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0 17:22:39

확산 모루룬

란스 시리즈에 나오는 저주중 하나

카라가 사용하는 고유의 저주인 모루룬의 일종이다.

금욕 모루룬하고는 다른 의미로 무서운 저주로, 걸린 사람의 사고나 감정이 여과없이 주변 사람에게 다 들린다. 사토라레 게다가 단순히 들리는 것뿐만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그 감정을 전염시킨다.

란스 퀘스트 작중 피해자는 켄토우 카나미. 란스를 금욕 모루룬으로 사실상 고자로 만든것에 분노한 리아 파라파라 리자스가 정예를 끌고 카라의 숲에 쳐들어 갔다가 파스텔 카라가 리아에게 저주를 걸 때 대신 맞았다. 그리고 확산 모루룬으로 인해 절망[1] 일부 불행 모에 인파에게 인기를 얻기도(…).

결국 란스와 힘을 합쳐 저주를 풀기 위해 찾아가고, 자존심 다 버리고 도게자해서 저주를 풀게 된다. 사실 파스텔은 리아에게 걸려고 했던거라서 간단히 풀어줬지만 정작 란스의 저주는 안 풀어줬다(…).

란스 퀘스트 매그넘에서는 루드라사움을 물리치려 하는 암 이스엘이 파스텔을 세뇌해서 검은 팔찌로 오염된 영혼들의 감상을 증폭, 전 세계에 생명체의 영혼을 오염시키고 영혼의 순환을 엉망진창으로 만들려 한다.


[1] 속마음이 다 전달되는 것도 문제였고, 닌자인 카나미에게는 치명타인 저주였기도 했다. 생각만 하면 그게 주변에 다 들리니 은신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