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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colbgcolor=#ffffff,#191919>홍준석 |
| 학력 |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 / 학사) |
| 약력 |
現 대치 시대인재 대치 예섬학원 목동 예섬학원 목동 미래탐구학원 前 스카이에듀 인강 강사 |
| 저서 | 네이버 도서 |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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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콘텐츠 장인, '혜윰틀' 홍준석 선생입니다.
대치동 오프라인 국어영역 강사이다.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심지어 2019수능 독서 부분까지(문학은 물론이고) 적중시키자 마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현장수강생은 대략 2000명[1] 정도.
대치동에서 유일하게 자체제작이 가능한 모의고사를 만들 수 있을 정도로 그 위상이 대단하다. 온라인에 출강하지 않고 있지만 오프라인 최고의 대치동 강사 중 한 명으로 뽑힌다.
2. 강의 특징
2.1. 콘텐츠와 결합하는 강의
각 강좌의 전 콘텐츠 모두 자신의 출제팀을 통해 직접 제작한다. 즉, 교육청이나 사설 콘텐츠를 표절하여 쓰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수능과 맞지 않는 리트나 미트디트 등의 지문을 여과없이 쓰지 않는다는 말이다. 강좌의 콘셉트에 맞게 커리마다 들어가는 지문의 특성이 명확하게 제작되어 강좌와 유기적으로 연결된다.[2] 특히 전 콘텐츠에 들어가는 궁극해설지는 특유의 구어체 말투로 지문과 작품의 본문을 모두 해설하는 유일한 해설지이다. 홍준석이 모두 직접 쓰기 때문에 모방 자체가 불가능한 콘텐츠이다.2.2. 혜윰틀 모의고사(홍준석 모의고사)
문학은 물론 특히 독서(비문학) 부분을 보면 박사급이 출제한 흔적이 역력하다. 홍준석이 출제와 해설 과정의 모든 단계에 참여한다. 당연히 실제 수능보다 난이도도 높으며, 지문의 퀄리티도 좋다. 특히 궁극해설지의 경우 파이널 시즌에는 한회분당 60~70페이지에 달해 이감 등 다른 모의고사들에 비해 회차수는 많지 않으나 회당 밀도가 압도적이다.[3]2.3. 손바닥 정석
자신이 자체 제작한 원리책인 '손바닥 정석'의 개념을 강조한다. 개념에 대해선 초반 단계 강의인 라인업에서 손바닥 정석에 적혀있는 내용을 판서에 적어주며 설명한다. 커리 단계가 높아지면 손바닥 정석의 개념을 가지고 프리미엄(최고난도), 스피드업(속도), 프리파이널, 파이널, EBS(듄초이스), 문학 특강, 독서 특강 등을 일관성 있게 진행한다.현강에는 국영수 모의고사 1등급을 위한 반을 따로 운영한다.[4]
오프라인용 이감모의고사와 자체 파이널을 6월 대비, 9월 대비, 수능 대비로 실시해 유난히 모의고사 시즌에 현강생이 급증하는 강사였지만, 겨울 초반부터 독서 콘텐츠를 제작해서 한정적으로 제공하는 '시그니처'라는 콘텐츠가 런칭되기로 하면서 겨울부터 마감이 되기 시작하고 있다.
연간 커리큘럼
| 홍준석의 커리큘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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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UP LINE UP (12월 ~ 1월) |
→ |
PREMIUM (3월 ~ 4월) |
→ |
SPEED UP (7월 ~ 8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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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윰틀 LV.0]
정규커리 : START UP
특징 : 혜윰틀을 잡아주는 첫번째 강의이다. 난이도는 쉬운 편이지만 밀도가 굉장히 높은 공부를 할 수 있다. 라인업 들어가기 전 수강을 권장한다.
[혜윰틀 LV.1]
정규커리 : LINE UP
특징 : 스타트업의 후수강좌이다. 혜윰틀에 익숙해지기 시작하는 강의이다. 난이도가 있는 지문은 스타트업에도 있지만 슬슬 어려운 지문으로 공부한다. 모든강의의 예습은 필수다. 시키는 대로 예습하자. 예습 확인 문항도 세 문항있다.
특강커리 : 지문독파, 문학갈무리, 손바닥문법, 화법/작문
지문독파는 비문학 지문들로만 구성된 혜윰틀 LV1 특강이고 문학갈무리는 문학 지문으로만 구성되어있다. 라인업 수준의 비문학 강의와 문학 강의를 특강으로 구성했다고 보면 된다.
손바닥문법과 화법/작문은 매우 짧은 강의수로 화법, 작문, 문법을 대비한다.
[혜윰틀 LV.2]
정규커리 : PREMIUM
특징 : 어렵다. 예습 안하면 고통스럽다. (사실 예습하는 도중에도 고통스럽다) 하지만 난이도 높은 강한 지문으로 공부하면 어려운 지문에 대한 면역력이 생긴다.(수능시험장 가서 감사하게 될거다)
단순히 정보량만 많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소위 더러운 지문이 아니라 근거와 이유가 확실한 깔끔하게 다듬어진 지문으로 수업하기 때문에 강의를 소화하고 나면 강력해진 국어실력을 경험한다. 4000자 이상의 괴물 지문으로 유명하다.[5]
[혜윰틀 LV.3]
정규커리 : SPEED UP
특징 : 시간단축을 목표로 하는 강의이다. 시간단축이 목표이기 때문에 매회 화,작,문 지문이 포함되며, 해당 6월 평가원 경향을 반영한다. 프리미엄 강의보다 상대적으로 쉽지만 평가원 실전 문항보다는 쉽다. 당연히 전수 제작 콘텐츠이다.
[EBS 듄초이스]
듄초이스 vol.1 수능특강편, 듄초이스 vol.2 수능완성편
특징 : EBS라는 이름에 비해 강의수가 굉장히 컴팩트하다. 적중을 목표로 하는 강의가 아니라 진짜 나올 것만 공부하는 효율이 굉장히 높은 강의다.[6]
[EBS 문학-나비밤]
나비밤 vol.1 수특편, 나비밤 vol.2 수완편
특징 : EBS의 전 작품을 변형한 문제집이다. 무식하게도 모든 작품을 다 수록했다.(심지어는 고은이랑 이윤택까지..;;) EBS 문제가 퀄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냥 무식하게 다 변형했다고 한다.
[EBS 독서-나비게이터]
나비게이터 vol.1 수특편, 나비게이터 vol.2 수완편
특징 : EBS에서 우수한 지문을 골라 지문을 업그레이드하고 문항을 새로 출제한 문제집이다. 평가원식으로 편집되어 있는데 문제 반, 해설 반 분량이다. 역시 EBS 교재의 퀄리티가 떨어지기 때문에 아까운 것만 골라서 업그레이드했다고 한다.[7]
[일일콘텐츠]
수능다잡이 RUBY, 수능다잡이 TOPAZ
매일매일 2지문씩 루비는 4주, 토파즈는 8주 분량의 학습콘텐츠이다. 1일~6일부터 문제를 풀고 7일차에 강의로 피드백을 받는 강의이다.
[약점체크]
비문학특훈 - 과학기술편, 비문학특훈 - 인문사회편
[혜윰틀 프리파이널]
6월 평가원, 9월 평가원 대비 모의고사이다. '미리'의 뜻을 지닌 pre가 붙어 '미리보는 파이널'이라는 의미이다.
6월 대비는 '페가수스', 9월 대비는 '유니콘'이다.[8]
당연히 EBS 모두 연계되고 낯선 작품들과 지문들이 들어가 있다.[9] 독서 부분과 독서문학 융합 유형이 특히 고퀄이다. <궁극해설지>가 모든 지문과 작품까지 다 해설돼 있어서 회당 60~70페이지 정도되며 아예 풀컬러 책으로 나온다.
<중간점검>이라는 콘텐츠가 함께 나간다. 모의고사 지문과 '동형' 지문들이 담겨 있으며, 성적표가 나갈 때 <중간점검>에서 풀어야 할 지문을 함께 안내한다.
[혜윰틀 그랜드파이널]
수능 대비 파이널이다. 역시 프리파이널과 마찬가지로 EBS와 낯선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6월 9월 평가원에서 신유형이 출제될 경우 바로 반영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나올 수 있는 유형까지 수록돼 있다.[10]
<궁극해설지>는 역시 회당 위력적인 분량으로 제공되며, <최종점검>이라는 콘텐츠가 함께 나간다. 눈치챘겠지만 앞의 <중간점검>과 동일한 역할을 하는데 강사가 수업 때 보안을 상당히 강조한다.
현강에서 푸는 이감모의고사와는 스타일이 달라서 호환이 잘 된다.
[이감콘텐츠]
이감콘텐츠를 거의 자기 교재처럼 수업한다. 이감도 예외없이 <손바닥 정석>으로 수업한다. 김봉소 오프모의고사를 가장 오랜기간 풀어서 그런지[11] 교재에 대한 이해가 높다. 모의고사에 대한 성적표가 나가고 동형 지문에 대한 안내가 다 되어서 나간다. 이감모의고사 킬러 지문을 풀면서 유난히 즐거워할 때가 많다. 이감의 장점을 잘 부각해준다.
3. 여담
-
농구와 힙합[12]을 좋아한다고 한다.
-
건프라 덕후다. 한정판 건프라를 구하기 위해 루리웹을 눈팅하기도 하고 직거래를 하러 나갈 정도. 본인은 거듭 덕후가 아니라고 말하지만
글쎄요...나중에는 자신의 입으로 덕후라고 인정했다.
-
히어로물에 대해서도 은근히 조예가 깊다.
아이언맨은 물론이고, 양자역학 지문을 설명하면서
앤트맨을 예로 든 일화는 유명하다.[13]
- 현강생과 인강생 일부[14]에게 아침마다 동기를 부여하는 문구를 문자로 월~금 아침 6시에 보내주기도 한다. 인생에 도움이 되는 명언들이다.
- 여행을 좋아한다고 한다. 수강생들에게 동기 부여를 할 때 여행 이야기를 할 때도 종종 있다. 제작 지문에 여행 경험을 녹일 정도.[15]
- 대학시절 친구가 친한 동생이라고 과외를 부탁했다. 축구밖에 모르던 학생이어서 과정[16]은 지옥이었다고 한다. 놀랍게도 10달 후 그 학생은 고려대를 가게되었고 그 후 선생님이 되겠다고 마음먹었다고.
- 19수능에서 법학 지문을 강조하였고 오프라인 커리에서 수시로 연습하였다. 결국 19학년도 6평에는 법학지문이 출제되었고 19수능에서도 법학지문이 출제되었다. 20번은 정답까지 동일한 문제였다고 한다.(혜윰틀연구소 블로그 참조)
- 오르비에 댓글 알바를 썼다는 의혹을 받고있다. - 상당히 맞는말로 보인다
상세 커리큘럼
독서 : 아주 정교하고 깔끔한 평가원의 글들을 예시로 하여 글이 쓰여지는 기본원리를 주제별로 하나씩 가르친다.여기에서도 어김없이 수험생의 행동강령을 정해준다.
언어와 매체 : 독서, 문학과 달리 스튜디오 버전으로 진행된다. 강사 본인의 말로는 문법과 화작문은 현강에서 강의해 본 적이 없다고 한다. 그 만큼 능동적인 학습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세간의 평가로는 노베가 아닌 자가 마지막으로 정리하기 가장 좋은 강의더라 라는 평가가 있다.
화법과 작문 : 화법과 작문을 학생들이 너무 쉽게만 여기며 공부할 생각이 없음을 지적하고 시작한다. 어김없이 행동강령을 정리하며 토론, 협상, 담화에 따른 독해방법과 문제풀이 방식을 집착에 가까울 정도로 정말 단 한 유형도 빠짐없이 정리한다.
2021학년도 부로 인강에도 추가된 커리큘럼.
하지만 올해 코로나로 인해서 2주씩 특강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3.1. [3, 6, 9 모의평가 해설강의]
현강인지 스튜디오 버전인지의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본래 해설강의를 8강 심하면 10강 까지 찍는 강사 답게 장인정신에 가까운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0학년도와 달리 분석서를 판매할 예정이며 강의 또한 이제는 유료로 돌릴 예정이라고 한다. 강사 본인에 따르면 돈에 미쳤냐고 묻는다면 그것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같이 해왔던 학생들과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어서라고 한다.
[1]
출처는 성적표 보내줄 때 전체 수강생에 적힌 숫자. 2017년 9월 기준.
[2]
가령, 라인업은 평가원기출에서 원리 뽑아내기, 프리미엄은 최고난도 지문(가령 4500자 지문)에 원리 적용하기, 스피드업은 그 원리로 속도를 높이기, EBS 듄초이스는 그 원리로 EBS 정복하기, 파이널은 그 원리를 완전 체화하기 등등이다.
[3]
김봉소 이감 모의고사는 1년에 파이널만 20개에 육박하지만 홍준석 모의고사는 8회 정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회당 문제지에 궁극해설지에 동형 지문까지 나가서 회당 밀도는 상당히 두텁다.
[4]
모의고사를 보면 평균 10점 정도 정규반보다 높다고 한다. 19년 6월 평가원 평균이 무려 95인가 96인가였다고 한다. 당시 1컷 91.
[5]
실전에서 융합독서 지문은 2400자 정도인데 이것보다 거의 두 배 가까이 길다.
[6]
적중 목표는 아닌데 적중은 거의 되고 있는 편이다. 본인 말로는 EBS 문학이 출제될 만한 작품이 많지 않기 때문에 적중은 별 의미가 없다고는 하지만..
[7]
참고로 나비와 네비게이터를 합친 제목이라고 한다. 6월 평가원에서 최한기와 계약 지문 모두 적중되었다.
[8]
'말(馬)'이 장원 급제를 뜻한다나..해서 콘셉트을 전설 속의 말들로 잡았단다.
[9]
여타 모의고사들이 모든 작품과 지문들을 EBS 연계를 하고 있는 것과 달리 실전적 느낌을 주는 면이 있다.
[10]
일례로 6월에 '독서+고전시가' 유형이 나왔을 때 프리파이널에 '독서+고전소설' 유형을 냈는데 실제로 9월에 '독서+고전소설' 유형이 출제됐다.
[11]
2016년부터 오프수업에서 본인의 콘텐츠와 함께 진행했다.
[12]
서울대 힙합동아리 바운스팩토리 창립멤버이다. 본인은 동아리에서 화석같은 존재라고 하지만 수업과 제공되는 자료들을 보면 상당한 힙덕으로 보인다.
[13]
아인슈타인 지문을 설명할 때 DC의 플래시와 마블의 퀵실버가 어떻게 다른지 설명한 적도 있다ㄷㄷ
[14]
스카이에듀 강사패스 학생들
[15]
프리미엄에 있는 '드론' 지문에 자신이 머물던 리조트 경관을 <보기>에 녹인 게 인스타그램에서 회자되기도 했다.
[16]
하루 5시간 수면, 16시간을 책상 앞에 앉아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