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2-02 17:18:23

환경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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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유사 직무
2. 세부직무
2.1. 환경2.2. 안전관리2.3. 보건2.4. Utility2.5. 방재2.6. 전기(환경안전)2.7. 기타

1. 개요


Environmental Health and Safety

기업 및 사업장에서 환경관리( 폐수처리, 대기오염방지시설 운영, 물환경 보전법, 대기환경 보전법, 폐기물 관리법 등의 매우 다양한 환경관련 법규 대응, 환경 관련 인허가 및 대관청 업무 등) 및 산업안전(근로자의 안전, 각종 공정설비의 위험요인 발굴 및 제거, 산업안전보건법 대응, 안전 관련 인허가 업무 등) 을 담당하는 직무. 사실 환경과 안전은 서로 다른 직무지만, 대부분의 제조업 사업장에서는 ' 환경안전팀'이라는 조직을 운영한다. 두 직무 모두 공학적인 지식을 베이스로 경영이나 생산을 지원하는 매우 애매한 포지션의 직무이다. 하지만 환경과 산업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과 의식수준이 향상되어가며 기업 내 입지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이다.

1.1. 유사 직무

2. 세부직무

다음과 같은 세부직무로 나뉘어진다.
주된 어려움은 Staff 직무의 특성으로 인한 발전가능성이다. 환경안전 컨설팅 회사가 아니라면 경영진에게 환경안전이 매출을 향상시킨다고 설득하기 어렵다. 즉, 정부가 각종 환경규제를 늘리거나 안전관리기준을 새로이 만들지 않는 한 선제적으로 환경안전 문제에 대응하는 기업이 많지 않다. 이마저도 규제를 늘릴 시 영향을 받는 여타 산업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아 성장 가능성은 더욱 낮아지고 있다. 즉 환경안전은 기업 입장에서 돈 나가는 분야지 돈을 벌어오는 분야가 아니라는 인식이 크다. 정부에서 규제를 늘리면 어쩔 수 없이 비용을 늘리지만 굳이 먼저 투자할 이유는 없는 분야인 것이다. LG전자가 환경안전 조직을 임원급으로 격상시킨 게 2015년이다. 같은 시기 연구소장이나 공장장 같은 line 조직은 최고위 임원도 노려볼 수 있었다[1].
그래도 대기업은 사회적 시선이 집중되기 때문에 조금 더 낫다. 중견기업 정도만 되어도 환경안전에 대한 투자가 부실한 곳이 많다.

2.1. 환경

수질, 대기, 폐기물, 소음진동, 온실가스, 에너지효율화 등의 문제를 다룬다.
  • 작업장내 환경 및 안전 위해요소를 미리 제거하는 예방활동을 중시한다. 각종 재난대비 FTX를 통하여 종업원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 환경 관련 인증을 받는 업무. (ISO 14001 등)
  • 기후변화 대응: 제조업의 경우 유해물질이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할 때 지형, 풍향 등의 요소를 고려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사용해 유해물질이 어디까지 날아가는지 계산한다. 이 계산은 방제의 범위를 정하는 데 쓰여서 처리 비용을 아낀다.
  • 대기오염, 수질오염 등을 감독한다. 이를 위해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감시하며, 오염 발생이 예측되는 내용은 인허가를 받도록 사규를 제정한다.
  • 환경 문제가 발생했을 때 빠르게 대처하고 조사 보고를 해서 재발을 방지한다.
  • 환경 문제에 대해 회사 내외부에서 이의가 제기되었을 때 답변 책임자이다. 필요하면 추가조사를 하거나 문제를 해결한다.
계단을 오르내리고, 사다리를 타고 옥상에 올라가고, 미끄러운 바닥을 걷는 등을 다른 사람의 보조 없이 충분한 보호장구를 갖추고 시행할 수 있어야 한다. 실사를 나가야 하므로 야외근무 비중이 높다. 관련 전공은 환경공학, 화학공학이다. 수질/대기/폐기물/소음진동 등의 환경기사나 산업위생관리기사 등이 유용하다. 국외의 경우 Prevention advisor level 1/2 등이 유용하다.

2.2. 안전관리

2.3. 보건

관련 전공은 산업보건, 안전공학, 산업위생, 화학공학 등이다. 자격증으로는 산업위생관리기사, 대기환경기사, 인간공학기사 3가지가 있다.

직업병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관리 증진 업무를 담당한다. 이를 위해 사내에 직업환경의학과 의사를 고용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유해화학물질, 인간공학적 문제, 작업환경적 문제 등으로 생길 수 있는 문제를 담당한다.

2.4. Utility

관련 전공은 기계공학이다. 공조냉동기계기사, 에너지관리기사, 가스기사 등이 유용하다. 다루는 영역은 공기압축기, 보일러, 공조설비, 용수처리, 오폐수 처리 등이다.

2.5. 방재

관련 전공은 소방학, 방재학, 화학공학, 안전공학이다. 가스기사가 중요하다. 그 외에도 소방설비기사, 전기기사, 위험물산업기사 등을 중시한다.

다루는 일은 소방시설을 감리/설계/운영하고,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위험물, 고압가스 등 화재 위험 과정이 주된 타겟이다.

2.6. 전기(환경안전)

관련 전공은 전자공학/전기공학이다. 전기기사 전기공사기사가 중요하다. 그 외에도 전기기기 관련 자격이 유용하다. 하는 일은 전력시설 관리, 에너지 절감이다.

2.7. 기타

  • 생물안전 : 생물적 위협이 있는 실험실이나 관련산업의 경우 생물학 전공자를 채용해 생물안전 관리를 맡긴다.
  • 자원 : 제조업의 경우 폐기물을 재활용할 방법을 따로 찾는다. 가령 포스코의 경우 폐기물로 버려지는 슬래그를 자원화하는 것도 환경안전의 직무이다. 자원공학 전공자들의 직무.
  • 방사선안전 : 정부출연연구소, 공공기관, 대기업, 대학교 등에서 방사선안전관리자를 선발하는데 직무는 환경안전에 속한다고 보면 된다. 방사선안전관리자로 근무하기 위해서는 방사성동위원소취급자일반면허 또는 방사선취급감독자면허, 방사선관리기술사를 취득해야한다.

[1] 즉, 똑같은 전공을 한 사람이라 해도 2014년에 연구개발, 생산관리 출신이면 부회장까지 승진 가능하고 환경안전이면 부장에서 끝이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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