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9 08:12:05

한국바둑리그/2023-24시즌/전반기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 bordercolor=#fff,#1f2023> 파일:kb바둑리그타이틀.png 파일:kb바둑리그타이틀white.png 한국바둑리그
2023-24 시즌 경기 일람
}}}
1~7라운드 8~14라운드 포스트시즌

1. 정보 안내
1.1. 중계 정보1.2. 중계진1.3. 대회 정보
2. 팀과 선수단 명단3. 대진 순번4. 정규리그 순위5. 경기 일람
5.1. 제1라운드
5.1.1. 개막전 : 한국물가정보 vs 수려한 합천5.1.2. 2경기 : 마한의 심장 영암 vs 정관장 천녹5.1.3. 3경기 : 고려아연 vs 바둑메카 의정부5.1.4. 4경기 : KIXX vs 원익
5.2. 제2라운드
5.2.1. 1경기 : 바둑메카 의정부 vs 원익5.2.2. 2경기 : 한국물가정보 vs 마한의 심장 영암5.2.3. 3경기 : 수려한 합천 vs 고려아연5.2.4. 4경기 : 정관장 천녹 vs KIXX
5.3. 제3라운드
5.3.1. 1경기 : 마한의 심장 영암 vs KIXX5.3.2. 2경기 : 고려아연 vs 원익5.3.3. 3경기 : 한국물가정보 vs 정관장 천녹5.3.4. 4경기 : 수려한 합천 vs 바둑메카 의정부
5.4. 제4라운드
5.4.1. 1경기 : 수려한 합천 vs KIXX5.4.2. 2경기 : 마한의 심장 영암 vs 바둑메카 의정부5.4.3. 3경기 : 정관장 천녹 vs 원익5.4.4. 4경기 : 한국물가정보 vs 고려아연
5.5. 제5라운드
5.5.1. 1경기 : 한국물가정보 vs 바둑메카 의정부5.5.2. 2경기 : 수려한 합천 vs 정관장 천녹5.5.3. 3경기 : 마한의 심장 영암 vs 원익5.5.4. 4경기 : 고려아연 vs KIXX
5.6. 제6라운드
5.6.1. 1경기 : 정관장 천녹 vs 바둑메카 의정부5.6.2. 2경기 : 한국물가정보 vs KIXX5.6.3. 3경기 : 수려한 합천 vs 원익5.6.4. 4경기 : 마한의 심장 영암 vs 고려아연
5.7. 제7라운드
5.7.1. 1경기 : 정관장 천녹 vs 고려아연5.7.2. 2경기 : 바둑메카 의정부 vs KIXX5.7.3. 3경기 : 한국물가정보 vs 원익5.7.4. 4경기 : 수려한 합천 vs 마한의 심장 영암
6. 전반기 총평
6.1. 리그 총평6.2. 팀별 총평

1. 정보 안내

1.1. 중계 정보

1.2. 중계진

1.3. 대회 정보

  • 이번 시즌은 8개팀 단일리그 14라운드 더블 풀리그로 진행함에 따라 각 팀은 팀당 14경기씩 정규리그를 소화한다.
  • 대국규정은 장고 대국(1국)은 각자 40분 + 착수시 20초 추가 피셔방식, 속기 대국(2~4국)은 각자 10분 + 착수시 20초 추가 피셔방식, 초속기 대국(5국 에이스 결정전)은 각자 1분 + 착수시 20초 추가 피셔방식으로 진행한다.
  • 경기는 4판의 대국을 먼저 진행해 3:1 혹은 4:0이 나올 경우 그대로 경기가 끝이나며 2:2가 될 경우 5국 에이스 결정전으로 대국을 진행한다. 5국 ACE에 출전하는 선수는 1~4국에서 두었던 선수 가운데에서 중복 출전도 가능하다.(중복 출전은 한 선수당 최대 6번으로 제한)
  • 승점 : 4:0, 3:1 승리시 3점 / 0:4, 1:3 패배시 0점 / 2:2에서 5국 ACE 승리팀 2점, 패배팀 1점(무승부시 1.5점)
  • 매 라운드 경기 오더는 해당 경기 주간 월요일 오전 11시까지 제출 후 오후 2시에 발표한다. 5국 에이스결정전 오더는 1~4국이 모두 끝난 뒤 5분내로 오더를 제출한다.
  • 대국 시작 시간은 1~2국 저녁 7시, 3~4국 저녁 8시 30분[1]이며 에이스결정전이 진행 될 경우 1~4국이 모두 끝난 후 10분 뒤에 시작한다.
  • 이번 시즌은 사이버오로 홈페이지에서 시청자 승부 예측 이벤트를 진행한다

2. 팀과 선수단 명단

{{{#!wiki style="margin: -10px -10px; word-break: keep-all"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f,#1f2023> 파일:kb바둑리그타이틀.png 파일:kb바둑리그타이틀white.png 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선수단 명단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colcolor=#fff> 광주 KIXX
1
신진서 <colcolor=#fff>
2
박진솔
3
김승재
4
백현우
5
김창훈
- 감독 : 김영환
대전 정관장 천녹
1
변상일
2
홍성지
3
김정현
4
한상훈
5
김승구
박상진 감독 : 최명훈
서울 한국물가정보
1
강동윤
2
한승주
3
박민규
4
최재영
5
이춘규
당이페이 감독 : 박정상
합천 수려한 합천
1
원성진
2
한우진
3
송지훈
4
한태희
5
윤성식
김승진 감독 : 고근태
울산 고려아연
1
신민준
2
이창석
3
문민종
4
한상조
5
김채영
랴오위안허 감독 : 박승화
의정부 바둑메카 의정부
1
김명훈
2
박건호
3
이원영
4
허영호
5
박재근
양카이원 감독 : 김영삼
성남 원익
1
박정환
2
이지현
3
박영훈
4
김진휘
5
금지우
구쯔하오 감독 : 이희성
영암 마한의 심장 영암
1
안성준
2
설현준
3
최철한
4
박종훈
5
엄동건
쉬하오훙 감독 : 한해원
}}}}}}}}} ||

3. 대진 순번

  • 대진 순번은 1차 선발식에서 추첨을 진행했으며 전번기는 대진 순번대로 진행하고, 후반기는 그의 역순으로 경기 일정이 정해진다.
  • 이번 시즌 부터 한국여자바둑리그 레전드리그에서 시행 중인 대진 순번에 따른 흑백 자동배정을 시행한다. 전반기는 대진순번이 빠른 팀들이 1,3, 5국에서 흑을 잡고, 느린 팀들이 2, 4국에서 흑을 잡게 된다.
||<-4><tablewidth=100%><tablebordercolor=#545045><tablebgcolor=#fff,#1f2023><bgcolor=#545045> 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 대진 순번 ||
1 2 3 4
파일:23-24물가정보.png 파일:23-24합천.png 파일:23-24영암.png 파일:23-24정관장.png
한국물가정보 수려한 합천 마한의 심장 영암 정관장 천녹
5 6 7 8
파일:23-24고려아연.png 파일:23-24의정부.png 파일:23-24KIXX.png 파일:23-24원익.png
고려아연 바둑메카 의정부 KIXX 원익

4. 정규리그 순위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9><tablebordercolor=#545045><tablebgcolor=#fff,#1f2023><bgcolor=#fff,#1f2023>
||<width=46%><tablealign=center><tablewidth=650><table bordercolor=#fff,#1f2023><rowbgcolor=#fff,#1f2023> 파일:kb바둑리그타이틀.png 파일:kb바둑리그타이틀white.png ||<width=54%> 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정규리그 순위
||
||
<rowcolor=#fff> 순위 경기 승점 개인승 ACE[1]
(승-패)
비고
1 원익 14 28 10 4 34 2-0 전반기 전승
2 고려아연 14 26 9 5 37 2-1 -
3 한국물가정보 14 22 8 7 31 4-2
4 수려한 합천 14 22 7 7 30 3-3
5 마한의 심장 영암 14 21 6 8 29 0-3
6 정관장 천녹 14 17 6 8 28 3-2
7 KIXX 14 16 6 8 25 3-1
7 바둑메카 의정부 14 16 4 10 27 1-5
순위 결정 기준 : 팀 승점 → 팀 승수 → 개인 승수 → 승자승 → 동일 팀 간의 개인 승수 → 상위 지명자 다승 순
  • 챔피언결정전 진출
  • 플레이오프 진출
  • 준플레이오프 진출
  • 포스트시즌 진출실패

[1] 에이스결정전, 승리시 승점 2점 획득, 패배시 승점 1점 획득

5. 경기 일람

  • 대국 결과 정리표
?R ?G (?년 ?월 ?일 ?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팀1
(지역)
0 팀2
(지역)
0
19:00 1국
(장고[2])
- -
- 수 - 승
2국
(속기[3])
- -
- 수 - 승
20:30 3국
(속기)
- -
- 수 - 승
4국
(속기)
- -
- 수 - 승
-[4] ACE
(초속기[5])
? 잔여 n[6] ? 잔여 n
- 수 - 승
해설진 캐스터 : / 해설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0%
0%
4:0 0% / 3:1 0% / 3:2 0% 4:0 0% / 3:1 0% / 3:2 0%
}}}}}}}}} ||
  • Preview :
  • Review :
  • Etc. :

  • cf) 팀 작성은 편의를 위해 따로 만들어 둡니다. 그대로 가져다 복사하시면 됩니다.
KIXX
(광주)
정관장 천녹
(대전)
한국물가정보
(서울)
수려한 합천
(합천)
고려아연
(울산)
바둑메카 의정부
(의정부)
원익
(성남)
마한의 심장 영암
(영암)

5.1. 제1라운드

5.1.1. 개막전 : 한국물가정보 vs 수려한 합천

1R 1G (2023년 12월 28일 목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한국물가정보
(서울)
2 수려한 합천
(합천)
3
19:00 1국
(장고)
한승주 한우진
346수 흑 2집반승
2국
(속기)
강동윤 한태희
285수 백 6집반승[7]
20:30 3국
(속기)
박민규 원성진
246수 백 불계승
4국
(속기)
최재영 송지훈
255수 흑 1집반승
22:23 ACE
(초속기)
강동윤 잔여 5 한우진 잔여 5
291수 백 반집승
해설진 캐스터 : 류승희 / 해설 : 송태곤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한국물가정보
72%
수려한 합천
28%
4:0 11% / 3:1 30% / 3:2 31% 4:0 3% / 3:1 11% / 3:2 14%
}}}}}}}}} ||
  • Preview : "핵심을 남긴 물가정보, 싹 다 갈아엎은 합천", 드디어 시작되는 23-24시즌 개막전! 강동윤과 한승주라는 핵심 선수들을 남기고 나머지 선수를 재구성한 물가정보가 지난 시즌 아쉬움을 딛고 4시즌만의 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시작 할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선수로 완전히 갈아엎은 합천이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 할 것인가?
  • Review : " 성장 중인 리그 2년차의 지옥과 천당", 바둑리그 2년차 시즌, 팀을 옮겨 합천의 2지명으로 발탁된 한우진. 자신의 두 번째 시즌의 첫 경기에서 그야말로 지옥과 천당을 오가는 잊을 수 없는 하루를 보냈다. 앞선 1국 장고판에서 한승주에게 다 이겼던 판을 놓치며 괴로웠지만, 맏형 원성진과 세 시즌만의 합천으로 돌아온 3지명 송지훈의 활약으로 만들어진 에이스 결정전에서 마지막 고비를 넘긴 끝[8]에 짜릿한 반집 결승타로 팀의 개막전 승리를 이끌어냈다. 반면 물가정보는 통산 160승을 달성한 강동윤과 한우진에게 대역전승을 거둔 한승주의 승리가 있었지만, 에이스 결정전에 다시 나온 강동윤이 자신의 끈끈한 버티기로 반집 승부까지 추격했으나 결국 격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하며 팀은 개막전 역전패로 순탄치 않은 출발을 하게됐다.
  • 강동윤(물가정보)는 2국 승리로 역대 4번째 리그 통산 160승을 달성했다.
  • Etc. : 크라운해태배 32강 4일차, 제5기 최고기사결정전 1차예선 2일차, 2023 K바둑배 KBF바둑리그 챔결2차전(K바둑), 바둑대상

5.1.2. 2경기 : 마한의 심장 영암 vs 정관장 천녹

1R 2G (2023년 12월 29일 금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마한의 심장 영암
(영암)
2 정관장 천녹
(대전)
3
19:00 1국
(장고)
안성준 변상일
172수 백 불계승
2국
(속기)
최철한 김정현
162수 백 불계승
20:30 3국
(속기)
설현준 홍성지
230수 백 불계승
4국
(속기)
박종훈 박상진
299수 백 반집승
22:32 ACE
(초속기)
안성준 잔여 5 변상일 잔여 5
262수 백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문도원 / 해설 : 유창혁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마한의 심장 영암
38%
정관장 천녹
62%
4:0 0% / 3:1 17% / 3:2 21% 4:0 13% / 3:1 24% / 3:2 25%
}}}}}}}}} ||
  • Preview : "월출산의 기운 받고 첫 승?, 홍삼 기운받고 첫 승? ", 이번 라운드 유일한 정규오더 내 주장전이 성사된 경기.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는 영암의 KB리그 데뷔전. 과연 월출산의 기운을 받아서 데뷔전에서 첫 승을 챙길 것인가? 아니면 홍삼의 기운을 받고 정관장이 첫 스타트를 잘 끊을 것인가?
  • Review : " 초속기 머신 가동 시작!", 지난 시즌 에이스결정전 6전 전승에 빛나는 '초속기의 달인' 변상일의 활약상은 이번 시즌에도 이어질 것임을 예고하는 정관장의 시즌 첫 승이었다. 장고판 주장전 자존심 대결에서 완승을 거둔 변상일은 에이스 결정전에서도 다시 한 번 안성준을 상대로 자신의 초속기 능력을 또 다시 발휘하며 지난 시즌 부터 초속기 대국 7연승을 이어가는데 성공했고, 3국에서 맏형 홍성지가 보태주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반면에 영암은 바둑리그의 전설 최철한의 통산 170승과 짜릿한 반집 역전승을 거둔 박종훈의 활약이 있었지만 안성준의 하루 2패와 지난 시즌 막판부터 리그에서 안풀리고 있는 설현준의 부진으로 인해 험난한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9]
  • 최철한(영암)은 2국 승리로 역대 최초로 바둑리그 통산 170승을 달성했다.
  • Etc. : 제5기 최고기사결정전 1차예선 3일차, [10]

5.1.3. 3경기 : 고려아연 vs 바둑메카 의정부

1R 3G (2023년 12월 30일 토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고려아연
(울산)
3 바둑메카 의정부
(의정부)
2
19:00 1국
(장고)
한상조 양카이원
234수 백 불계승
2국
(속기)
신민준 이원영
183수 흑 불계승
20:30 3국
(속기)
문민종 박건호
197수 흑 불계승
4국
(속기)
이창석 김명훈
218수 백 불계승
22:12 ACE
(초속기)
신민준 잔여 5 양카이원[11] 잔여 5
335수 흑 3집반승
해설진 캐스터 : 최유진 / 해설 : 송태곤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고려아연
31%
바둑메카 의정부
69%
4:0 1% / 3:1 10% / 3:2 20% 4:0 11% / 3:1 36% / 3:2 22%
}}}}}}}}} ||
  • Preview : "드디어 등장한 용병 그리고 적으로 만난 친정", 이번 시즌 달라진 KB리그를 보여줄 수 있는 경기. 시즌 첫 외국인 선수 출전으로 모습을 드러낸 의정부의 양카이원, 그리고 지난 3년간 의정부에서 몸담았으나 이제는 적으로 만난 문민종. 맞대결은 아니지만 과연 이 둘 중에 누가 팀의 승리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인가?
  • Review : "비수를 꽂은 문민종, 초전박살 이창석, 역전의 용사 신민준", 전반 대국에서 신민준 이원영에게 허무하게 잡히고, 한상조가 양카이원에게 완패를 당할 때만 하더라도 고려아연이 너무 어려웠고 4:0, 3:1 분위기가 크게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그러나 박건호의 부진을 틈타 자신의 완력을 보여주며 친정팀에게 비수를 날린 문민종과 상대 주장 김명훈에게 완승을 거둔 이창석의 활약을 앞세워 원점을 돌려세운 고려아연은 에이스 결정전에서 신민준이 앞선 패배를 만회하며 대역전승을 만들었다. 반면 의정부는 상대 주장을 잡은 이원영과 한상조에게 한 수 위의 기량을 보여준 양카이원의 인상적인 활약이 있었지만 김명훈과 박건호가 무너지면서 결국 에결 끝에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김명훈의 초반 경기력도 숙제이지만, 더 큰 숙제로 박건호의 부진탈출이 시급한 시즌 첫 대국이었다.[12]
  • Etc. :

5.1.4. 4경기 : KIXX vs 원익

1R 4G (2023년 12월 31일 일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KIXX
(광주)
1 원익
(성남)
3
19:00 1국
(장고)
신진서 이지현
229수 흑 불계승
2국
(속기)
김창훈 박정환
169수 흑 불계승
20:30 3국
(속기)
박진솔 박영훈
218수 백 불계승
4국
(속기)
백현우 김진휘
279수 흑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류승희 / 해설 : 유창혁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KIXX
52%
원익
48%
4:0 4% / 3:1 20% / 3:2 28% 4:0 5% / 3:1 28% / 3:2 15%
}}}}}}}}} ||
  • Preview : "에결에서 신박전(戰)???", 디펜딩 챔피언 KIXX와 박정환을 중심으로 새로 갈아엎고 시작하는 2년차 원익. 한국랭킹 1, 2위 보유팀의 2023년 마지막을 장식하는 1라운드 마지막 대결. 정규 오더에서는 무산 됐지만 과연 에이스결정전에서 신진서와 박정환의 빅 매치를 볼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그 전에 끝날 것인가?
  • Review : "바둑영신?... 그런 거 없다!", 한국랭킹 1, 2위 보유팀의 맞대결은 시즌 첫 '에결없는 날'이 됐다. 장고판에서 이지현이 완패를 했지만 박정환의 완승 그리고 박영훈과 김진휘의 대역전승까지, 2021-22시즌 합천의 우승멤버들이었던 세 선수가 새로운 팀에서 합작해내며 시즌 첫 승점 3점 승리팀의 주인공이 된 원익. 용병 구쯔하오를 부르지 않고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이번 시즌 막강한 우승 후보로 주목받는 이유를 보여주었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KIXX는 또 다시 신진서 혼자만 이기는 사태가 벌어지며 무승점 패배의 굴욕을 맛봤다. 특히 박진솔과 백현우의 역전패가 너무 치명적이었다. 결국 KIXX는 지난 시즌과 똑같이 신진서를 뒷받침할 나머지 멤버들의 분발, 여기에 공석중인 6지명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게 됐다.
  • Etc. : 제2기 5육七 관절타이밍배 8강 1조 최종전(강동윤:안성준)

  • 1라운드 주간 KB (특별출연 : 한우진(합천))
    - 리뷰 대국 (한우진 자전 해설) : 물가정보 vs 합천 1국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ed1c24; font-size: .9em"
한승주}}} vs
한우진
/ ACE
강동윤
vs
한우진

  • 다음 라운드(2R) 전 까지 대회 및 일정
    일자구분 대회 및 일정

    1월 1일 25회 맥심커피배 32강(변상일:한승주, 김명훈:이창석)
    (본방송)기력 측정 Cafe 27일차

    1월 2일 한중일 천재소녀 삼국지 1R[13](우이밍:나카무라 스미레)
    25회 맥심커피배 32강(박정환:안국현, 김지석:이지현)

    1월 3일[14] 한중일 천재소녀 삼국지 2R(김은지:나카무라 스미레)

5.2. 제2라운드

  • 해당 라운드 부터 목진석 九단이 해설로 합류했다.[15]

5.2.1. 1경기 : 바둑메카 의정부 vs 원익

2R 1G (2024년 1월 4일 목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바둑메카 의정부
(의정부)
2 원익
(성남)
3
19:00 1국
(장고)
김명훈 박정환
184수 백 불계승
2국
(속기)
박건호 이지현
264수 백 불계승
20:30 3국
(속기)
허영호 김진휘
226수 백 불계승
4국
(속기)
이원영 박영훈
172수 백 불계승
22:05 ACE
(초속기)
박건호[16] 잔여 5 박정환 잔여 5
192수 백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류승희 / 해설 : 목진석[17]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바둑메카 의정부
35%
원익
65%
4:0 6% / 3:1 14% / 3:2 15% 4:0 9% / 3:1 32% / 3:2 24%
}}}}}}}}} ||
  • Preview :"신년 동지명 격돌!", 의정부와 원익이 네 판 모두 동지명 대결로 제대로 붙었다! 과얀 지난 라운드 외국인 선수를 내고도 에결 끝에 석패한 의정부가 아픔을 딛고 첫 승을 거둘 것인가? 아니면 지난 라운드 막강 화력으로 디펜딩 챔피언 Kixx를 잡은 원익이 동지명 자존심 대결에서 연승에 성공 할 것인가?
  • Review : "나는 박정환이다!", 원익을 막강 우승후보로 꼽는 이유 중 하나, 바로 박정환의 존재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날 대국에서 박정환은 자신의 진면목을 보여주며 원익의 개막 2연승에 큰 역할을 해냈다. 비록 이지현의 부진 탈출이란 과제가 있지만, 박정환의 하루 2승을 통해 보여준 모습은 향후 외국인 선수 구쯔하오의 합류 후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 할 수 있게 만드는 한 판이었다. 반면 의정부는 또 다시 에결 끝에 석패하며 승점 1점 추가에 만족해야만 했다. 에이스 결정전에서 박건호가 시간에 쫓겨 둔 수가 실수가 된게 통한의 패배로 이어졌다. 그리고 시즌 첫 등판한 허영호의 패배와 연패에 빠진 김명훈의 패배도 아쉬운 하루가 됐다. 그나마 이원영이 2승으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의정부 입장에서는 다음 라운드 분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 Etc. : 한중일 천재소녀 삼국지 결승

5.2.2. 2경기 : 한국물가정보 vs 마한의 심장 영암

2R 2G (2024년 1월 5일 금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한국물가정보
(서울)
3 마한의 심장 영암
(영암)
1
19:00 1국
(장고)
최재영 최철한
357수 흑 7집반승
2국
(속기)
강동윤 설현준
221수 흑 불계승
20:30 3국
(속기)
한승주 안성준
283수 흑 1집반승
4국
(속기)
박민규 박종훈
260수 백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최유진 / 해설 : 송태곤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한국물가정보
64%
마한의 심장 영암
36%
4:0 6% / 3:1 27% / 3:2 31% 4:0 6% / 3:1 14% / 3:2 16%
}}}}}}}}} ||
  • Preview : "첫 승이 고픈자여...", 개막전 한우진에게 무너진 강동윤과 하루 2패의 굴욕을 당한 안성준 과연 이 둘은 양 팀 2지명을 상대로 자존심을 세울 수 있을 것인가? 지난 라운드 에이스 결정전 끝에 석패했던 물가정보와 영암 중에서 지난 라운드의 아쉬움을 딛고 첫 승을 가져갈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 Review : " 주장이 무너져도 우리는 강하다!", 주장 강동윤이 무너졌지만 나머지 세 판에서 막판 집중력으로 시즌 첫 승을 만들어내는에 성공하는 물가정보. 장고판에서 최재영이 엎치락뒤치락한 바둑에서 승기를 잡았고, 속기판에서는 불리했던 바둑에서 한승주가 천적이었던 안성준을 상대로 바둑을 뒤집어냈고[18], 박민규는 안정적인 운영으로 승리를 따내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반면 영암은 충격적인 무승점 패배였다. 설현준이 강동윤을 무너트리며 리그 7연패에서 탈출 하고, 최철한이 막판에 역전의 기회를 잡았을 때만 래도, 안성준이 초반 우세를 잡았을 때만 해도 승리를 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막판 뒷심 부족으로 무너져버리며 쓰라린 무승점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더군다나 주장 안성준은 최근 전체기전 7연패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어 고민이 깊어지게 됐다.
  • etc. : 신진서의 연간 최다상금 신기록 경신+49개월 연속 1위[19], (궂긴소식)장명한 6단 별세
  • OTHER. : 갑조리그 10R[20]

5.2.3. 3경기 : 수려한 합천 vs 고려아연

2R 3G (2024년 1월 6일 토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수려한 합천
(합천)
3 고려아연
(울산)
1
19:00 1국
(장고)
송지훈 한상조
232수 백 불계승
2국
(속기)
한우진 문민종
202수 백 불계승
20:30 3국
(속기)
한태희 이창석
189수 흑 불계승
4국
(속기)
원성진 신민준
184수 백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최유진 / 해설 : 유창혁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수려한 합천
34%
고려아연
66%
4:0 3% / 3:1 14% / 3:2 17% 4:0 9% / 3:1 24% / 3:2 33%
}}}}}}}}} ||
  • Preview : " 떠오르는 신예 선배가 된 신예", 글로비스배 우승으로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 받은 공통점을 갖고 있는 두 선수의 대결. 과연 2년차 리거 한우진이 패기를 보여줄 것인가? 4년차 리거 문민종이 리그 선배의 매운 맛을 보여 줄 것인가? 여기에 신민준 대 원성진의 주장전과 지난 시즌 원익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송지훈과 한상조의 대결까지. 놓칠수가 없는 승부에서 과연 누가 웃을 것인가?
  • Review : " 노련한 황소 2년차 리거의 패기", 어느덧 이번 시즌 8팀 주장 중 최고참 주장이 된 원성진과 입신으로 바둑리그 2년차를 맞은 한우진의 활약으로 개막 2연승과 승점 3점 승리를 챙기는 합천. 한우진은 신예 대결에서 문민종에게 7번 연속 1선을 기어가게 만들어 완승을 거두었고, 원성진은 상대 주장 신민준을 상대로 몰아붙이며 승리를 이끌었다. 여기에 4년 만에 돌아온 한태희의 복귀 첫 승까지 더해지며 원익과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고려아연은 한상조의 대역전승에도 불구하고 문민종의 완패와 전날 갑조리그 대국 후 피로감의 여파를 드러낸 이창석과 신민준이 무너지며 무승점 패배로 무너져버렸다.
  • etc.
    승단 : 권효진(→七단), 양우석/최광호(→六단), 김윤태(→四단), 김신영(→三단), 김기언/임상규(→二단)
    딩하오, 중국랭킹 1위로.( 구쯔하오 2위, 커제 4위, 리쉬안하오 5위)
    지역입단 : 노우진(전주, 16살[21])

5.2.4. 4경기 : 정관장 천녹 vs KIXX

2R 4G (2024년 1월 7일 일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정관장 천녹
(대전)
2 KIXX
(광주)
3
19:00 1국
(장고)
박상진 김창훈
239수 흑 불계승
2국
(속기)
김정현 신진서
163수 흑 불계승
20:30 3국
(속기)
변상일 박진솔
165수 흑 뷸계승
4국
(속기)
홍성지 김승재
175수 흑 불계승
21:53 ACE
(초속기)
변상일 잔여 4 신진서 잔여 5
188수 백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문도원 / 해설 : 목진석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정관장 천녹
49%
KIXX
51%
4:0 5% / 3:1 34% / 3:2 10% 4:0 5% / 3:1 16% / 3:2 30%
}}}}}}}}} ||
  • Preview : "빗나간 초속기 머신 신공지능", 변상일의 정관장과 신진서의 KIXX가 펼치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주인공들의 일요일밤 진검 승부. 과연 정관장이 연승에 성공 할 것인가? kixx가 첫 승에 성공할 것인가? 그리고 정규 오더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변상일과 신진서의 에이스 결정전 대결이 과연 성사될 것인가?
  • Review : "뛰는 초속기 머신위에 나는 신공지능", 초속기 강자들인 에이스들을 보유한 두 팀의 승부 다운 치열한 대결 끝에 드디어 시즌 첫 승을 신고하는 KIXX! 명불허전 '신공지능' 신진서의 압도적인 힘을 확인시킨 승리였다. 신진서는 전반 대국에서 김정현, 에이스 결정전에서도 '초속기의 달인' 변상일에게 압도적인 내용으로 완승을 거두어 에이스 결정전 7승 무패였던 변상일에게 처음으로 패점을 안겨주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그리고 지난 시즌 최악의 시즌을 보낸 김승재가 시즌 첫 등판에서 홍성지에게 승리를 거두며 뒤를 받쳐주었다. 반면 정관장은 박상진이 장고판에서, 변상일이 속기판에서 활약했지만 에이스 결정전에 다시 나온 변상일은 또 다시 신진서를 극복하지 못하며 신진서 상대 13연패에 빠지고 말았고, 결국 이것이 팀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 Etc. : 제2기 5육七 관절타이밍배 4강 1경기 (강동윤:설현준)

  • 2라운드 주간 KB (특별출연 : 김채영(고려아연))
    - 리뷰 대국 : 정관장 vs KIXX ACE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9151e; font-size: .9em"
변상일}}} vs
신진서

5.3. 제3라운드

5.3.1. 1경기 : 마한의 심장 영암 vs KIXX

3R 1G (2024년 1월 11일 목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마한의 심장 영암
(영암)
2 KIXX
(광주)
3
19:00 1국
(장고)
설현준 백현우
223수 흑 불계승
2국
(속기)
박종훈 김승재
154수 백 불계승
20:30 3국
(속기)
최철한 박진솔
188수 백 불계승
4국
(속기)
안성준 신진서
167수 흑 불계승[23]
22:00 ACE
(초속기)
설현준 잔여 5 신진서 잔여 4
160수 백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류승희 / 해설 : 목진석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마한의 심장 영암
32%
KIXX
68%
4:0 2% / 3:1 21% / 3:2 9% 4:0 9% / 3:1 30% / 3:2 29%
}}}}}}}}} ||
  • Preview : " 10전 11기?, 이번에도?", 이번 라운드 정규 오더 중 유일한 주장전 대결 그러나 두 선수의 상대전적은 안성준 기준 0승 10패(...). 과연 안성준은 신진서에게 판맛을 볼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신진서가 이번에도 이길 것인가? 그리고 이 판을 포함해서 펼쳐질 대결에서 KIXX의 연승인가? 영암의 첫 승인가?
  • Review : " 신공지능에게 버틸 수 없었던 남자", 역시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면 해결해주는 신진서였다. 신진서가 또 다시 하루 2승을 해내고, 이번엔 박진솔이 보태주며 연승에 성공하는 KIXX, 신진서는 후반 대국에서 안성준, 에이스 결정전에서 설현준에게 완벽히 힘으로 찍어누르는 내용으로 압승을 만들어냈고, 박진솔은 최철한에게 마지막에 승기를 잡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어냈다. 반면 영암의 안성준과 설현준은 신진서에게 버틸 수가 없었다. 두 선수 모두 신진서에게 원사이드한 패배로 무너지며 안성준은 신진서 상대 11전 전패, 설현준은 신진서 상대 7전 전패가 됐다. 여기에 박진솔을 상대로 막판 추격의 기회에서 최철한의 실수까지 겹치며 결국 에결끝에 석패로 끝나고 개막 3연패가 됐다. 영암 입장에서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 쉬하오훙을 불러야 할 지도 모르는 상황이 됐다.
  • Etc. : 제5기 최고기사결정전 2차 예선 2일차, 크라운해태배 16강 4일차

5.3.2. 2경기 : 고려아연 vs 원익

3R 2G (2024년 1월 12일 금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고려아연
(울산)
1 원익
(성남)
3
19:00 1국
(장고)
신민준 이지현
219수 백 2집반승
2국
(속기)
랴오위안허 박정환
240수 백 불계승
20:30 3국
(속기)
문민종 박영훈
220수 백 불계승
4국
(속기)
이창석 김진휘
221수 흑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최유진 / 해설 : 송태곤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고려아연
56%
원익
44%
4:0 13% / 3:1 26% / 3:2 17% 4:0 9% / 3:1 17% / 3:2 21%
}}}}}}}}} ||
  • Preview : "랴오위안허 vs 박정환", 고려아연의 히든 카드 랴오위안허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과연 고려아연은 랴오위안허와 신민준을 앞세워 지난 라운드 무승점 패배를 딛고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읕 것인가? 아니면 랴오위안허를 상대로 박정환으로 맞불을 놓은 원익이 개막 3연승의 신바람을 낼 수 있을 것인가?
  • Review : " 주장 지고도 3점!, 용병 쓰고도 0점(...)", 외국인 선수 랴오위안허가 원익의 주장 박정환을 잡을 때 까지만 해도, 이창석과 문민종이 유리한 형세였을 때도 고려아연은 주장 신민준이 무너졌지만 용병의 효과를 보는 듯 했다. 그러나 문민종과 이창석이 충격적인 역전패로 무너지면서 돌아온 결과는 2연패 그것도 2연속 무승점 패배였다. 문민종은 다 이긴 바둑을 역전패 당하며 무너졌고, 이창석은 막판 컨디션 난조[24]를 보이며 바둑을 그르쳐버리고 말았다. 반면 원익은 주장 박정환이 무너졌지만, 신민준을 잡은 이지현의 장고판 승리와 박영훈의 끈끈한 버티기 그리고 김진휘의 결승타로 승점 3졈을 획득하고, 개막 3연승의 기분 좋은 불금을 보낼 수 있게 됐다.
  • Etc. : 제5기 최고기사결정전 2차 예선 3일차

5.3.3. 3경기 : 한국물가정보 vs 정관장 천녹

3R 3G (2024년 1월 13일 토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한국물가정보
(서울)
3 정관장 천녹
(대전)
1
19:00 1국
(장고)
박민규 박상진
318수 흑 반집승
2국
(속기)
당이페이 변상일
209수 흑 불계승
20:30 3국
(속기)
한승주 홍성지
307수 흑 5집반승
4국
(속기)
강동윤 한상훈
200수 백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류승희 / 해설 : 유창혁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한국물가정보
58%
정관장 천녹
42%
4:0 9% / 3:1 30% / 3:2 19% 4:0 6% / 3:1 12% / 3:2 24%
}}}}}}}}} ||
  • Preview : " 당이페이 vs 변상일", 빅매치가 속출하는 이번 라운드의 또 하나의 빅매치. 물가정보가 야심차게 영입한 당이페이가 드디어 첫 선을 보이는 가운데 정관장의 에이스 변상일이 과연 KB리그의 매운맛을 보여줄 것인가? 아니면 당이페이가 물가정보의 팀 승리를 이끄는 활약을 보야 줄 수 있을 것인가?
  • Review : " 용병이 지고도 3점!, 용병을 잡고도 0점;;;", 물가정보가 야심차게 영입한 용병 당이페이. 그러나 첫 대국에서 최근 한국랭킹 2위로 다시 올라선 변상일에게 힘도 못써보고 패하며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그리고 변상일이 압승의 내용으로 선취점을 뽑았을 때만 해도 정관장의 분위기였지만. 물가정보의 삼각편대 강동윤, 한승주, 박민규가 힘을 내며 결국 물가정보가 2연속 승점 3점 승리로 승점 7점으로 2위로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반면 정관장은 치명적인 무승점 패배를 당하고 말았는데 한상훈의 완패도 아쉽지만 반집을 진 박상진, 그리고 상대 한승주의 큰 실수를 응징하는데 실패하고 오히려 재역전을 당하고 만 홍성지의 패배가 너무 뼈아픈 하루였다. 홍성지와 박상진 대국에서 최소 둘 중 한 판이라도 잡았다면 에이스결정전까지도 갈수 있었기에 정관장에겐 아쉬운 한 판이 됐다.
  • Etc. : 제2기 5육七 관절타이밍배 4강 2경기 (박정환:송지훈)

5.3.4. 4경기 : 수려한 합천 vs 바둑메카 의정부

3R 4G (2024년 1월 14일 일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수려한 합천
(합천)
3 바둑메카 의정부
(의정부)
1
19:00 1국
(장고)
한우진 김명훈
168수 백 불계승
2국
(속기)
원성진 이원영
224수 백 불계승
20:30 3국
(속기)
한태희 박건호
259수 흑 불계승
4국
(속기)
송지훈 박재근
268수 백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문도원 / 해설 : 송태곤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수려한 합천
42%
바둑메카 의정부
58%
4:0 8% / 3:1 17% / 3:2 17% 4:0 9% / 3:1 17% / 3:2 32%
}}}}}}}}} ||
  • Preview : " 2년차 리거 주장 2년차", 개막 3연승을 노리는 합천과 첫 승에 다시 한 번 도전하는 의정부의 대결. 장고판에서 맞붙은 2년차 리거 한우진과 주장 2년차를 맞은 김명훈의 한 판 승부가 만들어진 가운데 과연 합천이 돌풍을 이어갈 것인가? 의정부가 시즌 첫 승에 성공해 낼 것인가?
  • Review : "돌풍 조짐을 보이는 합천!", 외국인 선수 없이 팀을 꾸린 합천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생각보다 강력한 모습을 계속 이어가며 개막 3연승 행진을 달리는데 성공했다. 팀의 맏형 주장 원성진의 선취점으로 시작해 추격을 허용했지만 냉정한 모습으로 결국 승리를 따낸 한태희와 송지훈의 활약으로 승점 3점을 획득함과 동시에 원익과 동률로 시즌 초반 선두권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시즌 초반 원익, 물가정보와 3강 구도를 만드는 중인 합천의 돌풍이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지 남은 라운드들이 주목된다. 반면 의정부는 가뜩이나 초반에 안풀리고 있는데 이번엔 무승점 패배를 당하면서 개막 3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김명훈의 시즌 첫 승이 팀에겐 그나마 위안이지만 2지명 박건호의 슬럼프 탈출이 결국 절실히 필요한 상황임을 확인한 경기였다.
  • Etc. :

  • 3라운드 주간 KB (특별출연 : 이지현(원익))
    - 리뷰 대국(이지현 자전 해설) : 고려아연 vs 원익 1국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c6329; font-size: .9em"
신민준}}} vs
이지현

5.4. 제4라운드

5.4.1. 1경기 : 수려한 합천 vs KIXX

4R 1G (2024년 1월 18일 목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수려한 합천
(합천)
2 KIXX
(광주)
3
19:00 1국
(장고)
송지훈 백현우
242수 백 불계승
2국
(속기)
원성진 신진서
177수 흑 불계승
20:30 3국
(속기)
한태희 박진솔
129수 흑 불계승
4국
(속기)
한우진 김승재
178수 백 불계승
21: 55 ACE
(초속기)
원성진 잔여 5 신진서 잔여 3
260수 백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류승희 / 해설 : 목진석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수려한 합천
39%
KIXX
61%
4:0 4% / 3:1 28% / 3:2 7% 4:0 8% / 3:1 31% / 3:2 22%
}}}}}}}}} ||
  • Preview : " 원펀치 vs 신공지능", 연승가도를 달리는 팀의 정면 충돌 그리고 절대강자 신진서와 지난 시즌 신진서의 리그 36연승을 끊어버린 사나이 원성진, 이 둘이 다시 만났다! 과연 두 팀 주장의 자존심 대결과 함께 Kixx가 3연승에 성공 할 것인가? 돌풍의 합천이 개막 4연승으로 파죽지세를 이어 갈 것인가?
  • Review : " 앵그리 진서의 독기", 지난 시즌 원성진을 상대로 쌓인게 많았던 신진서는 원성진에게 하루 2패를 선사하며 지난 시즌의 아픔을 완벽히 설욕하고 남는 승리를 챙겼다. 전반 속기대국에서 완승을 거둔 신진서는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불리한 바둑에서 흔들기와 시간공격으로 결국 바둑을 뒤집어내는 대역전승을 만들어내어 팀의 승리를 결정지었다. 여기에 장고판에서 백현우가 보태주며 KIXX는 3연승에 성공했다. 다만 신진서 중복 출전 카드가 앞으로 세 장 밖에 남지 않았다는 점이 남은 경기의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반면 합천은 한우진과 한태희가 활약했지만 원성진이 하루 2패로 무너지며 쓰라린 시즌 첫 패를 안게 됐다. 특히 에이스 결정전에서 우세 국면을 잡기도 했지만 시간 안배 실패와 신진서의 시간 공격에 무너진 것이 아쉬운 한 판이 됐다.
  • Etc. : 크라운해태배 8강(박건호:김은지), 제11기 대주배 예선 결승, (K바둑)2024 SG골프 어린이 세계바둑 최강전 1~2국[27]

5.4.2. 2경기 : 마한의 심장 영암 vs 바둑메카 의정부

4R 2G (2024년 1월 19일 금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마한의 심장 영암
(영암)
3 바둑메카 의정부
(의정부)
1
19:00 1국
(장고)
최철한 양카이원
282수 흑 4집반승
2국
(속기)
설현준 김명훈
268수 백 1집반승
20:30 3국
(속기)
안성준 이원영
265수 백 2집반승
4국
(속기)
박종훈 박건호
234수 백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최유진 / 해설 : 송태곤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마한의 심장 영암
29%
바둑메카 의정부
71%
4:0 2% / 3:1 8% / 3:2 19% 4:0 14% / 3:1 33% / 3:2 24%
}}}}}}}}} ||
  • Preview : "1승이 하고싶어!!!!", 이번 시즌 아직 승리를 하지 못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영암과 의정부의 대결. 과연 분위기 반전을 이루기 위해 양카이원이 시즌 두 번째로 출격하는[28] 의정부가 승리 할 것인가? 아니면 1~4지명 멤버들을 그대로 밀어붙이는 영암이 뚝심의 승리로 바라던 창단 첫 승리를 만들 것인가?
  • Review : " 슬럼프를 덮은 영암, 슬럼프 때문에 골치 아파진 의정부", 주장 안성준의 슬럼프가 극심했던 영암과 원투펀치로 기대했던 김명훈과 박건호의 슬럼프로 고민인 의정부의 대결은 결국 결과는 영암의 첫 승으로 끝이 났다. 장고판에서 맏형 최철한의 대역전승을 시작으로 설현준의 완승, 박종훈의 역전 결승타로 기다렸던 첫 승을 만들었지만 주장 안성준은 역전 기회를 놓치며 극심한 슬럼프가 이이져 웃을 수 없었다. 반면 의정부는 최악의 결과가 나오고 말았다. 외국인 선수 양카이원이 대역전패를 당한것도 아픈데 김명훈과 박건호의 부진이 깊어지는 것이 큰 고민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원영이 혼자서 사실상 팀을 이끌고 있는 상황이 되버린 가운데 결국 김명훈과 박건호의 부진 탈출이 여전한 당면 과제임을 확인 시킨 게임이었다. 결국 의정부는 이 패배로 최하위로 떨어지고 말았다.
  • Etc. : 제7회 해성배 여자기성전 시상식, (K바둑)2024 SG골프 어린이 세계바둑 최강전 3~4국, (해외)일본여자기성전 도전3번기 1국(나카무라 스미레:우에노 리사)[29]

5.4.3. 3경기 : 정관장 천녹 vs 원익

4R 3G (2024년 1월 20일 토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정관장 천녹
(대전)
1 원익
(성남)
3
19:00 1국
(장고)
박상진 이지현
238수 백 불계승
2국
(속기)
변상일 박정환
165수 흑 불계승
20:30 3국
(속기)
홍성지 박영훈
280수 백 1집반승
4국
(속기)
김정현 김진휘
196수 백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문도원 / 해설 : 유창혁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정관장 천녹
44%
원익
56%
4:0 8% / 3:1 19% / 3:2 17% 4:0 13% / 3:1 27% / 3:2 16%
}}}}}}}}} ||
  • Preview : " 변상일 박정환의 질긴 인연", 지난 시즌에만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 합쳐 무려 5번의 맞대결을 펼친 변상일과 박정환. 이 둘이 이번 시즌도 다시 한 번 격돌한다! 한국랭킹 2~3위 자리 싸움 중인 두 기사의 정면 대결과 함께 박정환의 원익이 4연승을 질주 할 것인가? 변상일의 정관장이 연패를 끊을 것인가?
  • Review : "승점 10점 고지 등정! 더 무서워지는 원익!", 개막 4연승 그리고 4경기 중 이날 경기 포함한 세 경기에서 승점 3점 승리를 기록하며 벌써 승점 11점으로 8개 팀 중 가장 먼저 승점 10점을 돌파하는데 성공하는 원익! 박정환의 화끈한 대마 사냥을 시작으로 이지현과 박영훈의 완승으로 구쯔하오가 아직 나서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원익의 연승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이 된다. 반면 정관장은 추격을 했으나 뒤집지 못한 홍성지와 주장전에서 무너진 변상일이 패배하면서 결국엔 무승점으로 3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게다가 두 경기 연속 무승점 패배로 무너지면서 시즌 초반에서 중반부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험난한 순위 싸움을 하게 생겼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해보이는 정관장이다.
  • Etc. : 제2기 5육七 관절타이밍배 4강 패자전 (강동윤:송지훈), (K바둑)2024 SG골프 어린이 세계바둑 최강전 5~6국[30]

5.4.4. 4경기 : 한국물가정보 vs 고려아연

4R 4G (2024년 1월 21일 일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한국물가정보
(서울)
2 고려아연
(울산)
3
19:00 1국
(장고)
최재영 신민준
265수 백 2집반승
2국
(속기)
박민규 이창석
163수 흑 불계승
20:30 3국
(속기)
강동윤 한상조
217수 흑 불계승
4국
(속기)
한승주 문민종
218수 백 불계승
22:10 ACE
(초속기)
강동윤 잔여 4 신민준 잔여 4
194수 백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문도원 / 해설 : 목진석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한국물가정보
55%
고려아연
45%
4:0 8% / 3:1 22% / 3:2 25% 4:0 7% / 3:1 13% / 3:2 25%
}}}}}}}}} ||
  • Preview : " 2연속 승점 3점(!!!) vs 2연속 무승점(...)", 개막전 에결패 이후 2연속 승점 3점을 얻으며 탄력을 받기 시작한 물가정보와 개막라운드 에결승 이후 2연속 무승점 패배를 당한 고려아연의 대결. 과연 물가정보는 3연승을 달리며 선두 경쟁에 박차를 가할 것인가? 고려아연이 연패를 끊어낼 것인가?
  • Review : " 의지의 하루 2승!!", 상위 지명이 활약한 두 팀의 대결에서 고려아연이 2연속 무승점 패배를 딛고 연패에서 벗어났다. 그 중심엔 단연 팀의 에이스 신민준이 있었다. 신민준은 장고판에서 최재영에게 매우 불리했던 바둑을 인내한 끝에 뒤집어 내어 대역전승을 일궈냈고,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강동윤을 상대로 좋은 내용을 보여준 끝에 승리를 따내며 박민규를 상대로 승리를 챙긴 이창석과 함께 연패 탈출을 이끌어냈다. 반면 물가정보는 후반 대국에서 한승주 강동윤이 힘을 냈지만 에이스결정전에서 강동윤이 패하며 승점 1점 추가에 만족해야만 했다. 장고판에서 최재영의 대역전패가 두고두고 아쉬워지는 경기였는데 장고판에서 최재영이 리드를 지켜냈다면 3:1 승리도 가능했었기에 더 아쉬운 하루가 됐다.
  • Etc. : (K바둑)2024 SG골프 어린이 세계바둑 최강전 7국[31]

  • 4라운드 주간 KB (특별출연 : 김승구(정관장))
    - 리뷰 대국 : 정관장 vs 원익 2국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9151e; font-size: .9em"
변상일}}} vs
박정환

5.5. 제5라운드

5.5.1. 1경기 : 한국물가정보 vs 바둑메카 의정부

5R 1G (2024년 1월 25일 목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한국물가정보
(서울)
3 바둑메카 의정부
(의정부)
2
19:00 1국
(장고)
강동윤 허영호
238수 백 불계승[34]
2국
(속기)
최재영 김명훈
266수 백 불계승
20:30 3국
(속기)
한승주 박건호
162수 백 불계승
4국
(속기)
박민규 이원영
264수 벡 불계승
22:22 ACE
(초속기)
박민규 잔여 5 김명훈 잔여 5
131수 흑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류승희 / 해설 : 송태곤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한국물가정보
54%
바둑메카 의정부
46%
4:0 4% / 3:1 16% / 3:2 33% 4:0 5% / 3:1 14% / 3:2 27%
}}}}}}}}} ||
  • Preview : "첫 승이 고픈 의정부 vs 연승 끊긴 물가정보", 1~2지명의 슬럼프가 길어지며 8개 팀 중 유일하게 승리가 없는 의정부 과연 물가장보를 상대로 시즌 첫 승에 성공 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지난 라운드 강동윤이 패하면셔 에결끝에 석패한 물가정보가 다시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인가?
  • Review : " 수렁에 빠진 주장, 이해 할 수 없는 감독의 결정", 지난 시즌 16승의 한국랭킹 5위인 의정부의 주장 김명훈. 그러나 주장 2년차 시즌 그야말로 최악의 슬럼프로 빠지고 말았다. 최재영에게 무너진것도 모자라, 박민규에게 초반부터 성급히 승부를 보다가 40여수 만에 대마가 잡혀버리는 최악의 내용으로 무너져버리며 끝내 의정부는 개막 5연패의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 특히 에이스 결정전에서 보여준 김명훈의 모습은 팀 성적과 개인 주장 성적에 대한 압박감은 물론 멘탈적으로 흔들리는 자신을 잡는 것까지 모든 부담감을 안고 대국한 모습이어서 더더욱 김영삼 감독이 무엇때문에 승리한 박건호의 기세를 못 믿고 김명훈을 에이스에 보냈어야 하나 싶은 의문만 들게 만들었다.[35] 의정부 입장에서는 박건호의 롤러코스터가 해결 될까 하는 시기에 김명훈의 슬럼프 극복이라는 더 큰 벽을 만나고 말았고, 해결이 되지 않을 경우 여바리 22시즌 여수급 최악의 시즌과 동시에 전반기 전패라는 위험성이 높아지게 됐다. 반면 물가정보는 박민규의 대활약으로 귀중한 1승을 챙겼다. 4국에서 이원영에게 승리를 거둔데 이어 에이스 결정전에서 깜짝 등판하여 압승을 거두면서 또다른 에결 카드의 발견을 볼 수 있었던 승리였다.
  • Etc. : 제5기 최고기사결정전 최종예선 16강(이영구:문민종)

5.5.2. 2경기 : 수려한 합천 vs 정관장 천녹

5R 2G (2024년 1월 26일 금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수려한 합천
(합천)
1 정관장 천녹
(대전)
3
19:00 1국
(장고)
한태희 김정현
232수 백 불계승
2국
(속기)
한우진 박상진
173수 흑 불계승
20:30 3국
(속기)
원성진 변상일
220수 백 1집반승
4국
(속기)
김승진 홍성지
274수 백 1집반승
해설진 캐스터 : 최유진 / 해설 : 목진석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수려한 합천
32%
정관장 천녹
68%
4:0 4% / 3:1 14% / 3:2 14% 4:0 6% / 3:1 32% / 3:2 30%
}}}}}}}}} ||
  • Preview : " 원펀치 vs 초속기 머신 그리고 루키의 데뷔전", 지난 라운드 에결 끝에 패한 합천과 3연패에 빠진 정관장의 물러설 수 없는 승부. 그리고 이번 라운드 정규 오더 유일한 주장전 경기가 열리는 가운데 원성진의 합천이 승리 할 것인가? 변상일의 정관장이 연패를 끊을 것인가? 그리고 드디어 바둑리그 데뷔전을 갖는 합천의 김승진은 정관장의 맏형 홍성지를 상대로 어떤 내용을 보여줄 것인가?
  • Review : "연패 탈츨! 정관장, 루키의 발견이 빛바랜 합천", 3연패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하는 정관장. 4국에서 홍성지가 대역전패를 당했으나 장고판에서 김정현의 완승 그리고 속기판에서 박상진과 변상일이 1승을 보태주면서 승점 3점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특히 변상일은 LG배 결승을 앞두고 컨디션에 이상이 없음을 보여줬고, 후보 선수지만 자주 중용 중인 박상진은 한우진을 상대로 완력으로 승리를 챙겼다. 반면 합천은 한태희, 한우진, 원성진이 무너지며 무승점 패배로 연패에 빠졌다. 그러나 팀의 막내 김승진이 정식 바둑리거로써의 첫 데뷔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으로 신고한 것이 팀에게 큰 위안이 됐다. 여담으로 이날 결과로 바둑리그 해설 합류 후 5연속 에이스 결정전을 중계했던 목진석 해설위원은 시즌 처음으로 조기 퇴근을 하게 됐다.
  • Etc. : 갑조리그 14R[36], (해외)일본여자기성전 도전3번기 2국(나카무라 스미레:우에노 리사)

5.5.3. 3경기 : 마한의 심장 영암 vs 원익

5R 3G (2024년 1월 27일 토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마한의 심장 영암
(영암)
1 원익
(성남)
3
19:00 1국
(장고)
설현준 이지현
157수 흑 불계승
2국
(속기)
안성준 구쯔하오
231수 흑 불계승[37]
20:30 3국
(속기)
최철한 박영훈
208수 백 불계승
4국
(속기)
박종훈 박정환
185수 흑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문도원 / 해설 : 유창혁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마한의 심장 영암
24%
원익
76%
4:0 3% / 3:1 11% / 3:2 10% 4:0 14% / 3:1 31% / 3:2 31%
}}}}}}}}} ||
  • Preview :" 수렁에 빠진 주장에게 나타난 또 다른 산", 지난 라운드 첫 승을 한 영암. 하지만 주장 안성준의 끝모를 슬럼프가 계속 되는데 이번엔 개막 4연승으로 잘나가는 원익에게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외국인 선수 구쯔하오를 만났다. 과연 안성준이 구쯔하오를 넘어섬과 함께 팀 승리를 이끌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시즌 첫 등판하는 구쯔하오까지 가세한 원익이 개막 5연승에 성공 할 것인가?
  • Review : "세 바퀴로 질주하던 폭주기관차, 구쯔하오로 화룡점정!", 개막 5연승에 성공하는 원익. 황소대결에서 완승을 거둔 박영훈과 박종훈에게 역시 완승을 거둔 박정환 그리고 대역전승을 거둔 구쯔하오가 승리를 합작해냈다. 특히 구쯔하오는 전날 갑조리그 대국 직후 경기의 피로감[38]과 함께 피셔방식 적응이 덜 됐는지 초중반까지 어려운 모습을 보였지만 중국 최상위권 랭커 다운 실력을 보여주며 넘어간 바둑을 야금야금 대추격을 한 끝에 대역전승을 만들어내며 팀 승리에 큰 역할을 해냈다. 구쯔하오까지 1승을 보태주며 원익은 앞으로도 질주를 계속 이어갈 여건을 마련해냈다. 반면 영암은 최소 에결까지 갈 수도 있었지만 주장 안성준의 충격적인 대역전패가 너무 뼈아픈 하루였다. 안성준은 중후반까지 구쯔하오에게 매우 우세한 바둑이었으나, 극후반 몰아붙여서 끝내야할 형국에 끝내기 자리를 놓쳐버리고 낙관하여 쉬이둔 결과 도리어 비마끝내기를 당하는등 완전히 부러지면서 시즌 6전 전패가 되어버리고 말았다.[39] 여기에 최철한과 박종훈이 가볍게 무너지면서 결국 무승점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이쯤되면 영암은 쉬하오훙을 왜 안부르고 있는지 정말 모를 정도로 감독이 아무것도 안하는 느낌까지 들고 있다.[40]
  • Etc. :

5.5.4. 4경기 : 고려아연 vs KIXX

5R 4G (2024년 1월 28일 일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고려아연
(울산)
4 KIXX
(광주)
0
19:00 1국
(장고)
이창석 김창훈
201수 흑 불계승
2국
(속기)
랴오위안허 김승재
162수 백 불계승
20:30 3국
(속기)
신민준 백현우
159수 흑 불계승
4국
(속기)
한상조 박진솔
208수 백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최유진 / 해설 : 유창혁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고려아연
81%
KIXX
19%
4:0 23% / 3:1 41% / 3:2 17% 4:0 3% / 3:1 9% / 3:2 7%
}}}}}}}}} ||
  • Preview : "용병 데리고 온 고려아연 vs 신진서 없이 싸워야하는 KIXX", 3연승을 달리는 KIXX에게 찾아온 고비 다음 날 열리는 LG배 결승으로 인해 신진서 없이 싸워야 한다.[41] 과연 Kixx는 신진서 없이 4연승에 성공 할 것인가? 아니면 랴오위안허가 시즌 두 번째 출격하는 고려아연이 연승에 성공할 것인가?
  • Review : "싹쓸이에 성공한 고려아연, 빈 자리만 뼈저리게 느낀 KIXX", 고려아연이 시즌 첫 싹쓸이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한 때는 정말 김채영 카드도 만지작 할 정도로 시원하게 이겨본 적이 없지만, 이번 만큼은 신민준, 이창석, 랴오위안허의 완승 그리고 한상조의 대역전승으로 그야말로 완벽한 승리를 챙겼다. 승점 3점은 물론 개인 승수 4승까지 두둑하게 챙기고 4위로 올라섰다. 반면 KIXX는 신진서가 없는 이상 아예 아무것도 없음을 증명하면서 속절없이 무너져버렸다. 김창훈, 김승재는 50수 전후로 스무스하게 무너졌고, 백현우는 아예 자신 쪽으로 그래프로 넘어가지도 못하고 후반에는 거의 만방 직전까지 간 굴욕을 맛봤고, 그것도 모자라 박진솔은 중반까지 팽팽하지만 유리했던 바둑을 우하 양단수로 추궁할 자리를 아무렇지 않게 사석을 따서 가볍게 넘겼다가 다음수에 중앙 대마가 잡히는 노림수를 놓쳐 대역전패를 당했다. 더 심각한 사실은 네 판 모두 KIXX 선수들은 단체로 인공지능 상 형세가 종국시점에는 약 10집 이상 넘어가는 대차로 뜰 정도로 크게 졌다.[42] KIXX는 정말 영암, 의정부가 비판을 가려준 꼴 밖에 안 될 정도로 신진서를 제외한 모든 선수의 승수가 3승 13패로 '신진서 원맨팀' 이미지만 굳힌 꼴이고, 이번 라운드 영봉패로 순위싸움에도 비상이 걸려버려서 당장 용병이 필요하나 계약 자체도 요원한 상황. 말 그대로 우승이라는 방패를 들이밀며 전체보호를 진행하는 것이 이렇게 위험한 행위임을 증명한 꼴이 되었다. 개막 20경기 만에 첫 셧아웃경기이다.
  • Etc. : 제2기 5육七 관절타이밍배 4강 승자전(박정환:설현준)

  • 5라운드 주간 KB (특별출연 : 박정상 (물가정보 감독)[43])
    - 리뷰 대국 : 영암 vs 원익 2국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2b9653; font-size: .9em"
안성준}}} vs
구쯔하오

5.6. 제6라운드

5.6.1. 1경기 : 정관장 천녹 vs 바둑메카 의정부

6R 1G (2024년 2월 1일 목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정관장 천녹
(대전)
2 바둑메카 의정부
(의정부)
3
19:00 1국
(장고)
박상진 허영호
199수 흑 불계승
2국
(속기)
변상일 김명훈
290수 백 불계승[44]
20:30 3국
(속기)
한상훈 박건호
216수 백 불계승
4국
(속기)
김정현 이원영
217수 흑 불계승
22:12 ACE
(초속기)
변상일 잔여 3 박건호 잔여 4
172수 백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류승희 / 해설 : 목진석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정관장 천녹
61%
바둑메카 의정부
39%
4:0 9% / 3:1 26% / 3:2 26% 4:0 8% / 3:1 20% / 3:2 11%
}}}}}}}}} ||
  • Preview : " 잘나가는 97년생 괴로운 97년생", 지난 라운드 연패에서 벗어난 정관장과 아직 연패에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의정부의 대결에서 97년생 동갑내기 변상일과 김명훈의 주장전이 성사됐다. 이번 시즌 순항 중인 변상일(5승 2패)과 슬럼프에서 헤메고 있는 김명훈(1승 5패) 과연 누가 팀 승리의 열쇠를 쥐고 있는가?
  • Review : "의정부를 심연에서 건져 올린 다윗!!, 주장전은 웃었지만 팀을 울려 버린 골리앗...", 개막 5연패의 악몽에서 벗어난 의정부. 그 주역은 바로 박건호 였다. 박건호는 3국에서 한상훈을 상대로 안정적인 내용으로 완승을 거둔데 이어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초속기 머신' 변상일을 상대로 최근 자신감 있는 모습[45]을 이어간 끝에 역시 완승을 만들어 하루 2승으로 대활약했고, 여기에 4국에서 이원영이 보태주며 마침내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김명훈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지만 박건호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기에 의정부는 첫 과제는 서서히 풀릴 가능성이 높아지게 됐다. 반면 정관장은 박상진이 장고판에서 역전승, 변상일이 주장전에서 김명훈에게 승리를 거두었지만 에이스 결정전에 다시 나온 변상일은 전날 LG배와 앞선 대국의 피로감이 그대로 드러났는지 힘도 써보지도 못하고 무너지면서 '초속기 머신'의 체면까지 구겨지며 패점을 안고 말았다.
  • Etc. : [46]

5.6.2. 2경기 : 한국물가정보 vs KIXX

6R 2G (2024년 2월 2일 금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한국물가정보
(서울)
1 KIXX
(광주)
3
19:00 1국
(장고)
최재영 백현우
267수 백 반집승
2국
(속기)
박민규 박진솔
217수 흑 불계승
20:30 3국
(속기)
한승주 김승재
117수 흑 불계승
4국
(속기)
강동윤 신진서
169수 흑 불계승[47]
해설진 캐스터 : 류승희 / 해설 : 송태곤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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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가정보
53%
KIXX
47%
4:0 10% / 3:1 34% / 3:2 9% 4:0 8% / 3:1 14% / 3:2 25%
}}}}}}}}} ||
  • Preview : " 강동윤 vs 신진서", 통산 상대전적은 차이가 나지만(신진서 기준 14승 6패) 지난해 전체기전에서 3승 3패로 팽팽히 맞섰던 강동윤과 신진서 양 팀 간판의 2024년 첫 맞대결! 과연 지난 라운드 에결끝에 이겼던 물가정보가 웃을 것인가? 지난 라운드 신진서 없이 참패한 KIXX가 다시 신진서의 힘으로 일어 설 것인가?
  • Review : " 신진서와 함께 참패를 수습한 KIXX, 주장 슬럼프에 대역전패까지 도미노처럼 무너진 물가정보", 신진서 없이 지난 라운드 굴욕적인 셧아웃을 당한 KIXX. 그러나 신진서가 돌아오자마자 시즌 처음으로 승점 3점을 챙겼다. 엎치락뒷치락 하던 바둑을 잡아주고 선취점을 안겨준 박진솔과 장고판에서 상대 실수를 틈타서 신바람을 내면서 짜릿한 대역전 반집승을 챙긴 백현우가 힘을 냈고 여기에 부동의 에이스 신진서가 리그 27연승 행진을 이어가는 완벽한 마무리로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KIXX 김영환 감독 입장에서는 정말 '오늘만 같아라'라는 말을 할수 있을 만큼 꿈꾸던 최상의 시나리오가 만들어졌다. 반면 물가정보는 대역전패도 심각한 판국에, 주장 강동윤이 흔들리는것이 걱정스러운 상황이 되고 있다. 지난 라운드 최고의 모습을 보였던 박민규가 잡고 끝내겠다라는 욕심에 발목이 잡혀서 패배한 것이 전조였고, 최재영이 엎치락뒷치락 돌아가던 바둑에서 갑자기 중후반에 중앙에 집을 알아서 없애고 스텝이 꼬이면서 치명적인 대역전패를 당했고, 그것도 모자라 강동윤은 신진서에게 80수 이후로 스무스하게 무너지면서 현재 최근 리그 3연패 포함 전체기전 5연패 부진에 빠져버렸다. 결국 완전히 도미노처럼 무너진 물가정보는 뼈아픈 무승점 패배를 당했다.
  • Etc. : 제5기 최고기사결정전 최종예선 16강(신민준:이의현), 제28회 LG배 시상식

5.6.3. 3경기 : 수려한 합천 vs 원익

6R 3G (2024년 2월 3일 토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수려한 합천
(합천)
2 원익
(성남)
3
19:00 1국
(장고)
한우진 이지현
258수 백 불계승
2국
(속기)
원성진 김진휘
285수 흑 불계승
20:30 3국
(속기)
한태희 박영훈
141수 흑 불계승
4국
(속기)
송지훈 금지우
184수 백 불계승
22:00 ACE
(초속기)
원성진 잔여 4 이지현 잔여 5
246수 백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문도원 / 해설 : 유창혁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수려한 합천
61%
원익
39%
4:0 13% / 3:1 22% / 3:2 26% 4:0 8% / 3:1 12% / 3:2 19%
}}}}}}}}} ||
  • Preview : " 다뗀 원익 vs 1~4지명 총출동 합천", 개막 5연승을 달리는 중인 원익 그러나 이번 라운드는 갑조리그로 인해 박정환과 구쯔하오 없이 풀어나가야 한다.[48] 과연 원익은 차포 다뗀 상태에서도 승리 할 것인가? 아니면 송지훈까지 복귀하며 1~4지명이 총출동한 합천이 연패에서 탈출 할 것인가?
  • Review : " 없어도 도 쎄다!", 갑조리그 출전으로 인해 박정환이 빠지고 구쯔하오를 부를 수도 없었던 원익. 그러나 원익에는 지난 시즌 팀의 주장이기도 했던 이지현이 있었다. 주로 장고판에 나왔던 이지현은 장고판에서 한우진에게 승리를 거둔데 이어 초속기 에이스 결정전에서 원성진에게도 완승을 거두며 하루 2승으로 팀의 개막 6연승 질주에 1등 공신이 됐다. 여기에 속기판에서 김진휘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여 원성진을 잡은 것도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반면 합천의 원성진은 또 다시 하루 2패의 굴욕을 맛보고 말았다. 전반 속기 대국에서 김진휘에게 넉다운 당하더니 에이스 결정전에서도 이지현에게 무너지며 또 체면을 구기고 말았다. 합천 입장에서는 상대 팀 사정상 승리의 기회라고 볼 수 있었지만 승점 1점 추가에만 그치면서 결국 3연승 후 3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 Etc. : 갑조리그 정규리그 FR(15R)[49]

5.6.4. 4경기 : 마한의 심장 영암 vs 고려아연

6R 4G (2024년 2월 4일 일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마한의 심장 영암
(영암)
0 고려아연
(울산)
4
19:00 1국
(장고)
쉬하오훙[50] 문민종
272수 백 불계승
2국
(속기)
설현준 신민준
191수 흑 불계승
20:30 3국
(속기)
안성준 한상조
268수 백 불계승
4국
(속기)
최철한 이창석
201수 흑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문도원 / 해설 : 유창혁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마한의 심장 영암
42%
고려아연
58%
4:0 8% / 3:1 14% / 3:2 21% 4:0 12% / 3:1 24% / 3:2 21%
}}}}}}}}} ||
  • Preview : "드디어 나타난 금메달리스트", 지난 시즌 '보물섬정예'의 주장이자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바둑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쉬하오훙. 그가 영암의 용병으로 다시 바둑리그로 돌아왔다! 과연 이번 시즌 외국인 선수 중 유일한 KB리그 유경험자인 쉬하오훙은 시즌 첫 등판에서 팀에게 승리를 안겨줄 수 있을 것 인가? 아니면 지난 라운드 싹쓸이승의 기세를 고려아연이 이어 갈 것인가?
  • Review : "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 금메달리스트마저 무너진 일요일 밤의 비극", 시즌 처음으로 외국인 선수 쉬하오훙 카드를 꺼내들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던 영암 그러나 결과는 그야말로 참패였다. 영암 선수 중 가장 폼이 좋았던 설현준은 상대 주장 신민준에게 그야말로 완패를 당했고, 그것도 모자라 두판의 믿을 수 없는 대역전패가 나오면서 영암의 숨통을 끊어버렸다. 믿었던 쉬하오훙은 문민종에게 버티던 바둑을 중후반에 초읽기에 몰리면서 대역전패를 당했고, 맏형 최철한도 후반에 좌하에 둔 한 수가 대마가 끊어지는 충격적인 수로 귀결되며 이창석에게 한방에 대역전패를 당했다. 여기에 안성준은 한상조에게 무너져버렸다. 2수 늘어진 패까지 버텨보았지만 결국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0승 7패[51] 주장이 완전히 동네북 신세로 전락해버렸다. 영암에겐 데미지가 너무 큰 일요일밤의 악몽이었고, 고려아연은 2연속 4:0 대승으로 상위권까지 단숨에 치고 나갔다. 물가정보전 승리 이후 완연한 상승 무드를 타기 시작한 고려아연은 지난 라운드와 이번 라운드 두 라운드에만 개인승수 8승까지 챙기며 원익과는 개인승수 2승차에 승점 10점, 팀 다승에서 물가정보와 합천을 제치고 2위로 점프하며 기세를 올리기 시작했다. 반환점을 앞두고 기세가 올라온 고려아연이 어디까지 질주가 이어질지 주목이 된다.
  • Etc. :

5.7. 제7라운드

5.7.1. 1경기 : 정관장 천녹 vs 고려아연

7R 1G (2024년 2월 8일 목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정관장 천녹
(대전)
1 고려아연
(울산)
3
19:00 1국
(장고)
홍성지 이창석
237수 백 2집반승
2국
(속기)
변상일 신민준
191수 흑 불계승
20:30 3국
(속기)
박상진 한상조
188수 백 불계승
4국
(속기)
김정현 문민종
266수 백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류승희 / 해설 : 목진석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정관장 천녹
56%
고려아연
44%
4:0 10% / 3:1 17% / 3:2 29% 4:0 7% / 3:1 21% / 3:2 16%
}}}}}}}}} ||
  • Preview : "또 셧아웃?, 흔들기?", 2경기 연속 셧아웃으로 2위까지 오른 고려아연. 과연 변상일의 정관장을 상대로 막강 화력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지난 라운드 에결 끝에 석패헸던 정관장이 승리를 챙기며 순위싸움을 뒤흔들고 전반기를 마무리 할 것인가?
  • Review : "울산발 폭주기관차", 거침없는 고려아연의 기세는 오늘도 이어졌다. 문민종의 끝내기 실수만 아니었으면 사상 처음으로 3연속 스윕도 할 수 있었을 정도로 그야말로 절정의 기세를 이어갔는데 주장전에서 선취점을 올린 신민준을 시작으로 이창석과 한상조까지 보태주어 팀 승리를 확정하며 3연속 승점 3점으로 선두 원익을 바짝 추격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고려아연은 최근 4경기에서 승점 11점, 개인승만 무려 14승을 쌓는 무시무시한 페이스로 원익과는 승점 3점차로 쫓아왔고, 개인승수는 오히려 원익을 넘어섰다. 반면 정관장은 연패에 빠지고 말았는데 변상일과 홍성지가 연패에 빠지며 결국 무승점 패배를 당했다. 특히 시즌 첫 승 후 리그 6연패에 빠져있는 2지명 홍성지의 부진이 심각한 상황이다. 홍성지의 부진 탈출이 절실한 정관장이다.
  • Etc. : 제5기 최고기사결정전 최종예선 16강(박건호:설현준)[54]

5.7.2. 2경기 : 바둑메카 의정부 vs KIXX

7R 2G (2024년 2월 9일 금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바둑메카 의정부
(의정부)
3 KIXX
(광주)
1
19:00 1국
(장고)
양카이원 백현우
265수 흑 1집반승
2국
(속기)
김명훈 신진서
173수 흑 불계승
20:30 3국
(속기)
이원영 박진솔
265수 흑 1집반승
4국
(속기)
박건호 김승재
150수 백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최유진 / 해설 : 송태곤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바둑메카 의정부
49%
KIXX
51%
4:0 9% / 3:1 31% / 3:2 9% 4:0 17% / 3:1 23% / 3:2 11%
}}}}}}}}} ||
  • Preview : " ???, ??? : 이제는 연승이 하고싶다!", 지난 라운드 드디어 시즌 첫 승에 성공한 의정부와 스윕패의 참패를 승점 3점 승리로 보상받은 KIXX의 한 판 승부. 과연 양카이원이 시즌 세 번째로 출격하는 의정부가 연승에 성공 할 것인가? 신진서의 Kixx가 연승에 성공하며 전반기를 마무리 할 것인가?
  • Review : "참패보상 이후에 또 다시 다가온 주장의 소년가장화, 탈출구 없는 감독의 무리한 전원보호..", 또 다시 최악의 시나리오로 무너진 Kixx. 신진서는 리그 28연승[55] 행진과 시즌 전승행진을 이어가는 화끈한 바둑내용을 보여주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무너지는 그야말로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백현우는 우위를 살리지 못하고 중반부터 양카이원에게 밀려버린 끝에 패했고, 김승재는 아예 그래프 역전도 한 번도 없이 그냥 초장에 무너졌고, 박진솔은 밀리던 바둑에서 중반 대우세를 잡을 기회가 있었으나 놓치며 또 다시 신진서를 소년가장으로 만들어버렸다. Kixx 입장에서는 앞으로 신진서 에결 카드 소진 혹은 신진서의 세계 대회 출전으로 결장이 잦아질 경우[56]5라운드나 오늘 같은 상황이 또 나오지 말란 법이 없고, 더 심각한 사실은 '전반기 신진서의 9승을 제외한 나머지 Kixx 선수들이 5승 17패 라는 충격적인 기록을 남겨버린 판국이라 모든 선수들의 각성이 필요하고, 빠른 용병 물색도 있어야 될 것 같다. 반면 지난 라운드 5연패에서 벗어난 의정부는 기분 좋은 연승으로 전반기를 마무리 지었다. 김명훈이 비록 패했지만, 중반부터 많은 시간을 바탕으로 반면 운영을 잘 해내며 용병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한 양카이원, 크라운해태배 챔피언의 기세를 그대로 보여준 박건호 그리고 초읽기와 엎치락뒷치락하는 바둑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던 이원영의 끈기가 합을 이루며 시즌 처음으로 승점 3점을 획득하고 승점 8점으로 정관장을 제치고 6위에 오른 의정부는 중위권 싸움에 합류하며 후반기를 맞이하게 됐다.
  • etc. : 설특집 2024 형세판단 - 미래를 보다 본방송 방영(~2월 10일)

5.7.3. 3경기 : 한국물가정보 vs 원익

7R 3G (2024년 2월 10일(설날) 토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한국물가정보
(서울)
1 원익
(성남)
3
19:00 1국
(장고)
당이페이 이지현
186수 백 불계승[57]
2국
(속기)
박민규 박정환
125수 흑 불계승
20:30 3국
(속기)
강동윤 김진휘
206수 백 불계승[58]
4국
(속기)
한승주 박영훈
202수 백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문도원 / 해설 : 유창혁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한국물가정보
58%
원익
42%
4:0 10% / 3:1 33% / 3:2 15% 4:0 7% / 3:1 12% / 3:2 23%
}}}}}}}}} ||
  • Preview : "전반기 전승 도전?", 원익과 물가정보의 설날밤 혈투. 개막 6연승의 독주체제를 갖추고 있는 원익. 과연 물가정보까지 잡고 전반기를 무패로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당이페이가 시즌 두 번째로 출격한 물가정보가 막강 원익의 전반기 전승을 저지 하고 승리를 챙길 수 있을 것인가?
  • Review : "주간KB의 저주.. 2주 연속 대역전패 망령이 씌여버린 물가정보(...), 그 와중에 행운의 전반기 전승을 완성한 원익", 설날밤 물가정보는 그야말로 악몽같은 하루가 됐다. 마치 무언가에 씌인 듯 패신에 홀린 강동윤과 당이페이가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당이페이는 대마를 잡을 수 있던 바둑을 대착각으로 날려버렸고, 강동윤은 막판 실수 연발로 말려버리며 연패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59] 만약 이 두 선수가 이겼다면 한승주의 승리까지 더해 오히려 3:1로 원익에게 첫 패점을 안길 수도 있었다. 물가정보 선수들은 깡소주가 생각날 설날밤이 되었고, 또한 주간 KB에 지난 라운드 박정상 감독 출연 후 KIXX에게 무승점 패 굴욕을 맛 봤는데, 이번 라운드에서는 박정상 감독의 아내 김여원 캐스터가 나왔는데 또 무승점 패배로 끝나는 결과가 만들어지며 그야말로 '주간 KB의 저주'가 되어버렸다. 반면 원익은 김진휘와 이지현의 행운의 승리로 박민규에게 완승을 거둔 박정환과 함께 1승을 합작하며 개막 7연승, 즉 전반기 전승으로 정규시즌의 반환점을 돌게 됐다. 후반기에도 원익의 질주가 계속될지 주목이 된다.
  • Etc. :

5.7.4. 4경기 : 수려한 합천 vs 마한의 심장 영암

7R 4G (2024년 2월 11일 일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수려한 합천
(합천)
0 마한의 심장 영암
(영암)
4
19:00 1국
(장고)
원성진 박종훈
222수 백 불계승
2국
(속기)
김승진 최철한
197수 흑 불계승
20:30 3국
(속기)
한태희 안성준
178수 백 불계승
4국
(속기)
송지훈 설현준
229수 흑 5집반승
해설진 캐스터 : 최유진 / 해설 : 송태곤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수려한 합천
51%
마한의 심장 영암
49%
4:0 15% / 3:1 22% / 3:2 14% 4:0 16% / 3:1 18% / 3:2 15%
}}}}}}}}} ||
  • Preview : " 동네북이 된 주장의 머나먼 1승 도전기 그리고 나락 방어전", 개막 후 리그 7연패로 자존심을 제대로 구겨버린 영암의 주장 안성준. 과연 전반기 마지막 대국에서 마수걸이 승리를 해내고 불의의 기록 탈출과 함께 팀 승리까지 이끌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3연패에 빠진 합천이 영암을 제물로 연패에서 벗어 날 것인가?
  • Review : "어둡고 슬펐던 터널 끝에 나타난 희망의 빛, 모두를 울린 영암의 셧아웃 승", 전반기 고전했던 영암 그러나 이번엔 완봉합창으로 환하게 웃었다. 상대 주장에게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장고판에서 1승을 챙긴 박종훈, 리그 막내 김승진을 상대로 관록의 노련미를 제대로 보여준 최철한, 악몽의 터널을 벗어난 안성준과 쐐기점을 만든 설현준까지 영암 선수들이 완벽한 내용을 보여준 하루였다. 특히 개막 후 7연패로 체면을 제대로 구기고 악몽의 전반기를 보낸 안성준이 한태희에게 완벽한 내용으로 승리를 거두며 드디어 첫 마수걸이 승리를 챙긴 것이 매우 큰 의미로 다가온 하루였다. 안성준이 후반기에서 완전히 살아난다면 영암은 앞으로 순위싸움에서 큰 힘이 될 것이다. 반면 합천은 3연승 후 4연패 심지어 이번엔 치명적인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특히 팀의 맏형이자 주장인 원성진이 4라운드부터 시작해 리그 6연패 부진에 빠지면서 팀이 흔들리는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팀의 구심점이자 정신적 지주의 역할을 하고 있는 원성진의 부진 탈출 없이는 후반기 일정이 험난한 여정이 될 수 있다.
  • Etc. : 제7회 해성배 여자기성전 페어이벤트(송혜령&김미리:김다영&김노경)

6. 전반기 총평

6.1. 리그 총평

||<:><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9><tablebordercolor=#545045><tablebgcolor=#fff,#1f2023><bgcolor=#fff,#1f2023> 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정규리그 전반기 순위 ||
<rowcolor=#fff> 순위 경기 승점 개인승 비고
1 원익 7 19 7 0 21 전반기전승
2 고려아연 7 13 5 2 19 -
3 물가정보 7 10 3 4 15 -
4 합천 7 10 3 4 14 -
5 KIXX 7 9 4 3 14 -
6 의정부 7 8 2 5 14 -
7 영암 7 8 2 5 13 -
8 정관장 7 7 2 5 13 -


시즌 초였던 3라운드까지만 해도 원익, 물가정보, 합천의 3강 체제로 가는 분위기였으나 4라운드를 기점으로 원익이 독주체제를 구축해나가는 가운데 합천이 연패에 빠졌고 물가정보도 좋지 못한 흐름이 되었다. 그 틈을 타서 3라운드까지 승점 2점에 불과했던 고려아연이 무섭게 치고 올라오며 상위권에 안착했다. 반면 영암과 의정부는 1지명 선수의 극심한 슬럼프로 인해 하위권에 전전하다가 전반기 막판에 승점을 챙기며 중위권 싸움으로 합류했고 정관장은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최하위로 전반기를 마무리지었다. 지난 시즌 우승팀 KIXX는 중위권싸움 중인데 신진서의 의존도가 큰 것이 여전한 문제로 지적되는 중이다.

6.2. 팀별 총평

  • 1위 원익 | 박정환(6승 1패), 이지현(5승 3패), 박영훈(4승 3패), 김진휘(5승 1패)가 고른 활약을 해주며 전반기를 7전 전승[63]으로 마무리하고 승점 19점으로 개막부터 줄곧 선두자리를 지키는 중이다. 여기에 5라운드에서는 외국인 선수 구쯔하오가 1승을 보태주며 시즌 전 강력한 우승후보로 주목받은 이유를 보여주었다. 후반기에도 이 모습을 이어가며 선두를 질주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 2위 고려아연 | 1라운드 에이스 결정전 승리 이후 2연속 무승점 패배로 부진 했으나 4라운드 '물가정보'전에서 에이스 결정전 승리 부터 내리 4연승 특히 5라운드 부터 7라운드까지 2연속 스윕승 포함 3연속 승점 3점 승리를 챙기며 단숨에 2위로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신민준(6승 3패), 이창석(5승 2패), 한상조(4승 2패)의 활약이 컸으며 외국인 선수로 2승을 챙긴 랴오위안허의 역할도 주요했다. 후반기에서도 이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 3위 한국물가정보 | 전반기 3위로 마무리를 지었으나 물가정보는 강동윤의 부진이 고민거리로 떠올랐다. 강동윤의 전반기 성적은 3승 6패, 지난 시즌 타이젬에서 맹활약했던 최재영도 2승 3패, 당이페이는 2패로 아쉬운 상황인 가운데 2지명 한승주가 6승 1패로 고군분투했고, 박민규고 4승 4패로 반타작했다. 후반기는 결국 강동윤, 최재영, 당이페이가 전반기의 아쉬움을 만회하는 가에 달릴 것으로 보인다.
  • 4위 수려한 합천 | 시즌 초반 3연승으로 기세를 올렸으나 이후 내리 4연패에 빠지며 전반기를 4위로 마무리했다. 합천은 팀의 맏형인 원성진의 부진이 시작된 후에 팀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2지명 한우진도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결국 합천은 팀의 정신적 지주라고 할수 있는 원성진의 부활과 함께 2지명 한우진의 역할이 절실한 상황이다.
  • 5위 KIXX | '신진서 원맨팀'이라는 꼬리표를 이번 시즌 전반기에도 벗어나지 못했다. 4승 중 3승에 에결승인데 신진서 중복 출전 카드를 전반기에만 세장이나 소진된 상황에서 후반기를 맞이하게 됐다. 여기에 지난 시즌에 이어 신진서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성적이 신통치가 않은데 3지명 김승재는 시즌 첫 경기 승리 후 연패의 패턴이 또 재현됐다. 백현우와 박진솔은 겨우 2승밖에 못했다. 결국 KIXX는 신진서 외 나머지 선수들의 부활은 물론 공석인 6지명 슬롯을 어떻게 채우느냐가 후반기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 6위 바둑메카 의정부 | 선발식 당시 밸런스가 좋은 팀으로 평가 받았지만 김명훈과 박건호가 슬럼프에 빠지면서 개막 5연패로 출발하는 최악의 상황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박건호가 5라운드를 기점으로 살아나기 시작했고[64] 팀의 버팀목 역할을 한 이원영 그리고 외국인 선수로 자주 출전하는 양카이원이 전반기 막판에 역할을 해주며 5연패 후 2연승으로 전반기를 마쳤다. 후반기에서는 김명훈의 슬럼프 탈출 및 허영호와 박재근등 하위 지명의 활약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 7위 마한의 심장 영암 | 주장 안성준이 개막 7연패로 끝모를 부진에 빠지면서 팀도 침체 일로를 걸어야 했던 전반기였다. 2지명 설현준과 4지명 박종훈이 고군 분투 했지만 어려움을 겪었다. 그나마 7라운드에서 안성준이 연패를 끊은 것이 팀에게 걱정거리를 덜수 있는 계기가 됐다. 후반기에는 외국인 선수 쉬하오훙의 활약은 물론 안성준이 전반기의 부진을 씻어내는 것이 포스트시즌의 성패를 가늠 할 것으로 보인다.
  • 8위 정관장 천녹 | 김정현과 박상진이 나름의 역할을 해주고 있지만 지난 시즌 변상일과 함께 팀의 원투펀치 역할을 했던 홍성지의 부진이 뼈아픈 전반기였다. 홍성지는 전반기 1승 5패의 부진에 빠지면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고, 주장 변상일은 6승 4패로 그럭 저럭 주장의 역할을 하고 있으나 지난 시즌 전승이었던 에이스 결정전에서 1승 2패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후반기에서는 결국 2지명 홍성지의 부활이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1] 3~4국 중 한 판은 1층 스튜디오에서 대국을 진행한다. [2] 각자 40분 + 20초 피셔룰 [3] 각자 10분 + 20초 피셔룰 [4] 1~4국 종료 후 10분 뒤 시작 [5] 각자 1분 + 20초 피셔룰 [6] 잔여 중복 출전가능수 X회(해당 출전회수를 뺀 나머지 중복 출전가능수를 기록함) [7] 양 쪽 모두 38집이 났다. [8] 한우진은 막판에 계가를 해보다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수훈 선수 인터뷰에서 말하길 계가할 때 자신이 진 것으로 착각을 해서 하마터면 돌을 거둘 뻔했다고 밝혔다. [9] 설현준은 3국 패배로 지난 시즌 막판 6연패를 포함해 바둑리그 7연패의 늪에 빠지게 되었다. [10] 몽백합배 4강이 있으나 한국 선수 없는 대진이라 생략. [11] 양카이원이 첫 출전하자마자 에이스 결정전에 출격했다. [12] 박건호는 바둑리그 지명식 전후로 갑조리그 포함 8연패를 찍으면서 2지명에 대한 의문이 늘어난 상황이고, 심지어 이번 GS칼텍스 프로기전 예선 결승에서 고려아연 감독인 박승화에게 지는 등 심각한 부진의 늪에 빠진 상황 [13] 한중일을 대표하는 여자바둑 차세대 주자인 김은지, 우이밍, 나카무라 스미레를 초청해 역토너먼트 방식으로 특별 대회를 진행한다. [14] 바둑 관련 예산 전액삭감 건으로 정봉수 대한바둑협회장의 항의성 시위 소식이 있었다. [15] 동시에 바둑 국대 상비군 신임 감독으로 홍민표가 선임되었다. [16] 박건호는 이 대국 후 바로 다음 날 갑조리그 10라운드 대국이 예정되어 있다. 갑조리그에셔 산시팀에 속해있는 박건호는 오후 5시 열리는 주장전 대결에 출전해 상하이 건교학원의 리웨이칭 선수와 대국한다. [17] 국가대표팀 감독 임기를 마치고 해설 복귀전이자 동시에 이번 시즌 첫 바둑리그 해설이다. [18] 한승주는 안성준 상대로 상대전적 통산 첫 승을 기록했다. [19] 변상일은 1년 만에 2위로 복귀 [20] 박건호(의정부)는 전날 에이스 결정전 대국 후 갑조리그 대국 당일 오전에 중국으로 날아가 대국했고, 신민준과 이창석(이상 고려아연)은 갑조 대국 후 바로 다음 날에 바둑리그 대국을 한다. [21] 단, 입단소식을 알린 기사 내에서 해당 입단대회를 인서울 외 지역 15세 이하 학생 대상 입단대회로 기재했다. 기사 내에서 나이를 세는 방식으로 -세와 -살을 혼용하는 듯하여 혼동을 줄 수도 있었다. [22] 해당 라운드 출전하는 바둑리거로 강동윤(물가정보), 원성진(합천), 김명훈, 박건호(이상 의정부), 변상일(정관장), 박정환(원익), 이창석(고려아연) 선수가 출전했다. [23] 안성준은 이 패배로 신진서 상대 11전 전패(...)가 됐다. [24] 이창석은 이날 몸상태가 좋지 않았는지 목도리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국에 임했는데 대국 중간에 심한 기침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5] 해당 라운드 출전하는 바둑리거로 신진서(KIXX), 변상일(정관장), 박정환(원익), 신민준(고려아연), 원성진(합천), 김명훈, 박건호(이상 의정부) 선수가 출전했다. [26] 입단소식 : 서지산( 한국바둑중고교 재학 중학생), 지역연구생 입단대회 통과. 김하윤/원강하, 15세 이하 입단대회 통과 [27] 이 대회는 13년생 이후 출생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교류성 3인단체 연승전 대회로 21일(8국)까지 진행된다. 오전 대국은 1/3/5/7국, 오후 대국은 2/4/6/8국이다. [28] 정규오더로는 두 번째 등판이며, 에결을 포함하면 시즌 세 번째 대국이다. [29] 일본여자기성 타이틀전 대진에 10대 기사들로만 채워진 것은 처음. 또한, 스미레의 경우는 이 기전 일정이 끝나면 한국기원 객원기사로 이적할 예정이기 때문에, 지난 2월 획득한 여자기성 타이틀에 대한 방어에 성공하더라도 자동적으로 반납하게 되어있다. [30] 일본 선수진의 전패로 6국 만에 일본의 일정이 끝났다. [31] 7국에서 한국 마지막 주자인 표현우 패배(저우천위안 흑 10집반승)로 인해 그대로 종료 [32] 해당 라운드 출전하는 바둑리거로 신진서(KIXX), 박정환(원익), 강동윤(물가정보), 김명훈, 박건호(이상 의정부), 변상일(정관장) 선수가 출전했다. [33] 한종진 九단의 한국프로기사협회장 연임성공 소식 [34] 형세는 허영호의 최소 반집승이 유력한 상황이었으며, 강동윤이 반집을 진 것을 알고 돌을 거뒀다. [35] 참고로 박건호는 지난 월요일 있었던 갑조리그 대국에서 승리를 거두었고, 전날 열린 크라운해태배에서도 송규상에게 승리를 거두고 결승 진출을 확정한 상황이었고 이날도 한승주를 상대로 대마 타개에 성공하며 승리를 거둔 터라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36] 해당 라운드 출전하는 바둑리거로 박정환(원익), 신민준, 이창석(이상 고려아연) 선수가 출전했다. [37] 안성준이 우변에서 많은 이득을 챙기며 한때는 11집 이상 우세한 바둑이었으나 점점 좁혀지더니 결국 마지막엔 백 대마가 잡히는 대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종국시점 인공지능은 흑의 37집 우세를 가리키고 있었다. 안성준은 형세가 역전을 당한 것을 알게 된 후 충격을 받아 헛웃음을 짓는 등 허탈한 모습을 보일 정도. [38] 갑조리그에서 '선전섭도장' 팀에 소속되어 있는 구쯔하오는 전날 열린 갑조 14라운드에서 천정쉰(산시)과 주장전을 두어 승리하고 다음 날인 이 대국 당일 오후에 한국에 입국해 바둑리그 대국을 치렀다. [39] 더 문제는 안성준이 슬럼프 조짐이 심각하다는 사실인데, 의정부 원투펀치나 Kixx의 부진 3인방 보다도 더 심한 늪에 빠져서 첫 승 신고도 멀어지고 있고, 대진운도 너무 심각하게 안 좋은 편인데 그런 와중에 전혀 자신의 바둑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이길 바둑마저 어딘가에 홀린듯 스스로 낙관하다 무너지거나, 질 때는 한없이 반격도 못하고 말려가는 모습이 여럿 보이고 있다. 또한 유후때 안 좋은 기억이 가득했던 한해원 감독에게 또 주장으로 뽑혔는데 과연 감독이 주장의 부진을 제대로 진단하고 있는지도 의문점이다. [40] 누군가는 "지자체 팀"에 대해서 '감독의 의견보다 팀의 운영주체인 지자체 측 입맛에 맞게 팀을 운용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기도 한다. 이 경우, "외국인 선수 기용"에 대해 소극적인 태도가 설명이 될 수도 있다. [41] 신진서가 29일 부터 시작하는 LG배 결승 3번기에 전념하기 위해 배려차원에서 오더에서 제외한듯 보인다. 신진서는 2018시즌 이후 69경기 만에 결장을 하게됐다. [42] 이 중 3국 백현우와 신민준의 대국은 초반부터 신민준이 그래프를 진 적이 없으며 종국 시점 형세가 흑을 잡은 신민준의 약 77집 우세였다. [43] 참고로 그 다음 라운드 '주간KB'에서는 아내가 출연했다. [44] 이 바둑은 막판에 우하귀에서 귀곡사가 실전에 등장했다. 참고로 원래 귀곡사는 살아있는 돌일 경우 자동으로 죽는 상황이나 해당 대국의 귀곡사의 경우 백돌들이 미생인 상태라서 패를 통해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김명훈은 공배를 채우고 변상일은 자기 집을 메워서 팻감을 줄이는 상황이 됐고 변상일은 이 과정을 통해서승기를 잡았다. ( 사이버오로 리뷰, 한게임 바둑 기사) [45] 박건호는 변상일을 상대로 최근 2연승이었는데 이날 승리로 상대전 최근 3연승에 상대전적도 5승 5패 동률로 맞췄다. [46] 신진서(KIXX)의 2:0승리로 LG배 결승 3국 취소, 만약 3국까지 갔었으면 변상일(정관장)은 더블헤더를 치러야 했었다. [47] 신진서는 이 대국으로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을 통틀어 바둑리그 27연승(바둑리그 최다 연승 역대 2위)을 질주하여 지난 시즌에 세운 자신의 리그 최다 연승 기록인 36연승에 9개차로 다가섰다. [48] 박정환과 구쯔하오 모두 갑조리그의 각자 소속팀인 '선전룽화'와 '선전섭도장' 팀에서 핵심 역할을 해주는 선수들인데 두 선수 모두 이번 라운드 대국과 갑조리그 대국이 겹쳐서 오더에서 제외됐다. [49] 해당 라운드 출전하는 바둑리거로 갑조리그 출전 관계로 오더외 된 박정환(원익)외에도 변상일(정관장), 이창석(고려아연), 김명훈, 박건호(이상 의정부) 선수가 출전했다. [50] 머리를 삭발한 상태로 대국에 임했는데 지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병역 특례를 받은 쉬하오훙은 최근 대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고 한다. 이로 인해서 영암팀에서 그 전에 열린 라운드 에서 부르기 힘든 상황이었던 것. [51] 1지명 최다 연패 타이(종전 기록은 2017시즌 '티브로드' 강동윤의 7연패) 심지어 안성준은 역대 1지명 중 처음으로 개막 7연패라는 불명예 기록을 쓰고 말았다. [52] 5라운드에 출연했던 한국물가정보 감독을 맡고 있는 남편의 뒤를 이어 주간KB 게스트로 출연했다. [53] 현재 한국의 남은 선수가 신진서(KIXX) 단 한 명이다. [54] 참고로 박건호(의정부)와 설현준(영암)은 크라운해태배 3번기에 이어 4일 연속 맞대결이다. [55]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 포함한 기록으로 정규리그만 따지면은 현재 정규리그에서는 20연승 중이다. [56] 신진서는 2월 19일에 예정된 농심신라면배 대국을 위해 그 시기에 맞춰 상하이로 갈 예정이다. 참고로 농심배 일정과 8라운드 KIXX팀의 경기 일정이 겹친다. 또한 3월에는 갑조리그 포스트시즌, 춘란배 일정이 바둑리그와 겹친다. [57] 바둑은 흑을 잡은 당이페이가 이지현의 백 대마를 잡고 이기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었으나 당이페이가 좌중앙에서 잇는 수를 빼먹고 좌상귀를 두는 대착각을 저질러 바둑이 완전히 뒤집어지는 대형사고를 냈다. 그리고 당이페이가 두었어야 하는 자리를 이지현이 그 자리로 끊어가며 백 대마가 요석이었던 흑 3점을 잡고 예토전생했다. 착각을 알게되어 충격을 받은 당이페이는 몇 수 더 두다가 계시기 시계를 끄며 항복을 선언한 후 복기 없이 반상의 돌들을 치우고 말았다. [58] 바둑은 강동윤이 편안하게 운영하면서 김진휘의 노림수를 잘 막고 있었고, 중앙만 잘 정리하면 될 바둑이었으나 강동윤이 이 상황에서 안해도 되는 좌중앙 가일수 한 수로 바둑이 뒤집어지는 것도 모자라, 중앙의 집이 깨지는 상황에서 가지말아야 할 길까지 따라가는 대형사고를 냈다. 어떻게든 수습에 나섰으나 이미 중앙의 집이 대부분 삭감된 판국에 바둑은 되돌릴 수 없는 상황으로 갔고, 강동윤이 바로 항복을 선언하고 복기 시작부터 가일수 부분을 짚었다. [59] 강동윤은 이 패배로 최근 전체기전 6연패, 리그에서는 4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60] 해당 경기에 바둑리거로는 상위 플레이오프에서 신민준(고려아연)과 변상일(정관장)이 강등 플레이오프에서는 원성진(합천)과 강동윤(물가정보)이 출전했다. [61] 결승에는 한우진(합천)과 백현우(KIXX)가 진출했으며 한우진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62] 승단 : 박민규(→九단), 문민종(→八단), 박소현/원제훈(→四단), 허재원(→三단), 고미소(→二단) [63] 리그 전반기 전승은 당시 9개 팀 18라운드 체제로 진행됐던 2017년 정관장 황진단의 전반기 8전 전승 이후 6시즌 만의 나온 기록이다. [64] 박건호는 갑조리그 13라운드에서 연패를 끊은 이후 좋은 성적을 냈고 크라운해태배 우승을 차지하며 완연한 상승흐름을 다시 되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