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000번 놀 수 없으면
로그라이크가 아니잖아!
언제나처럼 문지기 일을 하고 있던 홍 메이링에게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이상한 사건. 「홍마관이 던전이 되어 버렸다!?」 레밀리아 스칼렛의 명령에 의해 던전으로 내려가게 된 메이링. 유명한 요괴와 인간의 환영이 활보하는 던전 깊숙한 곳에서 메이링이 본 것은……? |
@N-factory에서 제작한 동방 프로젝트의 2차 창작 로그라이크 게임. 이상한 던전 시리즈의 룰을 차용하고 있다.
2011년 1월(C79)에 체험판이 등장한 후, 몇 차례의 수정 패치 및 웹 체험판을 거쳐서 2014년 5월 11일, 하쿠레이 신사 예대제 11에서 정식 발매되었다. 2014년 12월 21일 기준 최신 버전은 1st 1.0.4.0 버전.
Windows Vista 이상을 지원하며 Windows XP도 실행은 가능하다. 단, 정식 지원에는 포함되지 않는 듯하다.
2. 주요 특징
- 스펠카드는 '선언'하거나 무기와 별개로 '장비'하는 게 가능. 각각의 효과가 다르다. 풍래의 시렌 시리즈 식으로 바꿔 말하면, 스펠카드가 두루마리와 팔찌의 역할 두 가지를 모두 맡는다고 보면 된다. 장비할 경우 대미지를 받으면 금이 가고, 그 상태에서 몇번 더 대미지를 받으면 깨지게 된다. 한 번 장비한 스펠카드는 깨지거나 다른 스펠카드의 발동능력으로 벗기지 않는 이상 해제할 수 없으니 상황을 잘 보고 이용하자.
- 모험 중에 잃어버린 장비는 카기야마 히나에게 일정량의 '액' 포인트를 지불해서 되찾는 게 가능. 일종의 초보자 구제 조치이다.
- 특정한 상자(풍래의 시렌 시리즈에서의 항아리)를 이용해서 몇몇 음료 및 술 아이템을 조합, 새로운 음료 및 술을 만들 수 있다. 일명 칵테일 합성 시스템.
- 던전 내에서 모리치카 린노스케가 상점을 열고 있는데, 다른 시렌류 게임과는 달리 린노스케가 가진 돈만큼만 판매가 가능하고, 그 이상 판매할 경우 일종의 빚을 만들어 놓는 게 가능하다. 물론 이상한 던전류의 단골 시스템인 도둑질도 가능.
- 야리코미 게이머를 위해 던전 클리어시 점수, 시간, 턴을 통해 각각 순위를 매겨 준다.
- 동방 프로젝트 특유의 '탄막'도 구현. 플레이어에게 부딪치면 일정량의 대미지를 주며 사라지는 적처럼 표현되어 있다. 물론 직접 공격해서 없애는 것도 가능.
3. 같이 보기
4. 외부 링크
- 공식 사이트 - http://atn-factory.jp/ggn/ (체험판도 공개되어 있다)
- 온라인 설명서 - http://atn-factory.jp/ggn/manu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