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01년 7월 스페인의 식물학자 로이 던 러셀[1]이 매우 심한 악취를 따라 우연히 발견한 식물로, 뉴기니 섬의 두메 산골에서 발견되었다. 오래 전부터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식인식물이라고 불리며, 악취로 인해 위에 있는 사진 한장만 찍고 철수했다. 발견 당시 노새를 반쯤 소화 시키는 중이었고, 그것도 천천히 소화시켰다고 한다.2. 모습
발견 당시 커다란 밤처럼 생겼고, 그 안에는 붉은 열매가 있었다고 한다.[2] 무엇보다 냄새가 매우 심해서 동행했던 꼬마 가이드가 실신하고, 물을 적신 수건으로 입을 막을 정도로 고약했다고 한다.3. 진실
2001년에 발견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음에도 다른 자료가 전혀 없고, 국내 외에서는 검색이 되지 않는다. 저 포르기네이라는 명칭을 로마자로 무어라 칭하는지조차 알려져 있지 않으며[3] 국내에서 자료가 거의 없는 크립티드 자료도 전부 있는 외국 크립티드 위키에서도 자료를 찾을 수 없으므로 차라리 소문의 진원지라도 명확한 야테베오와는 달리 처음부터 국내에서 만들어진 괴담으로 여겨진다. 자세히 보면 군데군데 색조가 차이나는 등, 합성 티가 많이 난다. 사진의 노새는 2000~2010년대 해외 동물 추돌 사고로 알려진 사진을 식물에 합성한 것으로 보인다. # (1:05 등장)
[1]
전형적인 영국식 이름이다. 물론 영국인이 스페인에 살아도 이상할 것은 전혀 없지만
[2]
해당 사진의 밤 모양 물체 아래의 꽃은 Heliconia속 식물의 꽃으로 보인다.
[3]
Porginay라는 영칭이 있기는하나 국내의 한 미술작가가 임의로 지어낸 이름으로 보이며 저 이름으로 검색을 시도해도 도출되는 결과는 모두 국내 웹에서만 발견된다.