바로 하강하여 내려 찍는다. 찍고 나면 그 반동으로 스프링을 탄 것 마냥 높게 뛰어 오른다. 본작의 썩 좋지 못한 점프 조작으로 인해 도달하기 힘든 발판에는 이 기술을 적극적으로 쓰면 한결 나아진다.
- 메가폰 - R 버튼으로 메가폰을 불어 돌덩이로 이루어진 에비스마루의 말버릇인 'ホ二一(호니이)'자를 발사한다. 돌덩이로 되어있어서 발판 마냥 위에 밟아 오를 수 있다. 이것과 엉덩이 찍기를 조합하면 고에몽 보다도 더 높은 곳에 오를 수 있지만 2단 점프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고에몽에 비하면 시간이 좀 걸린다. 준수한 점프력을 매 순간에 바로 발휘할 수 있는 것과 발판을 세팅하여 더 높은 곳을 오르게 해줄 수 있는 것과의 차이라고 보면 쉽다. 두번째 지역인 용궁섬의 마을에 있는 어느 집의 여자아이에게 에비스마루로 말을 걸면 그냥 준다.[15]
- 사스케: 첫번째 지역인 에도에 있는 마을의 찻집에 처음 진입하면 만나게 되면서 합류한다.
- 주 무기 - 쿠나이. 업그레이드하면 2단계에서 쿠나이의 공격력 상승과 범위가 커지며, 3단계에선 공격력 추가 상승 및 범위가 더 커짐과 동시에 원거리 투척 기능까지 추가된다. 2단계부터 투척 기능을 추가해주던 키테리츠 장군 맥기네스 때에 비하면 너프를 먹어서 위상이 좀 낮아졌다. 당연하지만 원거리 투척으로 적을 처치하면 코반은 드랍되지 않지만 근거리 판정이 사라지는건 아니니 코반을 얻고자 한다면 직접 다가가서 근거리 판정으로 처치해야 한다.
- 원거리 무기 - 폭탄. 일반 투척은 평범하게 그냥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다 터지고 차지 투척은 더 큰 폭발을 일으킨다. 고에몽과 에비스마루의 원거리 무기보다 소지금 소모량이 더 큰데 일반 투척은 2냥, 차지 투척은 5냥 씩 소모한다.
- 사스케 다이브 - R 버튼으로 스쿠버 다이빙이 가능한 형태로 변신하여 잠수가 가능해진다. 야에 합류시에 자동으로 획득한다.[16] 야에의 인어 변신 능력에 비하면 이쪽은 그냥 평범하게 쿠나이 휘두르는 것 이외에는 특별히 할 수 있는게 없어서 야에의 인어 변신 능력의 하위호환으로 취급된다.
- 야에: 두번째 지역인 용궁섬에 있는 마을의 찻집에 처음 진입하면 만나게 되면서 합류한다.
- 주 무기 - 도. 업그레이드 할수록 더 커져서 범위와 리치가 커지며 공격력도 상승한다. 헌데 표면적으로 보나 체감상으로 보나 고에몽과 에비스마루의 무기와 비교할때 상대적으로 크기가 약간 더 작다는 느낌을 준다.
- 원거리 무기 - 바주카. 차지하면 주변에 가까운 적에게 록온 표적이 생기고 그 상태에서 발사하면 록온된 적에게 탄환이 유도되어 날아간다. 사스케와 마찬가지로 일반 샷은 2냥, 차지 샷은 5냥 씩 소모한다. 차지 샷은 고유 능력이니 그렇다 치지만 일반 샷은 실질적으로 고에몽과 에비스마루의 원거리 무기의 일반 샷과 크게 다를바 없는 주제에 소지금 소모량이 1냥 더 많다.
- 인어 변신 - R 버튼으로 인어로 변신한다. B 버튼으로 바주카를 발사하거나[17] A 버튼으로 바라보는 방향을 향해 대시 공격을 할 수 있는데 대시 중에는 무적이다. 대시는 대시대로 기동성과 공격을 보장해주면서도 무적까지 챙겨주니 사기 그 자체.
3.4. 챕터 및 지역
- 에어리어 1 빼앗긴 소환 머신 (奪われた召喚マシーンの巻/Stolen Summoning Machine) - 에도를 무대로한 첫번째 지역. 고에몽을 비롯한 대부분의 주연들이 사는 곳으로 만물박사 할아버지의 저택도 이곳에 있다. 최종 스테이지는 에도성이며 BGM은 Burning My Soul.
- 에어리어 2 거북이 위에 수수께끼의 섬 (カメの上の謎の島の巻/The Mystery Island on the Tortoise) - 거대한 거북이 위에 용궁이 세워진 용궁섬을 무대로 한 두번째 지역. 최종 스테이지는 용궁이며 BGM은 그 유명한 거북이 위에 용궁생활.
- 에어리어 3 마왕 도추키의 부활?! (復活?! 魔王ドウチュウ鬼の巻/The Evil Dochuki's Back!?) - 화산들과 절벽으로 둘러싼 지역으로 온갖 요괴들이 들끓는 마봉섬(魔封島)이 무대인 세번째 지역. 최종 스테이지는 마인성으로 BGM은 산시로(三四郎).
- 에어리어 4 소환 머신은 어디에? (召喚マシーンはいずこへ？の巻/Where on Earth is the Summoning Machine?) - 온갖 거대한 나무들로 가득한 자연적 분위기가 강한 지하세계를 무대로한 네번째 지역. 최종 스테이지는 지하성으로 BGM은 Underground Paradise.
- 에어리어 5 하늘 위의 대결전!! (空の上の大決戦!!の巻/The Great Battle in the Sky) - 하늘 위에 떠있는 부유성을 무대로한 본작의 최종 지역. 최종 스테이지는 몽환성으로 유일하게 전용 BGM이 없는 최종 스테이지인데 왜냐면 구성 자체가 이전 지역들의 최종 스테이지들의 배경을 채용한 스테이지 여러개를 연속으로 돌파해 나가야 하는지라 각 구간마다 해당되는 최종 스테이지 배경의 BGM이 나오기 때문.
4. 게임성
결론부터 말하자면 고에몽 시리즈 내에서도 상위권에 해당되는 준수한 게임성을 지녔지만 이전 작들과 비교했을때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꽤나 큰 차별점을 보유한 작품으로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긍정적인 부분 하나를 꼽자면 임팩트 보스전이 여러 면에서 더 좋아졌는데 이전작들의 임팩트 보스전과 비교하면 난도는 난도대로 더 완화됐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쉬워서 즐기기가 훨씬 덜 부담스러운 대다가 '시시쥬로쿠베의 꼭두각시 만자굳히기'에서 처음 도입된 커맨드를 이용한 여러가지 특수기들이 본작에서도 그대로 유지 된 덕택에 임팩트 보스전의 재미 하나는 확실히 보장해준다. 상기한 대로 고에몽 임팩트 이외에 미스 임팩트가 존재하는데 둘 다 스팩이나 사용 기술들은 그대로 동일하나 체력은 공유하는 것이 아닌 각자 따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쪽을 조작하다가 체력이 위급하다 싶으면 파트너를 향해 R 버튼으로 바톤을 던져 조작중인 임팩트 로봇을 바꿔서 플레이하는 일종의 태그 플레이가 가능하다.
부정적인 부분으론 점프 속도와 낙하 속도가 매우 빨라졌는데 이 말인 즉슨 공중에 머무는 시간, 즉 체공 시간이 이전작들과 비교할때 매우 적어서 발판 간에 이동이 꽤 어렵다. 대충 볼 때 그닥 거리 차이가 나지 않아 보여서 다른 작품이였다면 별 문제없이 점프로 뛰어서 도달할 수 있어 보이는 곳이 이 작품에선 가장자리 가까이에서 점프를 해야 다른 발판에 안정적으로 착지가 가능할 정도로 체공 시간이 너무 짧다. 때문에 발판 사이에 그대로 빠져서 떨어지는 일이 자주 일어나며 이로인해 낙사도 심심치 않은 빈도로 많이 일어난다.
체력과 방어구 시스템도 이전작들과 비교했을때 달라졌는데 이것 역시 또다른 문제점이 되어 버렸다. 본래 고에몽 시리즈에는 잡화 상점에서 구입이 가능한 방어구들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에서 피격 당하면 체력 대신 보유중인 방어구의 내구력을 깎는 식으로 방어가 적용되는 소비템 역할을 했지만 본작에선 상술한대로 방어력 게이지란 새로운 시스템이 체력처럼 별도의 게이지 형태로 도입됐는데 이로 인해 잡화 상점에 판매하는 방어구들도 더 이상 별도로 소지 가능한 소비템이 아닌 방어력 게이지를 체워주는 형태로 적용됐다. 이게 문제가 되는 것이 스테이지 밑으로 떨어지는 낙사나 혹은 무언가에 깔리는 압사같이 체력 게이지를 인정사정 없이 무조건 통째로 비워버리는 일이 일어날때 방어력 게이지도 마찬가지로 완전히 비워버린다는 것. 기존의 소비템 형태에선 이것과 비슷하게 즉사하게 되는 일을 마주쳐도 소비템으로서 여전히 인벤토리에 남아있어 주기에 계속 방어템 역할을 해주었지만 본작에선 이렇게 방어력 게이지가 순식간에 바로 비워져 질 수 있기 때문에 사소한 실수 하나로 계속해서 잡화 상점에 들려 방어구를 계속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만든다. 매 번 방어구를 구입할 때마다 돈이 추가로 깨지는건 덤.
체력 게이지도 문제인것이 최대치가 무조건 최대 3칸까지로 고정되어 있고[18] 그 최대치를 늘릴 수 있는 수단이나 아이템이 단 하나도 없다. 타 고에몽 시리즈 작품들이 작품마다 다르긴 하지만 특정 아이템[19]을 획득하는 것으로 최대 체력을 늘릴 수 있다는 걸 감안하면 전작들보다 퇴보되어서 안타까운 부분.
위에 짦아진 체공 시간과 나쁜 방향으로 변경된 체력과 방어력 게이지가 시너지를 일으켜 본작의 난도를 크게 올리는 현상을 만들어 버렸다보니 난도 자체는 고에몽 시리즈 내에서도 어려운 편.
정리하자면 부정적인 요소들의 시너지로 인한 높아진 난도 등 옥의 티가 있긴 해도 전체적인 게임성은 닌텐도 계열 기종으로 출시된 대부분의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확실히 좋은 편에 속한다. 해외권에서도 엄연히 Nintendo 64 게임들 중에서는 물론 고에몽 시리즈 내에서도 명작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적어도 영 좋지 못한 평가를 받은 작품이 대부분인 비 닌텐도 계열 기종 출시작들보단 더 좋다. 나쁘게 말하자면 호불호가 있다고 볼 수 있는 면이 좀 있지만 좋게 말하자면 적어도 기본은 좋은 작품이라는 것.
5. 기타
기본적으론 여타 고에몽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2인 협동 플레이만 지원되지만 100% 달성 특전으로 4인 협동 플레이가 가능하다. 하는 법은 2인 플레이 도중에 3-4P의 컨트롤러로 오른쪽 C 버튼과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해당 플레이어가 그대로 참가하는 방식. 다만 정식으로 메뉴에서 3-4P를 선택해서 하는게 아닌 게임 플레이 도중에 특수 비기를 입력하는 식으로만 참가가 가능한데다 매번 스테이지가 바뀔때 마다 비기를 입력해서 참가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다.| 게임 오버 화면 |
개그가 넘쳐나는 고에몽 시리즈 답게 게임 오버가 참으로 골 때리다 못해 병맛이 흐르는데 불타는 금요일을 연상케하는 클럽 음악과 함께 오니 한명이 보디 빌딩 비스무리한 춤을 춘다(...). 이어하기를 선택하면 다른 오니 2명이 추가로 나타남과 함께 이미 있던 오니 한명은 훌라후프를 얻으면서 더 과격한 춤을 추기 시작하지만 반대로 그만두기를 선택하면 플레이 하던 캐릭터의 큰 비명소리와 함께 좌절하면서 운다. 처음보면 게임 오버를 당한 플레이어를 조롱하는 듯한 느낌이 들지만 실상은 포기하면 오히려 좌절하고 우는 등 그 반대라는 느낌을 준다.[20] 팬들 사이에선 어렸을 적에 게임 오버 화면보고 너무 웃겨서 한바탕 뒹굴었다는 말이 나오는 등 맞이하면 오히려 웃긴 게임 오버로 회자된다.
5.1. 해외판
전작인 '~네오 모모야마 막부의 춤~'에 이어 이번작도 서양권에 정발되었다. 유럽판 이름은 전작 '~네오 모모야마 막부의 춤~' 편의 해외판 이름인 '미스티컬 닌자 고에몽 주연(Mystical Ninja Starring Goemon)'에 숫자 2를 중간에 붙인 '미스티컬 닌자 2 고에몽 주연(Mystical Ninja 2 Starring Goemon)'로 발매했으며 북미판은 쌩뚱맞게도 미스티컬 닌자라는 이름은 어디다 팔아먹고 그냥 간단무쌍하게 '고에몽의 대모험(Goemon's Great Adventure)'이란 이름으로 발매했다.전작 '~네오 모모야마 막부의 춤~' 이상으로 실망스런 로컬라이징 수준을 보여줬는데 일단 무슨 이유인지 게임을 처음 킬 때 볼 수 있는 오프닝 영상과 고에몽 임팩트/미스 임팩트 등장 컷신이 짤렸다. 전작에선 오프닝 영상과 고에몽 임팩트 등장 컷신이 멀쩡히 존재했지만 스토리 컷신에서 캐릭터들이 대사를 말하는 음성이 죄다 삭제되었는데 여기선 오프닝과 임팩트 등장 컷신마저 갑작스럽게 삭제 된 것.
정확히 말하자면 본작에선 고에몽과 에비스마루가 만물 할아버지의 저택으로 찾아가는 그 첫번째 스토리 컷신 영상과 최종 보스 클리어 이후에 나오는 에필로그 영상에 대사 음성들이 그대로 해외판에도 실리긴 했으나 대신이라고 하기가 뭣한게 대사 음성이 있는건 해당 컷신들 뿐이고 다른 컷신들에선 대사 음성들이 아예 없으며 이는 단순히 해외판 만의 특징이 아니라 일본판에도 해당되는 공통 사항이다. 아무래도 용랑상에 여유가 없어서 오로지 첫번째와 마지막(에필로그) 컷신에만 대사를 말하는 음성이 들어가 있고 다른 컷신에는 못넣은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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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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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술하겠지만 이 오프닝은 일본판에만 존재하며 해외판에선 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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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판의 이름이 이렇게 되어있는게 아니라 진짜 일본어 발음으로 '고스트 리턴 머신' 이라고 그대로 음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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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를 발명한 명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았으나 이 때 에비스마루와의 대화 내용을 보면 정황상 먼 과거에 실존했던 미인들을 소생시켜 만날 목적으로 만든 걸로 보인다(...). 고에몽이 자신의 조상님들도 부를 수 있는거냐는 질문에 에비스마루는 "그럼 내 조상님인
제임스 딘도 부를 수 있나요?"라는 개드립질문을 묻는데 만물박사 할아버지 왈, "말그대로! 헌데 난
제임스 딘보단 내가 좋아하는
히미코짱이나
먼로짱을 바라는 반응을 기대했건만...허허허" 역시 변태 할아범
[5]
이 상황에서 에비스마루는 "
제임스 딘이라도 소환하게 해줘!" 라고 부탁한다(...). 비스마루는 당연하다는 듯이 "오-호 호 호 호!" 웃으면서 씹고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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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마다 클리어 할 수 있는 루트가 여러개가 있을 수 있는데 만약 이미 지나간 루트로 다시 클리어하면 코반만 여러개가 대신 뿜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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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1회차 클리어를 한 다음에 100%(모든 통행증 수집)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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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야에로 하급 방을 이용하면 바닥에 앉은 채로 짚 같은걸로 몸을 둘러싸고 불편해 보이는 자세로 자는 등. 불쌍해 보인다
[9]
사스케가 이용하는데 나오는 노래는 전작 '~네오 모모야마 막부의 춤~'의 테마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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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해야 할 점으로 원거리 판정의 공격들로 적을 처치하면 절대로 코반이 드랍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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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에게 피격을 당하거나 무언가에 깔려 압사를 당하는 등을 비롯한 상황들. 낙사 당한 것 처럼 캐릭터가 화면에 아예 사라지는 것이 아닌 상황들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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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판에선 별이 그려진 블록으로 검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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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주민들에게 말을 걸면 고에몽의 집에 이상한 사람이 들어왔다고 말하는데 들어가면 부채로 얼굴을 가린 오카마가 있고 고에몽으로 그 오카마에게 100냥을 주면 얼굴을 드러냄과 동시에 정체를 밝히고 고에몽에게 역시 너는 믿을 만한 사람이라는 말과 함께 쇠사슬 곰방대를 선물로 준다. 고에몽의 대사를 보면 '켄스케'라는
전에 만난 적이 있던 다른 오카마로 오해했으나 칸조가 스스로 말하길 본인은 켄스케의 쌍둥이 동생이라고 한다. 참고로 켄스케는 본작에서도 재등장하는데 4번째 지역인 '키리카부 마을'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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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전통 놀이
하네츠키에 쓰이는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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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가 이 푸른 옷 입은 멋쟁이는 누구냐는 질문에 대답하면 "아...에비스마루...멋진 이름이네요..드릴 선물이 있어요"라고 하면서 주는데 주면서 하는 소리가 이 메가폰으로 당신의 멋진 목소리(...)를 이용해 다양한 글자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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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컷신에서 야에가 수중 침투 얘기를 하는데 본인은 인어 변신 능력이 있으니 문제는 없지만 나머지 3명은 수중 이동에 강하지 않다고 말하자 야에가 마침 만물 할아버지에게 받은 부품이 있다면서 당황한 사스케에게 강제로 부착시킨다. 사스케는 불쾌했다면서 화내지만 야에는 "미안해요 사스케씨" 한 마디로만 퉁치는게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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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상태일 때와는 달리 코반을 소모하지 않아 부담없이 마음껏 발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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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력 게이지도 마찬가지로 3칸이 상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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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처럼 횡스크롤 액션 장르의 작품에선 황금
마네키네코 아이템이, 오픈월드 어드벤처 장르의 작품에선 일반
마네키네코를 일정량 수집하면 최대 체력치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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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형태의 게임 오버는 '반짝반짝 여행길 ~내가 댄서가 된 이유~'에서 처음 도입된 것으로 거기선 오니 한명이 그냥 훌라후프로 춤을 췄다. 이 후 '~네오 모모야마 막부의 춤~'에서도 똑같은 음악과 함께 디스코볼 밑에서 오니 2명이 훌라후프로 춤을 추는 식으로 이어졌다가 본작에선 보이는 것 그대로 강렬한 클럽 음악과 함께 더 강화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