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2 01:06:07

피터 스트람

<colbgcolor=#000><colcolor=#c72328> 파일:Saw Logo.png 역대 시리즈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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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스트람(peter strahm)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484px-Peter_Strahm_in_Saw_4.jpg
성별 남성
인간 관계 앨리슨 케리(동료)
대니얼 릭(동료)
댄 에릭슨(상관)
린지 페레즈(동료)
마크 호프만(동료->)
직업 요원
등장 쏘우 4(2007)
상태 사망
게임 참여 사유 케리의 사망 및 범인의 정체를 조사
마크 호프만의 정체를 뒷조사
관련 트랩 엔젤 트랩(조사)
침실 트랩(조사)
꼬챙이 트랩(조사)
큐브 트랩(탈출)
관 트랩(실패)
사망 원인 관 트랩에 압사
배우 스콧 패터슨
일본판 성우 이시즈카 운쇼

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쏘우 시리즈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3편의 희생자 였던 경찰 앨리슨 케리의 동료이자 페레즈 요원과 함께 4편에 등장한 FBI 요원. 유능했지만 매우 감정적이고 성급한 인물이다. 첫 사건에서 아만다와 케리의 체격이 차이가 나니까 누군가가 도와줬을 것 " 직쏘에게 아만다 외의 다른 조력자가 있다는 것을 추리"해낸다. 호프만이 납치당하고 이 게임을 하던 상황에서 릭이 직쏘를 도와주는 제3자일거라 제대로 헛다리를 짚는 등 사건을 흔적을 쫓으며 질 터크를 찾아 심문한다. 수사 도중 동료 페레즈가 직쏘의 트랩에 중상[1]을 입고 이에 이성을 잃은[2] 스트람은 질 터크를 위압하여 4편의 게임이 벌어지는 장소를 알아낸다. 곧 장소에 도착하여 3편에서 사망한 직쏘, 아만다가 있는 방으로 들이닥치지만 이미 직쏘와 아만다는 죽어 있고 자신에게 총을 겨누는 제프 라인하트를 사살[3]한다. 주변을 살펴보던 중 옆방에서 게임을 끝내고 나온[4] 호프만이 전기를 차단시키고 문을 닫으면서 방에 갇히고 만다.

이후 5편에서 주인공으로 등장. 그는 사망한 직쏘가 남긴 테이프에서[5] '이 방에 계속 있으면 살지만 직쏘(의 후계자, 즉 호프만)를 계속 쫓으면 죽을 것이다'라는 경고를 듣지만 먹으라며 무시하고 비밀문으로 나가지만 돼지 가면을 쓴 남자에게 제압[6]당한다. 그리고 빠져나갈 수 없는 처형용 트랩에 갇힌다.[7] 하지만 그는 기지를 발휘해 펜으로 목에 구멍을 뚫어 기도를 확보하여 간신히 살아남는다.[8]

그렇게 살아남은 후 상관인 에릭센에게 직쏘 사건에서 손을 떼라는 말을 듣지만 그는 거부하고 집요하게 추적하며, 그 직쏘의 후계자가 호프만일거라 의심하여 광적으로 추적한다.[9] 호프만의 여동생이 세스 백스터에게 살해당했다는 기사를 읽고 과거에 일어났던 사건들을 찾아 재조사한다. 하지만 이를 눈치챈 호프만은 역으로 스트람의 휴대폰 등으로 그가 직쏘의 후계자로 보이게 정황을 꾸미고 다닌다. 그리고 마침내 호프만을 미행하여 저택으로 들어온 스트람은 유리관이 있는 방으로 들어온다. 직쏘가 남긴 테이프는 스트람의 시험은 신뢰라는 것을 알려주며 목숨을 시험받고 싶으면 유리조각이 잔뜩 깔린 저 관 안에 들어가 있으라 말한다.

호프만의 접근을 눈치 챈 스트람은 테이프를 끄고 몸을 숨겨 잇따라 방에 들어온 호프만을 기습해 관 속에 처박아 가두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의기양양한 것도 잠시, 방문이 닫히고 당황하여 테이프를 다시 켜자 직쏘이 트랩은 관 속에 들어가야만 살 수 있었음을 알린다. 자기가 다 된 밥을 뒤집어 엎는 것도 모자라서 호프만 대신 죽게 되었다는걸 깨닫고 발광하다가 좁혀오는 벽에 압사당한다.[10][11]

죽고나서는 '직쏘의 후계자'라는 누명까지 썼다. 압사당할 때 어떻게든 살려고 철창을 붙잡았다가 죽으면서 오른손만 온전히 남았는데, 이걸 호프만이 가지고 다니면서 지문을 찍고 다닌 것. 나중에 직쏘 전담 팀에서 이 지문의 요산 수치 등을 근거로 이미 시체거나 최소한 이 오른손은 잘려나간 것임을 밝혀내지만, 이후 호프만에게 입막음으로 전부 살해당하고 은폐되었다. 그래도 7편에서 호프만의 정체가 드러났으니 일단 누명은 벗었을 것이다. 여전히 실종 자로 처리되어있겠지만.[12]


[1] 빌리 인형 눈알에 공기총이 장착 그러나 이미 조준이 시작되어서 피할 도리는 없었다. [2] 2편의 에릭이 존 크레이머를 뚜들겨 팼을때의 심정과 비슷하다. [3] 제프가 들고 있던 총에는 총알이 없었다. 3편 마지막 장면쯤에 나오는데 총알이 한발밖에 없었다. 그건 아만다를 목부위 향해 쐈다. [4] 말하자면 영화 내용의 3편과 4편이 동시간대 열린 게임이 라는 의미다. [5] 이 5편을 기점으로 7편인 직쏘가 남긴 테이프에 목소리가 곳곳마다 약간 부자연스럽게 들린다. 사실 초대 직쏘가 직접 남긴 테이프와 영상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목소리들은 호프만이 스스로의 목소리를 변조하여 녹음한 것이기 때문. [6] 이것도 호프만이 한 짓. [7] 유리상자가 머리에 씌워지고 상자 위에 연결된 파이프로 물이 들어차는 트랩. [8] 덕분에 5편 내내 목소리가 쉬어있는 상태 및 수술이 있는 자극이 나온다. [9] 스트람이 아는 직쏘는 "실수하지 않는 인물"이고 그 자신도 트랩에 걸려 간신히 살아남았다. 그렇기에 고작 상처 몇 개 입고, 가죽 벨트를 풀고 나왔다는 허술한 증언을 도저히 믿을 수 없었고 동료들은 다 죽었는데 호프만만 살아남은 사실을 의심했다. 차라리 의자에 계속 앉아 있다가 피터에게 구출 받았으면 영원히 의심을 받지 않았을텐데 [10] 깔려 죽는 거니까 그냥 가루가 되니까 별로 안 잔인할 거라 생각하지만, 서서히 다다오는 벽에 천천히 온 몸이 박살나면서 죽는거라 더 끔찍하다. 스트람은 오히려 살아 남으려고 발버둥치다가 팔꿈치뼈가 튀어나오고, 끝에는 가슴부터 천천히 압박되어 완전히 짓뭉개지면서 고통스럽게 죽는다. 5편에서 칼날상자와 순위를 다툴 정도로 끔찍하다. 'coffin trap' 등으로 검색하면 나온다. 참고로 관을 부쉈으면 어떨까 싶지만, 방탄유리라 근거리에서 권총을 쏴도 멀쩡했다. 유리에다 총알을 낭비하지 않고 그대로 머리에 쐈으면 편하게 갔을테지만, 눈 앞의 호프만에 대한 분노와 천천히 다가오는 벽으로부터 두려움을 느끼고 평정심을 잃어 이성적인 판단을 하기 어려웠을 수도 있다. 유리틀 자체를 뜯어내거나 하면 어땠을까 싶긴 한데 그 부분도 틀이 반대방향으로 되어있어서 뜯지 못했다. [11] 사실 이것 또한 고도의 심리전으로 볼 수 있다. 스트람은 이전에 유리상자 트랩에 당했다가 간신히 탈출했으므로 또다시 유리상자 안에 갇히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 당연하다. 게다가 그 트랩은 게임도 아니였기 때문에 믿을리가 있나.... 그러니 단순히 스트람이 직쏘의 말을 믿지 않은 것뿐 아니라 호프만이 스트람의 심리를 꿰뚫어 도저히 고르지 않을만한 선택지를 준 것으로도 볼 수 있다. [12] 호프만을 쫒던 유일한 경찰의 직쏘식 죽음이면 범인은 너무 뻔하다. 마지막으로 남긴 손모가지가 호프만의 목을 조른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