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4 19:44:32

피터 맥칼리스터

파일:피터맥칼리스터.gif
피터 맥칼리스터
Peter McCallister
호칭 피터(Peter)
성별 남성
거주지 위네트카, 일리노이 링컨대로 671
가족 큰형 프랭크 맥칼리스터
작은형 롭 맥칼리스터
배우자 케이트 맥칼리스터
장남 버즈 맥칼리스터
장녀 메간 맥칼리스터
차녀 리니 맥칼리스터
차남 제프 맥칼리스터
삼남 케빈 맥칼리스터
큰형수 레슬리 맥칼리스터
여자조카 트레이시 맥칼리스터
남자조카 로드 맥칼리스터
여자조카 손드라 맥칼리스터
여자조카 브룩 맥칼리스터
남자조카 풀러 맥칼리스터
둘째형수 조젯 맥칼리스터
여자 조카 헤더 맥칼리스터
좋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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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형, 친척, 크리스마스 가족 여행
싫어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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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을 버리고 온 가족들이 여행 갈 때, 케빈이 호텔에서 룸서비스 천달러 가까이 썼을 때, 케빈이 거짓말 하는 것.
배우 존 허드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케빈! 너 혼자 룸서비스로 967달러 43센트나 썼어?! - 영어 원본
케빈! 이 녀석, 혼자서 룸서비스로 1,000달러 가까이 썼어?! - 우리말 더빙

나 홀로 집에 시리즈의 등장인물. 배우는 존 허드/ 성우 김태연( KBS), 이윤연( MBC), 윤병화( SBS). 일본판 성우는 토미야마 케이(소프트판), 아리모토 킨류(후지 TV판), 노지마 아키오(TV 아사히판).

2. 작중 행적

케빈의 부친이자 프랭크의 친동생. 전형적인 자상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부인 케이트에 비해 큰 비중은 없다. 매사에 비관적이고 냉소적인 큰형 프랭크와 달리 긍정적이다. 해리 마브가 '저 집만은 꼭 털고 만다.'는 말을 할 정도로 화려하고 크나큰 저택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꽤나 큰 재력가이자 능력자인 것으로 보인다. 경제력이 집안 내력인지의 여부는 명확히 나오지는 않지만, 프랭크가 가족들을 다 데리고 동생들에게 빌붙는(...) 걸 보면 둘째형 롭과 함께 자수성가일 가능성이 높다. 소설판의 케빈의 평가를 보면 큰아빠 프랭크와 친형제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안 닮았다고...[1] 실제로 피터는 대머리에 심술궂은 인상의 형 프랭크와 달리 키도 크고 머리숱도 많은 호남형이다.

1편 마지막에서는 집에 떨어져 있는 해리의 금니를 발견한다.
2편에서는 플로리다 여행을 준비하는 도중 캠코더 배터리 충전기를 뽑으려다가 멀티탭을 통째로 뽑아버리는 실수를 저지른다. 피터는 별 생각 없이 충전기 부분만 분리하고 다시 나머지를 꽂았지만, 사실 이때 전자시계의 시간도 12:00로 리셋되었고, 이는 다음날 아침 알람이 울리지 않아 모두가 늦잠을 자 허둥대며 준비를 마치고 공항에서도 경황 없이 마구 달려 탑승하다가 케빈이 또 혼자 가족과 떨어지는 일련의 사건의 시발점이 된다. 그리고 마지막에 플라자 호텔 룸서비스 계산서에 케빈이 쓴 967달러 43센트를 보고 경악하며 케빈에게 상단의 대사로 사자후를 작렬한다. 시계 세팅에 부주의했던 가장의 업보다. 본인의 사소한 실수가 졸지에 나비효과를 일으켜버린 셈이다. 그나마 식구 모두가 플라자 호텔의 최고급 스위트룸에서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니[2] 어느 정도는 만회가 되었겠지만, 본래 플로리다까지 가는 여행 경비에 다시 온가족이 뉴욕시로 이동하는 비행기 값, 거기에 케빈이 쓴 거액의 돈까지 합하면 적지 않은 비용이 깨졌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구두쇠 철면피인 형 프랭크는 한 푼이라도 보태주지 않았을 것이다.[3] 그래도 어차피 이 집안은 어마어마한 부잣집이라 그렇게 큰 타격은 없을 것이다.

4편에서는 존 허드가 아닌 제이슨 베그가 출연한다. 다른 여자와 눈이 맞아 별거 중인 쓰레기로 나온다(...).

3. 기타

배우 존 허드는 이후 2017년 7월 21일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 알토의 호텔에서 72세의 나이로 심근경색으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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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오히려 프랭크와 버즈가 진짜 부자지간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둘 다 성격이 개차반이다. 1편에서는 막내동생 케빈이 혼자 남겨졌음에도 걱정하지 않았고, 2편에서는 버즈가 케빈에게 한 짓궂은 장난 때문에 합창회가 난장판이 되고 말았다. 또한 버즈가 장난을 칠 때 케이트, 피터, 레슬리 모두 당황하여 표정이 말이 아니었지만, 프랭크 혼자 배꼽을 잡고 한참을 웃어댄다. 가족 청문회에서도 무지하게 재미있었다고 또다시 첨언하는 건 덤. [2] 플로리다는 갑작스런 태풍 때문에 즐거운 여행을 즐길 만한 상황이 아니었다. [3] 다만 비행기 값은 공항측에서 따로 부담해줬을 가능성이 있다. 어린애 케빈이 혼자 뉴욕으로 간 것은 엄연히 승객 확인을 소홀히 한 공항측의 책임이 크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