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5 21:42:56

폴 뷰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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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사진

1. 개요

미국의 무술인으로 절권도 필리핀 무술 수련자로 잘 알려져있으며, 현재 캘리포니아에서 절권도를 기반으로한 무술단체 PFS(Progressive Fighting Systems)의 수장이다. 특히 댄 이노산토의 직계제자로 유튜브에도 종종 그가 촬영한 무술강좌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자랑하고 있다.

1960년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시에서 태어났으며, 어릴때 부터 무술을 수련하여 만14세때 태권도 검은띠를 딴 이후 켄포 가라테, 홍가권을 익혔고, 특히 개중 켄포 가라테는 3년만에 검은띠를 땃다. 켄포 가라테 도장이 문을 닫자, 1976년 8월 무렵 댄 이노산토가 운영하는 필리핀 무술 체육관에 들어갔고 정확히 12년 후인 1988년 7월에 같은 체육관에서 절권도와 필리핀 무술 모두 지도자 자격을 얻었다. 링크

이후 절권도를 기반으로 새로운 무술체계인 PFS(Progressive Fighting Systems)를 만들어 지도를 하고 있다. 상업 무술인이기 때문에 지도외에도 각종 강좌영상이나 서적을 출간하여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술집싸움에서 생존팁 강좌

그러나 상업무술인 치고는 대중에 공개한 강좌영상이 투박하고 화려하지 않기로 유명한데, 대개 다른 무술인들이 시연영상에서 맨손으로 성공적으로 무기를 든 사람을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과 달리 무술 유단자가 도구를 쓰는 상대방에게 얼마나 처참하게 죽을 수 있는지를 촬영하여 유통한 적있으며, 길거리 싸움 팁을 설명하는 영상에서는 자신이 시범을 보여주는 동작들조차 흔히 생각하는 화려하고 절도있는 시범영상이 아니라 모르는 사람이 보면 개싸움에 가깝게 투박하게 싸우는 영상을 날 것 그대로 보여준다.

추수대련이나 연습을 하기도 하고, 그런 시연도 보여주긴 하지만, 강좌에서 조차 자유대련으로 시연을 하면 절권도를 기반으로 한 자신의 파이팅 스타일을 보여주는데 그 모습이 종합격투기에 가까워 복싱과 킥복싱 경기처럼 풋워크와 킥, 잽 등으로 거리싸움을 하며, 클린치 파이팅이 주력이기 때문에 영춘권씩 연타는 교란용이고 빰클린치 니킥와 엘보, 쵸크, 그라운드 서브미션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더티복싱을 구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