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7 19:20:42

한일 4대학 연맹


1. 개요2. 기록3.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6234808F-C16B-454E-A19E-A5138ADA23C5.jpg
韓日 4大學 聯盟 / 日韓4大学連盟
AFUAA (Alliance of Four University Alumni Association)
연고전(고연전)의 모델이 된 소케이센(早慶戰)(케이소센)은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소케이센은 1903년에 처음 시작되었다. 이러한 영향으로 보성전문 및 연희전문 시절 연고전은 그 보다 23년 후인 1926년에 시작되었다. # 이렇듯 한일 4대학 연맹의 교류 역사는 20세기초 부터 많았으나 4자간 교류는 20세기 후반에 걸쳐 2008년부터 본격 연례 공식 조직화되어 활동을 시작했다. AFUAA는 한일 4개 대학 KY(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그리고 소케이 ( 와세다대학 게이오기주쿠대학)의 공식 연맹이다. 주로 일본 도쿄, 한국 서울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접선을 실시하며 2024년 기준으로도 활동 중이다. 고려대학교 교우 총연합회 연세대학교 춘추 2004년 중앙일보 한일 4대학연맹 한국일보 한일 4대학연맹

2. 기록

참고로 와세다대학 게이오기주쿠대학은 당연히 일본 대학이므로 # '한'과 '일'의 순서를 바꿔서 일한4대학(日韓四大学)[1] #이라는 표현을 쓴다. 전체
AFUAA(Alliance of Four University Alumni Association)는 게이오기주쿠의 미타카이[2], 와세다 도몬카이, 그리고 한국의 고려대, 연세대의 4개 학교에 의한, 동창회 연맹으로, 최근 합동으로 골프 이벤트가 행해지고 있습니다.4개 학교를 두 그룹으로 나눈 팀 선거(각 조(총 8개 조) 베스트 볼에 의한 매치 플레이)가 되어 Keio/Yonsei 팀 4승, Waseda/Korea 팀 4승이 되어 무승부였습니다. 게이오기주쿠대학 LA 미타회
1961년 일본 와세다 대학 축구팀은 제 1회 한일대학 축구 대항 전'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당시 우리학교 축구부와 도 경기를 치렀다. 보성전문 시절 우리학교가 일본 대학 축구 대 회에 참가해 맞대결을 치른 적이 있었지만, 고려대학교로 바뀐 이후 첫 대결이었다. 대회는 당시 일간지에 크게 실릴 정도로 이 슈가 됐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와 일본이 정식으로 수교가 재개 된 것이 1965년이니 일본 축구팀, 그것도 대학팀의 방한 소식은 놀랄만한 일이었다. 와세다 대학은 이듬해에도 일본 대학 축구를 대표해 방한했고, 우리학교와 대결을 펼쳤다. 이를 계기로 1964년 서울과 도쿄를 오가며 열리는, 지금과 같은 형태의 양교의 공식적인 교류전이 시작됐다. 1973년 3월 양교가 처음으로 학술 교류 협정을 맺기 도 전부터 스포츠 교류가 진행됐던 것이다. 특별한 경기도 있었다. - 고려대학교 위원회 매거진
우리대학교와 고려대, 일본 게이오대와 와세다대가 참가한 「 2002년 월드컵 한일 공동개최 성공을 위한 한일 4개 대학 친선축구대회」가 3월 23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1999년 우리나라를 방문한 오부치 게이조 전 일본 총리가 한일월드컵 공동개최 성공을 위해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들이 친선경기를 하자고 제의해 성사됐으며, 지난해 12월 15일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1차전을 치른 바 있다. - 연세대학교 #
지난 2005년 7월에는 우리학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고려대-와세다대 연합팀과 연세대-게이오대 연합팀 간에 친선 경기가 열렸다. 이렇게 40년간 축구에서 교류를 이어왔지만, 다 른 종목에서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다. 하지만 2002년 양교 교우회가 교류 협정을 맺음으로서 스포츠 교류에도 물꼬를 트 기 시작했다. 2004년에는 우리학교 교우회 일본지부 최상영 회의 노력 으로 럭비 교류전이 성사됐다. 1회 대회는 일본 럭비의 성지라 불리는 치치부노미야(3) 럭비 경기장에서 열렸다.'한 일 대학 럭비 교류전'이라는 이름으로 치러진 이 경기에서 우리학 교는 경기장을 가득 메운 와세다대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 속에 17-71이라는 큰 점수차로 패하고 말았다. 양교의 관심이 집중됐던 이날 경기에 안문석 부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 고려대학교 위원회 매거진
한일 4대학 연맹의 주동이기도 한 고려대 교우회가 이 친목 행사에 빠질 수도 없는 위치이기에 과감히 승락하고, 최초의 행사이기에 우리의 자매교인 와세다대학 측과 공동팀을 구성 하기로 하고 그동안 참가 준비를 하였지요. 그런데 막상 어제 11월 15일 일요일 11시 30분 Torrance Wilson Park 내의 야구장 에서 우리팀 과 와세다대(早稻田大) 팀과 5명 5명씩의 연합팀을 구성하여 연세대(延世大)와 고려대(慶應大) 측 과 게임을 시작하고 보니 , 뜻밖에도 고대(高大) 건아들의 숨은 실력들이 폭발하여 우리들의 “라이벌” 인 연세대(延世大)와 고려대(慶應大) 팀을 4 대 1이라는 득점차로 우리팀이 대승 하였습니다. 고대(高大), 와세다대(早稻田大)팀의 완승에 양교 동창들이 다함께 기뻐 하였고 , 그때의 느낌이 갑자기 양교간의 사이가 더 가까워 진 것 같았고, 또 한 편 우리측의 몫을 다하고 나니 더욱 어깨를 펼 수 있었습니다. 2008년 고려대학교 미주교우 총연합회
고려대학교: “히로세 유지”씨를 초청 하여 지난 주말에 고려대학교 남가주 교우회 주최의 “제 7회 한일 4대학 친선 골프개회”에서 약 40여명의 4대학 (와세다대, 연세대대,게이오대, 고려대) 동창회원들이 함께 참가 어울려서 보람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의 글은 이날 행사에 참가하여 실제로 우리와 함께 지낸 경험을 통한 와세다대 정경학부 출신 일본의 젊은 언론인의 기탄 없는 소감을 소개 드립니다. 김창수 드림. / 김선생님, 그리고 AFUAA 멤버 여러분들에게, 한국 측 여러분들의 수고와 환대 덕분에 참으로 참으로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우리들이 즐거윤 시간을 함께 할 수 있게 주최측 여러분의 배려 와 그 마음에 다시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 한인과 일본인으로 한 팀을 이루어, 4인 중에서 최상의 볼을 픽업하면서, 최상의 골프 점수를 함께 만드는 작업. 각 개인 의 골프 경기 기술에 팀워크가 얽혀서, 매우 즐거운 이벤트가 되었습니다. 서로의 좋은 점을 선택 하고 함께 도와 가며 최상의 점수를 만들어 나간다! 이는 앞으로의 한.일 관계는 이렇게 이루어져 나가야 한다는 깨달음과 감회에 잠기면서 플레이를 즐겼습니다. 고려대, 연세대에서 참가한 제임스, 마이클 두사람의 플레이는 유쾌하고 즐거웠고 플레이 후 회식을 통해 한국의 여러분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것은 아주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여러분과의 대화를 통해 느끼는 한국 분들의 가치관 과 사고는 일본인의 나에게 매우 친숙 하였고 편안하게 받아 드릴 수 있었습니다. 자국민 및 자국에 대한 긍지 와 자부심, 포부, 성취 의욕 등, 이와 더불어 자기 자신에 대한 냉철한 자성 하는 마음과 자기 비판 정신을 갖고서, 모든 면에서의 서로의 공통된 점들을 상기 하여가면서 한국과 일본은 형제처럼 가까운 관계라는 것을 새삼 절실히 실감 하였습니다. 지금 의 양국은 너무 가까운 탓으로 서로의 의견 충돌 등이 생기는, 이는 마치 가까운 형제 간의 싸움 상태 인 것 같습니다. 한국에는, 두말 할 것 없이 일본 또는 일본인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신념 아래,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일찍이 행동에 옮기신 김선생님의 비전과 행동력에 진심으로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또한 저도 그 뜻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김선생님을 필두로 한 한국의 지식 층 인사들의 사물을 공정하게 보고 평가하는 한국의 지식인들에게 크게 감동하고 있습니다. 다음 차례의 한일 행사 때에도 한국인 여러분과 의 다시 만남 의 즐거움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와세다대학 정치경제학부 히로세 유지 - 2015년 고려대학교 미주교우 총연합회
파일:FD760B12-975E-4CE8-8A50-C0C2F7C4800A.jpg
파일:F9C7760F-8878-405A-9408-7133F4CD18AA.jpg
한일 밀레니엄포럼은 한일 양국의 사립대학교인 연세대, 고려대, 와세다대, 게이오대의 총장, 교수, 학생이 모여 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연구학술교류를 활성화하면서 한일 양국의 미래비전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2002년 일본 와세다대에서 최초 개최된 이후 매년 4개 대학이 돌아가며 상호교차방문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2015년에는 연세대학교가 주최교가 되어 제 14회 한일 밀레니엄 포럼을 27, 28일 양일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 연세대학교 #
2018년 10월 14일(일), AFUAA 한일 4대학의 친목회가, Torrance의 Alpine Village에서 행해졌습니다. LA 미타회, 와세다 도몬회, 연세대, 고려대에서 참가해 AFUAA의 기념할 만한 10주년을 축하했습니다. 친목회는 옥토버페스트의 거대한 텐트 내의 회장에서 행해져, 다양한 종류의 독일 맥주나 소시지, 프레첼등의 요리를 즐기면서, 밴드의 생연주와 활기 넘치는 스테이지에서의 퍼포먼스를 감상했습니다.악기 연주자분들이 각 테이블 위에 올라가 연주를 하는 서프라이즈가 있거나 참가자들이 춤을 추는 등 매우 떠들썩하고 즐거운 모임이 되었습니다.10주년 기념 특대 케이크를 다같이 먹으면서 환담을 나누고, 다른 대학 분들과도 교류를 깊게 할 수 있었습니다. #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는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일본 게이오기주쿠대학(총장 이토 코헤이), 와세다대학(총장 다나카 아이지)와 함께 '제18회 한·일 밀레니엄 포럼'을 11월 1일 연세대에서 개최한다. 2002년부터 시작된 한·일 밀레니엄 포럼은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주요 사립대학의 총장, 연구자, 학생이 모여 양국에 대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공통으로 당면한 다양한 분야의 이슈와 과제에 대해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 양성 및 학술·연구 교류 활성화를 통한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장이다. 금년 한·일 밀레니엄 포럼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 만에 재개된 행사로, 4개교 총장과 연구진 및 학생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연합뉴스, 연세대학교 보도자료

3. 관련 문서


[1] 한글로 발음을 표기하면 '닛칸욘다이카쿠' 정도가 된다. [2] 한자로는 三田会. 한국어로는 미타회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