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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2024-25 시즌 선수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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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10048><colcolor=#fff> 감독 | 마우리시오 파에스 |
코치 | 김재헌 · 주상용 · 윤세운 · 김영래 · 바다나라 시릴 옹 | |
스태프 | 안일환 · 윤병재 · 김대욱 · 류재연 · 이재준 · 이상훈 | |
아웃사이드 히터 |
11
한성정 · 14
김동민 · 22
알리 · 23
김형근 · 77
송명근 '''[[부주장| VC ]] · 99'''
김지한
|
|
아포짓 스파이커 |
1
이강원 '''[[주장| C ]] · 20'''
니콜리치
|
|
미들 블로커 | 4 박진우 · 7 이상현 · 10 박준혁 · 15 김완종 · 18 서원진 | |
세터 | 2 한태준 · 6 김광일 · 8 배해찬솔 · 12 이유빈 · 62 이승원 | |
리베로 | 5 오재성 · 9 김영준 | |
군 입대 |
''' 2024년 입대 '''
정성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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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V-리그 남자부 구단 명단 |
한성정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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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정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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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학배구리그 최우수 선수 | ||||||||||||||||||||||||||||||||||||||||||||||||||||||||
차지환 ( 인하대학교) |
→ |
한성정 ( 인하대학교) |
→ |
김동영 ( 중부대학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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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10048><colcolor=#fff>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No.11 | |
한성정 Han Sung-Jeong |
|
출생 | 1996년 7월 25일 ([age(1996-07-25)]세) |
충청북도 옥천군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삼양초 - 옥천중 - 옥천고 - 홍익대 |
포지션 | 아웃사이드 히터 |
신체 | 195cm | 88kg |
배구 입문 | 초등학교 3학년 |
프로 입단 | 2017-18 V리그 1라운드 1순위 (우리카드) |
소속 구단 |
서울 우리카드 위비-우리WON (2017~2021)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2021~2023)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2023~) |
병역 | 전시근로역[1] |
응원가 |
우리카드 1기 시절 2017~2020: 창작곡[2] 2020~2021: Bonnie Tyler - Holding out for a hero[3][4] KB손해보험 시절 자작곡[5][6] 우리카드 2기 시절 창작곡[7][8] |
가족관계 |
아버지 한은범(1964년생), 남동생 한성용, 아내(2023년 6월 17일 결혼 ~ 현재) 아들(2024년 11월 5일생)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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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구 선수.2017-18 V-리그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하여 1라운드 1순위로 서울 우리카드 위비에 지명된 선수이다.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초등학교 3학년이던 시절, 학교 축구부에 소속되어 있던 한성정은 또래보다 키가 크다는 이유로 학교 배구부 감독에게 스카웃 제의를 받았고, 이를 아버지가 잘해보라며 허락하자 배구 인생을 시작하게 된다.중,고등학교를 거치며 한성정의 기량은 점점 발전했고 급기야 고등학생 땐 공수 불문하고 모두 좋은 모습을 보이며 우수한 선수로 평가받았다.
홍익대학교 입학 후 1년 동안은 쟁쟁한 선배들에 밀려 백업선수로 뛰었지만 선배들이 하나둘씩 졸업하고 2학년 부터는 팀의 주전 공격수 자리를 맡아 활약하였다. 3학년이 된 2017년에는 팀의 에이스이자 주공격수로 활약하면서, 팀의 대학배구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전승 우승을 이끌었다. 블로킹 제외한 전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대학배구 최고의 공격수임을 입증하였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얼리드래프트로 참가한 2017-2018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우리카드에 지명되었다. 지명된 이후 펼쳐진 대학배구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대학 최강팀 인하대학교를 꺾고 올라온 경희대학교 에 1, 2차전 3-0 퍼펙트 우승을 이끌며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였다.
2.2. 우리카드 1기
2.2.1. 2017-2018 시즌
2017-2018 V리그 1라운드 1순위로 우리카드에 지명되었다. 이후 전국체전 참가를 위해 홍익대학교로 돌아갔지만, 소속팀인 우리카드가 첫 경기부터 부진한 경기력에 성장이 기대되던 나경복이 허리 부상으로 2세트 초반에 나가면서 최홍석, 안준찬, 신으뜸으로 메꿨으나 나아지지 않았다. 이 경기 끝난후 김상우 감독이 인터뷰에서 한성정이 팀에 합류하고 컨디션이나 몸상태가 좋으면 바로 투입한다고 하였다. 팀 합류 후 하루만에 OK저축은행전에서 데뷔 첫 경기, 선발로 나와 8득점을 기록하였다. 공격성공률은 50%를 기록하였다. 신인답지않게 리시브도 안정적이고, 대담한 공격력을 보여주면서 기대를 한몸에 받고있다. 첫 경기 이후 매경기에 주전 수비형 레프트로 출장하며 김상우 감독의 신임을 얻고 있다. 하지만 아직 신인이기에 한 번 흔들리면 당황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이후 12월 17일에 김상우 감독이 '한성정의 발목이 많이 안좋다'라고 하면서 이후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발목 통증은 10월에 열린 전국체전에서 입은 부상이다. 6라운드 들어 부상이 회복되었는지 겨우 코트에 복귀했다. 복귀하여 간간이 출장하고 있다. 신인왕 후보에도 올랐으나 이호건에게 신인상을 내줬다.
2.2.2. 2018-2019 시즌
아마도 작년보다 출장시간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첫 경기 삼성화재 전에 출전했지만 수비와 공격 모두 말아먹으면서 팬들한테 욕을 먹었고 험난한 주전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시즌 초반 2-3경기에는 주전으로 출장하면서 경기를 뛰었지만 김정환이 부상에서 복귀하자 백업으로 밀리면서 경기에 출장하고 있다. 김정환도 만족스러운 활약을 못 보여주니 1라운드에 한 경기도 못 나온 친구 황경민이 레프트 한 자리를 가져가며 주전 경쟁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그러는 사이에 군대라도 갔다오면 괜찮을텐데 군대마저 면제라서 주전 경쟁을 힘겹게 해야 할 듯하다. 아니면 레프트가 약한 팀으로 트레이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 전체 1순위를 트레이드 할 가능성도 적어 보인다. 근데 전체 1순위 출신에 신인왕 수상에, 주장을 하고 있던 최홍석마저
3라운드부터는 황경민과 본격적인 주전 경쟁에 들어갔다. 누가 봐도 인인 공을 흘려보냈다가 득점을 내주면서 아가메즈에게 격렬한 째려보기를 당하긴 했지만(...) 조금씩 멘탈을 잡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가메즈 째려보기 사건 이후에는 굉장히 잘하고 있다.
2.2.3. 2019-2020 시즌
나경복은 확실한 주전이고, 친구인 황경민과 레프트 한 자리를 놓고 주전 경쟁을 하였다. 막판에 신영철 감독에게 좀 더 좋은 평가를 받은 황경민이 주전 레프트진을 맡았다. 이번 시즌 황경민과 함께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 KOVO컵에서 황경민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주전 경쟁에서 한발짝 물러나게 되었다. 일단 최현규와 함께 원포인트서버로 출발한다.출장하는 모습을 보면 부진한 시즌은 아니다. 나경복 - 한성정 - 황경민 - 최현규가 이렇게 쭉 성장해준다면 우리카드는 강력한 공격수 라인을 얻게 된다.
5라운드 들어서 황경민이 피로가 쌓여 한성정이 대신 출전하고있는데 무너지지않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두 친구는 선의의 경쟁에 뛰어들었다.
2.2.4. 2020-2021 시즌
우리카드팬들은 나경복-한성정-황경민-(최현규)의 동반 성장을 기대했으나 신영철 감독은 군문제가 없는 한성정을 더 중용하기로 결심했는지 황경민을 삼성화재로 트레이드해버렸다.공시 때에는 그대로 1번을 썼지만, 이후에 등번호를 11번으로 바꾸었다.[9]
원정 경기 중 한국전력 공재학(13번)의 공을 한 손으로 막아냈고, 이 장면은 발리볼 월드(Volleyball World)에 등재되었다.
정규시즌에는 벤치에서 시작했으나 류윤식이 생각보다 공격력이 더 한심해서인지 3라운드 후반부터 주전으로 올라왔고 조용하게 잘해주었다. 한성정이 나오면서 코트에 4인 공격수를 유지할 수 있었고 이것이 상대 블로커들과의 수 싸움에서 유리하게 작용하면서 팀 전체적인 경기력 향상을 불러왔다.
아래의 활약들로 인해 잘 알려지지 않은 기록이지만 시즌 리시브 효율 기록이 무려 40.95%로, 이는 시즌 MVP인 정지석의 리시브 효율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챔피언결정전에서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되어 돌아왔다. 대한항공의 강서브에 무너지지 않는 철저한 리시브와 똥볼이 올라오던 블로킹이 3명이 따라서 점프하던 공격을 성공시키는 위엄찬 모습을 보여주면서 5차전에 우리카드가 무너지기 전까지 정지석, 곽승석, 나경복, 임동혁을 모두 제치고 배구팬들 사이에서 이번 챔피언 결정전 최고의 레프트라고 불리웠을 정도다. 5차전에서 결국 한성정도 함께 무너졌으나 처음 출전하는 챔결전에서 전혀 흔들리지 않으면서 껍질을 깨고 날아오르며 앞으로의 모습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2.2.5. 2021-2022 시즌
이번 시즌도 11번을 사용하며, 데뷔 이후 최초로 등번호를 바꾸지 않았다.[10]시즌 초반 주전 레프트로 활약하고 있지만 팀은 부진하다. 이 와중에 송희채가 전역하고 팀에 합류하면서 주전자리를 내주고 백업으로 밀려났다. 하지만 송희채가 매경기마다 잦은 범실에 공격이 떨어진다.
2.3. KB손해보험
2.3.1. 2021-2022 시즌
2021년 12월 26일 김재휘, 김동민과 맞트레이드되어 KB손해보험으로 이적했다.[11] 배번은 양준식의 방출로 공석이 된 17번.트레이드후 첫경기인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장하여 10득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김정호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발목 인대 부분파열 진단을 받아 한 달간 결장이 불가피해지면서 당분간 주전으로 꾸준히 출장할 것으로 보인다.
2021-22시즌 KB손해보험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면서 팀을 바꾸면서 2연속 챔결전 진출의 경사를 누렸고, 송희채를 믿고 본인을 버린 신영철에게 거하게 엿을 먹였다. 송희채의 8범실 대활약으로 우리카드가 준플레이오프[12]에서 광탈했기 때문.
리시브가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는 있으나 범실로 앞장서서 팀을 박살내버리는 송희채의 트롤짓에는 비할 바가 아니다. 완벽하게 KB손해보험의 트레이드 승리.[13]
2.3.2. 2022-2023 시즌
첫 FA자격을 얻었으며 5억에 KB에 잔류를 확정지었다. 리시브가 되는 레프트가 귀하기도 하거니와 군면제와 젊은 나이라는 메리트가 있어 다른 팀에서도 경쟁이 붙은 것으로 추정되며 덕분에 이번 FA에서 대박을 일궈냈다.2022년 11월 17일 친구 황경민이 트레이드로 팀에 오면서 2년 반만에 재회했다.
시즌 초반부터 계속 부진했다. 약점이였던 서브는 물론 공격성공률 40% 중후반대의 처참한 수준의 공격력과 저번 시즌에 비해 범실 갯수나 공격 차단도 많아지면서 FA 먹튀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나마 리시브에선 활약 중이나 작년에 비해 떨어졌다.
2022-23시즌 올스타전에서 전문위원회 추천으로 첫 출전했다.[14]
결국 이도저도 활약을 하지 못하며 정규시즌 최종 공격성공률 45.89%에 리시브효율 32.26%를 기록하며 커리어 로우를 찍고 말았다.
2.4. 우리카드 2기
2.4.1. 2023-2024 시즌
2023년 5월 25일 황승빈과 트레이드로 1년 5개월 만에 다시 우리카드로 복귀하게 되었고 박진우와도 다시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우리카드 1기 시절과 달리 확고한 아웃사이드 히터 주전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바로 기회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등번호는 우리카드, KB시절 통틀어 사용했던 번호인 17, 6, 1, 11, 9번이 모두 타 선수들이 사용 중이므로 새 번호를 달 가능성이 높다. 물론 위 선수들중 한 명이 배번을 바꿔서 한성정이 그 번호를 사용할 가능성도 있긴 하다.
결국 위 예상대로 김재휘가 19번[15]으로 변경하면서 이적 직전까지 쓰던 11번을 이어받게 되었다.
1라운드 동안
시즌 중반에 접어들면서 김지한이 리시브에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한성정의 수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4라운드에 들어서 리시브가 조금씩 불안정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5라운드에 들어서 주 공격수인 마테이가 전치 10주 발목 인대 파열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이 확정된 이후 공격 점유율이 높아졌다. 퀵오픈, 백어택, 시간차 등의 다양한 공격을 사용하고 리시브도 다시 좋아져 5라운드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그런데, 아르템 수쉬코가 마테이 콕[16]의 대체용병으로 팀에 합류한 이후부터는 선발 라인업에 투입되지 못했다. 오타케 잇세이를 아포짓으로, 아르템과 김지한이 아웃사이드 히터로 나서는 감독의 라인업 때문에 6라운드 현재 시점에서는 아르템의 백업이 되었다.
이후 2월 28일 OK금융그룹과의 경기에서 2세트 16:9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아르템을 대신해 송명근[17]과 함께 투입되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13득점 공격성공률 52%를 찍으며 준수한 활약을 선보였지만 아포짓 잇세이의 공격이 처참했고, 후반에 김영준의 리시브가 갑자기 흔들리면서, 아르템과 김지한이 끝까지 공격에 도움되지 못한 와중에 5세트 접전 끝에 버텼지만 팀의 2:3 패배는 막지 못했다.
6라운드 들어서 아르템과 김지한의 부진이
3월 23일, OK금융그룹을 상대로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에선 2세트부터 교체로 들어가 8득점에 공격성공률 58.33%를 기록하며 나름 선전했다. 리시브 효율도 46.15%를 기록하며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팀이 부진하는 바람에 3:2로 패배했다.
하지만 2차전에서 심한 부진으로 트롤링을 시전하는 바람에 팀의 플레이오프 탈락에 일조했다.
여담으로 이번 시즌에 본인 커리어 중 최고 득점(268득점)을 기록하면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2.4.2. 2024-2025 시즌
컵대회에서 1경기 1세트 출전하며 알리에게 교체당했고, 이후로도 계속 벤치 신세였다.정규시즌 들어와서도 감독이 알리와 김지한을 중용하는 바람에 풀타임 주전으로 활약했던 작년과는 달리 1라운드 내내 별로 나오지 못하고 있다. 파에스 감독은 아직 한성정의 몸이 다 안만들어졌다며 출전이 어렵다고 언급했지만, 김지한의 부진과 알리의 기복, 송명근도 범실쇼를 벌이는 와중에 왜 한성정만 잘 못나오는지 의문을 자아냈다.
2라운드 되어서는 김지한의 리시브가 불안할 때 교체로 나오는 등, 1라운드 보다는 확실히 많이 나오고 있다. 다만 한성정 본인도 리시브가 종종 흔들리고 저번 시즌에 비해 공격력이 많이 내려간 만큼 확실한 주전으로 나오기는 어려워 보인다.
2.5. 국가대표 경력
중학교 3학년 시절부터 각급 대표팀에 발탁되어, 주 공격수로 활약하였다.3. 플레이 스타일
곽승석, 송희채처럼 팀의 수비전담 아웃사이드 히터이다.공격력이 낮은 편은 아니지만 선수 경력 내내 대각에 서는 아웃사이드 히터들이 하나같이 공격 위주의 주포들이다 보니 공격할 기회도 많지 않은데다 이들의 리시브가 불안할 때가 많아서 주로 리시브까지 책임지기 때문에 득점이 낮거나 성공률이 떨어지는 경기가 많다. 오픈공격이나 시간차에서는 큰 두각을 보여주진 못하지만 노재욱- 하승우 기반의 빠른 C퀵 토스는 잘 때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높은 공격력이 요구되는 공격형 아웃사이드 히터에는 부적합하지만 그 대각에 서는 보조 공격 옵션으로는 훌륭한 정도의 공격력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
리시브나 디그는 준수하다. 기본기가 잘 잡혀있어 수비에서 꽤나 안정적이며, 리시브 효율이나 디그 갯수도 상당히 높은 축에 속한다. 대략 정지석이나 전광인 등 높은 수비 효율을 지닌 선수들에게 크게 밀리지 않는다. 하지만 수비에 기복이 좀 있어 리시브에서 털릴 때도 적지 않다.
또 부각되지는 않지만 탄탄한 기본기 또한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2단 연결이나 수비 감각이 좋으며 범실이 적다.
블로킹도 좋은 편이다. 키가 엄청 크거나 점프력이 매우 높은것도 아니지만 블로킹 센스가 좋다. 송희채와 유사하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한성정의 큰 약점은 바로 서브. 자세는 일반적인 스파이크 서브 자세이나 때릴때 갑자기 힘을 빼서 플로터 서브나 다름 없는 물서브를 구사한다. 당연히 대부분 상대 리시브는 정확이며, 아쉽게 점수를 내주는 경우가 범실하는것 못지않게 많다. 신인 시절에는 나름 강서브를 구사했으나 어느 순간부터 힘을 뺀 서브로 서브폼을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중고교때 친구이자 팀 동료였던 황경민과더 자주 비교된다. 같은 포지션에 스타일도 비슷하기 때문. 둘의 스탯은 거의 비슷하나 리시브나 기교 부문에선 황경민이 위지만 기본기나 공격 부문에선 한성정이 위기에 항상 시즌 말이 되면 둘의 기록은 비슷해진다.[18]
4. 여담
- 지체장애 3급(왜소증)[19]을 가져 키가 134cm에 불과한 아버지 슬하에서, 어머니 없이 어려운 형편 속에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아버지는 왜소한 몸으로 막노동을 하면서 아들 둘을 먹여살리며 큰아들에게는 배구까지 시켜주었고 청소년때도 한성정이 일을 했음은 물론 한성정이 성인이 되어서는 아버지의 직업능력이 증명되지 않아 생계유지 곤란 사유로 인해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게 되었다. 또한, 아버지는 # 14년 동안 아들의 경기를 빠짐없이 직관해 왔다고 하는데, 방송에는 나가지 않았지만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제작진이 한성정의 부친에게 언제까지 아들의 경기를 직관하겠느냐고 묻자, 아들이 은퇴할 때까지 경기장에 나가겠다고 답했다 한다. 심지어 한성정이 우리카드에서 KB손해보험으로 이적할 때 우리카드 시절 등신대까지 집에 들고오셨다고 한다. 2023년 3월 14일 세상에 이런일이 1221화(14년간 아들 경기 따라다니는 아버지)에 아버지와 함께 출연했다: 풀영상. 5월 9일 KBS1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도 아버지와 함께 출연했다.
-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얼리 드래프트에 참가하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한다. 일찌감치 드래프트 참가자 중 최대어로 평가를 받았으며, 전체 1순위로 우리카드에 지명되었다.
- 한성정의 팬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한성정의 유니폼을 입고 삼성화재와 대한항공[20]의 경기에 관람하러 와서 삼성화재 측 관중석에 앉은 것이 화제가 되었다.
- 2023년 6월 17일에 결혼했다.
- 2024년 6월 20일에 옥천군 홍보대사이자 명예군민으로 위촉되었다. 옥천군수 황규철의 직인이 찍힌 명예군민증서, 위촉패 등이 제작되었다. 요요미, 한국배구연맹 김세진 운영본부장 등과 https://www.inews24.com/view/1732891 함께 연을 맺었다.
5. 관련 문서
[1]
후술하겠지만 생계유지 곤란으로 인해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2]
승리를 위해~(한성정!) 승리를 위해~(한성정!) (간주) 승리를 위해~(한성정!) 승리를 위해~(한성정!)
[3]
I need a hero~ 우리의 해결사 한성정 한성정 오오~ 승리 위해 높이 올라 우리의 해결사 한성정 오오~
[4]
전
kt wiz의 외국인 타자
앤디 마르테의 응원가와 같은 곡을 사용했다.
[5]
아아아아아아! 한성정 오오오오~(x3) 스타즈의 한성정!
[6]
김동엽의 SK 와이번스 시절 응원가와 같은 곡을 사용했다.
[7]
승리를 위해~(한성정!) 승리를 위해~(한성정!) 워 어어어 워어 워 워어어어 (x2)
[8]
우리카드 1기 시절 사용하던 창작곡의 리메이크 버전이다.
[9]
데뷔 이후 1년마다 번호를 바꾸고 있다. 17-18: 17번 18-19: 6번 19-20: 1번 20-21:11번
[10]
11번은 한성정이 대학시절 사용하던 번호였으며, 작년 윤봉우가 방출되고 얼마 안 되어 1번에서 11번으로 바꾼 것이었다. 게다가 11번은 팀 프랜차이즈였던 최홍석이 오랫동안 달아오던 번호이기도 하다.
[11]
2023년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이 같이 KB로 넘어갔다.
[12]
우리카드의 준플레이오프의 상대가 한국전력이었으니, 할 말을 다 했다.
[13]
우리카드에 한성정 대신 간
김재휘는 플레이오프에서
송희채(8범실),
이상욱,
하승우(7범실) 3인의 범실환장쇼에
나경복과 함께 저항하며 버텼지만 결국 실패했다.
[14]
Z스타. 올스타전 오리엔테이션에서 동료들(나경복, 이상욱)로부터 Z스타의 일원이 아니라 M스타의 일원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특히 한성정으로부터 Z스타의 최고참이라는 말을 들은 나경복은 네가 왜 Z세대냐? 너는 나랑 같은 M세대잖아.라며 반박을 했고, 드래프트 동기인 이상욱 역시 솔직히 말해서 너는 Z세대가 아니라 M세대 최고참급 얼굴이야.라며 반박을 했다.
[15]
현대, KB에서 오랫동안 썼던 번호이다.
[16]
2월 19일 교체
[17]
김지한을 대신해서 출전, 25득점 공격성공률 72.4%
[18]
하지만 신인왕 수상자에다 순위권에 드는 높은 리시브 효율을 보유한 황경민의 평가가 더 좋은 편이다.
[19]
일반적으로 왜소증만 가졌다면 지체장애 6급을 받는다. 즉 사지나 근육 기능에도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말이다. 사족으로, 선천적이 아닌 후천적 장애로, 1~2살 영아 때 떨어져 다친 뒤로 크면서 뼈가 튀어나왔다고 한다. 그의 신체를 자세히 보면 키에 비해 유달리 팔이 길고 손이 큰데, 사고만 없었다면 큰아들 못지않게 키가 컸을 수도 있다.
[20]
2019년
2월 15일(금),
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