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7 11:07:10

헤라클레스 아르게티

파일:attachment/Heracles_Algethi.jpg

세인트 세이야의 등장인물.

1. 개요2. 행적
2.1. OVA 하데스편
3. 필살기

1. 개요

프로필
나이 17세
생일 8월 15일
신장 240cm
체중 180kg
혈액형 O형
출신지 아프리카
수행지 우간다

헤르쿨레스자리 실버 세인트. 성우는 고오리 다이스케(TV판), 이마무라 나오키(OVA), 키무라 하야토(세인티아 쇼). 한국판 성우는 장세준.

육체적인 파워만은 세인트 중 최강을 자랑하는 실버 세인트. 하지만 그 괴력과 반대로 스피드는 별로 안 빠르다. 물론 실버 세인트니, 빠르지 않다고 해도 마하 수준일 듯. 이름은 헤르쿨레스자리의 α성 고유명인 라스 알게티(Ras Algethi)에서 따온 것이며, 필살기는 β성 코르네포로스(Kornephoros)에서 유래했다.

2. 행적

페르세우스 알골 일행이 전멸당한 후에 세이야 일행의 말살을 위해 레오 아이올리아가 파견되었을 때, 그 감시역으로 카니스 마요르 시리우스, 무스카 디오와 함께 파견된 실버 세인트. 세이야를 한 번 봐주겠다는 아이올리아의 앞을 가로막으며 등장했다. 본편 내에서 보여준 활약이 전혀 없어서 별자리가 아까운 놈이다.

시리우스나 디오보다 먼저 맨몸의 세이야를 필살기로 공격해 죽이려고 했으나, 동료인 디오와 시리우스에게 방해를 받아 누가 먼저 세이야를 죽이는지 경쟁하게 된다. 이후 시리우스가 세이야를 하늘 높이 던진 후, 3명이 동시에 공격할 것을 제안하자 거기에 따라 세이야를 죽이려고 했으나, 사수자리의 황금성의를 입은 세이야가 방출한 힘의 여파에 의해 다른 2명의 실버 세인트와 함께 순식간에 살해당한다.[1]

성의도 입지 않은 브론즈 세인트를 실버 세인트 셋이 합공으로 죽이려던 것도 추한데, 상대방이 황금 성의를 입자마자 공격도 아닌 힘의 분출만으로 피떡이 되며 순살당한 추태는 나머지 둘과 함께 실버 세인트 중에서도 최저 수준. 그냥 황금성의의 전투력 측정기 용도로 나온 듯.

2.1. OVA 하데스편

하데스의 힘으로 명계에서 부활한 실버 세인트 중 한 명으로 등장. 시리우스, 디오와 함께 일본의 앞에 나타났다. 싸움을 싫어하는 슌을 상대로 세 명이 함께 다굴을 까지만, 싸울 각오를 한 슌의 공격에 세트로 사망.

3. 필살기

  • 코르네포로스
    뜻은 그리스어로 곤봉을 가진 자. 상대를 곤봉처럼 들어 올린 후, 하늘 높이 던져버리는 기술이며 애니에서는 녹색의 회오리 바람을 만들어서 적을 하늘 높이 날려버리는 기술로 나온다. 던져진 상대는 머리부터 땅에 떨어져 죽게 된다. 세이야의 말로는 모제스의 카이토스 스파우팅 봄버보다 강한 듯.

[1] 만화에서는 성의가 파괴되는 연출만 나왔지만 애니에서는 성의가 파괴되고 3명이 피투성이가 되어 버린것으로 나오는 끔직한 연출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