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섬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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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
시즌 전 고종욱이 트레이드로 영입되어 올해부터는 클린업에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 이후 염경엽 감독이 구단 데이터 분석팀에 2번과 5번 중 어느 자리에 가는 것이 더 좋을지 시뮬레이션을 요청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 시뮬레이션 결과와 감독의 결정에 따라 타순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시뮬레이션 결과 한동민이 2번으로 들어가고 고종욱이 9번으로 들어간다는 것이 생산성이 더 좋다는 결과가 나오자 2차 스프링캠프 기간에 상황을 고려하여 유동적으로 기용을 하겠지만, 기본적으로는 2번 타순으로 나오게 될 것으로 보인다. #플로리다에서 열린 1차 스프링캠프에 참가했으며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2차 스프링캠프에도 참가했다.
2. 페넌트 레이스
2.1. 3월
3월 23일 KT와의 개막전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해 3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1회말 때려낸 투런 홈런은 올시즌 SK의 첫 홈런이기도 하다.3월 24일에도 3회말 무사 2루에서 좌월 투런 홈런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홈런을 때려냈다.
3월 26일 LG와의 경기에도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해 1회말에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2.2. 4월
4월 2일 경기전 훈련 중 사타구니 좋지 않다고 밝혔다. 골반 쪽에 문제가 있다고 해 염경엽 감독은 라인업에서 제외 시켰다. 경기 시작 직후 검진 했는데 "송도 휴플러스 병원에서 검진한 결과 좌윽 고관절 와순에 미세 염증이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틀 동안은 경기에 나갈 수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엔트리 말소는 차후 결정된다. 2경기 뛸 수 없게 되었다.결국 4월 3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 되었다. 대신 들어온 선수는 배영섭.
4월 13일 1군에 복귀했다.
4월 동안 홈런도 나오지 않고 장타력도 사라지는 등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며 아직 컨디션이 제대로 올라오지 않았음을 드러냈다.
2.3. 5월
5월 4일 롯데전에서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5월 8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4타수 3안타 1홈런 7타점을 기록하며, 대폭발했다. 6회에는 개인 통산 5번째 그랜드슬램을 기록하였다.
2.4. 6월
6월 21일 두산전에서 8호 홈런을 터뜨렸다.2.5. 7월
7월 4일 롯데 자이언츠 전에서 6:7로 뒤지던 8회말 무사 1,3루 찬스에서 상대 투수 고효준의 초구를 통타 우중간 스리런을 작렬하면서 시즌 9호이자 이날 결승타를 쳐냈다!KBO 올스타전/2019년 에서 구자욱선수의 대체 선수로 선발되어 출전했는데 대활약을 펼쳤다. 2루타 4개에 5타점. 특히 9회초에는 고우석으로부터 재역전 2타점 2루타를 작렬시키며 미스터 올스타에 선정되었다. 최정에 이은 SK의 팀 두 번째 미스터 올스타가 배출되었다. 인터뷰에서 아웃 타이밍에서 2번이나 멋진 슬라이딩으로 홈에서 살며 한동민의 2타점을 만들어준 로하스에게는 Thank you so much!, 미스터 올스타 경쟁 상대였던 김현수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했다. 마지막 타석에선 눈 감고 쳤는데 몸이 반응했다는(...) 허세 인터뷰를 작렬,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2.6. 8월
KBO 첫 경기를 갖는 벤 라이블리를 상대로 홈런을 터뜨리며 12호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시즌엔 이 당시 홈런 기록이 28개 였는데, 올 시즌은 절반이 넘는 16개가 급감해 버렸다..2.7. 9월 이후
지난 시즌 홈런 대비 감소 수가 29개로 30개인 김재환의 뒤를 이어 2위를 유지 중... 부상 탓도 있지만 너무 할 정도로 홈런 수가 감소해 공인구빨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OPS도 8할을 넘기지 못 하고 있다.통산 99호 홈런을 때려낸 후 홈런이 없어서 아홉수에 걸린듯 하다.
플레이오프에서는 2차전까지 선발, 3차전에서는 교체로 나왔다. 2차전 문학 홈경기때 홈런 포함 멀티히트로 4타점을 날리기도 했으나, 부진을 씻었다기에는 부족한 성적으로 시즌 마무리.
3. 시즌 총평
홈런군단이라 불리던 SK에서 공인구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선수로 뽑힌다.2018년에 비해 타율은 2푼 감소하였으나 출루율은 오히려 8리 상승으로 선구에서는 개선점을 보였으나 장타율이 2018년에 0.601이었던것에 비해 3분의 2 수준인 0.396으로 확줄어버렸다. 그에 비례해 홈런도 41개였던 것에비해 12개로 줄어버림으로 SK창단 이후 최고의 좌타슬러거라는 평가에 못미치는 결과를 내고 말았다.
그러나 시즌 초 잘맞았던 타격폼을 부상으로 인해 변경하였다는 점, 공인구에 적응하는 첫 시즌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반등의 여지가 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