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호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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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호건 Hogun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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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호건 Hogun |
이명 |
준엄한 호건 Hogun the Grim[1] |
종족 | 바니르 |
국적 |
바나헤임 아스가르드 |
성별 | 남성 |
소속 | 워리어즈 쓰리 |
직책 | 아스가르드 고위 전사 → 에인헤랴르 지휘관 |
생사 |
|
등장 영화 |
〈
토르: 천둥의 신〉 〈 토르: 다크 월드〉 〈 토르: 라그나로크〉 〈 토르: 러브 앤 썬더〉 (회상) |
등장 애니 | 〈 왓 이프...?〉 |
담당 배우 |
아사노 타다노부 데이비드 첸 ( 왓 이프...?) |
더빙판 성우 | 김혜성 |
[clearfix]
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호건.바나르인 전사.[2] 성마른 태도를 갖고 있으며 퉁명스럽고 무뚝뚝하다. 능숙한 기수이자 무기사용의 달인으로 그가 즐겨 사용하는 무기는 메이스(철퇴)다.
2. 작중 행적
2.1. 토르: 천둥의 신
토르와 시프와 나머지 두 친구들과 함께 서리거인들과 싸우지만 곧 후퇴한다. 토르가 추방되자 시프와 두 친구들에게 로키가 나가자 이 성 안에 배신자가 있다며 로키를 의심한다. 이후 토르를 찾기위해 나머지 친구들과 지구로 간다. 토르를 만나고 로키를 이기도록 돕고 아스가르드로 복귀한다.2.2. 토르: 다크 월드
수염을 많이 기르고 무기도 메이스에서 플레일로 바뀌었다. 볼살도 빠져서 얼굴상이 갸름해졌다.[3] 고향이 바나헤임이란 것이 밝혀지고, 전쟁 이후 고향을 재건하기 위해 토르 일행과 헤어진다. 전반 짤막한 전투신과 후반에 컨버전스를 통해 넘어온 영국공군 전투기를 저게 뭐지하고 쳐다보는 씬으로 등장 끝(…).2.3. 토르: 라그나로크
Whoever you are. Whatever you done. Surrender now!
네가 누구든. 네가 무슨 짓을 했던. 당장 항복해!
순삭당한 판드랄, 볼스타그와 달리 아스가르드를 침공한 헬라에게 대항하고자 에인헤랴르의 대군을 이끌고[4] 등장해 "네가 누구고, 뭘 해왔는지는 모르지만 당장 항복하라"며[5] 앞길을 막아선다. 전투가 시작되자 바로 끔살당한 두 친구들과 달리 헬라가 날린 칼날을 세 번이나 튕겨내며 접근하고[6] 헬라의 얼굴에 한 방 먹이기까지 했지만 타격은 거의 없다시피 했는데, 헬라는 아스가르드에 있는 한 불사신이나 다름없었기 때문이었다. 에인헤랴르 군대와의 전투에도 여러 번 칼에 베이고 찔리고 뚫리기까지 했는데도 전혀 대미지가 없었으니 당해낼 턱이 없었다. 결국 헬라의 발차기 한 방에 날아가 벽에 처박혔고[7], 이후 전멸당한 에인헤랴르 사이에서 다시 일어서서 헬라에게 마지막 투지를 불사르려 덤비려 하고 헬라는 잠깐 의외라는 표정을 지었다.[8] 하지만 접근하기 못하고 배를 꿰뚫려 죽는다.네가 누구든. 네가 무슨 짓을 했던. 당장 항복해!
2.4. 왓 이프...?
5화, 7화에서 단역으로 출현한다.2.5. 토르: 러브 앤 썬더
코르그가 토르의 과거를 이야기할 때 다른 두 친구보다 더 굴욕적으로 이름 모르는 친구라고 언급된다.[9]이후 쿠키 영상에서 발할라가 실존하고 죽은 헤임달도 있는 것이 밝혀지면서 그나마 죽어선 발할라에서 편히 지내고 있다는 것이 위안점이 될 수 있겠다.
3. 기타
- 1편까지는 호건이 아스가르드 출신인것으로 알려졌으나 2편이 개봉되고 나서야 호건은 비나헤임 출신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 애시르 신족이 아니라 바니르 신족인데, 이를 반영한 것인지 마블 영화판에서는 일본 배우 아사노 타다노부가 연기했다. 그 덕분에 토르 1편 일본 개봉 당시에 이를 두고 엄청 광고를 했다. 심지어 포스터에 있던 헤임달을 호군으로 교체해버렸다.
- 2편에서 비중이 확 줄어버리는 바람에 두 친구와 달리 혼자만 2편 캐릭터 포스터에 없다. 그나마 3편에선 비중이 조금 늘었다.
- 4편에서는 회상 장면으로만 나왔기만 했지만 토르 영화에 모두 출연하였다.
4. 관련 문서
[1]
grim이란 단어는 '준엄한', '무시무시한', '가차없는', '단호한' 등의 의미다. 작중에서 묘사되는 캐릭터성을 생각하면 '준엄한 호건'이 어울린다.
[2]
로키를 제외하고 아스가르드에 있는 영화상의 주요 인물들 중 유일하게 아스가르드인이 아니다.
[3]
왠지 아사노 타다노부 본인의 예전 출연작 몽골(2007년작)의
칭기즈 칸이 연상된다.
[4]
오딘은 사망하고 토르와 로키는 행방불명이며 다른 두 친구들은 죽고 전 군인 장군인
티르는 은퇴하였는지, 보이지도 않으니 호건만이 아스가르드의 유일한 고위 전사이었다.
[5]
여기서 소소한 개그가 있는데 바로 직전에 헬라가 자신이 오딘의 장녀이며 정당한 왕위 계승자란 것을 표방하는 거창한 연설을 했는데 이렇게 답하자, 그녀가 새침한 말투로 "내가 누구든지 간에? 너 지금껏 내가 얘기한 것 듣기는 한거야??"라고 불평을 한다.
[6]
근접했을 때 헬라는 칼을 한번 더 날렸으므로 사실상 네 번이다.
[7]
그렇다고 다른 둘보다 얘가 더 강하다고 보긴 어렵다. 판드랄과 볼스타그는 누군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보자마자 기습을 당해 죽은 것이니 말이다.
[8]
보통의 아스가르드인이라면 죽고도 남았을 일격을 맞고 살아남았으니 확실히 대단하긴 하지만, 그래봐야 헬라 입장에선 조금 더 강한 공격을 하면 그만이다.
[9]
'이 친구는 누구지?'라고 언급된다. 코르그가 호건을 모르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토르가 코르그를 만나기도 전에 죽었으니 오히려 호건을 모르는데도 언급해주는것이 고마운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