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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킬러(웹툰)/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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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쟁은 빌런들의 패배로 막을 내렸다. 이제 세상은 부패한 히어로들이 지배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히어로들 중 하나가 이화의 언니를 죽였다. 언니를 죽인 게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상관없다. 한 놈씩 죽이다 보면 그중에 있을 테니까. 이화는 매일 밤 영웅들을 사냥하는 빌런, 히어로 킬러가 된다. 한 악당의 지독한 액션 활극. “모조리 죽이고, 빼앗아 주마!”
네이버 웹툰 소개
수년 전, 정체불명의 히어로에게 언니를 잃었다.
언니를 죽인 게 누구인지 모르지만 상관없다.
한 놈씩 죽이다 보면 그중에 있을 테니까.

보아라, 너희들이 어떤 괴물을 만들었는지.
네이버 시리즈 소개

네이버 웹툰 히어로 킬러》의 줄거리를 서술한 문서.

2. 회차 목록

회차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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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bgcolor=#ffffff,#2d2f34><colbgcolor=#ffffff,#010101><colcolor=#2e2e2e,#dddddd> EP 제목 화수 비고
1 17지부 습격 사건 1화 ~ 29화 -
2 빅토리아 특급 하이재킹 사건 30화 ~ 35화 -
3 16지부 히어로 시험 36화 ~ 83화 -
4 횃불 쟁탈전 84화 ~ 93화 -
5 노스트라 전투 94화 ~ 125화 -
6 잿빛 성 침공 126화 ~ 165화 -
7 히어로 클랜 내전 166화~ -
}}}}}} ||

3. 작중 역사

3.1. 혼돈의 시대

아홉 엘더가 탄생하기도 전의 먼 옛날.

3.2. 엘더의 탄생

혼돈 속에서 가장 밝게 빛나던 아홉 등불은 엘더로 불리고 새로운 질서가 되었다. 사람들은 그들의 찬란함에 이끌려 그들에게 을 바치고 신처럼 받들며 추앙하였으며 폐허 속에서 최초의 아홉 에어리어가 세워졌다.

3.3. 군웅할거

그 후 개인의 영달, 질투, 공명심 등의 이유로 스스로를 로드라 칭하는 패자들이 각지에 출현하였고 그들을 따르는 사람들은 옛 도시나 새로운 토지를 찾아 기반을 다지기 시작, 이러한 방식으로 수많은 에어리어들이 생겨났다. 유혈 사태가 빈번하게 일어나긴 했지만 끔찍했던 혼돈의 시대를 기억하는 이들이 다수였기에 평화적으로 해결되는 경우도 그만큼 많았다. 엘더들은 대체로 영토 밖의 일에는 관심이 없어서 몇 명을 제외하면[1] 로드들과 마찰이 일어나지 않았고 로드들 또한 예우를 다해 그들을 대접했다. 그렇게 세계는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는 것처럼 보였다. 한 남자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3.4. 네라의 건국

길가의 돌멩이보다 못한 삶을 살았던 남자는 어느 유적에 잠들어 있던 샤드 횃불을 손에 넣었고 고대어로 횃불이라는 뜻으로 '네라'라는 이름의 나라를 세워 자신을 왕으로 옹립, 가까운 에어리어들을 흡수해 갔다. 뒤늦게 로드들이 그를 견제했으나 엘더들이 나서지 않으면 어쩔 수 없을 정도로 그는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

3.5. 계승 전쟁

그러나 횃불의 힘을 버티지 못한 왕의 몸이 붕괴하려 하고 있었고 그는 그동안 납치, 회유했던 재능 있는 아이들과[2] 이미 강자가 된 이들을 모아 "내가 죽을 때까지, 가장 많은 에어리어를 정복한 자에게 이 왕좌와, 내 모든 걸 주겠다."라고 말했고 이를 계기로 계승 전쟁이 시작되었다. 결국 왕위는 엔젠이 계승하기로 결정나고[3] 며칠 뒤 횃불을 계승하기로 한 날 갑자기 철의 마녀가 나타났다. 그녀는 순식간에 그곳의 모든 이들을 학살했고 횃불을 파괴한 뒤 엔젠의 얼굴에 지울 수 없는 흉터를 남기고 떠났다.

3.6. 갈대 전쟁

횃불이 파괴되고 전성기보다 떨어지긴 했지만 네라는 여전히 세계의 패권을 두고 싸울 정도로 강했다. 그러나 그때 쯤 여행 중이던 검사 하나가 한 에어리어 로드를 찾아가 네라를 소탕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고 갈대밭에서 결투를 신청해 그 로드를 단칼에 쳐 죽여버린다. 이후로도 무명의 검사의 검 끝에 꿰인 왕관이 하나 둘 늘어나고 결국 그는 당시 예림을 지배하고 있던 유신 앞에 서게 되었는데 일주일이 넘는 사투 끝에 무릎을 꿇은 건 다름 아닌 유신이었고 이로 인해 유신은 다리를 잃는다. 그리고 명성을 얻은 무명의 검사는 예림의 하늘검이라는 칭호를 얻게 되고 그걸 토대로 히어로 클랜을 창설, 히어로와 빌런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탄생시켰다. 그 동시에 클랜과 네라는 필연적으로 충돌하게 되어 또 다른 대전쟁이 발발, 무수히 많은 싸움 중 판도를 바꿀 만한 두 번의 전투에서 클랜이 모두 승리하면서 네라의 이름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후 역사가들은 이 대전쟁을 클랜 마스터가 갈대 밭에서 로드를 죽인 것을 시작이라고 보고 갈대 전쟁이라고 이름 붙인다. 그리고 프림이 말하길 이 갈대 전쟁에서도 철의 마녀가 모습을 드러냈다는 듯 하다.

작중 이화, 양진태 같은 인물들을 전쟁 이후 세대라고 하는데 보통 전쟁이라고 한다면 계승 전쟁이 아니라 이 갈대 전쟁을 가르키는 말이다. 혼돈의 시대 이후 봉건주의적 체제를 유지하고 있던 히어로 킬러 세계관이 공화정으로 바뀐 체제 변화가 일어 났기 때문에 계승 전쟁보다도 히어로 킬러 세계관에 미친 영향이 월등하다.[4]

3.7. 히어로 클랜의 패권

전쟁에서 승리한 히어로 클랜이 세상을 지배하게 되고 몸집도 점점 불어났으나, 그 부작용으로 부패한 히어로들이 판을 치게 되었고 클랜의 수뇌부는 사실상 이를 방치하였다.

클랜에서 실행한 오퍼레이션 더스크로 히어로에게 언니를 잃은 이화는 자신 대신 복수를 해 줄 사람을 찾고 있던 유신에게 거두어져 교육을 받고 히어로 킬러란 이름으로 히어로들을 죽인다.

마침 클랜에 다시 한번 도전하기 위해 준비 중인 엔젠은 유신의 소개를 받아 복수를 돕는 대가로 이화를 스카우트하여 자신의 조직 네임리스에 합류시키고 전쟁 이후 흩어진 빌런들에게 네라의 정당한 후계자인 네임리스가 있음을 알리기 위해 17지부를 습격한다.

3.7.1. 17지부 습격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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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빅토리아 특급 하이재킹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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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16지부 히어로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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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횃불 쟁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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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엘더 회의

하늘검과 비숍의 갈등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방랑자 프림 앤빌은 엘더 회의를 소집한다. 프림 앤빌, 비숍, 빅토리아, 하늘검 4인이 회의에 참석하고, 프림은 세 가지 안건이 있다고 말하며 하늘검과 비숍에게 일단 전쟁을 멈추라고 요구한다. 그러나 빅토리아와 비숍이 서로를 도발하며 일촉즉발의 상황에 처하게 되자 프림은 그 둘을 뜯어말리나 빅토리아가 프림의 영지를 박살 내겠다고 협박하자 분노한 프림이 빅토리아와 전투하며 회의는 파토나고[5] 남겨진 하늘검과 비숍은 서로의 의중을 확인하며 내전은 피할 수 없다고 선언한다.

3.7.6. 노스트라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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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해체 전쟁

3.8.1. 잿빛 성 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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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히어로 클랜 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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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굳이 이 대사가 나오 부분에서 빅토리아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빅토리아의 성격을 생각하면 이 몇 명에 빅토리아가 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2] 이 안에는 어린 엔젠과 체인이 포함되어 있었다. [3] 가장 선두주자는 체인의 연인이였던 이슬로타 레인폴이였으나 성향상의 문제로 전대 네라의 왕에게 숙청 당했다. [4] 아예 로드들의 시대에 종말을 고한 전쟁이기 때문이다. 계승 전쟁에서 네라는 압도적이긴 했으나 아직 로드들이 많이 남았있었고 결국 네라의 왕도 압도적이긴 했으나 로드라는 체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에 반해 히어로 클랜은 갈대 전쟁으로 로드라는 체제를 없애버리고 네라를 무너뜨리고 세계의 패권을 잡았다. 다만, 네라 자체가 압도적이였던 것도 사실이다. 로드들의 시대에서 왕이라고 불렸기 때문. 엘더들마저도 네라의 지배자를 왕이라고 인정 했던 것을 보면 네라의 왕은 로드들보다 급이 더 높다고 볼 수 있다. [5] 실제로는 비숍의 눈을 피해 정보를 교환하기 위한 연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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