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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선수 경력/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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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19년 2020년 2021년

1. 시즌 전2. 패넌트레이스3. 시즌 후4. 시즌 총평

1. 시즌 전

다이어트를 한다고 언급하였다.

2. 패넌트레이스

그러나 시즌 초부터 홈런은 커녕 타격 부진을 겪고 있다. 6월 3일 기준 타율 0.301에 1홈런으로 황재균답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6월 20일 현재 24타수 3안타라는 초라한 성적을 보이며 타율은 0.270까지 떨어졌다. 팀 내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 중 황재균보다 타율이 낮은 건 유격수 심우준 뿐이다.

이후 NC 다이노스와의 더블헤더에서 두 경기 모두 타점을 낸 것을 시작으로 한화 이글스와의 3연전에서는 두경기 연속 홈런을 치고 도루도 하나 따먹었다. 홈런만으로 이틀간 5타점을 쓸어담으며 조금씩 우리가 아는 그 모습으로 반등을 시작했다.

그후로 점점 성적이 올라오더니 7월 31일 경기에서 5타수 3안타 2홈런을 기록하며 시즌 두자릿수 홈런을 쳤다.

8월 4일 키움전에서 7회초 안우진을 상대로 역전 2타점 결승타를 쳤다. 다만 무리해서 2루까지 가려다 주루사한 건 아쉬웠다.

8월 14일 두산전, 3-3으로 맞선 12회초 1사 1루에서 좌측 담장을 때리는 2루타를 터뜨리고 1루 주자 배정대를 불러들였다. 멜 로하스 주니어의 중견수 플라이 때 3루를 훔친 뒤 두산 수비진의 중계 플레이 에러를 틈 타 홈까지 파고 들어 5-3으로 쐐기를 박았다. 또한 마지막 12회말 수비에서 3루쪽 불펜으로 떨어지는 선두 타자 허경민의 파울플라이까지 잡아내는 호수비를 보여주었고 마무리 이보근이 나머지 두 타자를 잘 막아내면서 승리하였다.

8월 26일 8회말 동점 상황인 1사 만루 찬스에서 병살타를 쳤다. 만루에서의 타율은 9타수 무안타(...).

8월 30일 경기에서 8회말 수비를 하다가 그라운드에서 쓰러졌다. 앰뷸런스까지 들어왔으나 다행히 겨우 일어나 덕아웃으로 걸어갔다. 더블헤더 2경기 풀타임 출전으로 인한 피로 누적이 원인으로 보인다.

9월 1일 경기를 앞두고 오전에 링거를 맞았다고 한다. 그래서 선발 라인업에는 빠졌으나 대타로 출전해 쐐기 투런포를 치는 투혼을 발휘했다.

9월 월간 성적은 .382/.444/.608 OPS 1.052를 기록하였다.

10월 22일 두산전에서 kt의 포스트시즌을 확정짓는 결승 2타점 적시타를 쳤다. 황재균 본인으로서는 2012년 이후 8년만의 포스트시즌 진출.

10월 28일 경기에서 시즌 20번째 홈런을 쳤다.

정규 시즌 성적은 2014년, 2015년 시즌과 2016시즌의 중간형이라 볼 수 있다. 특히 2루타는 2015년 이후 두번째로 많았던 시즌이다. 타점에도 100타점에 근접할 정도. 한 시즌 안타 갯수도 2016년과 같다.

2012년 롯데 자이언츠 시절 이후 8년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1차전에서는 1번 타자로 등장, 3삼진을 당했지만 8회 1사 1루에서 2루타를 쳤고 유한준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그러나 팀은 패하고 말았다. 2차전에서는 다시 2번으로 조정되었지만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고 말았다.

3. 시즌 후

예상대로 3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프로 데뷔 15년만에 처음으로 황금장갑을 손에 넣었다.

4. 시즌 총평

134경기 541타수 169안타 21홈런 97타점 108득점 11도루 타율 .312 출루율 .370 장타율 .512 OPS 0.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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