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NNAD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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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리자카 고등학교 | |||||
주인공 | 오카자키 토모야 | |||||
메인 히로인 | 후루카와 나기사 | 이치노세 코토미 | 이부키 후코 | 사카가미 토모요 | ||
재학생 | 스노하라 요헤이 | 미야자와 유키네 | 니시나 리에 | 스기사카 | ||
졸업생 | 사가라 미사에 | 요시노 유스케 | 교사 | 코무라 토시오 | 이부키 코코(퇴직) |
마을 주민 및 기타 등장인물 | ||||
후루카와 아키오 | 후루카와 사나에 | 오카자키 나오유키 | 오카자키 우시오 | 스노하라 메이 |
히이라기 캇페이 | 보탄 | 시마 카츠키 | 사카가미 타카후미 | 카나코(?) |
환상세계 | |
인형 | 소녀 |
원작 게임 | 애니판 | 극장판 |
코믹스판
古河 秋生
1. 개요
이 마을과 주민들에게 행복 있으리[1]
(この町と、住人に幸あれ)
(この町と、住人に幸あれ)
진실은 언제나 가혹한 법이지[2]
CLANNAD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키아유 료타로[3] /
양석정(
대원방송),
이현(
미라지 블루레이) /
앤드루 러브.1.1. 특징
이 작품의 메인 히로인 후루카와 나기사의 아버지이자 후루카와 사나에의 남편상냥하고 친절한 아내 사나에와는 정반대로, 그는 늘 언행이 거칠다.[6][7] 거의 늘 입에 담배를 물고 있으며[8], 오카자키 토모야와는 시작부터 끝까지 티격태격이다. 첫만남도 토모야가 사나에의 빵으로 사나에를 울리자 아키오가 엉덩이를 걷어차며 불타는 모습으로 야구방망이를 들고 연설을 하는 것로 시작했는데 얼마나 강렬한지 토모야는 '아버지라도 강인하면 좋겠다'고 했다가 최악이었다고 했다.[9] 하지만 본성은 친절하고 동정심 많으며 아이같기까지 한 사람이다.[10][11] 사나에와 함께 후루카와 빵집을 운영하고 있다. 실험적인 빵을 만들어 내는 사나에와는 달리, 그는 상식적인 빵을 구워낸다. 따라서 사나에의 빵에 좋은 소리를 못하는 것이 당연하며, 하루 중 꼭 빵에 대한 악평으로[12] 사나에를 울린다. 사나에가 울면서 뛰쳐나가면, 사나에의 빵을 입에 가득 채워 넣고 "사나에, 나는 진짜 좋아해에에에에에~!!!"[13][14]를 외치며 동네를 뛰어다니는 모습은[15] 빼놓을 수 없는 감초 같은 장면.[16][17] 하지만 정작 사나에의 빵을 만만한 상대의 입에 넣어주고 싶어하는 것또한 본인이다.[18]
빵집 일이 한가한 시간에는[19] 동네 아이들과 줄곧 야구를 한다. 상당한 실력을 지닌 것으로 묘사된다.[20][21] 또한 건담 및 각종 완구에 대한 애정이 대단한 사람이다. 게임판의 동네야구 시나리오를 보면 알 수 있을듯. 동네 완구점에서 나온 서바이벌 게임의 최강자이자, 급조된 동네 야구팀 '후루카와 베이커즈'의 에이스로 나온다.[22] 신체능력은 클라나드 세계관 최강으로 토모요보다 위다. 싸움 실력도 뛰어난게 간접적으로 드러나는데 아키오가 스노하라 정도는 그냥 떡으로 만든다고 토모야가 말한다.[23][24]
비록 행동이나 말은 거칠지만,[25] 그때 본성이 사려깊으면서도[26][27] 아이같은 면이 있다는 것을 마을 사람들이 잘 알기에, 모두들 그에게 친절하다. 애프터 스토리에서는 스노하라 요헤이가 빠져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이야기를 온갖 엉뚱한 행동으로 즐겁게 만들어주는 사람이다. 딸 나기사에게 자칫 오해받기 쉬운 행동을 한다던가... 하는 이야기들이 존재한다. 물론 나기사는 여기에 맨날 낚인다.
가족이어서 그런 건지 역시나 바보털이 존재하며, 기본적으로 호인 타입의 사람이라 좀 거칠긴 해도 사람과 친해지는 데에는 문제가 없는 모양. 애프터 스토리의 아키오 루트를 해보면 그의 좋은 성격과, 후루카와 부부의 뜨거운 사랑을 볼 수 있다.[28]
작중 뭔가 나사빠진 말을 종종 하는데[29] 가끔 나기사도 폭탄발언이니 하는 이상한 말을 하는 걸로 보아[30] 아무래도 아버지인 아키오의 영향인 듯?[31] 사실 때때로는 곤란한 상황에서도 하는데 애니 16화에서 메이가 잠시 왔을때 나기사가 물어볼 게 있다고 하자 "엉덩이의 흉터 말이니?" 라고 하는데 중요한 사실은 메이, 사나에, 나기사는 여자니까 그렇다고 쳐도 그 자리에 아키오와 같은 남자인 토모야도 있었다.
그 맛없는 사나에의 빵을 잘도 먹는 유일한 사람이다. 진엔딩이나 1년전 이야기에서는 아예 다 털어넣을 정도(...). 이게 얼마나 맛없는 빵이냐면 짐승인 보탄도 먹기는 먹는데 맛없지만 그래도 뭔갈 주니까 먹는 것이다(...)
1.2. 작중 행적
사실 작중 토모야와 토모야의 친구들, 그리고 나기사의 한참 선배인데 그가 고교시절 연극부에 있을 때 콩쿠르에서 입상할 때의 비디오가 토모야의 학교 자료실에 남아있다.[33]
애니 애프터에서 알려진 사실로는 본인이 많이 가는 단골가게가 있는데 아키오를 상대하는 집 사장님답게 일단 아키오가 들어가면 말 한마디도 없이 서로 광선검으로 싸운다. 도중에 토모야가 휘말리자[34] 그 가게 주인이 "자네 동료 치고는 둔하구만"이라고 하자 "쟨 초보라서 그래"라고 대꾸하면서 대화를 나누는데[35] 오늘은 무승부로 해두자는 아키오의 말에 123승 171패 32무라고 하는 걸 보면 정말 아키오 성격에 맞는 집인 듯하다.
종종 나기사와 사나에에게는 토모야랑 닮았다는 소리를 듣고 토모야한테는 나기사와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다.[36]
코믹스판에서는 은근히 깨는 모습도 보인다. 은근슬쩍 토모야에게 나기사와 그걸하라고 부추겨서 토모야가 '이 사람, 지금 자기 딸을 덮치라고 하고 있어...' 라고 멍한 표정으로 생각할 정도, 물론 토모야와 나기사는 생판 남이 아니고 둘이 사귀는 사이인데다 그것도 그냥 사귀는게 아니라 동거까지 할 정도로 가까운 지간이며 어차피 둘 다 나이로는 성인이며 이어질게 기정사실이니 지금 하나 나중에 하나 별 차이 없다고 여겨서일 수 있겠지만...
과거 아키오는 잘나가는 연극배우,[37] 사나에는 중학교 선생님이였다. 두 사람 모두 주어진 분야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었고 그 와중에 외동딸 후루카와 나기사가 태어나게 되었지만, 목표를 이뤄가는 과정이였기 때문에 일을 줄일 수 없어 자연스럽게 딸과 함께할 시간이 많이 나질 않았다. 본편 시점으로부터 10년 전 즈음인 어느 눈 오는 날 나기사가 고열에 시달려 몸져 눕게 되는 일이 있었는데, 아키오와 사나에 모두 바쁜 시기라 일을 쉬는 것은 힘든 상황이였다. 보육원도 쉬는데다 대신 맡아줄 사람도 없었지만 나기사의 열이 내려가고 어느 정도 상태가 호전되는 듯 보여 두 사람은 후딱 일을 끝내고 오면 괜찮겠거니 하며 딸을 집에 두고 출근을 했다.
그리고 두 시간 뒤, 빨리 일을 끝내고 온 아키오는 충격적인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집에서 누워있어야 할 나기사가 집 앞에서 눈을 맞으며 부모님의 퇴근을 기다리다 쓰려져 있었던 것. 당연히 나기사의 몸상태는 극도로 나빠져 사경을 헤매는 지경에까지 이르는데, 아키오는 죽어가는 딸을 품에 안고 마을의 어떤 숲으로 향해, 이 아이를 살릴 수 있다면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해도 좋다는 생각을 한다. 이윽고 정신을 차리니 나기사는 소생해 있었으며, 그 뒤로 후루카와 부부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나기사를 위해서만 살아가겠다고 맹세한다. 아키오는 나기사가 되살아났던 그 장소를 자신만의 '비밀 장소'로 간직하고 있었으며, 이후 토모야를 그 장소에 데려와 모든 것을 알려준다.
사실 이 장소는 나기사와 아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곳이다. 마을이 개발되면서 아키오의 비밀 장소에는 레스토랑이 들어서고[38] 병원이 들어서게 된다. 병원이 들어서게 되는 때와 나기사의 병이 재발하고 심해진 때가 일치했기 때문에, 마을 자체가 나기사의 의지이자 존재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39][40]. 에필로그에서 이 병원이 등장하는데, 소생한 이부키 후코가 이 병원의 정원에서 환상세계의 소녀, 손녀 우시오에게 말을 걸면서 클라나드의 이야기가 끝나는 것으로 보아, 이 장소에서 다시 한 번 나기사의 부활과 환상세계의 소녀의 구원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개발에 대해 토모야는 썩 좋은 반응을 보이지 않고 싫어하는 듯하지만 아키오는 별로 위화감은 없었다. 어차피 다 변한다고 생각하며 나무 몇 그루는 남겨놓는데 성공한다.[41]
나기사는 뭔가 부모님께 나쁜 짓을 한 것 같다는 정도로 자세히는 모르고 있었는데, 우연히 집창고에 숨겨져있던 아키오의 연극배우 시절 사진과 영상을 보고 대강의 사실을 눈치챈다. 그리고 아빠가 자신을 위해서 배우의 꿈을 접어버렸다는 죄책감 + 연극을 하고 싶지만 자신의 결정이 부모에게 방해가 될까봐 걱정하는 딸 나기사에게 "꿈을 이루거라, 내 딸아!!! 우리는 꿈을 버린 게 아니야! 네가 바로 우리의 꿈이다!"라는 희대의 명대사를 남기며[42] 나기사가 하고 싶은 연극을 마음놓고 하도록 열렬히 응원해주는 아버지다운 멋진 모습도 보여준다.
또한 본인이 지나가는 식으로 밝힌 바로는 사나에와 결혼하기 위해 장인에게 허락받을 때 토모야처럼 고생한 듯 하다.
여하튼 간에 나기사가 회복된 이후 부부는 남은 인생을 딸을 위해서 살겠다는 결심을 하고, 연극배우와 선생님 일을 모두 내던지게 된다. 그리고 새롭게 먹고 살만한 일을 찾는 과정에서 사나에에게 제과쪽 일이 좋겠다는 제안을 해 『후루카와 빵집』을 개업해 그럭저럭 먹고 살게 된다. 다만, 사나에가 빵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고 괴식에 가까운 빵을 간혹 만드는 터라 초기엔 장사가 엄청 안돼서 빚을 졌고, 어쩔 수 없이 아키오가 빵 만드는 법을 공부해 안정화 시키는 우여곡절도 있었다고. 애니 1화에서 아키오가 손님들은 사나에의 빵을 맛있다며 잘 먹는다고 하는데, 사실은 그 손님들이 맛없는 빵인 줄 알면서도 흔쾌히 사주는 마음씨 좋은 단골이였다는 셈이 된다. 그의 말에 의하면 사나에의 빵은 맘씨 좋은 사람이나 사가는 편이라고.[43][44]
1.3. 콜라보 출연
1.3.1. 카기나도 시리즈
카기나도는 1화부터 나기사를 응원하는 모습으로 등장, 연극 도중 경단 대가족이 아닌 경단 3형제를 부르는 나기사에게 츳코미를 날린다. 이후 5화에선 후루카와 빵 점포를 도촬하던 이마미야 아라타를 찾아내 그 성의만큼 사나에 특제빵을 사라고 하지만... 불쑥 나타난 사나에가 듣고 "제 빵은 성의가 없으면 안 사주는군요"하며 울면서 뛰쳐나간다. 12화에서는 미나세 아키코와 사나에의 합작인 레인보우 잼 빵을 먹고 실신한다.1.4. 인기
20주년 총선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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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서브컬처쪽에서 나오는 아버지 캐릭터들을 통틀어 최상위권에 랭크되고도 남을만큼 훌륭한 아버지 그 자체라는 평가를 받는다.[45][46]
1.5. 명대사
"꿈을 이뤄라! 나기사!! 나기사! 바보냐, 넌! 자식의 꿈은 부모의 꿈인 거다! 네가 이루면 되는 거야! 우린 네가 꿈을 이루길 꿈꾸고 있는 거라고! 우린 꿈을 포기한 게 아냐! 네 꿈을 우리 꿈으로 삼은 거다! 부모란 건 그런 거야! 가족이란 건 그런 거라고! 그렇기에… 그날부터 줄곧… 빵을 구우면서 줄곧… 우린 그걸 고대하면서 살아온 거라고!"
1.6. 기타
주인공인 오카자키 토모야와는 장인-사위 관계지만[47] 그 이전이나 그 이후나 때로는 친구처럼 보이게 행동한다.[48][49] 토모야도 아키오에게 결국 적응해버려 자기가 먼저 선수치기도 한다.방의 한 쪽을 기동전사 프라모델로 메워놓았다.
여담이지만 최유기의 사오정과 매우 닮았다. 특히 원작 버전이.
오카자키 우시오와 코드가 상당히 잘 맞는지 진엔딩이든 우시오엔딩이든 상당히 친하다.
토모야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도 죽이 척척 맞을 정도란다. 심지어 마을의 마음에서는 둘이서 편먹고 토모야를 제대로 왕따처럼 만들어 버린다.
사나에의 동안에는 약간 밀리지만,
의외로 변장술에 능하다. 자기 딸도 못 알아볼 정도[52]란다.
은근히 토모야와 쿵짝이 잘 맞는데 같은 나기사의 친구인 스노하라에게 대한 태도와 비교해보면 토모야에게 대한 태도는 거의 가족 수준, 원작에서는 후루카와 부부가 손님을 맞는 걸 좋아하는 듯한 암시가 있고 후코나 메이도 다녀가기도 했으나 그걸 감안해도 토모야에게 대한 태도는 각별하다.
극장판에서는 지나치게 너프되어 사나에와의 관계도 좋기는 한데 토모야가 이상하다고 할 정도고 진지함도 모자라고 알맹이마저 부족해보이는데다가 코골이도 엄청 심하고 조언자 이미지도 없다. 순 개그 캐릭터로 전락한 인상을 준다.
[1]
코믹스 마지막화에서 했던 말이며, 게임에서도 등장했던 대사다.
[2]
애니에서 자주 하는 대사이다.
[3]
캐릭터에 대한 애착이 상당한지 애니메이션 방영 10년이 넘게 지난 최근에도
나카무라 유이치,
나카하라 마이,
이노우에 키쿠코와 만나서 사진을 올릴 때는 딸/사위/부인 등으로 호칭하는 모습을 보인다. 나카하라 마이는 오키아유 료타로의 다정한 모습에 실제로도 아빠라고 부르고 싶어한다고.
[4]
딸바보 +
마누라 바보 +
손주 바보 +
사위 바보. 물론 남자인 만큼 토모야에게는 틱틱 대거나 애송이라고 불러서 흔히 생각하는 딸, 아들바보의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지만 서로 장난도 치거나 죽도 잘 맞는등 이미 가족같은 관계였고 사나에와 아키오는 토모야를 제 자식처럼 생각해주었다. 거기다 토모야와 나기사가 결혼함에 따라 사실상 진짜 가족이 된 셈.
[5]
신장의 경우 애니판 설정화의 토모야가 180cm 초반인데 나란히 서있으면 비슷하거나 오히려 약간 큰 모습을 보여줬고 혈액형은 애니메이션 1기에서 토모야가 나기사를 A형이라 추측하자 맞다고 하며, 자신의 가족은 모두 A형이라고 하였다. 클라나드는 남자 등장인물의 신장이나 체중은 물론 프로필 같은 경우를 공식적으로 공개한 적이 없으므로 체중은 불명이라고 봐야한다.
[6]
토모야를 보고는 으르렁거릴 정도
[7]
아예 캐릭터 소개에서는 불량학생이 갱생하려다 실패한 듯하다고 하니... 참고로 이것은 나기사 루트에서 토모야가 아키오와 처음 만나는 장면에서 볼 수 있다.
[8]
전형적인
골초지만 피우지 않은 적이 드물게 있으며, 그 중 하나가 우시오가 태어날 때이다. 물론 태어나자마자 피운다.
[9]
하지만 그럼에도 가장 죽이 맞는 세트다. 사나에도 나기사도 둘이 닮았다고 할 정도
[10]
장난도 많이 즐긴다. 토모야는 처음엔 커버를 못하다가 슬슬 커버하기 시작한다.
[11]
은근 개그끼(?)도 있어서 처음 나기사가 임신했을 때 사나에가 그걸 알렸는데 "나의?"라고 말한다. 뒤집어 말하면 그만큼 부부가 왕성하단 소리일지도 모른다. 근데 정작 부부는 50대 그리고 뒤이어 생긴 아기가 나기사의 아기라는 걸 알고는 "어라 황새가 물어다 주는 거 아냐?" 라며 개그쳤는데 뒤이어 나기사의 폭탄 발언이(...)
[12]
심지어 벌칙으로 사나에의 빵을 먹게해주겠다고도 한다.
[13]
다른 버전으로 난 정말 좋아한다구우우우우~!!!!도 있고 그래도 난 사랑해~~~~~!!!!!도 있다.
[14]
일어판으로는 "사나에, 오레와 다이스키다아아아아아~!!!''
[15]
애니에서는 딱 한번 애프터 13화에서 토모야에 의해서 빵은 먹지만 달려가진 않았다. 그때는 딸인 나기사가 달려갔다.
[16]
하지만 이런 개그같은 모습은 사실 나기사를 웃게 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17]
보탄 이야기인 여러 가지 냄새에서 보탄도 꽤나 볼만한 장면이라고 할 정도.
[18]
야구시합 때 제대로 못한 놈에겐 사나에의 빵을 먹여주겠다고 했다. 쿄가 토모야에게 "사나에의 빵이란 게 뭐야?"라고 하는데 그게 뭔지 잘 아는 토모야는 그냥 모르는 게 나을 거라고 한다. 원작에서는 아예 스노하라, 토모야 등이랑 게임을 하는데 이 때 벌칙도 사나에의 빵 먹기(...) 스노하라가 벌을 받게 되면 스노하라는 얼씨구나 하고 받지만 그 뒤 반응은...
[19]
토모야의 근무 경험으로는 오전에는 사람이 많지만 오후엔 썰렁하다.
[20]
나기사 사후 스토리에서 늘상 아빠를 쉴드쳐주는 우시오가 단 한번 아키오와 토모야가 야구할때 아빠인 토모야가 아키오의 공을 못칠거라고 예측했다.(결과는 정반대로 치긴 했는데 남의 집 창문을 깨먹었다.) 이후 진엔딩에서 아키오랑 토모야랑 우시오가 야구하는게 나온다.
[21]
동네야구에서는 스노하라 말고는 아무도 못잡아내는 강속구를 마구 던져댄다. 본인은 투수 겸 4번타자였는데 코시엔 투수가 있는 팀이 정면승부를 피할 정도. 작중 본인의 언급이 사실 이라면 정말로 프로급 이며 최소
야구만화주인공 이상 이다.
[22]
모두 토모야와 토모야의 주변 인물들로 이뤄져 있는데 이중에서 스노하라는 병크선수고 토모야는 사정상 제대로 활약을 하지 못했다. 나기사는 아키오의 부상으로 대타로 온 임시 선수였다. 근데 여자들은 의문의 대활약을 펼친다. 그 외에도 요시노는 멋진 대사를 치고 아웃당하거나 한다. 마지막에 활약하지만.
[23]
작품 내에서 개그 개릭터로 묘사되어서 그렇지 스노하라는 학교 내에서 토모요 같은 괴수를 제외하고는 1:1로는 상대할 자가 별로 없는 정평이 난 불량아로 싸움을 잘하는 편인데 그런 스노하라를 중년인 아키오가 그냥 바른다는 점에서 비범한 솜씨를 엿볼 수 있다. 애초에 신체능력의 절정기가 지난 중년임에도 클라나드 세계관 신체능력 최강자다. 스노하라를 바르는건 물론 토모요나 쿄 같은 실력자들도 마찬가지기는 하지만...하지만 그쪽은 규격이 다르다.
[24]
단골가게 사장님과의 대결을 보면 토모요랑 1:1 대결을 해도 볼만할것 같다.
[25]
애니 1화에서 토모야에게 너 같은 애에게 내 딸을 줄것 같으냐고 하자 토모야가 가볼려고 하는데 맘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힘으로라도 뺏어야 한다고 한다. 토모야가 결혼을 할 때와 아키오가 결혼을 할 때가 비슷했다고 하니 이쪽은 장인과 뭔가 대결을 해서 결혼했을지도...
[26]
사실 애니 1화에서 토모야랑 나기사네 가족이 통성명하며 막 자기네들끼리 토모야의 이름을 바꿔버리는 장난도 치며 노는데 이때 토모야가 "아 이 가족이랑 엮이는 게 아니었어요."라고 다 들리게 얘기한다. 자칫하면 분위기가 다운될 수도 있었겠지만 아키오가 "벌써 이런 농담도 할 수 있는 사이라고" 하며 문제없이 지나간다.
[27]
사실 토모야의 말은 크나큰 실례다. 일단 토모야가 거기 있었던 것도 나기사의 친구라서인데 결국 저 말은 나기사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말이다. 이때는 나기사랑 별 관계도 아닌 데면데면한 관계였지만 부부 사이로 발전했으니 흑역사로 될 수도 있었다. 생각해 보면 큰 실례가 될 수 있는 말조차 아키오 덕에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가진 셈
[28]
극장판에서는 이 면이 지나칠정도로 강조된다.
[29]
예를 들면 딸인 나기사가 태어나자마자 제일 먼저 핥았다고(....) 한다든가.
[30]
나기사가 태어난 뒤에 자기가 먼저 핥았다고 한 다음에 나기사의 자택출산을 승인하고 그 다음에 아기를 먼저 안는 건 토모야가 먼저 해도 핥는 건 먼저 하겠다고 하는데 나기사가 "핥는 것도 토모야가 먼저 해야해요." 라고 한다.숨길 수 없는 남편사랑 바로 전에는 귀여워도 핥으면 안된다고 했으면서도 토모야가 안 핥을 건데 하자 그제서야 아키오의 유도신문에 걸려든 걸 알고 정신차리는데 그걸 본 토모야 왈 "부모자식이 똑같다니까."(실제로 종종 이런 말을 한다.) 그 외에도 토모야의 원대한 '나르시스트 나기사' 계획도 나기사의 이러한 면모에 바탕을 두고 있다.
[31]
이라기 보다는 실은 스스로의 성격탓이 크다. 유도심문에 걸려들기 쉬운 성격인데다가 성실한 성격이라서 그런지 아버지인 아키오의 이상하거나 황당한 얘기에 대답하다 보니 아키오:황새가 애 가져다 주는 거 아냐? 나기사:
야한 짓 했어요! 그런 면도 있는 것 같다. 여튼 아키오 본인은 이 단순하고 순진한 딸 낚는 재미가 있어서 이러는 듯... 아, 참고로 사위인 토모야도 나기사를 놀려먹는걸 좋아했는데 이 역시도 서로 통하는 면이 있는듯
[32]
초장에 아키오가 먼저 임신이라도 한 거 아니냐면서 놀리는데 사니에가 임신 맞다고 하자 순간 멎어버리며, 내 아이 말하는 거냐 하며 사나에에게 반문, 사나에가 토모야랑 나기사 이기라고 표정하나 안 변하고 털어놓자 위의 황새 어쩌고 하는 헛소리를 하다가 나기사의 폭탄발언을 맞고 반쯤 정신줄을 놓는다. 이후에는 토모야의 멱살을 쥐고 위협하는 듯 하다가 심히 일그러진 얼굴로 축하한다고 말한다....
[33]
이때도 현재 성격과 닮은 점이 많다. 아키오:난 연극이 좋아~!!! 앞으로 내 인생을 연극에 바치겠어!!! 나기사:...
[34]
가게 주인의 참격을 아키오가 피했는데 하필 토모야가 뒤에 있다가 정수리를 직격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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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들에 토모야는 "이게 어른의 놀이야? 하고 대꾸한다. 실은 아키오가 어른의 놀이를 한다고 데려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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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행동패턴은 토모야랑 더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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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시절의 모습을 보면 단순히 잘 나가는 수준이 아닌
덕업일치에 가까울 정도였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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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사가 일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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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가지 비교되는 점으로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병원이 들어서는 이때 나기사는 새로운 생명인 우시오를 잉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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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인지 우시오가 혼자 산책 나갈때도 왠지 친근한 느낌에 이끌려 병원 앞에 다다르는 장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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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점에서 나기사랑 유사한 게 나기사 본인도 변화가 오면 변화를 받아들이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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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한국어 더빙판에선 "꿈을 이뤄라 나기사!!! 우리는 꿈을 포기했던 게 아니야! 네가 품은 꿈을 우리의 꿈으로 삼은 거다!!"로 살짝 바뀌었다.
애니판 일본,한국,북미의 이 장면을 비교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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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아주 가끔 팔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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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키오는 사나에를 상당히 존중해주는 편인데 그 기괴한 빵을 계속 만들고 진열하는데 어차피 안팔리는 빵 , 그대로 두면 돈낭비다. 본인이 다 먹는다 쳐도 다먹기에도 너무 많다. 그 빵을 다 먹으려면 후루카와네가 하루에 한번은 꼭 먹어야 가능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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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캡터 사쿠라의
키노모토 후지타카,
크레용 신짱의
노하라 히로시,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의
시로가네의 아버지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고 보는 팬들이 많은 편. 다만 클라나드 자체가 일반인들에게 아주 널리 알려진 작품은 아니기 때문에 대중적인 인지도는 그리 높은 편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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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하게도 아키오 성우 오키아유 료타로를 비롯해서 후지타카, 히로시, 시로가네의 아버지를 연기한
타나카 히데유키,
후지와라 케이지,
코야스 타케히토는 자신들의 훌륭한 아버지와의 안티태제 격 캐릭터를 맡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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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판 기준 애프터 스토리 13화 이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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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토모야와 아키오 둘만 있을 때는 개그가 중간중간 들어가더라고 전반적으로 진지한 얘기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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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토모야는 작품이 끝날 때까지 아키오를 '아저씨'라고만 불렀다. 아키오는 토모야를 늘 '애송이'라고 부르지만 작중 딱 두 번, 나기사의 출산 직전과 우시오가 병으로 쓰러졌을 때 '토모야'라고 부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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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애프터스토리 17화에서 토모야가 우시오를 보고 "남자애 같은 녀석이네"라고 하는데 물론 우시오를 키운게 아키오와 사나에였으니 그럴수도 있지만 역시 차가운 아빠의 태도에 나이에 비해 어른스러워져버려 그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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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에가 스노하라를 도와줄 때 교복을 입었는데 전혀 위화감이 없어 토모야는 아예 얼굴이 붉어졌고 메이도 사나에인지 못 알아 봤다. 게다가 스노하라는 끝까지 사나에가 나기사의 언니인 줄 알고 아키오에게 찾아가 사나에를 자신에게 달라고 말했을 정도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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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기사가 눈치가 좀 없다는 점도 한몫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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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일부 사진은 약간 불건전한 곳이었다.아빠만 아니었다면 은팔찌 당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