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라고 불리는 게임에 대한 내용은 포켓미니 문서 참고하십시오.
Snuggle
1. 개요
다국적 기업 유니레버[1]의 섬유유연제이자 그 광고에 등장하는 곰 마스코트. 귀여운 생김새와 움직임,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애경산업이 1986년 ‘︎포미’︎라는 이름으로 상표변경하여 출시한 섬유유연제 광고가 당시 어린이들에게 히트를 치며 유명해졌고, 럭키의 '소프린', 피죤, 태평양화학 '올올이' 등과 경쟁 관계였다. 저 귀엽게 생긴 인형이 살아 움직이면서 “︎안녕하세요, 포미예요. 저를 빨래에 넣어 주시면...”︎ 하는 내용으로 모습이나 목소리가 굉장히 귀엽다. 참고로 인형도 따로 판매된 바 있다.
1993년 애경산업이 유니레버와 결별한 후 유니레버코리아 로 넘어갔다가 1990년대 후반 이후 전량 직수입했고,[2] 2021년부터 유니레버코리아가 원래 이름으로 다시 정식 판매 중이며[3] 기존에 있던 블루스파클 향을 포함해 6가지 제품을 판매 중이다. 블루스파클은 이마트에서, 나머지 초고농축 5종은 롯데마트나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다. 광고 속 곰인형 성우는 윤아영. #
2. 일본에서
일본에서는 1986년 유니레버 재팬(당시 일본 레버)이 이 세제와 곰을 파파(ファーファ)라는 이름으로 출시했으며 2006년부터 판매권을 NS파파재팬(주)(구 닛산 비누)로 넘겼다. 스즈키 토미코가 목소리를 맡았으며 2009년 이후 캐릭터가 리뉴얼되었다.[4]일본 내에선 21세기 이후 인터넷상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 미피의 사람'이라는 유저의 이 세제의 광고를 이용한 매드 무비가 니코니코 동화에서 유행하였고, 기묘한 인기를 얻게 되었다. 흔히 이쪽 계열에서 이 곰을 말할 때는 이쪽을 말하는 것이다.
「옷을 빨았더니 파파가 화를 냈다」 - 쿠기미야 리에의 목소리를 덧씌운 매드 무비. 미피의 사람의 파파 매드는 그녀의 목소리가 들어가는 일이 잦다.
「집에 돌아왔더니 파파가 메이드가 돼있었다」- 성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사실은 니코동에서 모에한 목소리로 인기를 끄는 모모바코씨.
토리우미 코스케 버전[5]
이것 외에 와카모토 노리오버전, 미도리카와 히카루버전도 있다.
3. 종류
- 오리지널 : 국내 재출시 시 이 3가지 향을 주로 밀었다.
- 허거블 코튼 : 푸른 캡을 사용한다. 라벤더와 파우더리 머스크향을 섞어놓은 부드러운 향.
- 블루밍 부케 : 분홍색 캡을 사용한다. 흔히 많이들 생각하는 장미와 다른 꽃이 어우러진 향이 난다.
- 스파클링 시트러스 : 녹색 캡을 사용한다. 감귤류의 상큼한 향.
- 블루 스파클 플러스 : 위에 오리지널과 달리 블루 스파클은 원래부터 존재하던 향이다. 시원한 향이 난다. 국내에선 블루 스파클 플러스로 판매중이다.
- 핑크 스파클 플러스
- 그린 스파클 플러스
- 햇빛 건조 : 이름과 달리 실내 건조용은 아니다.
- 허거블 선샤인
- 멜로우 선샤인
- 무드 테라피
- 드림 판타지
- 비바 페스티벌
- 섬유 탈취제 : 무드 테라피를 제외한 오리지널 3종, 햇빛건조 2종, 블루스파클, 총 6종이 있다.
- 캡슐 세제 : 허거블 코튼, 블루 스파클 2종이 있는데 블루스파클은 실내 건조용이다.
- 룸 스프레이
- 드림 판타지
- 카밍 포레스트
[1]
대한민국 기준, 2008년에 스너글 브랜드를 소유한 자회사 선 코퍼레이션이
헨켈에 매각되어 북미 시장에선 헨켈의 소유이다. 물론 북미만 그런 것이라 다른 시장에서는 헨켈이
버넬이라는 별도의 브랜드로 섬유유연제를 팔고 있다.
[2]
이후 애경은 2005년 '아이린'으로 섬유유연제 시장에 재진출했다.
[3]
다만 5000ml 용기의 경우, 2022년 들어 다존산업이 쿠팡에 납품한 PB제품 용기(2020년 특허등록)와 모양이 비슷하다는
견해도 있다.
[4]
일본 성덕후들 사이에선 쿠기미야 리에라고 착각되는 경우가 많다.
[5]
닌자 슬레이어의 드라마 CD에 스너글을 합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