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프로선수들로 구성된 팀 간의 시즌단위 경기를 말한다.프로리그란 말을 직접 사용하기보단[1] 프로란 단어 앞에는 국가의 명칭을 뒤에 해당 종목을 붙여 적는다.
ex) 한국프로농구(KBL), 한국 프로배구(V리그), 한국 프로야구(KBO 리그), 한국 프로축구(K리그) 등.
1.1.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자세한 내용은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문서 참고하십시오.1.1.1.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BJ 매치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를 주제로 방송하는 아프리카TV BJ들 중 주로 시청자 규모가 좀 되는 전 프로게이머 BJ가 중심이 되어 출전하는 BJ들이 각자의 방송에서 시청자들에게 별풍선을 후원받아 주로 4:4 프로리그+ 위너스 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팀이 짜지면 팀원들끼리는 디스코드로 연결해서 자체적으로 해설하며, 경기에 나가는 사람은 경기할 때만 일시적으로 꺼놓았다가 경기 끝나고 다시 재접한다. 이 디스코드 채팅이 또 별미이다. 디스코드 해설이 말솜씨는 전문 해설ㆍ캐스터(이승원 임성춘 박상현 김철민 등)보다 떨어져도[2], 전프로들인 만큼 해설들이 못 잡아내는 세심한 점(1분 몇 초에 스포닝풀이나 생더블을 짓네, 2분 몇 초에 레어를 올리네, 5분 몇 초에 무탈리스크가 나오네 등)을 잘 짚어준다.KCM 종족최강전도 종족별 선수들끼리 디스코드로 연결되어 있는 점은 마찬가지이지만, 김철민이 주최 및 해설을 맡고 있으으로 프로리그라고 하지 않고 따로 구분한다. 즉 소위 아프리카 판의 프로리그라는 것은 선수들 간의 자체적인 인원모집, 팀 짜기, 펀딩, 해설이 포인트이다.
7전 4선승제(5경기부터 사다리타기) 또는 5전 3선승제(에이스 결정전은 사다리타기) 개인전 프로리그 방식으로 1세트, 위너스 리그로 2세트를 진행하며[3][4] 양 팀 세트 스코어가 동률일 경우 3세트는 최종 승부를 가리기 위해 사다리타기, 일명 자연빵으로 출전 선수를 정하는[5] 슈퍼 에이스 결정전(줄여서 슈퍼에결, 더 줄여서 슈에)을 진행한다. 슈에는 몇십 몇백의 큰돈이 단판에 걸린 만큼 양측 전프로가 사생결단으로 게임해서, 30대에 접어든 전프로들이 허무한 모습도 다소 보여주는 1세트ㆍ2세트보다 템포와 경기력이 더욱 빠릿빠릿해지는 것이 보인다.
스타크래프트의 인기가 많이 식은 이후 ASL, 스타 CK[6]과 더불어 시청자를 모으는 스타크래프트 관련 콘텐츠라고 할 수 있다. 유튜브를 개설한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이 올리는 주력 콘텐츠 중 하나이기도 하다.
프로리그를 주최하는 BJ의 별명에 따라 이름을 붙여 갓피엘, 룡피엘, 점피엘 등 X피엘 식으로 부르며, 최근에는 김윤중을 중심으로 열리는 점피엘의 빈도가 제일 높았지만, 2023년 하반기 실력 저조로 메프에서 K리그로 반강제로 내려갔다.
BJ가 팀 구성을 적어놓을 때도 선수들 별명이나 이름중 한글자씩 따서 적어놓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변현제, 김택용, 이영호, 김명운이 팀이면 변택갓퀸 이런 식이다. 변, 택은 선수 이름 중 한글자이고 갓, 퀸은 이영호, 김명운의 별명이다.[7]
ASL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여주는 BJ들이 주로 참가하는 메이저 프로리그[8] 이외에도 K리그[9], 월광리그[10]등 여러가지 프로리그가 진행되고 있다. 최근 시즌 ASL 성적이 여기에 영향을 미쳐서 K리거(?)라도 ASL 상위권을 찍으면 메프 초청 티켓(?)이 주어진다. 단 김정우, 정윤종 등은 손목 문제, 소위 빡겜을 하기 싫어하는 성향 등으로 충분히 메프에 낄 만해도 K리그에 머물러 있는데 이걸 파킹(주차)라고도 한다.
1.2. 스페셜 포스 2 프로리그
자세한 내용은 스페셜 포스 2 프로리그 문서 참고하십시오.1.3. ESL 레인보우 식스 프로리그
자세한 내용은 ESL 레인보우 식스 프로리그 문서 참고하십시오.
[1]
프로선수가 있는게 한두개가 아니라 그냥 암묵적으로 프로리그란 말을 피해주며 개념날아간 운영위원회의 경우 프로리그란 말을 독점하며 자랑한다. 대표적으론
태국의 축구인데 괜히 프로리그란 단어 독점했다고 자랑하다 전반적으로 밉보인 나머지 다른 리그에 흡수되어버렸다.
[2]
그런데 전프로들도 당연하지만 BJ 경력이 쌓이고 나이가 먹으면서, 말로 먹고사는 해설만큼이야 못해도, 현역 시절에 비해서는 언변, 진행능력 등이 굉장히 좋아졌다. 현역 시절에는 기자나 관계자 소수만 상대하면 되는
포모스나
데일리e스포츠에서는 말 멀쩡하게 잘해도, 본선 진출자 전체가 한 자리에 모이면서, 본인은 편한 조에, 그러면서도 라이벌은 험난한 조에 배정되는 게 좋으므로 소위
정치질도 어느 정도 필요한 개인리그
조지명식에서 쭈뼛쭈뼛거리는 선수가 상당히 많았다.
[3]
최근에는 5:5 프로리그로 9전 5선승제로 진행
[4]
어떤 리그의 경우에는 2세트 역시 7전 4선승제로 프로리그, 위너스 리그와 반대인 루저스 리그도 있다.
[5]
사다리타기 외에도 상대팀의 출전 선수를 서로 지목하는 '너 나와'방식을 사용해 정하거나 양 팀에서 전적이 가장 좋은 선수가 출전하는 소위 극락전, 반대로 전적이 가장 안 좋은 선수가 출전하는 나락전 등이 있다. 최근에는 룰렛 돌리기로 극락전, 나락전, 자연빵 셋 중 하나를 뽑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6]
전 프로부터 게임, 보라BJ 등등 다양한 실력대의 BJ들이 팀을 이뤄 밀리나 유즈맵으로 겨루는 콘텐츠.
[7]
예로 들어 쭉은 장윤철의 별명이다.
[8]
1부 리그. 줄여서 메프.
[9]
2부 리그
[10]
3부 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