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우마 토키코(액션 대마인)

"후우마 토키코. 당주님을 찾아 뵙습니다."

대마인. 후우마 종가의 집사이자, 오차 학원의 교사.
과거 후우마 단죠가 첩을 통해 얻은 자식으로, 후우마 코타로에게는 배다른 누이에 해당한다.
후우마 코타로를 "당주님"으로 부르며, 앞에서든 뒤에서든 지탱해주고 있는 인재.
후우마 일문이 이가와가 이끄는 대마인과의 싸움에 패하고 멸문의 위기에 처하자, 11세의 어린 나이에 분주해, 후우마 종가의 당주 자리를 당대의 후우마 코타로에게 잇게 하고, 자신은 후견인이 되어 일문을 연명시켰다.

후우마 일족의 특징을 확실하게 이어받은 그녀는 사안의 인법을 사용한다.
다른 사안과는 달리 눈을 감는 것으로 발동하는 그녀의 "천리안"은, 시각만을 따로 떼어내, 어디든 자유자재로 잠입할 수 있다.
떼어낸 시각은 책이나 컴퓨터 등의 정보 단말과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단말에 기록된 정보를 읽어들일 수 있다.

또한, 그녀는 후우마 일족에서 제일가는 쿠나이의 명수로 알려져 있으며, 사안의 힘으로 보이지 않는 상대에게도 백발백중이라는 실력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