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휴 드 스태퍼드 Hugh de Stafford |
생몰년도 | 미상 ~ 1386년 10월 16일 |
출생지 | 잉글랜드 왕국 켄트 톤브리지 |
사망지 | 로도스 섬 |
아버지 | 랄프 드 스태퍼드 |
어머니 | 마거릿 드 오들리 |
형제 | 랄프, 베아트리체, 조앤, 엘리자베스, 캐서린 |
부인 | 필리파 뷰챔프 |
자녀 | 랄프, 마거릿, 토머스, 윌리엄, 캐서린, 에드먼드, 조앤, 휴 |
직위 | 스태퍼드 백작, 가터 기사단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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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 왕국의 귀족, 군인. 백년전쟁에서 프랑스군을 상대로 활약했다.2. 생애
잉글랜드 왕국 켄트 톤브리지에서 초대 스태퍼드 백작 랄프 드 스태퍼드와 글로스터 백작 휴 드 오들리의 딸인 마거릿 드 오들리의 차남으로 출생했다. 형으로 랄프, 베아트리체 스태퍼드[1], 조앤[2], 엘리자베스[3], 캐서린[4]이 있었다. 1347년 형 랄프가 사망한 후 아버지의 후계자가 되었고, 1258년 어머니로부터 오들리 남작이라는 칭호를 물려받았다.1359년 에드워드 3세의 프랑스 원정에 참여했고, 1363~1366년 흑태자 에드워드의 카스티야 연합 왕국을 향한 원정에 참전했다. 1371년부터 스태퍼드 남작으로서 의회에 소환되었다. 1372년 8월 31일 아버지 랄프가 사망한 뒤 제2대 스태퍼드 백작이 되었으며, 프랑스군에게 포위된 투아르를 구원하기 위한 원정에 참여했지만 실패했다. 1373년 곤트의 존의 휘하에 들어가 곤트의 존의 슈보시에 참여했으며, 1375년 브르타뉴 공작 장 4세 드 브르타뉴와 케임브리지 백작 랭글리의 에드먼드의 브르타뉴 원정에 참여했다. 1375년 군사 작전이 끝난 후 가터 기사단의 기사가 되었으며, 1377년 리처드 2세의 대관식 이후 추밀원 의원이 되었다.
1385년, 리처드 2세의 스코틀랜드 원정에 참여한 장남 랄프가 헌딩턴 백작 존 홀랜드와 모종의 일로 다투던 중 존 홀랜드의 궁수 한 명을 죽였다. 이후 랄프가 존에게 가서 사과하려 했을 때, 존이 검을 빼들어 랄프에게 칼을 꽂아 죽였다. 후계자를 허망하게 잃어버린 휴 드 스태퍼드는 리처드 2세에게 정의를 실현해달라고 요구했고, 리처드 2세는 존을 일반 범죄자로 간주하고 처벌하겠다고 맹세했다. 이에 리처드 2세와 존의 어머니인 켄트의 조앤이 리처드 2세에게 이부 형을 살려달라고 간청했지만, 리처드 2세는 거부했다. 이에 절망한 그녀는 8월 8일에 갑작스럽게 쓰러져 사망했다. 그해 9월 14일, 리처드 2세는 존 홀랜드의 모든 재산을 압류했고, 존은 베벌리의 성 요한 대성당으로 피신했다.
1386년 2월, 리처드 2세는 존 홀랜드를 사면하기로 하고 모든 재산을 반환했다. 이후 존은 휴 드 스태퍼드에게 가서 사과해 용서받았다. 그 후 예루살렘으로 순례를 떠난 휴 드 스태퍼드는 순례를 마치고 돌아오던 1386년 10월 16일 로도스 섬에서 병사했다. 그의 유해는 잉글랜드로 옮겨져 스톤 수도원에 안장되었다.
3. 가족
- 필리파 뷰챔프(1334 ~ 1386년 4월 6일 이전): 제11대 워릭 백작 토머스 뷰챔프의 딸.
- 랄프 스태퍼드(1354 ~ 1385): 리처드 2세의 스코틀랜드 원정에 참여했다가 헌딩턴 백작 존 홀랜드에게 피살됨.
- 마거릿 스태퍼드(1364/1365 ~ 1396): 초대 웨스트모어랜드 백작 랄프 네빌의 부인.
- 토머스 드 스태퍼드(1368 ~ 1392): 제3대 스태퍼드 백작.
- 윌리엄 스태퍼드(1375 ~ 1395): 제4대 스태퍼드 백작.
- 캐서린 스태태퍼드(1376 ~ 1419): 제2대 서퍽 백작 마이클 드 라 폴의 부인.
- 에드먼드 스태퍼드(1377 ~ 1403): 제5대 스태퍼드 백작. 1403년 헨리 '핫스퍼' 퍼시의 반란 진압에 참여했다가 전사함.
- 휴 스태퍼드(1382 ~ 1420): 1411년부터 초대 스태퍼드 남작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