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25 20:48:13

버넬

1. 개요2. 제품 목록
2.1. 정식발매품2.2. 국내 정식 미발매 제품

1. 개요

Vernel

독일회사 헨켈에서 생산하는 섬유유연제이다. 세탁세제 퍼실, 변기세정제 Bref가 유명한데 비해, 버넬 섬유유연제는 그리 유명하진 않다. 그래도 실물 매장에서도 온라인몰에서도 꾸준히 등장하는 걸로 봐서 확고한 소비자층이 있기는 한듯. 가끔은 세일해서 저렴하게 팔거나 1 + 1을 하기도 하니 참고. 타 회사는 대형 마트 등지에서 1+1을 많이 하는데 비해 여긴 아예 50% 세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제조사 홈페이지

섬유유연제가 일반적으로 불투명한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 있는 반면 버넬은 투명한 플라스틱 용기에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남은 양을 쉽게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타 회사 제품에 비해 용기가 물렁물렁하고 미끄러운 탓에 따를 때 흘리거나 떨어뜨릴 위험이 높다. 특히 처음 사용하거나 얼마 사용하지 않아 거의 가득 차 있을때 세게 쥐었다가는 흘리기 딱 좋다. 그 때문인지 용기 자체가 움푹 패여있는 부분이 있으니 이 부분을 잡으면 그나마 낫다.

2. 제품 목록

고농축 제품만 파는 듯하다.

2.1. 정식발매품

헨켈코리아에서 정식으로 발매한 제품들이다. 전량 독일산. #
  • 버넬 - 오리지널 라인업이다.
    • 와일드 로즈 - 흔한 장미향. 통 색상은 분홍.
    • 아몬드 블러섬 - 부드럽고 포근한 향. 통 색상은 연노랑. 2022년을 끝으로 단종되었다.
    • 프레쉬 모닝 - 상쾌하고 가벼운 향. 통 색상은 연파랑.
    • 스프링 라벤더 - 라벤더+머스크향. 아몬드 블러섬 단종 후 그 자리를 대체한다.
  • 센서티브 - 알러지 케어 제품군. 한 종만 있다.
    • 센서티브 - 통 색상은 하양.
  • 그린 - 비건 라인업. 국내 최초라고 한다.
    • 피오니 & 화이트티 - 통 색상은 베이지+분홍.
    • 일랑일랑 & 베티버 - 통 색상은 베이지+노랑.


사실상 실물매장에서 팔아서 인지도가 높은 건 약속된 빨파노 와일드 로즈, 아몬드 블로섬, 프레쉬 모닝 정도. 와일드 로즈는 흔한 장미향, 아몬드 블로섬은 부드럽고 포근한 향, 프레쉬 모닝은 상쾌하고 가벼운 향이다.

2.2. 국내 정식 미발매 제품

미발매라고 하지만 마니아층이 있어서인지 인터넷 쇼핑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대부분 독일제조이나, 터키제조품도 있으며 일부 제품은 수입이 중단되었다. 국내품보다 통이 더 얇고 1.8리터나 2리터짜리 더 큰 통에 담겨 나온다.

* 버넬 오리지널 - 국내 수입되는 제품군과 같다. 다만 아몬드블로썸은 수입/판매하지 않는 듯.
  • 버넬 아로마 - 아로마오일 함유 제품군
    • 프란지파니 - 통색상은 연노랑.
    • 매그놀리아 - 통색상은 진분홍.
    • 로투스 - 통색상은 진보라.
    • 산달우드 - 통색상은 보라.
    • 파슬리&난초 - 통색상은 검정.
    • 발삼오키드 - 통색상은 진노랑.
  • 버넬 슈프림 - 향수를 뿌린듯한 향이 컨셉이다. 다른 제품과 통 모양이 다르다.
    • 엘레강스 - 통색상은 검정.
    • 로망스 - 통색상은 연분홍.
    • 어트랙션 - 통색상은 청록.
    • 글래머 - 통색상은 연노랑.
퍼실과 마찬가지로 세탁시부터 특유의 향이 강하게 난다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