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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 스파클 ( 행적, 능력, 성격, 2차 창작) |
레리티 ( 행적, 2차 창작) |
레인보우 대쉬 ( 행적, 2차 창작) |
애플잭 ( 행적, 2차 창작) |
플러터샤이 ( 행적, 2차 창작) |
핑키 파이 ( 행적, 2차 창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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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등장인물 · 스파이크 · 스타라이트 글리머 |
1. TV 프로그램 Friendship is Magic
1.1. 과거사
클라우즈데일에서 살 때는 잘 날지 못하는 열등생 페가수스였다. 이 때의 모습을 자세히 살펴보면 유독 다리의 굵기와 길이 등 신체 비율이 다른 어린 포니와 다른데, 소꿉친구였던 레인보우 대쉬보다 나이가 조금 많다는 걸 보여준다[1] 매우 심하게 놀림을 당했기 때문에 나는 것에 심각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이걸 다른 페가수스들이 놀리자 레인보우 대쉬가 플러터샤이를 감싸주면서 레이스를 벌였다.
출발선에서 깃발 신호를 내다가 출발하는 페가수스들에게 밀려서 클라우즈데일에서 그만 떨어지고 마는데, 떨어지는 플러터샤이를 나비 떼가 안전하게 받아주고 자신이 지상에 서식하는 크고 작은 동물들과 본능적인 수준에서 교감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큐티 마크를 얻게 되었다.
대쉬는 샤이 때문에 다투다가 레이스까지 벌였는데 샤이는 레이스 결과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이 레이스에서 대쉬는 소닉 레인붐을 쓸 수 있게 되었다.
1.2. 시즌 1
에피소드 1에서 처음 트와일라잇과 만났을 때는 너무 수줍은 나머지 말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하지만 스파이크가 아기 드래곤이라는 걸 알자 졸졸 따라다니면서 말을 건다. 에피소드 2에서는 나이트메어 문에게 가시를 찔려서 흉폭해진 만티코어를 친절함으로 진정시킨다.에피소드 5에서는 공인된 장난치면 안 되는 포니로 등장. 그 장난 좋아하는 레인보우 대쉬도 핑키 파이의 만류에 플러터샤이한테만큼은 장난을 포기한다. 길다는 이런 플러터샤이에게 윽박을 질렀다가 핑키 파이식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된다. 샤이가 핑키보다 한 살 많다는 것이 해당 에피소드에서 밝혀진다.
에피소드 7처럼 주변의 자극이 소심한 정도를 넘어서게 되면 남들이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폭발하게 된다. 일대일로 맞설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힘든 용과 코카트리스를 눈싸움으로 제압하는 장면이 인상깊다. 자세한 건 아래에 서술.
평상시에는 소심하고 귀여운 반응으로 먹고살다시피 하는 캐릭터.
에피소드 10에서는 패러스프라이트들을 마을로 데려와서 말썽을 일으켰다. 한마리가 너무 귀여워서 데리고 온 것도 얘요, 너무 번식해서 숲으로 몰아내는 작업을 할 때 얘 혼자만 귀엽다고 다른 한마리를 집안에 몰래 숨겨두었던 바람에 그 한마리가 그새 또 번식해서 사태가 커진다. 셀레스티아 공주의 도착 직전에 핑키 파이가 1인 악단으로 폴카를 연주하여 이 들을 숲으로 유인한 뒤에야 진정되었다.
에피소드 16에서는 대회에 나가는 레인보우 대쉬를 위해 응원 연습을 하는데, 작은소리로 "Yay."밖에 못 해서 대쉬에게 '왜 그렇게 응원을 못 하느냐'며 꾸중을 들었다. 하지만 클라우즈데일에 가서 어렸을 때부터 레인보우 대쉬를 놀리던 친구들을 만나서 "소닉 레인붐 없으면 너희들이 관중 앞에서 소닉 레인붐을 보여 주든지!"라고 하면서 일침을 날린 뒤, 레인보우 대쉬까지 쫄게 만들었다. 이 행동에 자신감을 얻어서인지, 후반에는 비행 대회에 참가한 레인보우 대쉬에게 소리지르면서 응원했다. 초반의 "Yay."가 밈이 되었는데,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에피소드 17에서는 큐티 마크 크루세이더스가 레리티네 옷가게에서 하룻밤 자기로 했는데, 레리티가 바쁜 일이 있어 샤이가 대신 맡아준다. 작은 동물 다루듯이 아이들도 잘 다룰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지만 그날 내내 무지하게 고생한다. 물론 끝에 가서는 아이들을 다룰 수 있게 되지만.
에피소드 20에서 어쩌다 보니 패션 모델이 돼서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된다. 포니들 관점으로도 상당한 준마인 모양이다.[2] 스파에서 풀코스로 피부 관리 받는 레리티와는 달리 적당히 기본적인 케어만 받는데 미용에 그렇게 큰 관심은 안 두는 듯하다.
에피소드 22에서 플러터샤이가 셀레스티아 공주의 애완 새 필로미나[3]의 병든 모습을 보고 가엾게 여기던 차에, 공주가 갑자기 일 때문에 다른데로 가면서 새를 두고간다. 새를 자기 집으로 데리고 간 플러터샤이는 병든(?) 새를 고치기 위해 애를 쓰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애완 새의 수배령이 내려져 일은 꼬이고 만다. 어떻게든 일을 바로 잡아 보려고 추격전을 펼치나, 공주가 도착하기 직전, 새는 플러터샤이의 눈앞에서 한줌의 재가 되어버린다. 사실 필로미나의 정체는 불사조. 다행히 다시 원래의 불사조 모습으로 부활한다.
에피소드 26에서는 갈라에 간 플러터샤이가 온갖 동물을 만나고 싶어 정원을 돌아다녀 보지만, 나오라는 동물은 안 나오고 정원사만 주구장창 나오질 않나, 힘들게 만난 동물들은 자꾸 자신을 피해 도망을 치는 바람에 종내에는 살짝 맛이 가 버렸다. 결국 참다 못해 터진 플러터샤이가 내지르는 YOU'RE GOING TO LOVE ME!!는 그 강렬함과 압도적인 존재감에 결국 밈이 되어버렸다. 항목 참조.
1.3. 시즌 2
에피소드 1에서 디스코드의 마법에 나머지 멤버들이 타락할 때도 유일하게 디스코드의 말빨이 통하지 않았고, 결국 참다 못한 디스코드가 강제로 타락시켜야 했다. 흑화했을 때는 아주 불친절한 심술쟁이가 되었다. 이것 때문에 플러터 빗치(Flutterbitch)라는 별명이 생겨버렸다.에피소드 4, 'Nightmare Night'에서는 사탕을 달라는 아이들을 거절하면서 집에 있었고, 루나 공주가 오자 문을 닫고 집안에 틀어박힌다. 루나 공주가 현대의 말투를 배우기 위해 트와일라잇과 함께 직접 찾아가지만 너무 놀라서 별 소득은 없었다.
에피소드 7에서는 애완동물 분양을 원하는 레인보우 대쉬에게 여러가지 동물을 소개해주었으며, 대쉬와 함께 뮤지컬을 불렀다.
에피소드 15에서 레인보우 대쉬가 이불을 강제로 벗기자 부끄러워 했는데, (거의 모든 포니가 옷은 필요 없다고 생각하고 다니는데) 혼자서 이러고 있다.
에피소드 19에서는 주연으로 나왔는데, 자기 애완토끼 엔젤과 동네 포니들에게 무시당하다가 마침 미노타우로스 아이언 윌의 세미나를 듣고는 각성 후 폭주. 심지어 자신을 부를 때 옛날 플러터샤이와 새 플러터샤이로 구분해 표현하는 등 훌륭한 이중인격 증세를 보였다. 다리를 막고 있던 쓰레기가 가득찬 두대의 마차를 뒷발차기 한번으로 비키게 만들고, 자신 앞에 새치기한 포니를 제압하고 이 과정에서 앞에 줄 섰던 포니들도 쫄게 만들고, 심지어 자신이 부른 택시를 다른 남자가 타자 1:1로 맞짱을 뜬 다음 날려버린다.
워낙 평소에 당한게 많다보니 결국 폭발한 모양. 독설로 레리티와 핑키 파이를 울리기까지 한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반성하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고, 남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고서도 자신감을 표출할 수 있음을 배운다.
그러나 바로 다음 에피소드 20에서는 바로 전 에피에서 배운 교훈이 무색하게 핑키 파이의 파티 소품들을 자기가 다 끌고 있었다.[4]
에피소드 21에서는 초반에 잠깐 등장. 드래곤 대이동을 보러 가자는 레인보우 대시의 배를 뒷발로 힘껏 걷어차고 뛰어가 창문 앞에서 멈춰 창문을 열고 도망간다. 그리고 정말로 에피소드 내내 안 나온다.
에피소드 19에 이어서 에피소드 22에서도 주인공으로 나왔다. 클라우드데일에 물을 토네이도를 만들어 올려 보내려고 포니빌의 온 페가수스가 모이지만 예전부터 잘 날지 못해 다른 페가수스들에게 놀림을 받은 기억이 있었던 플러터샤이는 토네이도 만들기에 참여하길 망설여한다. 레인보우 대쉬가 설득하자 자기도 마지못해 참여하겠다고 하고, 자기 자신의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신체를 단련 후 측정을 해보지만 딱히 결과는 나아지지 않고 결국 포기해버렸다. 하지만 마지막에 물을 수송할 수 없을것이라는 위기가 닥치자 다른 페가수스들의 대열에 합류하고 최대측정치를 능가하여
에피소드 23에서는 CMC의
에피소드 26에서는 체인질링과 싸움이 한창 벌어져서 크게 활약은 못했지만, 결혼식 때 축하 공연으로 1시즌 첫 에피소드 때처럼 새 합창단을 지휘해서 연주한다.
1.4. 시즌 3
에피소드 1, 2에서 활약은 비교적 적다. 크리스탈 포니들의 활기를 돋구기 위해 양들을 데려다가 함께 놀게 하고, 레인보우 대시와 마창시합의 상대가 되기도 했다.에피소드 3에서 복제된 핑키 파이들이 마을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었을 때 동물들을 데리고 나무 둥치에 피신해 있었다.
에피소드 5에서는 트와일라잇이 공연 조수로 쓰는 동물들의 안위를 걱정하며 등장. 트와일라잇의 연습을 바라보며 긴장이 심해져 발굽을 마구 깨물었다. 그 직후 트와일라잇과 트릭시의 마법 대결 관전자 중 하나로 등장했다. 트와일라잇의 마법 대결 이후 레인보우 대쉬와 함께 트릭시 엠블렘을 포니빌에 걸었다. 그 이후 플러터샤이를 제외한 메인4와 스파이크의 주도 하에 포니빌 바깥으로 몰래 빠져나가(아래 Fluttertree 참조.) 제코라의 집에 있던 트와일라잇과 만나고, 그 이후 다시 포니빌로 들어가 기타 포니들과 함께 변장해서 트릭시를 낚는 데 일조한다.[7]
에피소드 7에서는 라이트닝 더스트가 일으킨 회오리에 휩쓸려 다른 포니들과 함께 추락하다가 구출된다. 문제는 페가수스라서 날 수 있는데도 아무 행동도 안하고 떨어지고 있었다는 것. 구출되고 나서야 페가수스임을 자각하고 날기 시작한다. 평소에는 난다는 행동 자체를 잊고 사는 듯.
에피소드 10에서는 시즌 2에서 봉인된 디스코드를 갱생시키자는 셀레스티아 공주의 의견에 따라 디스코드의 봉인을 풀고, 셀레스티아는 디스코드를 플러터샤이에게 전담한다. 하지만 디스코드가 봉인이 풀리자마자 난장판을 만들고 다니는 것을 보고 플러터샤이를 제외한 나머지는 다시 봉인하자고 제안하지만, 플러터샤이는 기회를 주자면서 장난을 관대하게 받아주고, 친구(Friend)라고까지 불러준다. 심지어 난장판을 되돌리면 봉인하지 않겠다고 맹세까지 한다. 하지만 디스코드가 맹세를 무시하고 난장판을 부리자 곧바로 관심을 끊어버리는데, 천년만에 친구가 생겼다가 다시 혼자가 되는 것을 30초도 견디지 못한[8] 디스코드는 결국 항복하고 모든 것을 원상복구 한 뒤 모두 앞에서 사과한다. 우여곡절 끝에 임무 완수. 참고로 여기서 플러터샤이의 필살기 '째려보기(stare)'가 반공식으로 인정 되었는데[9] 잔뼈가 굵은 디스코드에겐 맥시멈 째려보기도 통하질 않았다.
에피소드 13에서는 트와일라잇의 마법 부작용으로 핑키 파이의 큐티 마크를 가지게 된다. 핑키 파이 대신으로 파티에서 분위기를 띄우려 하지만 영 잘 풀리지 않고, 상심해서 포니빌을 떠나 클라우즈 데일로 가려고 하다가 트와일라잇의 도움으로 다시 자신의 운명을 회복한다.
여담으로, 시즌 3가 시작하기 전에 어느 팬 컨벤션에서, 참가한 스태프나 성우의 입에서 '시즌 3에 플러터샤이가 드래곤이 된다는 내용의 에피소드가 있다'는 이야기가 나와 많은 팬들이 설레었으나 막상 끝까지 그런 내용은 없었다. 디스코드가 등장한 에피소드 10에서 디스코드의 능력으로 용이 되지 않을까 했지만 결국은 희망고문.[10] 사실 팬 컨벤션에서 튀어나온 시즌 3 떡밥이 유독 빗나가는 일이 많았다. 예를 들어 옥타비아가 배역을 얻고 직접 노래를 부른 다거나… 아무래도 당사자가 여러 일 때문에 기억이 꼬인 듯.
1.5. 시즌 4
- 첫 에피소드에서는 오두막에 가득 모인 동물들한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는데 에버프리 숲의 덩굴들을 보곤 걱정해야만하는 일이라며 겁에 질렸다.
- 에피소드 3에선 레리티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에 도움이 필요하다며 에버프리숲까지 불려왔는데 그 중요하다는 일이 폐가가 된 궁전에 버려진 직물을 찾는 것인지라 별로 중요해 보이지 않는다면서 못마땅해하면서도 도와줬다. 도중에 엔젤이 실수로 숨겨진 장치를 작동시켜 함정에 빠진 후 엔젤을 찾으려 애쓰다 먼저 온 줄 몰랐던 친구들과 부딪혀 패닉에 빠졌다. 토끼 그림자를 보곤 엔젤을 찾았다고 기뻐했는데 기둥이 덮치자 엔젤을 부르면서 울부짖었다.[11] 물론 엔젤은 트와일라잇 옆에서 안전히 있었고 엔젤이 무사한 걸 보고는 안심한다.
- 에피소드 6에서 파워 포니, 새들 레인저 (Saddle Ranger)가 되었다. 모티브는 헐크. 대놓고 누가 봐도 헐크 설정으로 분노의 감정을 느끼면 괴물처럼 몸이 근육질로 변하면서 엄청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다른 포니들과 달리 분노의 감정을 느끼지 않으면 아무 능력도 쓸수 없다는 설정이라 전투중엔 잉여화되어 숨어버린다. 모두 당하고 있는데다 아무리 화 안나냐고 일행들이 재촉해도 도통 분노를 느끼지 못하고 최종 전투에서도 나는 필요 없을 것같고, 화도 안나서 능력도 못 쓰겠다며 슬그머니 퇴장하려던 와중, 악당 메이니악이 반딧불을 해친 것을 보고 폭풍 분노하여 헐크화. 웬만하면 분노를 느끼지 못해서 변신 조건이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일단 파워 포니 중에서 순수 전투력은 최강급인 듯. 최종 무기 레이저건도 안면으로 튕겨내곤 다 씹어버린다. 코스튬은 발목의 나비장식을 빼면 별 특징없는 초록색 타이즈와 눈을 가리는 가면.
- 에피소드 7에서 애플잭이 뱀파이어 과일 박쥐들을 쫒아낼 생각을 하자 대화를 시도하지만 워낙에 사나워서 바로 실패해버리고 애플잭 앞에서 애써 박쥐들을 변호하려 한다. 그러나 배고파서 그럴 뿐이고 뱀파이어 과일 박쥐들이 지나가면 더 건강한 나무가 자란다고 하는데 피해규모가 너무 커서 와닿지가 않는다. 애플잭 의견이 너무 근시안적이라면 이쪽은 효과를 기대하기에 시간이 너무 걸린다. 거기다 당장 애플잭은 얼마후 있을 대회 출품 상품으로 키워온 소중한 사과가 있는지라 더 기다릴 수도 없는 상황이라.. 여튼 노려보기도 쓸 수 없다고 한사코 거부하지만 결국 마지못해 노려보기로 박쥐들의 주의를 끌고 트와일라잇이 박쥐들이 사과에 관심을 끊도록 주문을 걸었는데 부작용으로 노려보고있던 플러터샤이가 뱀파이어화하는 일이 일어나고 이번엔 플러터샤이가 과수원을 망쳐놓는다. 이때 과일박쥐화 하여 외형과 인격이 변하는데 이걸 레리티는 플러터 배트(Flutter-Bat)라고 부른다.[12] 어쨌거나 플러터샤이는 지난 에피에 이어 2화 연속 괴생명체로 변이하는 위업을 달성(...). 특기인 노려보기는 본인에게조차 통하는 모양인지, 거울 속 날카로워진 자신의 눈매를 보여주자 움츠러들어 그사이 제압당하고 결국 애플잭은 대회 출품작인 자신의 사과도 플러터샤이 유인하는데 날려먹고 과수원 한켠도 박쥐들에게 양보했다. 그런데 포니로 돌아오고 나서도 이빨이 뾰족한 건 그대로! 여러모로 뱀파이어 관련 작품 패러디.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를 주제로 한 노래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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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10에서 레인보우 대쉬와 함께 이퀘스트리아 게임의 포니빌의 릴레이 경주 대표 선수로 발탁되었다. 거짓말로 부상당했다면서 책임감에서 도망치려던 레인보우 대쉬한테 만약 우승한다면 금메달을 주겠다는 터무니없는 약속을 하고 이게 레인보우가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된다. 샤이답게 매우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연습을 거듭한 끝에 실전에서는 실수 없이 잘 해내고, 대쉬의 스퍼트덕에 턱걸이로 예선 통과에 성공했다. 근데 샤이가 대표가 되어야 할 정도로 포니빌에 페가수스 인재가 없지는 않을텐데
어쩌면 플러터샤이의 각성상태를 경기에 이용할 생각이었을지도…
- 에피소드 14에서 시작부터 플러터샤이가 노래를 부르는데 그 노래를 들은 다른 친구들이 플러터샤이의 노래 실력에 감탄한다. 레리티는 플러터샤이에게 포니톤즈에 들어가보라고 권하지만 플러터샤이는 무대공포증이 있어서 거절하고 대신 공연 준비를 하러 간다. 다음 날, 멤버 중 하나인 빅 매킨토시가 포니빌 터키 콜(칠면조 흉내내기) 대회에 나가서 목이 쉬는 바람에 저음을 대신할 포니가 없어 곤란하게 된다. 제코라에게 진찰을 받으러 가지만 다음 공연까지 치료하긴 무리라고 하자 대안으로 시즌 1 에피소드 9에서 나왔던 장난독 꽃을 이용해 플러터샤이의 목소리를 저음으로 할 것을 제안한다. 본인도 받아들였지만 무대에는 못 올라가겠다 해서 노래만 샤이가 부르고 빅 맥은 립싱크를 하게 되었다.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자 여러가지 공연 의뢰가 들어오고 레리티는 빅 맥의 목상태를 알기에 거절하려하지만 플러터샤이는 다른 포니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고, 노래를 더 부르고 싶었기에 포니톤즈의 공연을 계속한다.[13] 애드립도 섞어가며 점점 열정적으로 노래를 부르는 플러터샤이는 마지막 공연 중에 기분이 너무 들뜬 나머지, 실수로 무대 커튼을 떨어뜨려 정체를 들키고 만다. 관중들은 환호하지만 플러터샤이는 관중이 비웃는 환상에 시달리며 도망친다. 그래도 친구들의 격려와 노래에 대한 열망에 어느 정도 무대공포증을 극복하고 친구들과 동물들 앞에서 작은 공연을 여는 데는 성공한다. 아직 큰 공연에는 참가하길 꺼리면서 천천히 자신을 바꾸려고 한다.
- 에피소드 16에서 브리지들이 포니빌을 경유해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어 이를 돕기 위한 일을 주도했다.
브리지들을 격려하기 위해 친구들에게 조용히 응원하는 연습을 하자고 하는데 이 장면은 시즌 1 '에피소드 16' 'Sonic Rainboom' 에피소드의 첫장면 셀프 패러디. 순조롭게 진행되던 도중에 스파이크가 실수로 날린 나뭇잎 때문에 무리 중 일부가 낙오했고, 이에 잠시 이들이 회복한 후 돌아갈 수 있게 자기 집에 머무르게 한다. 그러나 집에서 융숭한 대접을 받은 것 때문에 다른 무리들은 떠나기 싫어서 꾀병까지 부리고, 한편 리더격인 시브리즈는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에 까칠하게 굴다 결국 혼자 밖으로 나가버린다.
그러다 바람에 휘말려 도토리에 깔릴 뻔하고 벌통에 쳐박혀 벌들에게 공격당할 뻔하지만 플러터샤이의 회유( + 째려보기) 덕에 모면한다. 결국 자신의 환대가 오히려 독이 되었음을 절감한 플러터샤이는 이동을 재개하기로 하고, 시브리즈도 이제까지 다른 동료들을 다그치는 거친 태도를 버리고 동료들을 돕는다. 브리지들의 고향에 도달한 플러터샤이는 작별인사를 한 직후 브리지들에게 꽃[14]을 선물받고 바깥 세상과 이어주는 문이 닫히기 직전에 나온다. 이 에피소드에서 시브리즈의 날개에서 생긴 무지개빛 반사광을 보고 샤이가 브리지들을 귀향시키기 위해 마음을 다잡는 연출이 나오며, 작별할 때 시브리즈에게 받은 꽃이 무지개빛 광택을 내는 모습이 나와 이 꽃 또한 최종 에피 관련 4번째 열쇠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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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22에서는
동인파락호테디 사파리의 어처구니 없는 요구와 그걸 또 좋다고 받아 들이고 친구를 상품과 바꿔먹은 대쉬 때문에 인신매매(?)를 당했다가 풀려났다.
- 에피소드 25&26에서는 다른 친구들이 여전히 디스코드를 못미더워하는 가운데 꾸준하게 디스코드를 믿어주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가 돌아오자 기쁘게 마중까지 나선다. 심지어는 마지막에 디스코드의 배반이 확실시되는 시점까지도 그를 믿었다가 배반당했다는 사실을 알고 펑펑 운다. 그래도 디스코드가 티렉을 잡으러 갔을 때 '포니들을 위한 일이긴 하지만 대부분은 플러터샤이를 위해서 하는 일'이라고 하거나, 다 함께 세트로 인질이 되자 유일하게 샤이에게만은 사과를 하고, 샤이가 트와일라잇에게 우린 이퀘스트리아와 맞바꿀만한 가치가 없다고 하자 '플러터샤이 너는 가치가 있다'고 말하는 등의 행동을 보면 디스코드가 플러터샤이를 친구로 대했던 것이 아주 거짓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비록 디스코드를 완전히 바꿔놓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적어도 그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여는데는 성공한 셈. 디스코드가 완전하게 개심하게 되는 계기는 배신자인 자신도 친구라며 구해주었던 트와일라잇 스파클의 우정에 감동했기 때문이지만, 디스코드가 우정을 중시하게 된 최초의 계기가 플러터샤이의 친절임을 생각하면 둘 사이 유대 역시 디스코드의 개심에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1.6. 시즌 5
- 에피소드 1에서는 스타라이트 글리머의 마을에 대해 친구들이 안 좋은 소리를 하는 와중에도 유일하게 마을이 마음에 든다고 했고, 그래서 바로 다음 에피소드 때는 완전히 마을에 동화된 척 해서 오밤중에 스타라이트 글리머가 혼자만 큐티 마크를 계속 가지고 있단 사실을 알아 내고는 다음 날 마을 사람들 앞에서 물 한바가지를 끼얹어(사실 맞은건 딱 한방울이었지만) 진실을 밝히는 데 크게 일조했다.
- 에피소드 5에서는 탱크의 동면 때문에 자꾸 현실도피를 하려는 레인보우 대쉬를 보다 못했는지 너의 겨울에는 탱크가 없을 거라고 초강력 돌직구를 날렸다. 물론 얼마 안 가서 일행들 중 제일 먼저 대쉬와 같이 울어 준다.
- 에피소드 7에서 비슷하게 자연을 사랑하는 트리 허거와 새 친구가 되었는데 디스코드가 이에 질투심을 느껴 플러터샤이의 관심을 독차지하려고 애쓴다. 갤라에서 아예 다른 차원으로 트리 허거를 추방하려고 하는데 플러터샤이가 새친구를 사귄다고 원래 친구를 버리는 건 아니라며 설교해 사태는 해결되었다. 디스코드가 어물쩍 넘어가려고 꽃을 건네자 신경도 안쓰고 바닥에 패대기쳤다. 플러터샤이치고는 굉장히 거친 표현.
- 에피소드 13의 꿈 속에서는 스스로 플러터배트로 변하거나 엔젤을 변신시켜 포니빌을 구하는데 일조한다.
- 에피소드 21 할로윈 스페셜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플러터샤이의 악몽의 밤 극복기. 무서운 걸 싫어하는 플러터샤이는 원래 악몽의 밤마다 집에 틀어박혀서 아침이 될 때까지 나오지 않는데, 하필 엔젤의 당근을 깜빡해서 뭔가 먹을 걸 구하러 나온다. 트와일라잇 스파클의 성으로 상추를 구하러 온 플러터샤이는 스파이크의 권유에 친구들과 함께 악몽의 밤을 즐겨보려고 한다. 무서운 게 싫다면 무섭게 해보는 건 어떠냐는 트와일라잇의 조언에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며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하지만, 플러터샤이가 준비한 건 다른 종류의 무서움이었다.[15] 결국 친구들의 악몽의 밤까지 망쳐버릴까 걱정되어 친구들을 내보내지만, 첫 악몽의 밤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던 플러터샤이는 엔젤과 동물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친구들을 놀래주기로 한다.[16] 결과는 대성공. 하지만 가짜라곤 해도 친구들이 무서워하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다며 두 번 다시는 하지 않을 거라고 한다.
- 에피소드 23에서 트와일라잇과 함께 부름을 받고 스모키 마운틴으로 향하는데, 후필즈와 맥콜트 두 가문 사이에서 등 터지는 동물들을 전력으로 보호한다. 그리고 동물들이 증언하는 스모키 마운틴의 역사를 모두에게 알려 줘서 기나긴 두 가문간의 의미없는 싸움질에 종지부를 찍는 데 공헌했다.
1.7. 시즌 6
2. My Little Pony: Equestria Girls 시리즈
2.1. My Little Pony: Equestria Girls
트와일라잇이 거울에 들어갔을때 부터 거울 너머 세상의 플러터샤이(Equestria Girls)가 나온다.트와일라잇 스파클이 돌아오자 기뻐한다. 그리고 밤늦게 춤을 췄다는 말에 놀란다.
[1]
이 신체 비율이 딱 현실 세계 망아지의 신체 비율이다. 따지고 보면 어린 포니들이 젖살이 낀 것.
[2]
미에 대한 기준이 몹시 깐깐한 레리티가 대단히 높게 평가할 정도.
[3]
한국어판에서는 필라미나로 번역.
[4]
결국 에피소드19 마지막에서 자기주장을 당당하게 표출한건 옛날 플러터샤이로 돌아오는 과도기적 모습이라고 보인다. 소심함과 광기의 딱 중간을 유지할 수가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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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터샤이의 소심한 성격상 다른 친구들과 달리 망신을 당했을때 부끄러워서 자기주장을 제대로 못한 것이라 생각하면 납득이 가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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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라 우는 건지, 거짓이라 우는 건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가짜 꼬리를 단 게 맞는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외모를 꾸미는 데 관심이 적은 플러터샤이가 이런 일을 할 가능성은 매우 적은 편이라는 견해도 있다. 그리고 어린시절의 모습을 보면 마찬가지로 꼬리가 길기 때문에 아니라고 볼 수도 있다. 무엇보다 스파이크를 통해 트와일라잇이 포니빌에 대해 악담을 했다는 거짓말 등 여러 신빙성없는 내용들이 적혀있는걸로 보아 케이크부부와 메인식스에 대해 쓴 엉터리 가쉽들은 직접 조사한 바 없이 전부 만들어낸 이야깃거리라는걸 추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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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레인보우 대쉬로 변장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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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받았다가 뺏기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보다 더 고통스럽다는 걸 잘 아는 플러터샤이의 고단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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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시즌1 에피소드17에서 먼저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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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하고 부끄럼을 타는 성격의 포니가 용이 된다는 전개라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었다. 관련 팬아트도 꽤 나왔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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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을 들어올리려고 했는데 겁먹은 애플잭이 기둥을 또
밟아버리는 바람에 정말 서글프게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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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어느 팬이 2013년 2월에 농담삼아 플샤 뱀파이어 이빨 떡밥을 던졌는데 그게 실현돼버렸다.
첫 방송 몇 시간 전에 구상해뒀었는데 그 것이 실제로 일어난 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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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공연할 때 흥에 겨워 엉덩이를 흔들며 짧게 춤을 추는데 문제는 창문으로 엉덩이만 보인다는 것(...)과 빅 맥이 때마침 창문을 봤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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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브리즈가 우릴 기억해 주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건넨 이 꽃의 종류는 물망초이다. 꽃말은 "나를 잊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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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파티를 열었는데 각설탕도 없고, 드레스도 칭찬하지 않고, 친한 친구는 없고, 초대하지 않은 손님까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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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잭 가(家)에서 만든 미로에 자신의 아이디어를 덧붙였다. 이 과정에서 플러터샤이는 완전히 공포를 극복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