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중정상회담(韓中頂上會談)은 대한민국 대통령과 중국 주석이 중국 또는 대한민국의 영토 또는 제3국에서 특정 의제를 의견을 나누는 회담이다.1992년 이후에는 APEC과 G20 정상회담과 같은 다자간 정상 회담에서도 한중정상회담이 이루어지고 있다.
2. 역사 및 연혁
최초의 한중정상회담은 1991년 노태우 대통령의 방중으로 양상쿤 주석과 최초의 정상회담이 이루어졌다. 여태껏 정상회담을 가장 많이 한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으로 총 3회였다.[1] 그 이후에는 처음으로 인도네시아의 발리에서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취임하고 난 이후에 2019년 12월 이후 총 4차에 걸쳐 시진핑 중국 주석과 한중정상회담이 3년 만에 성사되었다.김영삼 대통령이 방중 당시 덩샤오핑 주석과 만나서, " 일본놈들의 버르장머리를 고쳐놓아야 한다!"라고 일갈한 적이 있다. 대다수의 중국 국민들은 매우 속시원해 했지만, 중국에서도 일본처럼 버르장머리를 어떻게 번역해야 될지 고민했다고.
2017년 12월 14일에 문재인 당시 대한민국 대통령이 방중하여서 시진핑 중국 주석을 만났는데, 방중했을 때 " 중국몽에 동참하겠다"고 발언해 논란을 빚었다. 2019년 12월 23일에 문재인 당시 대한민국 대통령이 방중해 시진핑 중국 주석을 다시 만나 정상회담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