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02:39:38

피자의 아침

1. 개요2. 연혁
2.1. 1, 2부2.2. 3부2.3. 종영
3. 출연자4. 코너
4.1. 오늘의 주요 뉴스4.2. 경제동향4.3. 지구촌 지금
5. 제공 시보(7시)6. 경쟁 프로그램7. 여담8. 관련 문서9. 둘러보기

1. 개요

평일(주중)과 토요일 아침 6시 30분에 방송했던 MBC의 前 모닝쇼 브랜드 및 프로그램. 일요일 아침 6시와 아침 7시에는 MBC 뉴스로 10분 진행한다. 담당 부서는 전무이사 직속 기구였던 시사정보국이며 전담 연출자들의 호칭은 '팀장'이고, 요일/분야별로 정해져 있었다. 월요일은 백종문 PD, 화요일은 이현숙 PD, 수요일은 문철호 기자, 목요일은 박정근 PD, 금요일은 임흥식 기자, 토요일은 최진용 PD, 증권뉴스는 차경호 기자가 각각 맡는 식이었다.

타이틀의 유래는 'P'D와 기'자'가 함께 만드는 아침을 의미하며 음식인 피자와는 연관이 없다.[1]

2. 연혁

2.1. 1, 2부

피자의 아침/1, 2부 - 역사
연도 시작 일자 방송 요일 방송 시간 편성 제목 비고
1981년 5월 25일 매일 07:00~07:50(월~토)
07:00~08:00(일)
MBC 뉴스쇼 (월~토)
일요 MBC 뉴스쇼 (일)
프로그램 신설
12월 14일 07:00~07:40(월~토)
07:00~08:00(일)
월~토요일 시간 단축
1982년 2월 15일 07:00~07:40 일요일 시간 단축
10월 18일 07:00~07:40(월~토)
07:00~07:30(일)
1983년 7월 25일 07:00~07:40(월~토)
07:30~08:00(일)
일요일 시간대 이동
10월 3일 07:00~07:50(월~토)
07:30~08:00(일)
월~토요일 시간 연장
10월 31일 07:00~07:50(월~토)
07:20~08:00(일)
일요일 시간 연장
1984년 4월 9일 07:00~07:45(월~토)
07:20~08:00(일)
월~토요일 시간 단축
10월 22일 07:00~07:45(월~토)
07:30~08:00(일)
여기는 MBC (월~토)
일요 여기는 MBC (일)
타이틀 변경
1987년 4월 6일 07:00~07:40(월~토)
07:00~07:20(일)
시간 단축
1988년 5월 9일 월~토 07:00~07:40 여기는 MBC 편성 축소
1991년 4월 22일 평일 06:00~08:00 MBC 뉴스와이드 포맷 확대 개편
1993년 5월 24일 월~토 06:00~07:40(평일)
07:00~07:50(토)
편성 확대
10월 18일 06:00~07:40(평일)
07:00~07:40(토)
토요일 시간 단축
1994년 4월 11일 06:25~07:40(평일)
07:00~07:40(토)
평일 시간 단축
6월 14일 06:00~07:40(평일)
07:00~07:40(토)
평일 시간 연장
1995년 4월 17일 06:00~07:50 MBC 뉴스투데이 타이틀 변경
10월 16일 06:00~07:50(평일)
07:00~07:50(토)
토요일 시간 단축
1996년 10월 21일 MBC 뉴스 굿모닝 코리아 타이틀 변경
1997년 3월 3일 06:00~07:30 시간대 개편
5월 19일 06:00~07:40 시간 연장
10월 20일 06:00~07:50
1999년 4월 26일 MBC 아침 뉴스 2000 타이틀 변경
2000년 5월 15일 06:00~06:10(아침 뉴스)
06:30~08:00(피자의 아침/1, 2부)
MBC 아침 뉴스
뉴스&정보 피자의 아침 (1, 2부)
아침 프로그램 개편
첫 방송
6월 19일 06:00~06:30(아침 뉴스)
06:30~08:00(피자의 아침/1, 2부)
아침 뉴스 시간 연장

MBC 뉴스와이드의 런칭 이전까지 아침 종합뉴스 프로그램은 주로 아침 7시대 편성을 고수해왔다. 1981년 5월 25일부터 지상파 방송 오전 방송의 재개[2]와 동시에 MBC 뉴스쇼라는 타이틀로 신설되어 3년 5개월 동안 방송했으며 일요일에는 일요 여기는 MBC라는 타이틀로 편성했다. 1984년 10월 22일에 타이틀을 여기는 MBC로 변경하여 6년 6개월 동안 방송했으며 일요일에는 1988년 5월 8일까지 일요 여기는 MBC라는 타이틀로 편성했다.

1991년 4월 22일에 기존 MBC 아침 뉴스[3]를 흡수하여 MBC 뉴스와이드로 새롭게 런칭되었다. 동년 5월 20일에 대항마인 KBS 뉴스광장도 런칭되어 경쟁 구도를 현재도 이루고 있는 중이다. 현재 지상파와 종편들이 '아침에 TV를 켜면 2시간 뉴스가 나오는 편성'은 뉴스와이드가 최초다. 뉴스와이드 시절에는 시간을 알리는 방식이 특이했는데, 화면 위쪽에 직접 시간을 나타내는 방식이 아니라 방송 중간 중간마다 앵커 옆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며 아날로그(시침/분침) 형식의 시계(GG)가 나타나면서, 동시에 실로폰과 함께 "0시 00분입니다."라는 고지멘트가 나왔다.

1995년 4월 17일에 타이틀을 현재의 MBC 뉴스투데이로 변경하여 1년 6개월 동안 방송했다. 1996년 10월 21일에 타이틀을 MBC 뉴스 굿모닝 코리아로 변경하여 2년 6개월 동안 방송했고 1999년 4월 26일에 타이틀을 MBC 아침 뉴스 2000으로 변경하여 1년 동안 방송했다. 2000년 5월 15일에 아침 뉴스 프로그램인 MBC 아침 뉴스와 모닝쇼 프로그램인 뉴스&정보 피자의 아침으로 분리되었다.

2.2. 3부

피자의 아침/3부 - 역사
연도 시작 일자 방송 요일 방송 시간 편성 제목 비고
2000년 2월 21일 평일 08:10~09:00 아주 특별한 아침 프로그램 신설( 아침 정보)
5월 15일 월~토 08:00~09:00(피자의 아침/3부)
09:45~10:35(아주 특별한 아침/1부)
10:35~11:05(아주 특별한 아침/2부: 임성훈의 테마토크)
뉴스&정보 피자의 아침 (3부, 월~토)
아주 특별한 아침 (평일)
아침 프로그램 개편
첫 방송

2000년 2월 21일 아침 7시 50분에 아침 정보 프로그램인 아주 특별한 아침이 신설되어 6년 3개월 동안 편성했다. 동년 5월 15일 아침 6시 30분에 별도의 모닝쇼 프로그램인 피자의 아침이 신설되면서 기존 아주 특별한 아침은 생방송 임성훈 이영자입니다를 흡수하고 오전 9시 45분으로 이동하여 방송했다.

2.3. 종영

당시 영국 BBC Breakfsst News가 미국식 모닝 쇼인 BBC Breakfast로 탈바꿈을하는 것을 보고 MBC에서는 기민하게 벤치마킹했다. 피자의 아침 제작을 위해 '시사정보국'이라는 부서를 신설해 보도국 기자 10여명과 시사교양국 PD들을 파견시키는 등 일단 의도는 좋았다. 피자의 아침이 시사정보국의 첫 프로젝트였고, 만일 피자의 아침이 성공하면 PD들과 기자들 간의 콜라보 형식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었다.

그러나 당시로서는 너무 파격적인 시도[4]였던 데다가 PD 기자 간의 직종 갈등 문제가 있었고, 예상 외로 프로그램 자체의 시청률도 아무래도 시청률이 잘 나오기 어려운 암흑 시간대에 편성됐으니 저조할 수밖에 없었으며, 또한 기자 인력의 이탈로 MBC 뉴스데스크 시청률도 일부 영향을 끼치자 보도국 내부에서 시사정보국 파견 기자들을 복귀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커졌다. 이에 PD들도 시사정보국 PD들을 원대복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무엇보다도 이미 아침 뉴스에 더 익숙해 있던 시청자들이 외면하는 바람에 시청률이 떨어져버렸고, 신문에서도 엄청나게 비판을 받았다. 2000년 6월 19일에 MBC 아침 뉴스와 통합하여 방송할 예정이었으나, 결과적으로 아침 뉴스의 편성을 30분으로 연장했다.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2000년 10월 30일부터 1부와 2부는 MBC 아침 뉴스와 통합하여 다시 아침 종합뉴스 프로그램으로 확대 개편되었고, 3부는 아침 8시에 생방송 모닝 스페셜로 런칭했다.

결국 피자의 아침의 종영과 함께 시사정보국은 해체되고 말았고, 상당수 PD들은 시사교양국(구 교양제작국)으로, 기자들은 보도국으로 각각 돌아갔다.

3. 출연자

1, 2부 평일
권재홍 (기자) - 김주하 (아나운서)
3부 평일
권재홍 (기자) - 방현주 (아나운서)
토요일
홍은철 (아나운서) - 이주연 (아나운서)
토요일 7시 뉴스
박경추 (아나운서)

4. 코너

4.1.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뉴스 코너.

4.2. 경제동향

현대증권에서 증권소식을 담당하였다.

4.3. 지구촌 지금

국제뉴스 코너. 김장겸 국제부 기자가 진행했다.

5. 제공 시보(7시)

당시 KBS 2TV의 아침 정보 프로그램인 생방송 오늘과 시보를 공유했다. 심지어 시보음까지 서로 같았다.

6. 경쟁 프로그램

7. 여담

  • 방영 당시부터 MBC 홈페이지를 통해 VOD 서비스를 한 바 있으나, 종영 후 홈페이지 개편으로 전부 내려갔다가 2016년부터 MBC Archive를 통해 유료로 다시보기 서비스를 하고 있다.

8. 관련 문서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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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로 권재홍 당시 뉴스데스크 주말 앵커가 이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마지막 진행을 했던 날 클로징 멘트에서도 이를 언급했다. [2] 과거 오전 방송이 오일 쇼크로 인해 1973년 12월 3일 석유값 폭등에 따른 에너지 절약 정책의 일환으로 중단된 적이 있었다. [3] 2000년~2002년까지 방송했던 MBC 아침 뉴스와는 별개의 프로그램. [4] 이러한 협업 방식은 조금 오래 되었는데, KBS 측은 1970년대 중반 이후 PD들이 보도 제작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그 증거로 1981 ~ 1987년까지 1TV <월요기획>에 PD가 제작에 참여했고, 1987~1994년까지 2TV <생방송 전국은 지금>에 기자가 리포터로 참여한 바 있었다. 1TV 측은 1992 ~ 1993년까지 기존의 < KBS 9시 뉴스>와 < 기동취재 현장>을 통합한 < KBS 9시 뉴스현장>이 시도했고, 2TV 측도 저녁 8시에 기자와 PD가 함께 제작에 참여하는 저녁 종합뉴스 프로그램인 KBS 뉴스투데이를 편성했던 상황이었지만 연성화 시도 자체는 이미 8시 뉴스파노라마 때부터 꾸준히 했던 데다가 KBS 뉴스 9 KBS 뉴스광장에 직접 적용시킨 것은 아니기 때문에 MBC와는 상황이 달랐다. SBS도 < 뉴스 Q>, <현장 21> 같은 사례가 있다.(참고: < 방송뉴스제작에 있어서 기자-PD 협업의 시너지효과 연구 -KBS 2TV <뉴스투데이>를 중심으로-(홍경수 글,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