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라 (Flora | フロー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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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이름 | 플로라 | |
이명 | 풍참의 플로라 | |
성별 | 여성 | |
출신 | 불명 | |
나이 | 불명 | |
키 | 180cm | |
가족 관계 | 불명 | |
소속 | 조직 | |
세대 및 넘버 | 클레어 세대 No.8 | |
전사 타입 | 공격형 | |
주력 무기 | 클레이모어 | |
성우 |
마츠키 미유 트리나 니시무라 |
클레이모어 데이터북 능력치 | |||||
요력 | 민첩 | 근력 | 정신 | 탐지 | 통솔 |
B | A | C | C | C | 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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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indcutter" Flora
만화 《 클레이모어》의 등장인물. 통칭 풍참의 플로라 (風斬りのフローラ)
2. 특징
언제나 경어를 쓰며, 엘레강스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풍참(風斬)이라는 기술을 쓰는데, 검을 빠르게 뽑았다가 베고 집어넣는 것을 반복하는 단순한 연속 참격과 발도, 납도의 지속이지만 그 속도가 매우 빨라, 클레어의 고속검과 거의 대등한 수준의 위력을 보여준다. 물에 젖은 듯이 가라앉은 웨이브 머리에 전사라고 하기엔 가녀리고 여성스러운 외모로, 미녀가 수두룩한 클레이모어 내에서도 손꼽히는 미모를 자랑하는 인물이었다.3. 작중 행적
북쪽 각성자들을 토벌하라는 명목으로 조직이 피에타 마을로 보낸 전사로서, 밀리아, 진, 운디네, 베로니카와 함께 소대장 역할을 맡는다.
운디네가 복수의 각성자들을 두려워하는 전사들에게 두려우면 도망가라고 조롱하자, 데네브가 운디네를 "쓸데없이 근육을 드러내고 다니는 소인배" 라고 깎아내리고 그로 인해 말다툼이 발생해 소란스러워지는데, 그 때 그들의 앞에서 풍참을 사용해 바닥에 쌓인 눈을 일격에 걷어버리면서 그들을 진정시키고, 클레어에게 자신에 대해 설명하는 진에게 한 자릿수 넘버이니 앞으로 나와 소대장 역할을 하라고 명령한다. 이후 각성자가 쳐들어오자 파란 후드를 쓴 각성자를 상대하는데, 각성체가 되기 전에 승부를 내기 위해 각성자에게 풍참을 날리지만 오히려 요력 조작에 당해 참격이 전부 빗나가 버리고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클레어가 순간적으로 사용한 고속검에 의해서 위기를 모면하고, 운디네와 데네브의 협공으로 목이 잘리고도 즉사하지 않고 요력 조작으로 발악하는 각성자를 클레어와 함께 토막낸다. 전투가 끝난 후 사상자가 많이 생긴 탓에 운디네가 밀리아에게 각성자와 싸워 본 적도 없는 녀석들을 정면에 내세운 것에 대해 비난하며 여차하면 항명도 하겠다고 엄포를 놓자, 사망자 수를 묻는 것[1]으로 밀리아의 본의[2]를 일원들에게 알려준다. [3]
첫 교전이 있던 날 밤, 자신과 대등, 그 이상의 참격을 보여준 클레어를 불러내 어느 쪽의 기술이 더 뛰어난지 서로 실력을 테스트한다. 클레어가 '전사들 간에 힘이나 순위 등의 우열을 따지는건 작고 하찮은 일'이라고 칭하자, '각성자 토벌과 같은 집단전에서 각자의 힘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고, 힘있는 자가 아랫사람을 통솔하는 것은 원하건 원치 않건 힘있는 자에게 부과된 책무.'라며 클레어가 우위라면 밀리아에게 팀 대장 교체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한다. 미완성 고속검과 풍참의 전력 대결의 결과는 무승부. 스피드는 클레어, 정확성은 플로라, 파워는 동등, 클레어는 정확성이 위인 쪽이 나은거 아니냐며 패배를 인정한다. 이후 전사 가운데 제일 빠른 검속의 전사라는 칭호가 사라진게 아쉽다며 "이 싸움, 반드시 함께 살아남아요."라며 훈훈한 전개를 보여줬다.
풍참(風斬)이라는 기술을 쓰는데 자신과 비슷한 기술을 쓰는 클레어에게 호감을 갖는다. 그러면서 함께 살아남자고 약속하지만...
리가르도에게 손톱으로 이마에서부터 아래로 일직선으로 갈려 두동강나 어이없을 정도로 순식간에 최후를 맞이한다. 주인공 보정의 가호를 받지 못했을 경우 개인 능력치는 아무 의미가 없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이다.
애니메이션 같은 경우 이 장면은 분위기가 다르게 흘러갔다. 첫 교전이 있던 날 밤, 랭크 한 자릿수의 강자답게 플로라는 클레어의 비이상적인 오른손의 고속검을 보고 일레네와 같은 기술[4]임을 감지하고 클레어를 불러내어 그 오른팔과 고속검의 정체가 무엇이냐고 캐물었다. 일레네의 존재가 알려지면 안되는 상황상 클레어는 당연히 침묵으로 응했고, 이에 플로라는 클레어가 말할 수 없는 수단으로 팔을 얻은 거라고 간주하고[5], 전부터 고속검과 자신의 풍참 중 어느 것이 우위인지 알고 싶었다며 검을 뽑으려고 한다.
이를 당연히 보고 있던 진은 중재에 나섰으며, 플로라는 진과 상관 없는 일이라며 빠져있으라고 했지만, 진은 클레어에 의해 목숨을 건진 만큼 클레어가 공격당하는 걸 가만히 지켜볼 수만은 없다고 대답했다. 플로라는 이 말을 듣고 클레어가 공격당할 이유가 특별히 있는 거냐고 진을 떠보지만[6], 진은 그딴 건 상관없고 클레어에게 검을 향한 거부터 자신이 나서는 데에 충분한 이유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플로라는 앞으로 같이 각성자를 상대해야할 대원으로서 사실 진심으로 싸울 생각은 없었다며 스스로 마음을 접는다. 다만 끝까지 말을 안해주는 클레어를 신뢰할 수 없다며 밀리아에게 팀 퇴출을 요청하겠다고 엄포를 내놓았다. 플로라의 말이 끝나자마자 클레어는 하는 수 없이 일레네에게서 팔을 받은 상황을 설명했다. 그리고 프리실라를 없애기 위해 전사가 됐다는 말을 하자, 플로라는 모두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싸우고 있다며 클레어에 대한 경계를 내려놓고 신뢰를 회복한다. 그 다음 "이 싸움, 반드시 함께 살아남아요."라며 훈훈한 전개가 나오는 것부터 뒤에는 원작과 동일하다.
4. 인간관계
5. 전투력
바람 베기의 플로라, 조직의 No.8. 검을 뽑아 베고 다시 집어넣는 단순한 동작이 누구보다도 빠르고 뛰어나다는 전사다.
진, 운디네와 데네브의 언쟁으로 발생한 말다툼을 풍참으로 중재하는 플로라를 보며
진, 운디네와 데네브의 언쟁으로 발생한 말다툼을 풍참으로 중재하는 플로라를 보며
리가르도를 상대로 아무것도 못하고 수직이등분이 나버려서 저평가받을 수도 있지만, 한 자릿수 넘버답게 실력이 매우 뛰어나다. 클레어도 각성자에게로 돌진하는 플로라를 빠르다고 평가했고, 풍참을 구사해 클레어의 고속검과 대등한 수준의 검격을 구사할 수 있으니 강하면 강했지 절대 약하지는 않다. 완성되지 않은 클레어의 고속검과 플로라의 풍참이 부딪혔을 때 스피드는 클레어, 정확성은 플로라가 우세했고 파워는 대등했다고 평가되었으며, 북의 전란 이후 요력을 봉인하기 위해 고속검을 사용할 수 없게 된 클레어는 플로라의 풍참을 대체재로 사용하기도 했다. 물론 어느 정도 완성된 고속검보다는 위력적으로 열세인지 요력을 사용하자마자 다시 고속검을 사용했지만.
6. 명대사
여러분, 조용히 해주십시오. 아직 이야기 안 끝났습니다. 그래도 아직 소란 피우고 싶으신 분은 제가 상대해 드리죠.
운디네와 데네브의 언쟁으로 소란이 발생하자 풍참으로 쌓인 눈을 날려버리며
운디네와 데네브의 언쟁으로 소란이 발생하자 풍참으로 쌓인 눈을 날려버리며
이 싸움, 반드시 함께 살아남아요.
클레어와의 대련 이후
클레어와의 대련 이후
7. 기타
8. 관련 문서
9. 둘러보기
[1]
크게 다친 전사는 있었지만 사망자는 없었다.
[2]
팀 전원이 각성자와의 교전 경험을 쌓는 것. 플로라 曰 "하위 넘버들이 처음부터 서포트 역으로 뒤에 빠져있는 것과 직접 검을 들고 각성자와 대치하는 것은 의미가 다르다. 더욱이 팀에 레벨이 낮은 자가 있으면 자연히 상위 넘버의 전투도 힘들어지게 된다. 평소보다 부담을 더 떠안게 된다. 밀리아가 이렇게 팀을 분배한 진의는 전원 각성자와의 교전 경험 제공과 상위 넘버의 숙련. 즉, 멤버 전원의 전투력 상승이었다."
[3]
운디네는 항명까지 불사하겠다고 단단히 엄포를 놓은 상황이었고, 플로라의 중재는 매우 중요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 중재로 인해 밀리아가 "전력 상승이 없다면 희망이 없다" 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 또한 드러난다.
[4]
풍참 사용자로서, 고속검을 사용하는 일레네에 대해 익히 들어왔다고 한다.
[5]
클레어가 일레네의 팔을 강탈한 것이라고 착각했다.
[6]
즉 일레네의 팔을 불건전한 방법으로 얻은 것이 맞는지 떠본 것으로 짐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