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0 18:21:26

화란(삼국지)

和鸞
생몰년도 미상
1. 개요2. 생애3. 창작물에서

1. 개요

고대 중국 후한 말의 인물로 양주 장액군 사람.

2. 생애

218년에서 220년 사이 쯤에 하서에서 안준, 황화, 국연 등과 함께 각기 군사를 일으켜 장군이라 칭하면서 서로 싸웠고, 1년여 후에 화란은 안준을 죽였지만 왕비에게 죽었다.

3. 창작물에서

소설 삼국지 생존왕에서는 송건 하후연과 싸우기 위해 관서의 여러 세력들을 찾아가자 송건에게 협력했는데, 안준의 설득에 넘어가 송건을 배신하고 위나라로 넘어갔다가 송건과 싸울 때 왕비가 자신만이라도 살기 위해 발로 차서 말에 떨어뜨리자 유성추를 던져 말을 걸어넘어뜨려게 했고, 왕비와 함께 송건에게 붙잡혔다.

이마에 조조 개새끼라고 적은 글자를 문신으로 새겨져 사실상 송건의 부하로 전락했고, 양풍이 황화를 공격해서 황화가 겨우 살아남아 도망쳤는데, 황화가 분노해 양풍을 공격하자 양풍을 도망치게 해줬다.

학소, 위평, 두통, 신기 등의 위군이 왔다는 소식이 오자 송건이 두통, 신기에 대해 묻자 황화가 함께 알려주는데, 화란은 그 둘에 대해 그냥 숫자 채우려고 불렀을 거라며 걱정할 것 없다고 했다. 왕비가 배신하려는 말을 하자 학소와 대치하면서 학소가 지원군이 있다고 하면서 송건의 목을 요구하자 송 맹주가 의리가 있어서 상황이 어렵다 싶으면 스스로 희생하겠다고 나선다면서 먼저 나서지 말라며 괜히 자존심 건드렸다가 끝까지 간다고 말했다가 전투가 끝난 후 송건에게 한 소리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