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명칭=활로를 향한 희망,
일어판명칭=<ruby>活路<rp>(</rp><rt>かつろ</rt><rp>)</rp></ruby>への<ruby>希望<rp>(</rp><rt>きぼう</rt><rp>)</rp></ruby>,
영어판명칭=Hope for Escape,
효과1=①: 자신의 LP가 상대보다 1000 이상 적을 경우\, 1000 LP를 지불하고 발동할 수 있다. 서로의 LP의 차 2000 당 1장\, 자신은 덱에서 드로우한다.)]
스톰 오브 라그나로크에서 등장. 그 이후 재록되지 않고 있다가 펜듈럼 도미네이션에서 처음으로 재록되었다. LP 소모가 많은 DD와 어울린다고 판단한 듯.
드로우 효과는 좋긴 하지만 LP 2000 차이당 1장이라는 어이없는 수치여서 일반적인 듀얼에서는 잘 사용해 봐야 2장 정도 드로우가 가능할 것이다. 3장 이상 드로우가 가능한 경우에는 그 3장으로도 역전이 가능할까 말까한 상황이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LP 소모가 많은 덱인 경우 웬만해선 거의 2~3장은 드로우한다.
블랙홀 같은 듀얼판을 바꿀 정도로 드로우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제공하는 카드니 LP가 쭉쭉 깎이는 덱이라면 투입하자.
갑부 고블린 3장으로 덱 3장 까고 (3000 LP 차이) 상대 턴에 이 카드 3장을 동시에 발동해(6000 LP 차이) 한번에 9장 드로우할 수 있다. 혹은 갑부 고블린 3장 (3000 LP 차이)으로 드로우해서 그중 치킨게임이 있다면 발동해서 1000 LP를 지불하고 상대 LP를 1000 회복시킨 후 (5000 LP 차이) 상대 턴에 이 카드 3장을 동시에 발동해(8000 LP 차이) 무려 한번에 12장 드로우할 수 있다.
기프트 카드와 삼위일택과의 연계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발동 조건이 자신의 LP가 상대보다 1000 이상 적을 경우이기에 굳이 자신의 LP를 깎지 않고 역으로 상대의 LP를 회복시켜 사용하는 변종 전술도 가능하다. 회복시키는 정도에 따라서는 한번에 10장 이상의 드로우도 가능. 그리고 그 안에 엑조디아가 있다면 끝. 실제로 이 전술을 이용해 승리를 노리는 덱으로 활로엑조 덱이 존재한다. 또한 이 활로엑조 덱의 변종으로 활로시모치 덱도 존재한다.
다만 이 전술을 사용할 경우 자신의 덱에 남은 카드 매수를 잘 고려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자기 덱이 다 말라서 패에 엑조디아가 다 들어왔다고 해도 덱 파괴로 패배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 아니면 후반에 날아오는 요정의 바람에도 돌연사할 수 있다.
원작에서는 유희왕 5D's에서 후도 유세이가 팀 라그나로크의 해럴드와의 라이딩 듀얼에서 사용. 다음 상대 엔드 페이즈에 지속 함정 걀라르호른의 효과로 10800의 막대한 효과 데미지를 받을 위기에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발동. 원작에서는 LP 차이 1000 당 1장 드로우하는 효과였고 코스트를 지불한 시점에서 해럴드의 라이프는 4000, 유세이의 라이프는 겨우 200으로 3800의 차이가 발생해 3장을 드로우한다. 그리고는 포뮬러 싱크론을 싱크로 소환, 그 효과로 함정 카드 제로 포스를 드로우하면서 다음 턴 슈팅 스타 드래곤이 자신의 효과로 제외되자 제로 포스를 발동해 삼극신의 공격력을 0으로 만드는 데 성공한다. 엔드 페이즈에 걀라르호른의 효과로 공격력이 0인 삼극신이 전부 제외되고 발생하는 효과 데미지는 0이었다. 카드명처럼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유세이에게 활로를 찾아준 카드.
원작의 초기 LP가 4000임에 비해 OCG는 그 배인 8000인지라 OCG화 되면서 현실에 맞게 변경된 것으로 여겨진다.
당연하지만 자신 LP가 1000 이하면 발동되지 않는다.
이 카드를 몰락시킨 2장의 카드가 있는데 바로 치킨게임, 생명 단축의 패. 치킨게임의 경우 이 카드와 쓰면 유용할 것 같지만 그러기 이전에 매지컬 익스플로전 덱에서 잘만 활용하고 실제로도 그 매지컬 익스플로전 덱이 입상 덱에 올랐다.
하지만 다이놀피어가 등장하며 다시 재취직했다. 라이프를 극단적으로 깎아대는 다이놀피어의 특성이 이 카드와 기가막히게 잘 어울렸기 때문에 너무 많은 라이프 소모를 요구하는 주마등 대신에 이 카드를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