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7 19:02:37

흑갑의 종자 아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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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갑의 종자
아이리스
アイリス | Iris
파일:흑갑아이리스.jpg
{{{#ffffff,#dddddd 이제 와서 올바르게 살아가라니...
<colbgcolor=#80716a><colcolor=#ffffff> 154㎝
몸무게 42㎏
혈액형 A형
생일 9월 30일
속성 파일:메멘토모리 황철.png 황철
타입 파일:메멘토모리 워리어.webp 워리어
라멘토
주마등
Song by Hakub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미나세 이노리

1. 개요2. 스킬3. 전용무기4. 작중행적
4.1. 메모리4.2. 보이스
5. 라멘토6. 성능7. 여담

[clearfix]

1. 개요

달리 어떻게 살았어야 했다는 거야...
파일:흑갑아이리스 일러.jpg
그것은 또 하나의 가능성...
영주와 만나지 못한 채 홀로 세상을 살아가게 된 또 한 명의 ‘아이리스‘.
소중한 사람과 엇갈리고, 자신의 보금자리도 잃어버린 그녀가 맞닥뜨린 운명이란...

2. 스킬

파일:흑갑리스 스킬1.png 페이탈 크러시(액티브 스킬)
쿨타임 4턴
Lv.1 '"더러운 짐승들끼리, 오늘 한번 끝장을 볼까?"' 공격력이 높은 적 3명에게 공격력의 620% 물리 공격을 한다.
Lv.2 추가로 물리 공격 후 70% 확률로 2턴 동안 타겟의 공격력을 10% 감소시킨다. (Lv 81 달성 시 개방)
Lv.3 물리 공격의 데미지가 공격력의 920%로 된다. (Lv 161 달성 시 개방)
파일:흑갑리스 스킬2.png 브루탈 프레스(액티브 스킬)
쿨타임 4턴
Lv.1 일말의 망설임이나 거리낌 없이, 무자비하고도 철저히 찍어 누른다. 무작위로 적에게 4회 공격력의 390% 물리 공격을 한다. (Lv 11 달성 시 개방)
Lv.2 추가로 물리 공격 전에 타겟에게 [공격력 감소]가 걸려 있을 경우, 물리 공격의 데미지가 2배로 된다. (Lv 21 달성 시 개방)
Lv.3 물리 공격의 횟수가 6회로 된다. (Lv 101 달성 시 개방)
Lv.4 물리 공격의 데미지가 공격력의 440%로 된다. (Lv 181 달성 시 개방)
파일:흑갑리스 스킬3.png 흘러넘치는 마음(패시브 스킬)
쿨타임 -
Lv.1 나를 필요로하는 사람 곁에서 돕는 것. 바라던 건 단지 그 뿐 이었어. 배틀 시작 시 2턴 동안 자신에게 [결계]를 부여한다. 이 버프에 걸려 있는 캐릭터가 최대 생명력의 20%를 넘는 데미지의 공격을 받았을 경우, 최대 생명력의 20%를 넘는 양의 데미지를 50% 차단한다. (Lv 41 달성 시 개방)
Lv.2 추가로 자신 이외의 공격력이 가장 높은 아군에게도 [결계]를 부여한다. (Lv 121 달성 시 개방)
Lv.3 추가로 자신 이외의 속도가 가장 높은 아군에게도 [결계]를 부여한다. (공격력이 가장 높은 아군이 속도도 가장 높을 경우, [결계]는 자신과 해당 아군 1명에게만 부여된다. (Lv 201 달성 시 개방)
파일:흑갑리스 스킬4.png 불굴의 정신(패시브 스킬)
쿨타임 -
Lv.1 절망에 저항하는 불굴의 정신은 자신의 운명마저 비틀어 버렸다. 자신이 공격을 받아 생명력 비율이 30% 이하로 됐을 경우, 자신에게 2턴 동안 자신의 공격력의 50% [실드]를 부여한다. (해제 불가) 이 스킬은 배틀 중 1회만 발동한다. (Lv 61 달성 시 개방)
Lv.2 추가로 이 스킬 발동 시의 적의 생존자 1명당 [실드]의 크기가 자신의 공격력의 50% 커진다. (합계 최대 300%까지) (Lv 141 달성 시 개방)
Lv.3 [실드]의 턴 수가 3턴으로 된다. (Lv 221 달성 시 개방)

3. 전용무기

파일:메멘토모리 아이리스 전무.png 헤비 블레이드
Lv.1 페이탈 크러시를 강화한다. 물리 공격의 대미지가 공격력의 1120%로 된다.
Lv.2 흘러넘치는 마음을 강화한다. 이 버프에 걸려 있는 캐릭터가 최대 생명력의 20%를 넘은 대미지의 공격을 받았을 경우, 최대 생명력의 20%를 넘는 양의 대미지를 70% 차단하게 된다. (UR 달성 시 개방)
Lv.3 브루탈 프레스를 강화한다. 물리 공격의 대미지가 공격력의 490%로 된다.(LR 달성 시 개방)

4. 작중행적

4.1. 메모리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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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 되는 금화. 그것이 내 몸값이었다.
딸을 팔아넘긴 아버지를 밀쳐내고
나는 집을 뛰쳐나왔다.

믿고 있었는데...

어린 몸을 이끌며 밤낮으로 일했고,
밥을 거르며 돈을 모았다.
그마저도 아버지가 노름으로 탕진했지만...
언젠가 보답받는 날이 올 거라 믿었다.

하지만 금화를 손에 쥔 아버지는 웃고 있었다.
나에게는 한 번도 짓지 않던 미소로,
이름도 모르는 기사를 바라보면서.

당신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나는... 여태까지 난...!

달리고, 달리고, 또 달렸고...
낯선 길가에 이르자 힘이 다했다.

밥조차 거르며 돈을 모았는데,
그 결과가 친부에게 버림받고
길바닥에서 객사하는 거라니...
이게 내 마지막인가...

나는... 무엇을 위해 태어났던 걸까.

멀어져 가는 의식 속에서,
다가오는 말발굽 소리가 귓가에 들려왔다.

나는 그딴 자식을 위해서 태어난 게 아니야...!

마지막 힘을 쥐어 짜내 서둘러 몸을 숨기자,
마차가 빠르게 지나갔다.

마차에는 영주의 문장이 새겨져 있었다.
발각되었다면 죽은 목숨이었을까?
아니면...

그렇게 생각하며 나는 끝내 정신을 잃고 말았다.
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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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사흘이 지났다.
빗물로 배를 채우는 것도 한계에 다다른 나는
뒷골목을 벗어나 큰길로 나왔다.

물론 돈은 없었다.
내가 노린 건 가게 앞 쓰레기통이었다.

쓰레기통을 뒤지는 나에게
차가운 시선이 쏟아졌다.
감정을 억누르며 버려진 빵을 입으로 가져갔다.

한입 베어 물자 온몸이 떨려왔다.
곰팡이 핀 빵이 마치 꿀처럼 달콤했다.

으윽... 흑, 흐으윽...!

흐느껴 울며 허겁지겁 먹어 치웠다.

살기 위해서라고 되뇔 때마다,
무언가를 잃어버리는 것만 같았다.
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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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강도, 협박.
마녀의 힘을 가진 내가
이것저것 따지지만 않으면 할 일은 넘쳐났다.

고작 빵 한 조각 때문에
죄책감을 느끼던 마음도,
나날이 무뎌져 갔다.

게다가 뒷골목에는
같은 처지의 고아들로 넘쳐났다.
날 위해서가 아니야. 모두를 위해서야.
그렇게 내뱉으니 조금은 마음이 가벼워졌다.

목숨을 걸고 몇 푼이라도 구해,
작은 빵을 아이들에게 나눠주었다.

고된 나날이었지만
매번 고맙다며 활짝 웃는 얼굴들을 보면,
그것만으로도 힘이 되었다.

아아... 난 쭉 이렇게 살고 싶었어.

드디어 진정한 가족을 찾은 거야.
4화
[ 펼치기 · 접기 ]
마녀인 나는 점차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덕분에 몇 번이나 목숨이 위태로웠지만
후회는 없었다.
나는 아이들을 위해 살아가니까.

그러던 어느 날.
크게 한 건을 끝내고
며칠 만에 돌아왔을 때였다.

위험한 일이었지만 그만큼 보수도 컸다.
이걸로 당분간은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겠어.
다들 기뻐할 거야.

얘들아, 다녀왔어!

돌아온 내 주위로 동료들이 모여들었다.
하지만... 분위기가 이상했다.

왜들 그러... 으윽?!

등에 날카로운 감각이 파고들었다.
돌아보자 동료의 칼이 나에게 꽂혀있었다.
5화
[ 펼치기 · 접기 ]
어, 째서...?
어째서, 왜. 전혀 모르겠다.
아픔조차 느끼지 못한 채,
머릿속엔 의문만이 맴돌았다.

내 물음에 동료는 해맑게 답했다.

'마녀의 심장을 먹으면
그 힘을 손에 넣을 수 있다지?
그렇게 되면 차기 리더는 내 것이나 다름없네.'

아니, 지...? 그런 소문을 진짜 믿은 거야?
그런 이유로 나를 죽인다고?
그딴, 바보 같은 이유로...?

핫, 아하핫...

성심을 다했던 친부는 자식을 팔아넘기더니,
이번엔 동료들이 나를 잡아먹네?

아하하하하하하하하!

아하하, 하아... 그래. 내가 틀렸던 거야.
어차피 우린 쓰레기나 뒤지던
더러운 짐승이었을 뿐.
서로 물어뜯다 죽는 게 딱이겠지.

검을 뽑아 들어 겁먹은 동료를 향해 겨눴다.
살기 위해서라며 중얼거리니,
자연스레 일그러진 미소가 피어올랐다.
6화
[ 펼치기 · 접기 ]
원하는 게 있으면 빼앗았고,
맘에 들지 않으면 죽였다.
이런 짓을 되풀이하다 보니,
어느새 반항하는 놈들은 사라지고 없었다.

그러면 뭐해?
온 세상을 손에 넣어도 모두와 딱딱한 빵을
나눠 먹던 그 시절로는 돌아갈 수 없는데....

떠오르는 태양이 온 세상을 물들여 갔다.
빛으로 가득 찬 세상은 마치
모든 게 멸망한 폐허처럼도 보여서,
조금은 아름다웠다.

이대로 나도 사라지면 좋을 텐데.

그리 바라며, 빛을 향해 천천히 나아갔다.

그렇게 나는 그 세계를 떠났고...
'나'와 만났다.
7화
[ 펼치기 · 접기 ]
부드럽게 웃는 소녀와,
나란히 걷는 상냥한 얼굴의 영주.

한눈에 알았다. 저건 나라고.
어쩌면 존재했을 행복한 미래의 나.

아아, 그렇구나.
나는 그저, 날 필요로 하는 사람 곁에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거였어.

웃기지 마. 대체 뭐냐고...
왜 이제 와서 이딴 걸 보여주는 건데!

나에게 이런 미래는 없었어!
피 흘리고 진창이나 뒹구는 인생 말고는
그 무엇도 없었다고!!

나라고 원해서 이런 꼴이 된 게 아니야...
그런데 이제 와서 헛된 인생이었다니...
대체 어쩌라는 거야...!

아냐, 아니지. 원하면 빼앗는다.
이게 내 삶의 방식. 그렇다면...

나는 고개를 들었다.
그리고 행복해 보이는 두 사람을 향해 걸어갔다.

4.2. 보이스

로그인(접속) 어머, '내'가 아니라 나를 만나러 오다니. 뭐, 나쁜 짓이라도 도와줄까?
로그인(복귀) 흐음? 꽤 오랜만 아니니? 뭐, 내 얼굴 같은 건 보고 싶지 않을 테고 말이지? 그냥 네 좋을 대로 하지 그래? 흥.
마이페이지 1 난 이곳의 '나'처럼 고상하지 못해. 그러니 갖고 싶은 건 힘을 써서라도 가질 테니까, 그런 줄 알아.
마이페이지 2 미안하지만 영주님의 그 눈물 나는 '보호 활동'에는 함께 하지 않을 거야. 이런 내가 못마땅하니? 하지만 이게 나야. 이제 와서 후회해도... 으엑, 진지한 얼굴로 잘도 그런 말을 하네....
마이페이지 3 시간의 흐름을 거스른다든지, 다른 세계로 간다든지.... 좀처럼 없는 일인데 말이야. 어쩌면 이 세계는 너희들 생각보다 더 위태로울지도 모르겠네.
마이페이지 4 뭐야? 아직도 일하고 있니? 흐음... 뭐, 열심히 해보시던지?
마이페이지 5 바보같이 착하지, 의심도 안 하지, 그저 좋다고 헤실헤실.... 좋아할 구석이 대체 어디 있다고... 하아, 결국 '우린' 같다는 거겠지. ...뭐? 무슨 얘기냐니.... 모르면 모르는 대로 살아. 흥.
마이페이지 6(생일) 네 생일이라... 축하는 해주겠지만 누구도 아닌 내가 해주는 거라고? 싸게 먹히진 않을 거야. ...뭐야 그 기뻐 보이는 얼굴. 여기선 질색해야 하잖아. 정말이지 너랑 있으면 맥 빠진다니까....
마이페이지 7(1차 진화시) 난 언젠가 원래 세계로 돌아가겠지. 그때는 널 데려가도 상관없지? ...그건 곤란하다고? 그으래? 그럼 됐어. 하지만 다름 아닌 나의 부탁을 거절했으니, 당연히 그 각오는 되어 있겠지? 대신 다른 걸 생각해 둘 테니 기대하는 게 좋을 거야. ...흥.
마이페이지 8(2차 진화시) 거기 견습 시녀님? 작은 몸집으로 그렇게 많은 짐을 들면... 앗, 하아... 넘어지는 게 당연하잖니. 왜 한꺼번에 들려고 해서. 다친 데는 없지? 자, 절반 들어줄 테니까 어서 일어나렴.
마이페이지 9(3차 진화시) 정말이지, '나'는 이런 녀석이 어디가 그렇게 좋은 걸까. 있지 '너', 이런 녀석의 어디가 좋은지 한번 말해봐. 뭐어? 영주님에게 그런 감정은 없다고? 그런 거짓말이 자기 자신한테 통할 것 같니?
마이페이지 10(4차 진화시) 안 됐지만 난 섬세한 일은 잘 못해. 그러니 그런 건 '나'에게 맡기렴. 대신 나는 저 아이가 하지 못할 더러운 일을 해줄게. 쓰레기처럼 짜부라뜨리든, 짐승처럼 물어뜯어 죽이든, 네가 바라는 대로 다 해주겠어.
마이페이지 11(5차 진화시) 한없이 사람 좋은 성격에, 뭐든지 도와달라고 하고, 고맙다며 간단히도 말하지만.... 어째서 그런 게 내 인생에는 없었던 걸까.
마이페이지 12(6차 진화시) 내 부탁을 거절했던 일, 당연히 기억하고 있겠지? 대신할 걸 정했어. 내가 사라지면 저 아이를 소중히 대해 줘. ...분명 난 너에게 어울리는 '내'가 아닐 테니까. 더군다나 저 아이 곁에는 아직 네가 필요해. 난 이미... 충분히 누렸으니까. ...부탁할게.
진화 1 주는 거면 받아는 줄게.
진화 2 내가 싸우는 방식이 위험하다고? 안 됐지만 이렇게밖에 할 줄 몰라. 그게 아니면 점잔빼며 싸우는 게 취향이니?
진화 3 설마 동료와 힘을 합쳐서 싸우라고 하고 싶니? 허튼소리 마, 거절하겠어. 누군가를 믿어도 결국 배신만 당할 뿐이잖아.
진화 4 이렇게 평화에 찌든 세계에서도, 살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하구나. 좋아. 내 힘을 빌려주겠어. 원하는 건 힘으로 빼앗는다. 그런 방식이라면 나도 좋아.
진화 5 친해질 생각은 없지만 아무도 죽지 않는다면 그 편이 좋아. ...뭘 놀라고 그래? 당연하잖아. 죽이고 싶어서 죽이는 게 아닌걸....
진화 6 이런 나를 이렇게까지.... 하아, 알았어. 인정할게. 너는 말도 안 되게 어리석지만, 그게 싫지 않은 나도 그만큼 어리석다는걸. 그러니 한 번만 말할게. ...고마워. 이런 나를 받아들여줘서.... 자, 이제 끝! 해산!!
승리시 봐줄 줄 알았니? 안타깝게도 나는 어디의 영주님과는 달라서 말이야.
패배시 이 값은 톡톡히 치러 주겠어... 반드시 후회하게 만들 테니까, 어디 두고 봐.
스킬 1 다진 고기로 만들어 주마!
스킬 2 울며불며 어서 빌어 보라고!

5. 라멘토

もしも私が聞き分けのいい子供だったら
모시모 와타시가 키키와케노 이이 코도모닷타라
만약 내가 착하게 구는 아이였더라면
もしも私が笑顔の綺麗な子だったら
모시모 와타시가 에가오노 키레에나 코닷타라
만약 내가 예쁘게 웃는 아이였더라면
何度繰り返す“もしも話”に私は
난도 쿠리카에스 모시모 하나시니 와타시와
몇 번이고 '만약'을 되풀이 하는 나도
戻れないこともよく知ってる
모도레나이 코토모 요쿠 싯테루
돌아갈 수 없다는 걸 잘 알아

よぎっていく走馬灯 ノイズ混じりで汚れて
요깃테이쿠 소우마토오 노이즈마지리데 요고레테
스쳐 지나가는 주마등 노이즈로 뒤덮여
暗い暗い部屋の隅それしか思い出せない
쿠라이 쿠라이 헤야노 스미 소레시카 오모이다세나이
어둡고 어두운 방구석밖에 떠오르지 않아
綺麗事ばかりが溢れる人混みの中で
키레에코토바카리가 아후레루 히토고미노 나카데
위선으로 가득찬 세상 사람들 틈 속에서
吐き出した膿の夜漂う
하키다시타 노미노 요루 타다요우
구역질 나는 밤공기를 표류하네

あてもなく荒野をゆく
아테모 나쿠 코오야오 유쿠
정처 없이 황야를 떠도네
戻れない今を生きていく
모도레나이 이마오 이키테이쿠
돌아갈 수 없는 지금을 살아가
私は私でしかないこと痛いほど感じる
와타시와 와타시데시카 나이 코토 이타이호도 칸지루
나는 그래봤자 나라는 사실이 가슴에 사무쳐

くだらない愛なんかいらない
쿠다라나이 아이난카 이라나이
시시한 사랑 따위 필요 없어
許せない自分でさえも
유루세나이 지분데사에모
용서 못해 스스로조차
これしか生きれない狭い世界で
코레시카 이키레나이 세마이 세카이데
이렇게밖에 살 수 없는 비좁은 세상에서
私を見つけて
와타시오 미츠케테
나를 찾아줘

もしも私があの時消えてしまえたなら
모시모 와타시가 아노토키 키에테시마에타나라
만약 내가 그때 사라져 버렸더라면
もしも私が私を諦めきれたなら
모시모 와타시가 와타시오 아키라메키레타나라
만약 내가 나를 포기해 버렸더라면
何度も巡ってくる私に似合わない日差しを
난도모 메굿테쿠루 와타시니 니아와나이 히자시오
몇 번이고 비춰오는 내갠 과분한 저 햇살에
嘲笑うように[ruby(刃, ruby=やいば)]を向けて
아자와라우요오니 야이바오 무케테
비웃는 것처럼 날을 세웠어
ああ
우우

望みがいくつ叶おうとも満たされなくて
노조미가 이쿠츠 카나오오토모 미타사레나쿠테
바라던 게 아무리 이루어진들 채워지지 않아
流れた[ruby(紅涙,ruby=こうるい)]はまた冷えて
나가레타 코오루이와 마타 히에테
흐르던 붉은 눈물은 다시 차갑게 식어
誰も私など愛さないまま
다레모 와타시나도 아이사나이 마마
아무도 나 같은 건 사랑하지 않은 채
全て壊れてしまえばいいのに
스베테 코와레테시마에바 이이노니
전부 다 부서져 버리면 좋을텐데
ねえ
네에
안 그래?

あてもなく荒野をゆく
아테모 나쿠 코오야오 유쿠
무작정 황야를 달려가네
戻らない今を生きていく
모도라나이 이마오 이키테이쿠
돌아오지 않을 지금을 살아가
私は私でしかないこと痛いほど感じる
와타시와 와타시데시카 나이 코토 이타이호도 칸지루
나는 그래봤자 나라는 사실이 가슴에 사무쳐

くだらない愛なんか知らない
쿠다라나이 아이난카 시라나이
시시한 사랑 따윈 알 바 아냐
何もいらない汚れてくだけ
나니모 이라나이 요고레테쿠다케
아무것도 필요 없어 더러워질 뿐이니까
独りきり生きるには広い世界で
히토리키리 이키루니와 히로이 세카이데
홀로 살아가기엔 너무 넓은 세상에서
私を見つけて
와타시오 미츠케테
나를 찾아줘
私を見つけて
와타시오 미츠케테
나를 찾아줘

6. 성능

아이리스가 가지고 있던 다중 베리어 대신 자신과 공격력 또는 속도가 가장 높은 아군에게 데미지 차단을 부여하는 결계를 걸어주는 서포터. 채력이 절반 이하로 내려갈 때 생기는 공격력 비례 실드도 있어 튼튼하고 깡계수가 높은 편이여서 키운다면 딜도 나오는 딜폿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1스의 깡계수만 해도 3인 960%로 꽤나 위협적며 2스도 6타 440%에 공격력 감소가 붙어있으면 2배로 불어난다. 1스에 높은 확률로 공격력 감소를 걸기 때문에 활용하기 용이하다. 이때 총 계수는 플로렌스의 홍천광창과 맞먹는 5280%. 딜러로써의 계수는 상위권이라 황철의 탑에서 딜러로 쓰기 적합하다.

명함 단계에서도 결계 셔틀로 쓸 수 있으며 키운다면 딜과 서포트를 둘 다 챙길수 있는 서포터로 거듭난다. 단, 유의할 점은 결계 버프가 각각 속도 또는 공격력이 높은 아군둘에게 걸어주나 속도, 공격력이 높은 아군이 동일하면 한 명에게만 걸린다.

7. 여담

  • '영주를 만나지 못한 아이리스'라는 IF 컨셉의 캐릭터다. 대사를 보면 온갖 더러운 일을 맡으며 살아온 것으로 보이며, 라멘토와 소개 문구에서 알 수 있듯 정신 상태가 좀 오락가락한다. 심지어 라멘토 제목도 주마등이라 죽어가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덤.
  • 상단 이미지의 포즈가 나무에 엉덩이를 기대고 있는 포즈인지라 유저들은 흑갑 아이리스를 나무박이라고 놀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