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1 18:16:11

권구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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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보통 학생의 수능 1등급
권구승}}}
파일:권구승_프로필.jpg
출생 1월 21일
학력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 물리교육 / 학사)
출강 학원 시대인재 N 재수종합
現 분당 시대인재
現 분당 대찬학원
MBTI ISTJ[1]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인스타 |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현강생 전용 카페 |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블로그

2025학년도 수능 현장 강의 시간표
오전
09:00~12:30
오후
13:25~17:00
저녁
18:25~22:00




분당 대찬
미적분




분당 대찬
공통
분당 시대
공통


[clearfix]
1. 개요2. 커리큘럼3. 강의
3.1. 강의 스타일3.2. 테스트3.3. 보충 자료3.4. 자체 컨텐츠3.5. 클리닉
4. 옷5. 여담6. 어록

1. 개요

보통 학생의 수능 1등급, 권구승입니다.
시대인재 N 재수종합, 분당 시대인재 단과, 분당 대찬학원 단과 수학 강사이다.

기본적인 내용과 킬러 소재를 총망라하는 꼼꼼한 강의와 뛰어난 강의력을 바탕으로 상위권 학생들부터 중하위권 학생들까지 아우르는 강의를 펼친다.

2023년 시대인재 N 재수종합의 선택 특강으로 시작하여 큰 호평을 받아 2023년 반수반 정규, 2024년 정규반으로 강의하고 있다

2. 커리큘럼

과거 핵간지(핵심으로 향하는 간결한 지름길)와 사기캐(4점 문항 기막히게 캐내기)에서 2024년부터 ATTITUDE 시리즈로 개편되었다.

교재의 뒤편에는 “ATTITUDE IS EVERTHING”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지엽적인 스킬보다 문제를 풀어나가는 기본적인 태도를 중요시하는 선생님의 수업 철학을 엿볼 수 있다,

<rowcolor=#fff> SEASON 목표 교재명
SEASON 1 개념완성 ATTITUDE
SEASON 2 심화 ATTITUDE N
SEASON 3 파이널 9RAND FINAL


[SEASON 1]
SEASON 1
<rowcolor=#fff> ATTITUDE ATTITUDE WORKBOOK
파일:에티튜드 수학1.png 파일:에티튜드 워크북 수학1.png


ATTITUDE

1,2월 동안 진행되는 본교재로 기본과 심화 개념 및 기출 분석을 위한 수업이다.

공통과목은 내신을 통해 기출을 어느정도 풀어봤다는 가정 하에 기출문제의 비중이 30% 이하이며, 기출의 아이디어를 담고 있지만 학생들이 새롭게 느낄 수 있는, 개념 습득 혹은 심화 학습에 도움이 되는 문항들이 주를 이룬다.

미적분은 기출문제의 비중이 60% 가량 되며 기출이 아니더라도 학생들의 개념 습득 혹은 심화 학습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함께 실려있다. 고3의 초입에서 겉멋 없이 단단한 실력을 쌓아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에 지엽적인 부분까지 꼼꼼히, 기본 문항부터 킬러까지 모두 다룬다.

ATTITUDE WORKBOOK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체화할 수 있도록 꼼꼼히 구성된 부교재이다.

수업 진도에 맞게 과제가 부여되며 문항 난이도는 어려운 3점부터 킬러까지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기출 문항들은 [주간기출] 이라는 중철 과제로 별도 지급되기 때문에 워크북에는 기출이 아닌 문항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워크북에는 다소 어려운 문제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학습과 이해를 돕기 위해 과년도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조교들이 작성한 손해설이 제공된다.

3. 강의

3.1. 강의 스타일

흔히 알려진 실전 개념 (합성함수와 N축, 다항함수의 비율 관계와 넓이 공식 등)과 더불어 과하지 않은 수업을 추구한다.

개념 설명, 문제 풀이, 문제 풀이 중 사용된 개념에 대한 심화적인 설명의 순서로 수업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수업에 잘 따라올 수 있도록 유도한다.

문제 풀이가 매우 깔끔하여 풀이 전 설명을 제대로 이해했다면 문제 풀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문제 풀이 이전의 개념 설명을 적용하기 전, 문제 조건과 알아야 하는 내용을 하나씩 해체하여 설명해준다. 아주 기본적인 개념 외에도 문제 풀이에 유용하거나 필요한 내용은 질릴 때까지 정리해 주시니 수업을 열심히 듣는다면 낙오에 대한 걱정은 접어둬도 좋다.

특이하거나 과한 내용은 지양하며 중요한 내용은 1년 커리 내내 반복하는 스타일로 중도 합류한 학생들도 쉽게 이해하여 따라갈 수 있다. 특별한 풀이나 내용을 추구하는 수업이 아니기 때문에 과거 다른 강사의 수업을 들은 학생, 다양한 등급대의 학생들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수업 중간중간에 수능 수학과의 연계성, 공부 방법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해 주시며 학생들이 시기별로, 단원별로 어려워할 만한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문제 풀이에 들어가기 전 2~3분 정도 학생들이 직접 문제를 풀어보도록 시간을 주는 데 문제를 완전히 풀어보기엔 약간 부족한 시간이다.
선생님 피셜로 문제를 훑고 어떻게 풀지 생각해 보라고 주는 시간이니 기죽지 않아도 된다.
시간이 부족하다면 수업 전 예습을 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다음 진도는 선생님이나 조교들에게 여쭤보자.

판서와 작도를 매우 깔끔하게 잘한다. [2] 특히나 원 작도가 아주 잘 되면 뿌듯해하며 흔한 여고생들의 뻘짓을 언급한다.

학생들에게 답변을 요구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3] 뜬금없는 썰이나 개그보다는 선생님 특유의 친근함을 수업 내용에 잘 녹여내 부드러운 수업 분위기가 연출된다. 이러한 질문은 단순한 아이스브레이킹이 아니라 학생들의 수업 이해도를 확인하고 추가적인 설명을 덧붙이기 위한 과정의 일환으로 보인다.

쉬는 시간은 10분씩 총 2번 가진다. 각 교시의 시간은 문제 풀이 난이도에 맞춰서 유동적으로 조절된다.

목소리가 매우 좋아 수업을 듣기에 편안하다. 조곤조곤 말하며 가끔 신나거나 썰을 풀 때 삑사리가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전반적으로 차분한 텐션을 유지한다.

3.2. 테스트

8문항의 30분짜리 테스트로 시작한다. (테스트가 어려울 경우 35분을 주기도 한다. 조교들이 테스트 끝나는 시간을 칠판에 적어놓는데 시험 시간이 35분인걸 확인하면 학생들이 단체로 탄식하기도 한다.) 당연히 시간이 지나면서 테스트의 난이도는 점점 올라간다.

겨울방학 때는 기본적인 체화가 이루어진 것을 확인하는 단원별 테스트가 실시되나 3월부터 8문항을 30분동안 응시하는 준킬러 테스트가 진행된다.준킬러 테스트는 단원별 테스트와 구성은 같지만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올라가 30분 내에 풀기에는 빠듯하다는 평이 많다. 그래서 짧은 시간 내에 빠르게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는 연습을 하기에 좋다. 후반부로 가면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모두 1번부터 4번까지는 기출변형문항들로 테스트가 구성된다.

선택과목의 실모 기간이 되면 준킬러 테스트는 보지 않는다. 공통과목은 실모반으로 전향을 하지 않고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수능 직전주까지 준킬러 테스트를 본다. (수능 직전주에는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내용들로 구성된 준킬러 테스트를 2회 본다.)

평균성적은 보통 8문제 중 4문제이다. 후반부에는 지금까지의 테스트들을 모아 과제로 배부한다.

3.3. 보충 자료

수업이 끝난 뒤 선생님이 직접 작성한 수업 복습 손필기를 제공한다.[4]

손필기는 당일 본 테스트, 수업 시간에 나간 진도 내용의 해설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문제를 선생님이 항상 직접 쓰시니 수업 중 선생님의 판서에서 놓친 부분을 보완하고 복습하는데 용이하다. 따라서 수업 중에 판서를 옮겨적기보다는 수업 내용을 듣고 이해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좋다.

시대인재 리클래스 사이트를 통해 복습 영상을 볼 수 있다. 공통반의 경우 시대인재 콘텐츠의 선택과목 해설 영상을 추가적으로 지급한다

3.4. 자체 컨텐츠

입실 시 문 앞에서 조교들이 당일 테스트 답안지와 함께 과제와 유인물을 나눠준다. 해당 주에 배부되는 과제에는 해설을 제외한 답지만 포함되어있다. 고3씩이나 되어서 답지를 베끼는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해설지가 필요한 경우 조교에게 요청하면 미리 받아볼 수 있다.

선생님의 자체 과제는 다음 수업의 강의 시작 전에 교실 뒤에 제출하면 조교들이 직접 채점하여 해설지를 넣어 돌려준다. 채점한 과제의 결과는 (맞은 개수)/(전체 문항 수)의 형식으로 학부모님께 전송된다, 과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미제출로 표시된다.

블랙북 시리즈

어려운 3점부터 준킬러 난이도로 구성된 단원별 N제 과제
블랙북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교재의 제목에 9가 들어간다는 것이다.

Black book series
<rowcolor=#000000> 제목 주제
9LOW 기출 변형 및 기출
SI9MA 수열의 극한
⁹NEW⁹ 새롭게 정의된 함수의 미분계수
9ANADA[5] 합답형 ㄱㄴㄷ 문항
INTE9RAL 적분법
TRI9ONNOMETRIC FUNCTION 삼각함수
9석기출 과거 기출 변형 및 기출
9EOMETRY 도형 데일리 N제
JISOO&LO9 지수로그 모음
90-DE9REE 합성함수와 N축
9ALLERY 교육청 모의고사 대비

9EAR-UP

수업 내용의 체화를 돕고 지엽 주제를 정복하기 위한 과제

삼삼이 (3+3+2)

기본기가 부족한 학생을 위한 어려운 3점+쉬운 4점으로 구성된 주간지 [6]
하루에 수학I 3문항, 수학II 2문항, 선택과목 2문항을 풀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공통반과 미적분반 모두에게 배부된다 (공통반 : 수회차 / 미적반 : 짝수회차)

STEP UP (미적분 과제)

기본기가 부족한 학생들을 위한 어려운 3점+쉬운 4점으로 구성된 주간지

9UARANTEE (준킬러 모의고사)

공통 : 수학I+수학II 총 8문항으로 구성된 준킬러 모의고사
미적분 : 미적분 8문항으로 구성된 준킬러 모의고사

3.5. 클리닉

<rowcolor=#FFFFFF> 장소 시간
분당대찬학원 R6 토요일 11시~13시
분당시대인재 804호 일요일 11시~13시

주 2회 클리닉을 진행한다. 클리닉 조교가 입실하여 진행하며 원한다면 교무실에 외롭게 계시는 선생님께 질문을 할 수 있다.[7] 보기보다 믿음직스럽고 상냥하니 편하게 질문하러 가도 된다.

지난 수업 진도 및 과제들을 질문할 수 있으며 시간이 부족한 경우 다음 쉬는 시간에 설명해 주거나 현강생 전용 카페를 통해서 손해설을 올려준다.

클리닉 시간이 아니어도 쉬는 시간이나 수업 전후로 선생님과 교실에 상주하는 조교들에게 질문을 할 수 있다.

클리닉신청과 온라인 질문은 현강생 전용 카페에서 할 수 있다.

매주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넘어가는 12시에 카페에 올라온 원하는 요일과 시간의 게시물에 학교/학년/이름 순으로 댓글을 달면 해당 시간에 신청된다. 클리닉은 15명 이상 신청 시 자동 마감이다. 또한 노쇼가 거듭될 시 해당 학생의 신청은 받지 않으니 유의하자.

4.

  • 패션과 옷에 관심이 많다.
  • 1년에 두어번 입는 화려한 노란색 옷이 있다. 이에 대해 학생들은 오만원권, 태국 코끼리, 중국 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권구승의 태국 코끼리쇼 옷
  • 2L짜리 생수도 들어갈 것 같은 주머니가 달린 트위드 재킷이 있다.
    파일:권구승옷2.png
  • 깔맞춤하는 것을 좋아한다. 양말과 상의 색을 매치하는 경우도 있다. 생각보다 안 이상하니 귀엽게 봐주자.
  • 여름에는 단색을 즐겨 입는다. 그 외의 계절에는 패턴 있는 아우터를 이용한 패션을 선보인다.
    파일:권구승옷1.png

5. 여담

  • 검은 머리 요청을 받은 적이 있다. 하지만 거절했다. 권구승 선생님의 현재 머리색은 황갈색이다.[8]
  • 수업 도중 필요한 것이 있을 때 카메라 너머로 보고 있을 조교들에게 칠판을 통해 전달한다. 칠판 구석에 ‘물 좀…’이나 ‘에어콘’ [9]이라고 쓴다. 그런데도 아무 반응이 없으면 칠판을 콩콩 두드린다. [10]
  • 교실이 추운 경우 '춥다...'라고 적기도 한다.
  • 안구건조증이 심해 에어컨 바람이나 히터 바람을 싫어한다. 히터를 세게 틀면 눈물을 흘리며 수업하는 선생님을 볼 수 있다.
  • 글씨가 굉장히 정갈하다. 글씨체는 약간 삐죽한 편이다.
  • 문제 풀이 시 먼 곳에서 내용을 뽑아 올 때 반쪽 스페이드 같은 화살표를 쓴다.
  • 숫자 9를 매우 좋아한다. 수열 문제에서도 9번째 항까지 쓰고 풀이에 9제곱이 나오면 꼭 강조하며 ‘9승’이라고 읽는다. 그러면서 “9...좋은 숫자죠...”라며 중얼중얼거린다. 8제곱 9제곱 10제곱을 차례대로 쓰면서 우리 동생~ 나~ 우리 형~ 이라고 말한 적도 있다...
  • 수업시간에 이따금씩 인생에 도움될 만한 이야기들을 한다. 에피소드를 하나하나 듣다 보면 좋은 선생님인 걸 넘어서 정말 멋진 어른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복습 영상에 오디오 녹음이 안 되어서 하루 있는 휴일에 더빙을 해야 했던 적이 있었다.
  • 고2 내신, 고3 단과, 재종반 수업을 모두 소화해내던 당시 너무 피곤해서 쉬는시간에 잠시 눈을 붙이려 했는데 교무실로 찾아온 수많은 질문자들로 인해 쉬는시간 내내 질문만 받다가 수업에 들어갔던 적이 있다.
  • 조용한 편이다. 쉬는시간에 질문하러 교무실에 가면 꺄르륵거리는 조교들 사이에서 가만히 조교들 노는 걸 지켜보거나 핸드폰을 하고 있는 선생님을 볼 수 있다.
  • 조교들과 친하다. 내신 휴강이나 종강 때 회식 후 조교들과 인생네컷을 찍는다.
  • 운동하는 것을 싫어한다고 주장하지만 팔다리가 얇아지는 것이 더 싫기 때문에 운동을 한다고 한다. 그렇게 말하는 것에 비하면 실제로 봤을 때 운동을 좋아하는 티가 많이 난다. 헬스에 대한 지식도 풍부한 편으로 보인다.
  • 15명이 정원인 클리닉이지만 15명을 꽉꽉 채우는 일은 잘 없다. 그런데 클리닉 한 타임에 17명이 신청한 일이 있었다. 아주 이례적인 정원 초과라 선생님도 이 사실을 늦게 알아차리고 신청을 마감했다.
  • 2025학년도부터는 클리닉 시간에 선생님 대신 조교들이 질문을 받는다.
  • 현대인의 3대 영양소[11]를 모두 하지 않는다.
  • 피자, 햄버거, 고기를 좋아한다.[12]
  • 매운 음식, 날음식, 족발, 닭발 등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을 잘 못 먹는다. 한국에 놀러 온 외국인만큼 먹는다고 한다.
  • 2025학년도 조교 선발 기준은 미적분 선택자 백분위 98 이상의 과년도 수업 수강생이다.
  • 머리가 자르고 싶으면 조교들이나 앞자리에 앉은 학생들에게 "머리 자를 때 된 것 같지 않니?"하고 물어본다.[13] 다음 시간에 머리를 깔끔하게 다듬은 선생님을 볼 수 있다. 왜 물어보시는지 모르겠다
  • 자주 삐진 척한다.[14] 주로 학생들이 대답을 해주지 않았을 때 삐진다.
  • 학부 신입생 때 선배들이 장기 자랑을 시킨 적 있다. 노래나 춤을 출 수 없어서 랩을 했다고 한다.[15]
  • 힙합을 좋아한다.
  • 얼굴에서 두 군데를 고쳤다고 밝혔다.[16]
  • 다음 생에 태어난다면 2m의 120kg쯤 되는 몸으로 태어나 머리 쓰는 직업보다 몸을 쓰는 직업을 가지고 싶다고 언급했다.[17]
  • 3대를 얼마나 치느냐는 학생의 질문을 무시한 적이 있다. [18]
  • 대학 시절 전공 과목보다 서양사학과 같은 과목을 더 좋아했다.
  • 대입 당시 평소보다 수능을 못 봐 연고대를 가야겠다 생각했지만, 다른 수험생들이 더 못 봐서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에 입학할 수 있었다. [19]
  • 2023년에 나무위키가 생성된 뒤 등재인물 미달로 삭제된 적이 있다.
  • 가끔 인스타 스토리로 운동한 모습을 찍어 올린다. 인스타그램 하이라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월례 고사로 수업이 없는 날, 까먹고 출근한 적이 있다.

6. 어록

각 두 개 보이면 사인법칙 삐뽀삐뽀 [22]
원 나오면 원주각반지름 봐라~!![23]
(극점 나오면/ 불연속 점에서 / 변곡점에서 등) 소리질러 [24]
어..어어 ….어…![25]
친구가 없어서 익숙해요.[26]
서울대 미대를 갔어야 했는데...[27]
나비 정리! (몸을 파닥거리며) 내가 하면 나방이죠?

[1] 공능제(공감 능력 제로)라는 이야길 듣는다고 언급하였다. 학생들에 한해서는 혼신의 힘을 다해서 공감해 준다고 한다. [2] 주로 힉생들에게 문제푸는 시간을 준 뒤, 그 시간에 판서를 끝내는 데 문제를 빨리 푼다면 그래프를 그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 학생들은 보통 답을 해주지 않는데, 답을 해주면 훌륭한 학생이라고 칭찬해 주신다. 안해드리면 원래 친구가 없어서 익숙하다며 자문자답하고 넘어간다. [4] 선생님의 판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매우 글씨체가 깔끔하며 수업 중의 판서 내용과 거의 동일하다. [5] 학생들이 디엠으로 보내준 아이디어가 표지로 채택되었다. [6] 수험생으로서 하루 8문제도 안 풀면 사람이 아니라는 심오한 뜻이 담겨있다. [7] 다만, 선생님은 외로운 것을 선호한다. 하지만 질문하러 오는 학생들은 언제나 흔쾌히 맞이해주시니 꼭 질문을 많이 하도록 하자. [8] (229,166,9) 또는 E5A609 [9] 꼭 에어'콘'이라고 쓴다 [10] 분당 대찬 S1 강의실의 칠판 건너편이 교무실이다 [11] 카페인,알코올,니코틴 [12] 초딩입맛 [13] 답정너 [14] 진짜 삐진거다. [15] 9:지금 만나면 내가 한 대씩 때려 줄 거야. [16] 렌즈 삽입술과 교정. 눈이 너무 나빠서 라식,라섹은 할 수 없었다. [17] 이 내용을 언급할 때 자주 그리는 근육맨 그림이 있는데 생각보다 잘 그린다. [18] 아직 수업 중에 공개한 적이 없다. [19] 수능이 끝나고 아무말도 없이 방에 들어가서 문 닫고 게임만 했다고 한다. [20] 언럭키 태양 [21] 그 외에 박재범, 더콰이엇, 드웨인 존슨, 이승철(보디빌더)를 팔로우 중이다. [22] 사인법칙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학생들이 실력이 늘면서 코사인 법칙은 잘 찾는 것에 비해 사인 법칙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라고. [23] 삐뽀삐뽀와 마찬가지로 수업시간에 가장 많이 말하는 것들 중 하나이다. [24] 꼭 소리질러주자. 소리지르는 것이 부끄럽다면 기어들어가는 소리라도 내주자. 다른 사람이 내겠지 생각하다가 아무도 소리 안 내서 적막이 흐르면 삐진다. [25] 자매품으로 에…에에 나 으….으엥 이 있다 (사실 한글로 표현할 수 없다). 특이점을 찾으려고 이미 그린 그래프를 따라 그릴 때 내는 소리이다. [26] 학생들에게 답변을 요구했다가 거부당한 뒤 하는 자학개그. 어렸을 때는 하교할 때 나뭇가지로 벽을 긁으며 다니는 소극적인 학생이었다고 한다. [27] 근육맨 그림을 그리며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