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20:27:43

황보웅

파일:독고결과 황보웅.jpg
우측의 인물.사파의 절대고수.
흑풍회의 돌격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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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결 황보웅 남중보 지현 동규 남궁현배 홍균

1. 소개2. 실력3. 이야기

1. 소개

흑풍회를 상징하는 제2 돌격대장.

열혈강호 등장 인물, 무명: 황보웅 별호: 광혼쌍검(狂魂雙劍).
무림 사파의 초기부터 제2 돌격대를 상징하는 천마신궁) 주력 부대이다. 흑풍회의 제 2돌격대장으로, 초절정고수로. 아직 열혈강호에서의 등장은 86권까지의 내용에서는[1] 현재의 모습은 나타나지 않았다.

천마신궁의 초창기 젊었을 시절에 독고결과 함께 초절정고수로 지존인 천마신군의 최측근으로서 정파인들에겐 공포의 대상이었다고 한다. 현재는 천마신군의 둘째 제자인 도월천을 호위하고 있는 제2흑풍회의 대장이지만 천마신군도 존대하는 거의 천마신궁 장로급의 위치를 가지므로 직접 호위를 하고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 아무래도 제1~2 흑풍회는 장로급 대장과 중년급 부대장이 직접 책임자로 아래 간부들에게 호위를 맡기지 않을까 추측.[2]

그래서 도월천과 제2 돌격대가 나와도 딱히 황보웅이 출연한 적은 없지만 둘이 만나면 상호 존대를 할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도월천은 신지와 모략을 꾸민걸 들키고 지금까지 둘째 제자가 주군에 대한 항명과 반역을 저지른거 알면 삼다문 때처럼 제2 돌격대장 황보웅의 성격상 절대 그냥 넘어가지 않고. 도월천을 직접 참살해 처리할듯 하다.

광혼천검대(狂魂千劍袋)의 존재로 광혼쌍검과의 관계가 주목되었는데, 광혼무적검(狂魂無敵劍)의 등장으로 아래의 가설은 힘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광혼쌍검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 광혼천검대와 광혼무적검과의 관계는 무엇인지 의문이 남지만 신지편의 스토리 구성이나 전개, 캐릭터간의 밸런스 등 완결도가 상당히 떨어지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이 떡밥은 그저 우연에 불과한 것으로 치부될 가능성이 높고 광혼쌍검의 행방도 단신처리되지나 않으면 다행인 상황이다. 이런 자잘한 떡밥까지 회수하며 작품을 완결지을 수 있을지는 의문인 상황이다.

반면, 신지측에 포섭되었을 수도 있다. 이런 추측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광혼천검대(狂魂千劍袋)의 존재이다. 아직 십대검존과 천검대의 정체가 모두 공개되지 않았는데 광혼천검대는 황보웅의 별호인 광혼쌍검과 동일하다. 황보웅이 신지측으로 넘어갔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복선이다.
둘째, 흑풍회 제2돌격대 대원들이 도월천의 배신에 동참하였다는 것이다. 주군인 천마신군을 배신하는 행동인데 흑풍회 돌격대원이 가만히 있는 점은 무척 이상하다. 기존의 도월천 이중스파이설에 의하면 수긍이 가는 행동이겠으나, 도월천은 배신자 캐릭터로 결론이 난 상황이다. 물론 황보웅이 흑풍회 제2돌격대의 지휘통제를 포기한 상황일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황보웅의 배신과 휘하대원들의 동참으로 보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 것이다.
황보웅이 신지측으로 돌아섰다면 그 동기와 목적은 무엇인지 불분명하다. 천마신군이 신지에 등장한 만큼, 이 부분에 대한 스토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는 작가의 머리에 있을 것이다. 전형적인 배신자의 모습으로 자하마신의 부름에 당당히 나타나는 방식과 천마신군이 자하마신과의 결투에서 위험에 빠졌을 때 구세주인척 등장하여 배신하는 모습도 가능할 것이다. 추후 스토리 진행에 주목하여 보도록 하자.
신지편의 완결도가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라 맥거핀이 될 수도 있다...

2. 실력

무공도 사파에는 절대고수급의 광혼쌍검 황보웅, 무정도 독고결이 있다.
* 천마신궁의 광혼쌍검 황보웅은 50여년의 시간동안 흑풍회를 천마신군과 같이 만든 대선배이다.
  • 황보웅은 모든 흑풍회 중 제2 돌격대의 원로대장이자. 천마신궁의 지존인 천마신군과 서로 존칭하는 관계이다.
  • 실력도 천하오절급의 실력자. 과거와 비슷해도 초절정 고수로써 무림의 차지하는 비중이 큰 인물이다.
  • 천마신궁에서 원로급 돌격대장으로 상당한 배분을 가지고 고수로써 신궁내 발언권이나 독자적인 비중과 능력의 소유자.
  • 천마신군을 아주 오랫동안 지존으로 섬기며 그동안 수많은 전쟁을 치러 제2 돌격대의 독자적 전쟁을 수행의 대장.
  • 무림에서 정파의 벽풍문에 약선 천유현이 있다면 사파 천마신궁 흑풍회 제2 돌격대장인 광혼쌍검 황보웅이 있다.
  • 같이보기
  • 열혈강호 신지의 최강의 부대. 묵령의 절대천검대와 상당히 비슷한 포지션이다.
  • 제2 돌격대는 50여년동안 老돌격대장, 부대장 2, 간부고수등 대원들의 연배들도 상당히 많을거 같다.
  • 제2 돌격대장은 지현의 제4 돌격대장보다 연배도 많고 실력도 천하오절급으로 강하다.

3. 이야기

괴개 백리사우가 말하길,.. 절대 길들여지지 않을 사파무림 최강의 고수 중 하나...
사파 최강인데? 천마신군 정도가 아니면..

팬카페에서 나온 바로 사파에서는 순서대로 천마신군과 첫째 제자 백강이 천하오절 이상으로 강하고 더불어 제1 돌격대장과 제2돌격대장 정/사파에서는 천하오절 말고는 당해낼 자가 없다고 나왔다. 물론 평소 둘째 제자 도월천도 진풍백보다 근소하게 강하지만.. 만약 일월수룡륜의 기보의 힘으로 진풍백과 붙으면 도월천이 강하게 나온다. 그러나 제4 돌격대장 지현은 그둘과 거의 비슷한 실력자로 나오고 전체적으로 동급이라고 말한 걸 보면 붙어봐야 한다. 그리고 지현은 개인 초고수보다 제4 돌격대장 이므로 부대 힘을 합하면 천하오절보다 강하다.

독고결과 황보웅은 진풍백과 근소한 차이 정도가 아니라 확실히 강하다는 말. 어쩌면 천하오절급과 같은 위치일지도 모른다. 실제 천마신군에게 굴복하기 전까지만 해도 사파 무림 최강 중 하나였다는 걸 생각하면 딱히 무리는 없다.흑풍회 독고결과 사파쌍절 중 하나

일단 천마신군은 도존 포문걸의 후계자였다. 여기에 도존의 무공과 천마신공으로 입신의 경지에 오른자를 황보웅 정도의 천하오절급의 고수 무공으로 이길수 없다. 천마신군 자체도 어린 나이일 때부터 대범하고, 고강하고, 그릇이 매우 컷다. 당연히 약관부터 막강하였기에 과연 황보웅으로써도 안따를수가 있을까? 여기에 천마신군은 연장자에 대한 겸손함도 있다.

[1] 과거 회상에서만 있을 뿐. [2] 다만 도월천이 한비광을 죽이고 신지를 이용해 무림을 혼란스럽게 할 목적을 가지고 행동하고 있으므로 차후 황보웅과 도월천의 관계는 어떻게 될지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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