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1 14:15:30

히디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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ヒディアーズ/Hideauze

애니메이션 취성의 가르간티아》에 나오는 생명체. 인류은하동맹에서는 히디어즈로 불리지만 지구에선 고래 오징어라고 불린다.

1. 소개2. 지구에서
2.1. 정체
3. 기타

1. 소개

히디어즈는 인류은하동맹과 적대하고 있는 두족류처럼 생긴 생명체 집단이다. '생명체이기는 하나 높은 지성과 마음이 있는지는 불명.'이라는 것이 인류은하동맹의 공식적인 입장. 히디어즈라는 명칭은 인류은하동맹이 붙인 것으로 보인다. 이름의 유래는 영어의 형용사 'hideous'로 추측되며, 그 뜻이 '흉측한, 흉물스러운, 끔찍한'이기에 인류 측에서 지칭했을 가능성을 뒷받침해 준다. 인류를 공격하기 때문에 인류가 활동영역을 넓히는 것을 막고 있다. 그 때문에 인류은하동맹에게는 반드시 멸종시켜버리고픈 상대.

그들의 육체를 이루는 구성 원소는 불명이나 우주공간에서도 멀쩡히 활동하는 데다, 생명체 주제에 레이저(혹은 빔 병기)를 운용하며 그 위력은 인류은하동맹의 머신 캘리버를 손쉽게 격추시킬 정도이다. 반대로 머신 캘리버 역시 중소형 히디어즈는 충분히 일격에 격파 가능한 것을 볼때 방어력 면에선 그렇게 뛰어난 듯이 보이지는 않으나, 후술할 블로섬 세일의 경우를 볼때 상당히 뛰어난 재생력을 가지고 있으며 히디어즈 역시 머신 캘리버를 일격에 격추 가능한 동등한 능력을 지니고 있는 만큼 능가하면 능가했지 뒤떨어진다고 보기는 어렵다.

게다가 거대 개체의 경우에는 인류은하동맹을 오히려 능가하는 흉악한 화력을 선보이기도 한다. 일례로 처럼 생긴 블로섬 세일이라는 거대 요새는 6개의 포문 중 겨우 1개의 포문에서만 레이저포[1]를 발사했음에도 상당 수의 함대를 증발시키는 엄청난 위력을 보여주었다. 포문이 완전히 재생되고 6문의 일제 소사를 받자 인류은하동맹은 더이상의 작전 지속이 불가능할 정도의 궤멸적인 타격을 받았을 정도. 요새 공략전에서 동맹 측이 사용한 신무기가 공간 자체를 왜곡해서 소멸시키는 엄청난 무기인데도 요새의 외피라고 할 수 있는 부분만 철거할 수 있었으며, 그마저도 순식간에 도로 재생해버렸다.

또한 인류은하동맹을 완전히 압도할 수 있을 정도의 엄청난 병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인류은하동맹은 공격은커녕 수비에만 급급한 상황이다. 모을 수 있는 전력을 전부 끌어모아 벌인 둥지 기습작전에서도 끝없이 몰려오는 히디어즈의 방어망을 뚫지 못하고 되려 화력으로 역관광당해서 이렇다 할 피해를 주지 못했다.

2. 지구에서

6화에서 지구에서 히디어즈가 등장. 스토리에 큰 변화를 가져오기 시작했다.

가르간티아 사람들이 해당 개체를 "고래오징어(쿠지라이카)"라는 단순한 호칭으로 부르고 있으며 신성시하는 존재이다. 체임버의 유전자 검사 결과에 따르면 환경적응을 위한 외골격의 변화를 제외하면 유전자적으로 동일종. 가르간티아에서는 이들과의 공존 및 공영을 바라고 있으며 자신들이 자극하기 전에는 별다른 반응을 해오지 않았다고 주장하나 레도는 오히려 현 인류의 문명수준이 미숙해 무시하고 있을 뿐, 충돌은 시간문제라고 주장하며 히디어즈가 적의를 드러낼 경우의 대책은 있느냐며 비판한다.[2][3]

이들의 정체는 이 작품의 크나큰 복선 중 하나.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나타났는지 레도나 체임버는 전혀 모른다. 수많은 추측이 나오고 있다. '빛벌레'로 불리는 나노머신과도 관련성이 있는 듯,[4] 고래오징어 무리가 출현하면 거대한 바다은하가 나타난다. 그들의 주 영역이 고대 문명의 유적이라는것도 떡밥을 증가시킨다.

사실 지구에 서식하는 히디어즈의 형태를 자세히 보면 인간 여성과 매우 유사하다. 히디어즈의 근원이 인류와 관련이 있다는 추측이 힘을 얻어 가고 있다.

2.1.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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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이것에 대한 정체를 밝혀나가는 것이 9화로, 레도가 舊 문명의 기록매체를 해석해 밝혀낸 진실은 매우 참혹한 현실로 다가왔다. 이들은 지구가 아닌 우주에 살기 위해 자신의 선택으로 유전자 조작을 일으킨 인류이며 심해에 있던 것은 그 실험을 했던 연구소였던 것이다. 즉, 히디어즈라는 존재는 우주괴물 같은 것이 아니라 모습이 달라진 인류였다.

체임버가 이 정보가 담긴 기록물을 발견했을때, 히디어즈 관련 정보는 기밀로 설정되어 있다며 정보 제공을 거부했던 점이나, 레도가 그제서야 진실을 알아챈걸 보면 인류은하동맹의 상층부가 철저한 정보통제로 이 사실을 숨기고 구성원들에게 적의를 세뇌하다시피 해서 전쟁에 내몰았던 모양이다.

지구의 환경이 급격하게 빙하기로 변하자 인류는 기계를 통해 인류가 인간의 모습을 유지한 채로 우주로 진출하자는 '콘티넨탈 유니온'과 인간의 육체를 우주에 맞게 진화시켜 우주로 나가자는 '이볼버'로 나뉘었고 두 세력은 빙하기가 올 때까지 서로 갈등한 끝에 전쟁을 일으키게 된다. 결국 인류는 지구를 떠났는데 이 과정에서 외우주에 진출한 '콘티넨탈 유니온'은 아예 웜홀 드라이버를 파괴해 이볼버 측을 태양계에 고립시키려고 했고, 이볼버는 그걸 이용하여 외우주로 진출하고자 콘티넨탈 유니온 측을 공격했다. 결국 인류은하동맹과 히디어즈는 이 전쟁으로 인해 탄생된 세력들이었던 것이다. 인류은하동맹은 인간의 모습을 유지한 채로 우주에 진출했으나 그 대가는 체제로 인한 인간성 상실과 막장화였고[5] 히디어즈는 우주에 적응했으나 인간의 모습을 잃었다.

개발과정을 보면 심해에 적응하는 것부터 시작해 우주로 나아간 것으로 보이며 크기도 지금의 고래오징어 사이즈에서 일반적인 우주복과 비슷한 정도까지 소형화가 진행되었다. 실험기록에 네발짐승처럼 생긴 히디어즈의 영상이 있는 것을 보면 동물실험도 행해진 것으로 보인다.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는 공생하는 나노머신, 빛벌레가 생산한 것을 전달받는다. 체임버에 의하면 빛벌레는 히디어즈의 외골격과 사실상 같으며, 전자파를 흡수해 고효율로 에너지로 변환한다. 그리고 동시에 자신을 복제해 유사 탄소결합을 하는것으로 견고한 외골격으로 활동한다고. 지구의 히디어즈는 체임버 한기를 상대로도 수백마리가 썰려나갈 정도로 약한데 이것은 우주의 히디어즈와는 달리 아직 전투용으로 진화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구와 우주의 히디어즈들 전체가 전부 인간인지는 확실치 않다. 작중에서 확실히 밝히지 않았다보니 히디어즈 1마리가 인간 1명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지만 우주의 히디어즈는 작중 묘사에서 유추해보면 실제 인간이 아니라 인류은하동맹과의 전쟁을 위해 생산한 자아가 없는 생체병기일 확률이 높으며, 지구에 남아있는 히디어즈들인 고래오징어들은 생태를 보아할 때 고도의 지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이볼버가 지구에 남아있던 시절 연구했던 동물 실험체나 생체 의복, 생체 병기들이 살아남아 번식한 존재들일 확률이 있기 때문이다.[6]

다만 이들이 전부 인간에서 비롯된 히디어즈들이거나, 전부는 아니더라도 상당한 수를 차지하고 있을 확률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당장 작중에서 레도와 체임버 손에 죽었던 히디어즈 유생들은 명백하게 인간 신생아의 형태를 하고 있었기 때문. 이들은 일반 고래오징어와 달리 인류와 매우 닮았고 체임버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한 지성이 있을만한 개체도 있는걸로 보아 동물 기반의 개체와 인류였던 개체가 같이 존재한다는게 가능성이 높을 듯하다. 다만, 작중에 나온 히디어즈 유생들은 전부 인간형이었으니 히디어즈 안에서도 압도적인 수를 차지하고 있는건 사실일 듯.

작중에서 지구의 히디어즈, 고래오징어들의 지능 수준은 그렇게 높아 보이지 않는데 이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추측이 있다. 상술한 것처럼 동물 실험체 기반이라는 추측도 있고, 점점 험난해지는 지구의 환경 하에 생존을 우선시하는 과정에서 지능이 퇴화된 결과라고 추측도 있다. 다만 종의 진화는 인위적으로 개입하지 않는 한 지질학적 단위의 시간이 필요한 일로써, 고작 몇백-몇천년정도밖에 지나지 않은 작중 시점에서 유의미한 변화를 겪었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 다만 이볼버들은 생명 유전자를 개조하는 원천 기술을 가지고 있었고, 이들이 지적 생명체로써 서로 지식 등을 공유하기보단 종의 생존을 우선시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여 번식과 생존에 집중했다면 지능이 점점 더 퇴화해서 고래나 유인원 정도로 낮은 지능만 가지게 되었을 확률이 없지는 않다.

이런 관점에서 봤을때 가르간티아 세계관의 워터월드 지구야말로 서로 마찰요소가 남아있는 불완전한 상태이긴 하나 '콘티넨탈 유니온'과 '에볼버'가 공존하는 사회라는 얘기가 된다. 가르간티아 측은 원래 인류로서 과거의 기술 일부를 이용하며 살아가고 있고 지구의 히디어즈도 적어도 우주의 히디어즈보다는 지구 환경에 맞추어 舊 인류와 공존하고 있기 때문.[7]

9화의 과거기록 재생 때 가장 먼저 나온게 이중나선의 유전자구조 문양인 걸 볼 때 히디어즈(에볼버)는 유전자 구조도를 상징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인류은하동맹(콘티넨탈 유니온)은 인체비례도가 상징이란 점에서 좋은 대칭인 셈.

체임버에 의하면, 히디어즈는 그 스스로가 강한 육체를 가지면서 지성을 잃어버렸다고 한다. 인류의 지성은 약한 신체능력을 보완하기 위해 문명을 발전시켜 왔지만, 히디어즈는 인간의 몸을 버리고 강인하고 만능적인 육체를 가짐으로써 지성을 필요로 하지 않게되었다고. 또한 이를 설명하며 체임버는 인류은하동맹과 히디어즈와의 전쟁을 문명을 추구하는 자들과 그것을 포기한 자들의 전쟁이라고 표현하며, 서로 다른 생존전략의 대립이므로 지는 쪽은 도태될 것이라고 분석한다.[8]

그런데 제작진 인터뷰에서 궁극의 생물이 된 히디어즈는 은하동맹과의 싸움을 끊임 없이 자신들을 진화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기 위해 봐주고 있는 형국이라고 언급했다. 하려고 했으면 벌써 멸망시켰다는 소리. 허나 동맹 측도 체제 유지를 위해 간신히 승리할 정도로만 기술 혁신을 하고 있다는 설정이라 결과적으로는 비등비등 한 것 같았지만 소설에서 밝혀지길 1화 전투 직후 이겼다. 1화에서 인류은하동맹이 본거지 아발론까지 총력을 동원한 대규모 기습을 펼쳤음에도 동맹을 가뿐히 짓밟고 이후 멸망시킨 걸 보면 결국 진화의 승리. 여튼 웜홀에 휩쓸려 아발론은 레도와 쿠겔보다 500년 일찍 지구로 추락했고, 히디어즈는 전쟁의 승자가 되었다. 지구로 추락한 인류은하동맹은 빙하기를 끝내고 둘로 나뉘어 그나마 남은 육지에 국가를 세웠다.

한편 이러한 면에서 볼 때 히디어즈 역시 지적 생명체로써의 지성을 유지한 상태인 모양이다. 기계공학 기술을 근간으로 삼은 인류은하동맹과 방향성은 다를 지언정 히디어즈의 근간 역시 유전자 개조 기술을 통한 인위적인 진화이며, 이러한 유전자 조작 기술은 단순히 본능만으로 행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인 셈. 다만 히디어즈의 지성이 현생 인류의 지성과 같은지는 여전히 알기 어렵다.

3. 기타

히디어즈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던 방영중 당시에도 정체에 대해 예측한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각본가 우로부치 겐의 전작에서도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마녀 PSYCHO-PASS 시빌라 시스템 같은 비슷한 설정이 있었기 때문인지 놀라운 반전이라고 충격을 받은 사람보다는, 그럴 줄 알았다거나 이 정도는 예상범위여서 그다지 놀랍지는 않다는 반응이 더 많았다. 충격적인 전개로 우로부치를 유명하게 만든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에서도 희망적인 마법소녀물을 표방한 작품에서 갑작스레 작풍이 절망적으로 뒤바뀌는 연출이 충격적이었던 것이지, 소재 자체가 신선했던 것은 아니었다.[9]

인류를 위협하는 정체불명의 외계인이 사실은 인류였다라는 소재는 SF 장르에서 이미 오래된 흔한 클리셰기도 하다.

작중 시점에서 지구의 히디어즈에 인간인 개체가 있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9화에서 레도가 체임버를 타고 건물 내부로 들어갔는데 그 안에 있던 히디어즈의 알(?) 속에 있는 것이 마치 인간의 태아같은 모습이었다. 이 어린 히디어즈들은 전부는 아니지만 체임버가 지나가면서 손바닥에서 나오는 열선 공격으로 태워버렸다. 히디어즈가 모습만 바뀌었을 뿐이지 인간이란 것을 생각하면…

팬덤에서는 오징어 모습의 인간이라는 점에서 인간 모습의 오징어와 관련짓는 드립을 치기도 한다. 우연의 일치이지만 마침 여주인공인 에이미의 성우도 오징어 소녀와 동일한 카네모토 히사코라서 성우 개그까지 가능.

취성의 가르간티아 천옥편에 참전하면서 히디어즈의 진상에 살짝 어레인지가 가해졌는데 인류를 억압하는 크로노 보수파에 대항하여 우주로 진출하기 위한 명목하에 태어나게 된 것이라는 크로스오버가 이루어졌다. 또한 이볼버 대표의 인터뷰에서 샤아 아즈나블의 이름이 등장하는데, 이 때문에 가르간티아의 무대는 액시즈가 지구에 낙하하는데 성공한 가능성의 평행세계였다는걸 알 수 있다.
[1] 소설에선 글레이저(감마선 레이저)라는 생체 빔 포라고. 그러고 보면 우주산에 비해 허약하기 짝이없는 지구산 히디어즈도 뭔가 에너지 공격 같은 걸 한 적이 있다. 이건 에너지 공격이라기보단 전기뱀장어가 전기를 뿜는 듯한 연출에 가깝다. [2] 히디어즈가 적의를 드러낸다고 하더라도 사실상 가르간티아측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비록 막장스러워도 고도의 기술력을 가진 인류은하동맹도 밀릴 판인데 기술력이 취약해진 가르간티아로서는 좋든 싫든 히디어즈에게 선제공격을 날려 쓰러뜨린다는 모험을 감행할 수 없다. 게다가 지구의 히디어즈 역시 소수의 개체만 있는 게 아니다. [3] 다만 우주의 히디어즈와 싸워봤던 레도와 쿠겔이 평가했듯이 전투병기로의 진화를 하지 않은 지구의 히디어즈는 우주의 히디어즈와는 비교할 수 없이 약한 상태이므로 정도에 따라서는 지구의 인간들도 어떻게든 히디어즈에 저항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현 지구 인류의 기술력은 지구의 히디어즈가 우주의 히디어즈보다 뒤떨어지는 것 이상으로 뒤떨어지는데다, 지구의 히디어즈가 전투병기로써의 진화를 시작하면 지구 인류로써는 손 쓸 도리가 없다. [4] 2화에서 나오는 빛벌레에서 나오는 아레에서 위로 올라가는 천둥과 1화에 나오는 히디어즈의 요새 레이저포 사이의 유사성을 느낀 사람도 있다. [5] 콘티넨탈 유니온의 등장이 이볼버의 인체실험이 비윤리적이라고 반발한 것에서 나왔다는 점을 생각하면 굉장한 아이러니. [6] 1화에서는 히디어즈 개체 다수가 달라붙어 있는 반응탄을 다른 히디어즈 개체가 쏴서 제거하는 장면이 묘사되는데, 해당 히디어즈들이 전부 인간이라면 히디어즈 사회가 인류은하동맹 못지 않은 인명경시 사회이거나 육탄돌격을 해서 저지해야 할만큼 엄청나게 급박한 상황이지 않은 한 일어나기 어려운 대목이다. 게다가 본편 9화의 묘사에서는 이볼버, 즉 히디어즈들이 아직 완전히 인간의 모습을 버리지 않았을 당시에도 현 히디어즈와 비슷한 형태의 생체병기 함대를 운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시기상으로 이들을 전부 인간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당위성이 맞지 않는다. 이를 유추해 보면 우주에 있는 히디어즈 병력의 상당수는 전쟁을 위해 제작된 생체병기일 확률이 높은 편. [7] 일단 지구의 히디어즈가 가르간티아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선제공격이 없는 한 공격하지 않는다는 것은 작중 인물들의 발언을 통해 확인되었다. [8] 물론 히디어즈의 입장이나 의사가 작중에서 제대로 밝혀진 적은 없으니 정말로 그럴지는 알 수 없다. [9] 마법소녀물에서 지구 멸망 같은 소재도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이나 요술공주 밍키(1991)에서 이미 다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