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1 17:12:07

포포리

MMORPG 테라의 종족 일람
휴먼 케스타닉 아만 포포리 엘린 바라카 하이엘프
MMORPG 테라의 종족.
1. 개요2. 종족 특성3. 특징

1. 개요

파일:external/tera-cdn3.enmasse-game.com/Popori_Trans.png
테라에서 귀염성만큼은 엘린에게도 지지 않으며 많은 여성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종족. 분홍색 판다부터 개, 호랑이, 고양이까지 커스터마이징의 자유도가 꽤나 높다. 꼬리도 종류들이 다양한 편이며 어떤 타입의 포포리퐁고족를 고르든 간에 선택 가능한 꼬리에는 제한을 받지 않는다.

설정상 엘린과 함께 포포리 연합에 소속되어 있다. 너구리, , 토끼 등의 동물 캐릭터로, 동물귀 + 로리 여캐 엘린과 달리 얼굴부터 몸통까지 3등신 수인이다. 사실 너구리, 개, 토끼등의 포포리들은 전부 다른 종족이며 여기에 엘린을 합쳐서 포포리 왕국. 그래서 소수민족 연합이라고들 한다. 초반 튜토리얼 동영상에서 목소리 맡은 성우 엄상현.

파일:external/www.gigaventure.com/35419-tera-online-elin-and-popori.jpg
설정상 포포리는 엘린의 지배를 받는다고는 하나, 많은 수의 포포리 NPC들에게 대화하다 보면 알게 되겠지만 자신들이 원해서[1] 그런 거라고 대답해준다. 하지만 딱 1명, 엘린에게 반기를 든 포포리 혁명가가 있는데...그의 전설에 대해 배우고 싶다면 엘린 문서를 참조할 것.

테라 개발 당시에는 엘린의 남성 버젼이 포포리였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성별이 달라지는 순간 인간이 짐승이 된다는 건 좀 아니었기에 결국 엘린과 포포리는 두 종족으로 분리되었다고 한다.

동족(?)인 엘린의 인기가 넘사벽이긴 하지만, 포포리 역시 동물형 캐릭터다 보니 꽤나 인기가 많다. 특히 여성유저들의 사랑을 많이 받으며, 엘린처럼 압도적이진 않아도 남캐 중에서는 게임 내 가장 많이 보이는 종족. 또한 궁수는 거의 90%이상이 포포리다. 블루홀 역시 이런 걸 알고 있는지 포포리용 캐시템들은 유난히 귀여운 템들이 많다.

포포리도 덩치가 작은 편이라 후술할 엘린의 힐 주기 문제가 대두될 것 같지만 귀여워서 포포리 유저는 까이지 않는 분위기. 뭐 일단 엘린보다는 크고 무엇보다도 옆으로도 퍼져 있기 때문에 면적은 제법 나오니.

엘린처럼 포포리도 나무나 땅속에서 생긴다 카더라는 종족인데 엘린은 있는 배꼽이 포포리는 없다.[2] 그런데 조금 의문이 드는 게 엘린은 다 성장한 모습만이 보이지만 포포리는 포포리 고아도 있고 아들이 있는 포포리도 있다. 또한 포포리는 NPC들이 유난히 먹을 걸 밝히는데, 하루에 엄청난 양의 음식으로 한 끼만 먹는 아만과는 달리 포포리는 먹는 양은 적어도 무려 여섯 끼에 걸쳐 식사를 하기 때문이다. 개편되어 삭제된 로딩화면에서 이러한 설정을 볼 수 있었으며 현재는 엘카이아 호 NPC의 대사를 통해 포포리는 하루에 여섯 끼를 먹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네임드 NPC로 포아롱이 있다.

참고로 대다수의 포포리 NPC는 이응체를 사용하며, '어딘가의 관리인'을 맡고 있는 경우가 많다.

황금 비율 캔디 소비량이 가장 많은 종족이라 카더라

2. 종족 특성

  • 자연의 친구: 평화 상태에서 사용시 3분간 몬스터의 선제 공격을 받지 않음 / 쿨타임 30분
  • 여행의 즐거움: 비전투시 3분간 이동 속도 증가 (+15) / 쿨타임 30분
  • 식물 전문가: 식물 채집시 채집속도 15% 증가
  • 호수의 아이: 수영속도 50% 증가
  • 벨리카의 부름: 벨리카로 귀환한다. 12레벨부터 사용가능
사실상 전투 및 PVP 스킬이 전무. 자연의 친구는 오베 시절의 사교도의 은신처에서 악용된 이후로 인던에서 사용불가. 물론 필드에서도 그다지 쓸모는 없다. 여행의 즐거움은 말을 얻은 후에는 웬만한 거리는 말 타고 달리며, 인던등에서는 쓴다 해도 혼자 달려나가도 큰 의미가 없기에 사용율이 저조.

3. 특징

포포리 무사, 포포리 광전등이 타 종족에 비해서 회피, 공격 스킬의 효율이 크게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는데, 해당 지적이 나온 이후 패치로 개선된 전적이 있다.

종족 특성과 직업간 시너지가 발휘되는 다른 종족과는 달리, 포포리 종족이 딱히 좋은 점은 없으며[3] 키는 작아도 엘린보다 옆으로 많이 퍼진 상태로 히트박스가 결코 작다고 할 수 없어 종특을 제외하고서라도 그다지 좋지 않은 효율을 보이고 있다. 딱히 도움이 될 만한 종특이 없음에도 엘린의 인기가 높은 이유는 바로 그 히트박스 때문인데, 포포리는 종특도 의미가 없다. 특유의 장점은 없으나 유니크한 모션이 많아서 상급자용 종족이었으나, 여러 모션 패치로 무사를 제외한다면 그럭저럭 다양한 직업으로 키울 수 있다.[4]

종족 장점이라면, 궁수 스킬 중 돌려차기가 타 종족에 비해 빠르게 나감과 동시에 1타 2타 동시 타격이 가능하다는 점[5] 그래서 대부분 PVP를 자주 나가는 궁수는 포포리가 많다.

도발을 할때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은 나좀봐줘~라는 듯한 애처로움과 귀여움이 있다.

대두캔디를 먹으면 SD 체형처럼 변해서 포포리의 귀여움이 올라간다고 한다.

[1] 서로의 역할을 고려한 역할 분담이라 한다. 전쟁시 엘린이 전방으로 나가면 포포리는 엘린의 후방 지원에 나서는 그런 식. [2] 로딩 중 나오는 설정에 여기에 대한 답이 나와 있는데, 포포리 아기는 정수리로 매달려 있는 구조이다. 즉 포포리에게는 머리 한가운데가 배꼽이나 다름없는 셈. [3] 이는 엘린도 마찬가지다. [4] 과거 포포리 무사는 하나에서 열까지 답이 없는 수준이었으나, 패치를 거듭하면서 비교적 인던 전용으로는 할만해졌다. [5] 포포리 다음으로 돌려차기 빠른 건 엘린인데, 엘린으로 돌려차기를 할 시, 4m 내 하지 않으면 2타를 때릴 때, 몸을 관통해 나가버리는 게 생기는데, 포포리는 그런 거 없이 몇미터 내라도 2타 전부 명중시킬 수 있는데다가 다른 종족에 비해 제법 빠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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